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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라인전부터 앞선 젠지, 26분 만에 승부 원점

젠지 e스포츠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젠지 e스포츠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롤챔스] 라인전부터 앞선 젠지, 26분 만에 승부 원점


[롤챔스] 라인전부터 앞선 젠지, 26분 만에 승부 원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1주 1일차
▶kt 롤스터 1-1 젠지 e스포츠
1세트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e스포츠
2세트 kt 롤스터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e스포츠

젠지 e스포츠가 라인전 단계부터 굴린 눈덩이를 23분 만에 완성했고 kt 롤스터의 넥서스에는 26분에 배달을 완료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젠지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개막일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라인전 우위를 앞세워 격차를 벌렸고 23분에 드래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젠지는 라인전 단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10분에 김태민의 리 신이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젠지는 라인전에서 크게 앞섰던 하단에 소환하면서 포탑을 먼저 깨뜨렸다. 12분에 드래곤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던 젠지는 kt의 정글러 '보노' 김기범의 렉사이가 보이자마자 김태민의 리 신이 음파를 맞히고 들려 첫 킬을 만들어냈다.

라인을 계속 밀던 젠지는 23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싸움을 걸어온 kt의 의도를 손쉽게 받아쳤다. kt가 '투신' 박종익의 알리스타를 앞세워 싸움을 열었지만 빗나갔고 '라스칼' 김광희의 오른이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통해 반격을 시도, 3킬을 챙겼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젠지는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쌍둥이 포탑 앞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26분 만에 승리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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