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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2R 치킨 획득한 T1, 40점으로 중간 선두

T1의 '애더' 정지훈.
T1의 '애더' 정지훈.
T1이 종합 40점으로 3라운드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T1은 27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1일차 A-C조 경기 3라운드까지 40점을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2라운드에 원은 엘 아자르 서쪽 도로를 중심으로 줄어들었고 안전지대 남쪽에서는 T1, 북쪽에서는 담원 게이밍과 라베가가 주도권을 장악하고 경기를 풀어갔다. 원이 점차 남쪽으로 줄어들자 북쪽 팀들은 킬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조금씩 교전을 열기 시작했다.

안전지대에 건물이 T1이 장악한 건물만 남자 T1은 서쪽으로 진출해 영향력을 넓히기 시작했고 동쪽에서는 아키써틴과 라베가가 대치했다. 북쪽에서는 담원이 점진적으로 남하를 시작했지만 적들의 견제로 인해 안전지대에 진입하지 못하며 탈락했다.

완전히 주도권이 T1에게 넘어갔을 때 라베가는 아키써틴과의 전면전에서 승리해 연막탄을 뿌리고 안전지대로 향했지만 혼자 살아남아있던 아프리카 프릭스의 'NN' 한민규에게 기습을 당해 힘을 쓰지 못했고 T1은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달려가 경기를 끝냈다.

사녹에서 이어진 3라운드는 첫 원부터 극단적으로 서쪽으로 치우쳐 형성됐고 북쪽섬과 남쪽섬을 절반씩 포함했다. 두 번째 원까지는 양 섬을 고르게 포함했지만 세 번째 원에서 남쪽 섬으로 안전지대가 형성됐고 루인스 동쪽으로 전장이 만들어졌다.

담원 게이밍은 안전지대 중심부 건물을 차지했고 그리핀은 루인스에 자리를 잡았다. 남쪽에서는 아프리카와 LVP가 멀리 떨어져 서로를 견제하고 있었고 북쪽에서는 미디어브릿지 스퀘어가 외곽을 따라 움직이며 전력을 지키기 위해 힘썼다.

원이 축소되면서 몸을 숨길 공간이 없던 팀들은 외곽에서 적들의 총알에 무너지기 시작했고 마지막 원에서는 그리핀과 담원만 살아남아 마지막 전투를 준비했다. 건물 밖에서 포진한 그리핀은 담원을 포위해 움직임을 제한해 손쉽게 승리를 차지했다.

◆펍지 글로벌 시리즈 그룹 스테이지 A-C조 경기

1위 T1 (C) 40점

2위 그리핀 (A) 34점

3위 담원 게이밍 (C) 24점

4위 라베가 (A) 20점

5위 e스탯 e스포츠 (A) 19점

6위 이엠텍 스톰엑스 e스포츠 (C) 19점

7위 아키써틴 (C) 18점

8위 아프리카 프릭스 (A) 17점

9위 미디어브릿지 스퀘어 (A) 15점

10위 브이알루 기블리 (C) 15점

11위 다나와 e스포츠 (C) 12점

12위 스타덤 e스포츠 (C) 10점

13위 APK 프린스 (A) 9점

14위 LVP (C) 7점

15위 오피지지 스포츠 (A) 6점

16위 월드 클래스 (A) 3점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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