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묵 감독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 나이츠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선묵 감독은 "올 나이츠 팀과 함께한 1년은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며 "이제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다음 시즌에 함께할 팀을 찾으려 한다"고 밝혔다.
김선묵 감독은 2014년 LPL의 로열 네버 기브업 코치로 롤드컵 결승 무대를 밟았고 중국과 한국에서 다양한 팀들을 지도했다. 2019년에는 터키의 슈퍼매시브의 감독을 맡아 두 번의 준우승을 이끈 김선묵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올 나이츠 감독으로 부임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