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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정인모 CSO 영입 및 정회윤 단장 임명

정인모 CSO(왼쪽)와 정회윤 단장(사진=샌드박스 제공).
정인모 CSO(왼쪽)와 정회윤 단장(사진=샌드박스 제공).
샌드박스 게이밍이 스타트업 대표 출신 정인모 CSO(최고 전략 책임자)를 선임하고, 샌드박스 게이밍의 창단 초창기부터 팀을 이끌어 온 정회윤 팀장을 단장직에 임명했다.

정인모 CSO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경영과학 학사 출신으로, 대학 재학시절 스타트업을 창업자다. 정인모 CSO는 스타트업 창업 후 청년기업인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인재상 교육부 장관상, 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대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학창업 300 대상 등을 수상한 인재다. 이후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업체에서 B2C사업을 총괄하며 브랜드 성장을 주도한 바 있다.

정인모 CSO는 앞으로 샌드박스게이밍의 최고전략책임자로서, 샌드박스게이밍이 국내 최고의 e스포츠 명문 게임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략과 브랜드 마케팅 등 게임단의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샌드박스게이밍의 독립적인 비즈니스 성장 플랜 수립과 이행을 이끌어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회윤 신임 단장 역시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뉴욕 IBM에서의 시니어 컨설턴트 경험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샌드박스게이밍에 합류했다. 정회윤 단장은 샌드박스게이밍의 창단 초기부터 게임단을 함께 운영해오며 짧은 기간 내에 샌드박스게이밍을 업계 탑티어로 안착시키는데 기여한 공과 운영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단장직에 임명됐다. 정회윤 단장은 올해도 샌드박스게이밍의 운영을 총괄하며 게임단의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필성 샌드박스게이밍 대표는 "다양한 조직을 이끈 풍부한 경험 및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정인모 CSO, 그리고 지난 2년간 팀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정회윤 단장의 시너지가 더해져 샌드박스게이밍이 지향해온 ‘고도화된 e스포츠 사업모델 개발’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도 샌드박스게이밍은 e스포츠와 샌드박스게이밍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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