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챌린저스의 미드라이너 '지니' 유백진이 LCK CL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kt가 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매치 10연승을 달린 kt는 1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바짝 추격했다. 유백진은 광동을 맞아 코르키와 야스오를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서 그는 "오늘도 이기긴 했지만, 제 경기력이 아쉬워서 앞으로 분발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유백진은 지난달 16일 열린 DRX 챌린저스전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도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묻자, 그
2024-08-06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 출전할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가 선발됐다고 발표했다.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인 대회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17년 동안 매년 진행된 정부주최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라이엇 게임즈, 넥슨코리아,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시디즈, 조마, MSI가 후원한다.지역 대표로 전국 결선에 출전할 선수를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LCK CL 매치 10연승을 내달렸다.kt가 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 빠르게 경기를 굴리며 22분 만에 승리한 kt는 두 번째 세트서는 중반까지 불리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교전력을 앞세워 역전하며 2 대 0으로 승리했다.1세트 kt는 첫 번째 공허 유충 싸움에서 크게 이득을 봤다. '함박' 함유진이 브랜드로 활약했고, '지니' 유백진이 코르키로 더블 킬을 가져갔다. 두 번째 공허 유충 싸움에서는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 결과 공허 유충을 일방적으로 챙겼다. 이 과
젠지e스포츠의 연승 행진이 지난주에도 이어졌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개막 후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승리를 이어가고 있고, 14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역시 확정 지었다. '1황'이라 불릴 만한 경기력과 함께 LCK 내에는 적수가 없어 보인다. 당연히 경기 내에서 보여지는 호흡 역시 최상급이다.이런 상황에서 젠지는 지난 3일 열린 T1과 경기에서 호흡을 통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코르키를 플레이한 '쵸비' 정지훈과 니달리를 플레이한 '캐니언' 김건부의 합이 빛난 장면이었다. 둘은 코르키의 W 스킬 '발키리'와 니달리의 Q 스킬 '창 투척'을 조합한 스킬 활용으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젠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서 정글 쉬바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승률이 높진 않지만, 등장할 때마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시즌 정글 쉬바나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31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였다. 1세트서 한화생명의 '피넛' 한왕호가 쉬바나를 사용한 것. LCK에 정글 쉬바나가 마지막으로 기용된 것은 2020년 7월의 일로, 당시 DRX의 소속이었던 '표식' 홍창현이 사용했다. 무려 1,483일 만에 다시 LCK서 등장한 것이다.이날 한왕호는 1세트에 이어 3세트서 다시 쉬바나를 기용했고, 정글 쉬바나는 이 두 경기를 포함 지금까지 LCK에 7번 등장했다. 성적은 좋지 않다. 1승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월드컵 현장서 뉴 글로벌 스포츠 컨퍼런스(NGSC)가 진행된다.e스포츠 월드컵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 포시즌스 호텔 리야드 앳 킹덤 센터에서 NGSC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e스포츠 월드컵 측은 "2025년 올림픽 e스포츠 게임 개최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게임 및 e스포츠 여정을 전 세계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라며 "두 번째 버전은 첫 번째 올림픽 e스포츠 대회를 위해 달성한 성과와 아직 필요한 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거"라고 평가했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12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올림픽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리그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팀당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현재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은 4장이다. 7주 차까지의 일정을 마무리한 LCK에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현재 2팀이다. 개막 14연승을 내달린 '1황' 젠지e스포츠는 이미 플레이오프 2라운드 티켓까지 확보한 상태다. 2위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2일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완파하고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6팀 중 2팀의 자리가 확정된 가운데, 이제 남은 플레이오프 자리는 4자리다. 이 4자리를 두고 이미 탈락이 확정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제외한 7팀이 경쟁한다. 일단 3위 디플러스 기아와 4위 T1은 다소
2024-08-05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 참가 중인 젠지e스포츠와 DRX가 모두 첫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모두 승자전에 올라서며 정상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가 모두 치러졌다. 5일 하루의 휴식을 가진 후 6일부터 승자전으로 재개되는 가운데, 퍼시픽 지역의 한국 두 팀인 젠지와 DRX 모두 승자전에 올라있다. 젠지는 아메리카스 4시드 센티널즈를 2 대 0으로 제압했고, DRX는 아메리카스 3시드 크루e스포츠를 2 대 1로 꺾었다.먼저 젠지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사실 센티널즈와 경기를 앞두고 우려의 시선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지난 마스터스 마드리드 결승 당시 센티널즈의 패
지난 3일(한국 시각)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배구 C조 최종전 일본과 미국의 경기. 1세트 초반 급작스런 정전으로 경기장의 불이 꺼졌다. 올림픽에서 일어난 초유의 정전과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e스포츠 정전 사태, 일명 '정전록'이 재소환고 있다.'정전록'이란 2010년 1월 23일 열렸던 이제동과 이영호의 네이트 MSL(MBC게임 스타리그) 결승전을 말한다. 2010년 전성기를 구가하던 이제동과 이영호의 경기는 '리쌍록'으로 불리며, 임요환-홍진호의 '임진록' 이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라이벌전으로 주목받았다. 네이트 MSL 결승은 공식전 결승에서 이뤄진 '리쌍록'이었기에 더욱 높은 관심이 모아졌다.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광주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GES)를 함께할 선수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CON)이 주관하는 GES는 2022년 초대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 3회를 맞이한 광주의 대표 e스포츠 대회이다.올해 GES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개인전) 총 2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300만 원, 2위 150만 원, 3위 50만 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1위 100만 원, 2위 70만 원, 3위 30만 원으로 총상금 700만 원이 수여된다.만 12세 이상의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LCK 임대 제도 부활 후 첫 번째 임대생인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영재' 고영재가 오랜만에 거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승리에 대한 기쁨도 기쁨이지만, 더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보인 고영재였다.OK저축은행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변에 가까운 결과였다. OK저축은행은 직전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잡은 kt를 맞아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 갈길 바쁜 상대에 고춧가루를 뿌렸다.OK저축은행은 지난달 19일 광동 프릭스를 맞아 첫 승을 거뒀지만, 당시 임대 계약 조건상 고영재는 출전하지 못했다. 그렇기
연패서 탈출한 광동 프릭스의 '두두' 이동주가 플레이오프 경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광동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5연패서 탈출한 광동은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서 이동주는 "오랜만에 연패 흐름을 끊고 승리해서 기쁘다. 2 대 0 승리라서 PO 경쟁하는 데 도움 될 것 같아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농심을 맞아 이동주는 1세트에서는 뽀삐, 2세트에서는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먼저 뽀삐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이동주는 "1세트는 선택지가 두 가
팀 리퀴드가 접전 끝에 클라우드 나인(C9)을 꺾고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팀 리퀴드는 5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CS 서머 6주 차 경기서 C9을 2대1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는 개막 6연승(+9) 행진을 이어갔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C9은 첫 패배(5승 1패, +8)를 당했다. C9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바텀 3대2 싸움서 퍼블을 기록한 C9은 '벌칸' 필립 라플레임의 브라움이 미드서 'APA' 에인 스턴스를 잡았고 바텀서는 '버서커' 김민철의 애쉬가 '코어장전' 조용인의 레오나를 정리했다. 경기 19분 강가 싸움서 '버서커'의 애쉬가 트리플 킬, '조조편' 조셉 준 편의 제리가 상대 2명을 죽인
김대호 감독이 쉬바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광동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광동은 연패에서 탈출하며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대호 감독은 "이겨서 너무 기쁘다. 단순 승리해서 기쁜 게 아니라, 제가 기대한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김대호 감독은 지난 연패 기간을 돌아보며 준비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저희뿐 아니라 지고 있는 팀이 공유하는 문제인데, 해야 하는 자리에서 수많은 저울질 끝에 하지 못하고
◆2024 LCK 서머 팀 순위< 8월 4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 득실(세트 승-세트 패)1위 젠지 14승 0패 +27(28-1)2위 한화생명 11승 3패 +15(24-9)3위 디플러스 기아 9승 5패 +7(21-14)4위 T1 8승 6패 +3(19-16)5위 kt 롤스터 7승 7패 -1(17-18)6위 BNK 피어엑스 7승 7패 -3(14-17)7위 광동 프릭스 6승 8패 -1(16-17)8위 농심 레드포스 3승 11패 -15(8-23)8위 DRX 3승 11패 -15(8-23)10위 OK저축은행 2승 12패 -17(8-25)
2024-08-04
농심 레드포스의 박승진 감독이 광동전 1세트서 니달리를 풀어준 이유를 밝혔다.농심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에 0 대 2로 패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를 내준 농심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3승 11패가 된 농심은 남은 경기에서 1패라도 추가하면 PO 진출에 실패한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감독은 "2 대 0으로 패배하게 돼서 아쉽다"며 "광동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레드 승률이 높아서, 1세트 졌음에도 레드를 선택했다. 1, 2세트 다른 방향성으로 준비해 왔는데, 그 안에서의 디테일을 소화 못 한 것 같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광동 프릭스 2 vs 0 농심 레드포스1세트 광동 승 vs 패 농심2세트 광동 승 vs 패 농심광동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5연패서 탈출했다. 2라운드 첫 승에 성공한 광동은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갔다.광동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 니달리와 트리스타나를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운영으로 압승을 거둔 광동은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 5연패 탈출과 함께 2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광동은 1세트 초반 렐을 잡은 '안딜' 문관빈의 탑
'도란'과 가장 많이 싸운 LCK TOP 10
2025 LCK 1·2R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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