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서머 2라운드► T1 2대1 디플러스 기아 1세트 T1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2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3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T1이 접전 끝에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1세트를 내준 T1은 2세트 탑에서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에게 킬을 내줬다. 하지만 경기 19분 탑 칼날부리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제우스' 최우제의 잭스가 2킬을 기록한 T1은 드래곤 3스택
2024-07-31
DRX의 '마코' 김명관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팀의 맏형인 김명관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챔피언스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김명관은 31일 열린 챔피언스 서울 개막 미디어데이에 DRX를 대표해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명관은 지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을 돌아보는 동시에, 챔피언스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진행한 DRX는 시즌 중에도 계속해서 변화를 줬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400여 일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그리고 결승전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놀라웠다. 마스터스 상하이 챔피언인 젠지e스포츠를 맞아 첫 번째 맵
2024년 마지막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젠지e스포츠의 '텍스처' 김나라는 덤덤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함께 발로란트 팀 역시 승승장구하는 상황에서, 챔피언스에 대한 부담은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젠지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두 종목에서 모두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젠지 LoL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LCK 서머에서는 전승을 달리고 있다. 발로란트 팀 또한 올해 나선 5번의 대회에서 모두 결승 무대를 밟았고, 2023 VCT 인터내셔널 킥오프,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31일 열린 챔피언스 서
젠지e스포츠 발로란트 팀 '솔로' 강근철 감독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올해의 코치(COACH OF THE YEAR)'로 선정됐다. VCT 퍼시픽에 속한 11개 팀과 해설진, 취재진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를 통해 진행된 2024 시즌 어워드에서 강근철 감독은 69.8%의 지지를 받아 '올해의 코치'로 선정됐다.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선수 시절 '터미' 편선호(현 DRX 감독)와 함께 팀을 이끈 강근철 감독은 발로란트로 전향한 뒤 누턴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 감독으로 부임한 강근철은 올해 1월 젠지e스포츠에 합류해 6월 중국 상하이서 열린 마스터스 상하이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프나틱을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잘하더라."최근 개최된 발로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이하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 후 인터뷰에서 챔피언 젠지e스포츠의 '먼치킨' 변상범이 남긴 말이다. 변상범뿐 아니라, 앞서 준우승팀 인터뷰에 참석했던 DRX의 '버즈' 유병철 또한 "몇몇 맵에서는 흔한 조합이 아니라, 본인들의 개성 포인트를 살리기도 한다. 대처를 잘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프나틱을 높게 평가했다.이렇듯 챔피언스 서울에 나서는 한국 팀들이 기량을 높게 보고 있는 만큼, 프나틱은 한국 팀의 우승을 향한 길목에서 주목해야 할 경계 대상 1호임이 분명하다. 프나틱은 VCT EMEA(유
전국 e스포츠 시설을 거점으로 생활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4 e스포츠 동호인 대회’가 전반기 최강 동호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를 오는 8월 4일 시작된다.2024 e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e스포츠 시설에서 동호인들이 e스포츠를 매개로 교류하고, 대회 경험을 쌓는 풀뿌리 e스포츠의 시작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시디즈가 후원하여, 전반기 동안 전국에서 41회 대회가 개최돼 총 710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전반기 플레이오프는 e스포츠 시설 정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들이 시설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대회로, 모던PC방(경기 안양)에서 열린다.
DRX 챌린저스의 '프로즌' 김태일 감독이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DRX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 선취 후 두 번째 세트서 패한 DRX는 마지막 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벗어난 DRX는 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태일 감독은 "저희가 사실 연습 과정에서 선수들 폼적인 문제도 있고, 저도 중간에 들어와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영양가 있는 연습을 못 했다. 폼적인 문제도 있고 중간에 들어와서 제가 원하는 연습
DRX 챌린저스가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DRX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T1을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DRX는 2세트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조합의 강점을 잘 살린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 5연패를 끊고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1세트서 DRX는 바텀에서 연달아 손해를 보며 끌려갔다. 바텀 주도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드래곤 스택도 연달아 두 개를 내줬다. 힘든 상황에서 르블랑을 플레이한 '세탭' 송경진이 활약했다. 위기의 순간마다 과감한 플레이로 T1을 압박했고, 드래곤 스틸에도
2024-07-30
디플러스 기아 '웨인' 황서현이 2라운드 전승을 목표로 잡았다.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이겼다. 1세트 54분 19초에 걸친 LCK CL 최장 경기 끝에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완승을 챙겼다.황성현은 두 번째 세트에서 제리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서현은 "이겨서 기쁘기도 한데, 자주 이기다 보니까 다음 경기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다음 경기 잘하자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LCK CL 역대 최장 경기를 펼친 끝에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잡고 6연승을 달렸다.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를 2 대 0으로 꺾었다. 1세트는 치열했다. 54분 19초로 LCK CL 역대 최장 경기가 나왔다. 장기전 끝에 첫 세트를 따낸 디플러스 기아는 기세를 살려 2세트까지 따내며 6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에서 먼저 킬을 내줬다. 루시안을 잡은 '세인트' 강성인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스타릿' 정별의 코르키에게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강성인은 이후에도 공격적으로 상대를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서 순항 중이다. 지난달 26일 젠지e스포츠전 이후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2위 자리를 추격하던 디플러스 기아까지 꺾으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최근 상승세 속에서 경기 내용 역시 훌륭했다. 특히 '파괴전차'라는 별명답게 파괴적인 교전력을 자주 선뵀다. 그중에서도 지난 25일 광동전 2세트에서 보여준 대규모 교전은 말 그대로 '입롤 한타'에 가까웠다. LoL 이용자들은 머릿속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선의 구도로 열리는 교전을 두고 '입롤한타'라고 부르는데, 이날 한화생명이 보여준 '한타'는 그런 모습에 가까웠다.광
펍지 모바일 월드컵(PMWC)에서 4위라는 호성적을 남긴 DRX가 세계 대회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DRX는 지난 2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과 연계해 열리는 PMWC 메인 스테이지에서 111점을 획득하며 4위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7위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국제무대를 상위권에서 마친 DRX는 앞으로 있을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대회를 모두 마친 후 인터뷰에 참여한 DRX는 만족감을 보이는 동시에 보완할 점 역시 잊지 않았다. '씨재' 최영재는 "4위로 한국의 국제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둬 기쁘다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온라인)의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결승전에서 전북현대가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eK리그 서포터즈 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첫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울산 HD FC, 수원FC,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했다.지난 29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30명의 관중과 함께 4강 토너먼트 및 결승전을 연달아 진행했다. 3:3 다인전으로
젠지e스포츠 '발로란트' 팀의 2024년은 뜨겁다. 처음부터 많은 기대를 받지는 못했지만, 성장을 거듭했고 올해 참가한 VCT 퍼시픽 킥오프, 마스터스 마드리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그 중 킥오프와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모든 선수가 제 몫을 해내는 말 그대로 '슈퍼 팀'의 면모를 뽐내고 있는 젠지. 그중에서도 '카론' 김원태는 유독 눈에 띈다. 올해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김원태는 신인다운 패기 넘치는 플레이에 더해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까지 뽐내며 '역대급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그를 챔피
미르 게이밍이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더불어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퍼시픽에 나설 한국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됐다.미르 게이밍이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 정상에 섰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본선 4강에는 ▲미르 게이밍 ▲SGA 인천 ▲뉴클리어 GC ▲URACHACHA(구 BSG GC)가 진출했고, 더블엘리미네이션을 거쳐 결승전에는 지난 스테이지 1 결승의 주인공이었던 미르 게이밍과 URACHACHA가 다시 만났다.1세트 '어센트'에서 미르 게이밍은 점수를 11대 1까지 벌리며 경기를 압도했으며, 13대 4로 승리했다. 이어진 '아이스박스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연패서 탈출한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가 연승했을 때 나왔던 초반 설계에 대해 언급했다.kt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농심과의 LCK 서머 2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6승 6패(0)를 기록하며 승률 5할 복귀와 함께 서부 조로 다시 복귀했다.'데프트' 김혁규는 "3세트 모두 첫 라인 전까지는 잘 됐는데 이후에 실수가 많이 나왔다"라며 "개인적으로 스킬 샷도 잘 안 맞았던 거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개막 4연패를 당했던 kt는 5연승을 질주했지만 BNK 피어엑스와 T1에게 패했다. 김혁규는 "4연패 이후 반등했던 이유는
2024-07-29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연패서 탈출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차분하게 플레이할 것을 주문했다.kt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농심과의 LCK 서머 2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6승 6패(0)를 기록하며 승률 5할 복귀와 함께 서부 조로 다시 복귀했다. 반면 농심은 시즌 9패(3승)째를 당했다.kt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겨서 좋다. 다행이다. 사실 좀 더 깔끔하게 했으면 좋았을 거다"라며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해야 할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강 감독은 "1세트의 경우 턴 맞추는 게 아쉬웠다. 2세트는 저희가 준비하
'도란'과 가장 많이 싸운 LCK TOP 10
2025 LCK 1·2R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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