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에 개막하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대회인 ASL 시즌17서 모두를 놀라게 한 건 전태양의 본선 진출이었다. 지난 2007년 스타1 선수로 데뷔한 전태양은 kt 롤스터, 스플라이스, 트라이엄판트 송 게이밍, 광동 프릭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WESG, 2020년 GSL 코드S 시즌1과 시즌3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태양은 의경 전역을 한 지난해에도 GSL서 활동했다. 박진영 해설이 군 복무를 하던 2019년에는 GSL 해설자로 활동했던 전태양은 최근 열린 ASL 시즌17 예선전서 김윤환을 2대1로 꺾고 본선 무대를 밟았다. 전태양은 "의경 전역 이후 BJ를 한 건 아니지만 게임을 즐겨 했고, 스타1
2024-02-07
아프리카TV가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배틀로얄 1인칭 슈팅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 대회 '에이펙스 레전드 글로벌 시리즈(ALGS) 2024 스플릿 1 프로 리그 - 아시아태평양 북부(APAC North)'를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한국 팀 중에서는 지난 1월 21일 열린 첫 번째 매치데이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한 리젝트 위니티(REJECT WINNITY)와 꾸준한 경기력으로 7등에 올라선 '크래이지 라쿤(Crazy Raccoon)'을 포함해, '엔터 포스.36(ENTER_FORCE.36)'과 '디아즈(Diaz)' 등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일본 강팀인 프나틱과 노셉션(NORTHEPTION) 등 주요 경기도 한국어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중계진으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이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설 전 마지막 경기서 승리한 한화생명은 기분 좋게 연휴를 맞게 됐다. 김상문 감독은 이날 경기력을 썩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면서도 향후 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상문 감독은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밴픽 단계에서부터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저희 선수들이 운영과 챔피언이 강한 단계를 잘 안다. 그런 점에서는 만족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
2024-02-06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피어엑스 유스를 꺾고 1위를 질주했다.한화생명이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는 2 대 0이었지만, 내용은 쉽지 않았다. 1, 2세트 모두 40분을 넘기는 장기전을 펼친 끝에 피어엑스의 추격을 뿌리친 한화생명은 단독 선두를 달렸다.한화생명의 1세트 초반 흐름은 좋지 못했다. 바루스-라칸을 선택한 바텀 듀오가 상대 이즈리얼-카르마 조합의 상대에게 고전했다. CS 차이가 벌어지는 가운데 주도권을 내줬고, 먼저 2데스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리신을 플레이한 '그리즐리' 조승훈이 첫 번째 드래곤을 빼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손스타' 손승익 코치가 3연승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kt가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하고 3연승에 성공했다. 3연패 후 3연승에 성공한 kt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kt 2군 코치를 맡고 있는 손승익 코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손승익 코치는 "3연승을 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웃으며 "3연승을 한 것보다는 경기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해줘서 좋은 경기 결과 나온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더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kt가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디알엑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경기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1세트를 차분하게 따낸 kt는 2세트를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1세트 초반부터 kt는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증명하듯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바루스-노틸러스 조합을 앞세운 바텀 듀오가 상대 칼리스타-니코 조합을 맞아 주도권을 챙긴 것. 발이 풀린 '웨이' 한길은 노틸러스로 미드 로밍까지 성공시키면서 첫 킬을 만들었다. 이후 탑에서
2024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일정이 공개됐다.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롭게 신설된 국제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오픈(이하 PMGO)이다.크래프톤이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PMGO는 4월에 개최된다. 3월에 열릴 국내리그인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시즌 0(제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단 한 팀이 대한민국을 대표로 PMGO에 출전한다. 또한 크래프톤은 7월에 열릴 미드 시즌 토너먼트이 기존 펍지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MWI)를 계승한 대회로 특별한 형태로 진행될 것임을 예고했다. 연말에 열릴 최상위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
광주FC의 박세영이 개인전 진출 포인트에서 유일하게 3점대를 기록하고 있다.박세영은 지난 4일 '2024 ekl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리그)'의 경기가 종료된 뒤 산출된 개인전 진출 포인트에서 3.17로 ek리그에 출전 중인 32명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3위까지는 2점대 포인트를 기록 중이나 4위부터 14위까지는 1점대를 기록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고, 15위와 16위는 0점대를 기록하고 있다.총 3경기에 출전한 박세영은 3전 전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평균 득점 3.0을 기록해 개인전 진출 포인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경기 동안 9득점 4실점을 기록해 진출 포인트 계산법((득점X1.5)-실점>/경기 수)에 따라 개인전 진출 포인트
1라운드 팀전을 단 한 주만을 남겨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상위권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광주FC가 3주차서 주춤한 사이 기존 강자인 광동 프릭스와 kt 롤스터가 순위를 끌어올렸다. 광동의 경우에는 eK리그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최호석의 부활이 반가운 상황이다. 드래프트 결과로 인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온 kt는 해법을 찾은 듯 보인다. 특히 MC 호베르투 카를루스 활용이 돋보였다.▶이 주의 선수: 광동 프릭스 최호석2주차를 마친 시점에서 광동은 승점 11점에 그치며 6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3주차를 거치면서 승점 13점을 더해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광동의 반등에는 2연승에 성공한 최호석의 역할이 컸다. 최호석은 2주
리그 오브 레전드 유망주들의 무대인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서 아마추어 팀인 '인생걸고팀'이 정상에 등극했다.인생걸고팀이 지난 4일 열린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1회차 대회 결승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1회차에는 아마추어 27개 팀과 LCK 팀 산하 아카데미 8개 팀이 참가하여 총 35개 팀이 승부를 겨뤘다. 이번 오픈 토너먼트에서는 아마추어 팀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특히 아마추어 김 견팀이 16강, 8강에서 연달아 LCK 팀 산하 아카데미 팀에 승리하며 이목이 쏠렸다. 4강에는 ▲인생걸고팀 ▲이샤우트 ▲김 견 ▲한화생명e스포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강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AFC(아시아 축구 연맹) 아시안컵 2023. 이 열기가 실제 그라운드가 아닌 가상 공간까지 이어지고 있다. AFC e아시안컵 2023 이야기다.AFC e아시안컵 2023은 AFC가 개최하는 최초의 e스포츠대회다. 지난 1일부터 실제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의 도하 페스티벌 시티 몰에서 펼쳐지고 있다. 종목은 e풋볼 2024(前 위닝 일레븐)이고 플레이스테이션 5 코옵(CO-OP) 모드로 진행된다.출전 국가는 실제 아시안컵과 동일하다. 이들 가운데 e풋볼 국가대표를 파견하지 않은 중국, 호주, 팔레스타인, 이라크와 대회 직전 참가 불참을 선언한 홍콩을 제외한 19팀이
2024-02-05
농심 레드포스 '지우' 정지우가 LCKCL 스프링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의 경기에 나선다. 농심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212 대한극장 내 WDG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인 LCKCL 스프링 4주차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의 경기서 '지우' 정지우를 주전으로 출전시킨다. 농심은 LCKCL 스프링 3주 차까지 5승 1패(+6)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주전 원거리 딜러인 '바이탈' 하인성도 건재하다. 그렇다면 농심은 왜 '지우' 정지우를 LCKCL 경기에 출전시킬까.농심은 "경기 준비 간 로스터 제출 상 오류로 인해 '지우' 선수가 선발 출전하게 됐다"라며 "'지우' 선수의 LCKCL 출전은 전술적 이유와 관련없으며 운영 간의 실수로 인해 '지
2024년은 갑진년, 청룡의 해다. 갑진년의 푸른색을 뜻하는 갑(甲)과 용(龍)을 의미하는 진(辰)이 만나 청룡을 나타낸다. LOL의 협곡에도 다양한 용이 챔피언으로 참전하고 있다. 과연 청룡의 해를 맞아 드래곤 챔피언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살펴보자. 요즘 가장 뜨거운 드래곤 챔피언은 단연 스몰더다. '황실의 용'이라는 컨셉트를 가진 스몰더는 LOL에 167번째로 추가된 신 챔피언이다. 원거리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초반엔 다소 약하지만 후반에 강해지는 '왕귀'형 챔피언이다. 원거리 딜러로썬 처음으로 스택을 쌓을수록 모든 스킬이 강해지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나왔다. 직접 플레이하면 베이가나 나서스처럼 스택
광동 프릭스가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6일 차까지 승점 11점으로 6위에 머물렀던 차지했던 광동 프릭스가 지난 주 13점을 추가해 총 24점을 가파른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 3일 kt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승점 4점 획득에 그쳤지만, 에이블을 만나 3승을 거두며 승점 9점을 추가해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린 것. 라이벌 kt롤스터와 치열한 승부 끝에 광동 프릭스는 1승 1무 1패를 기록해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쳤다. 선봉에 나선 최호석이 곽준혁을 만나 2대1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알렸다. 전반전에 선취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중견으로 나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유럽 지역리그인 울트라리가 소속 아이언 울브즈 중국인 선수 2명이 복귀한다. 승부조작의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한 것이 이유다.울트라리가는 5일 공식 SNS을 통해 승부조작 조사를 이유로 두 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던 아이언 울브즈의 정글러 '카일린' 쳉웬과 미드 라이너 '오딘' 왕슈아이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울트라리가는 승부조작 조사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향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리그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각각 리신과 제이스를 플레이한 '카일린'과 '오딘'은 ESCA 게이밍과의 경기 중반부터 궁극기를 사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이 5일 4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3주차에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5연승 이후 1패를 기록했지만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4연승을 기록 중인 한화생명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쫓고 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29일 경기에서 원딜 럼블과 서포터 바루스를 택하는 변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스플릿 첫 매치 1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최하위권 탈출을 위한 반등이 필요하다. 첫 출전한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30일 피어엑스 유스 vs kt 롤스터 경기에는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지니' 유백진이 첫 출전해 3세
올해 여름 개최로 알려진 e스포츠 월드컵에 들어갈 종목들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e스포츠 월드컵은 4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스트라이크2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e스포츠 월드컵은 "올해 여름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수도)에서 스타2의 새로운 챕터를 같이 써달라"고 말했다. 스타2의 경우 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가장 먼저 ESL 마스터스 서머와 윈터 우승자인 '세랄' 요나 소탈라(바실리스크)와 '클렘' 클레망 데플랑슈(팀 리퀴드)의 출전이 확정됐다.이어 오는 8일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경기장에서 벌어질 예정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ESL 스타2 스프링 파이널 상위 4명,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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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 홍창현, "LCKCL 인터뷰 당시 상황 납득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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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배재민, EVO 재팬서 우승...EWC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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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패 탈출' DNF 정민성, "콜과 오더 조절...팀 게임 모습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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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이)상혁이 형 펜타킬 축하...같이 파이팅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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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조합 완성도 끌어올리는 쪽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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