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를 사랑하는 사람, '대한미국놈'으로 불리는 e스포츠 해설가 울프 슈뢰더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의 특징으로 스피드와 현장감을 꼽았다.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롤) 등의 다양한 해설 경험을 보유 중인 '울프'는 2023년 KDL 프리시즌1부터 글로벌 해설을 시작했다. 다양한 리그를 접한 '울프'가 KDL의 강점으로 다양한 것이 있지만 다방면에서의 시원한 속도감과 타 리그에서 접할 수 없는 현장감을 강조했다.예전부터 카트라이더 리그를 시청해 온 그는 넥슨 아레나를 방문했을 정도로 카트라이더에 관심이 많았다. 좋아하는 게임의 해설을 담당해 기쁨을 감추지 못한 그는 "카트
2023-05-17
2024 시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의 국제 리그에 합류할 팀을 선발하는 승격전인 챌린저스 어센션이 태국 방콕과 브라질 상파울루, 독일 베를린에서 각각 열린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세 개의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국제 리그에 2024년 합류할 세 팀을 선발하는 챌린저스 어센션이 각각의 국제 리그 별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초 국제 리그를 도입하면서 매해 챌린저스 어센션을 통해 각각의 국제 리그-퍼시픽, 아메리카, EMEA-별로 한 팀 씩 선발, 참가 팀을 늘려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세계 21개 지역에서 열리고 있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야가오' 쩡치가 경기 중 보여준 FPX 인장에 대해 설명했다. BLG는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꺾으며 한 번의 기회를 더 부여받게 됐다. 3대1 승리였지만, 2, 3세트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쉽지 않은 승부였다. 그럼에도 BLG는 결정적인 교전 집중력에서 앞서면서 생존에 성공했다. '야가오'는 이날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한타를 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아쉬운 플레이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장면에서만큼은 본인의 역할을 확실히 해내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MSI 일정을 이어가게 됐다.BLG가 16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G2를 3대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BLG였다. 난타전 끝에 1세트를 챙긴 BLG는 2세트서 역전패를 당했고, 3세트에서 불리한 상황에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3세트를 따냈고 이어진 4세트 역시 가져가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G2를 꺾은 BLG는 17일 열릴 젠지 e스포츠와 클라우드 9(C9)의 승자와 대결을 펼친다.BLG는 난타전 구도였던 1세트에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아펠리오스-룰루 조합을 활용해 바텀에서부터 경기를 굴린 BL
디알엑스의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 발매가 임박했다. 이번 디알엑스 우승 스킨의 핵심적인 콘셉트는 '동료애'와 '알파카'다. 16일 2022 롤드컵 디알엑스 우승 스킨 미디어 브리핑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스킨 제작에 참여한 라이엇 게임즈의 아트 디렉터 벤 스컷, 콘셉트 아트 매니저 토마스 랜드비, 총괄 애니메이터 매튜 존슨, 사운드 디자이너 엠마누엘 라굼바이 등이 참석해 스킨의 제작 과정 및 비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초 출시 예정이라는 디알엑스 롤드컵 우승 스킨에는 우승 당시 멤버들의 바람에 따라 '동료애', '알파카' 등의 키워드가 적극 활용됐다고 한다. 아트 디렉터 벤 스컷은 "결승전 직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슈퍼위크 5일차▶RRQ 0 대 2 PRX1세트 RRQ 9 <바인드> 13 PRX2세트 RRQ 11 <펄> 13 PRX페이퍼 렉스(PRX)가 젠지 e스포츠를 살렸다.PRX는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렉스 리검 퀸(RRQ)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 압승을 거뒀다. 페이퍼 렉스가 승리하면서 젠지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6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피스톨 라운드부터 무결점으로 상대를 압도한 PRX는 다음 라운드 역시 무결점으로 따내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기세를 탄 PRX가 화려한 개인 플레이를 연달아 선보이며 7 대 1까지 빠르게 앞서나갔다
2023-05-1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슈퍼위크 5일차▶DFM 0 대 2 탈론1세트 DFM 11 <로터스> 13 탈론2세트 DFM 4 <바인드> 13 탈론탈론 e스포츠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탈론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의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낸 탈론은 2세트에서 전반전에만 10점을 따내며 경기를 빠르게 끝냈다.첫 세트부터 접전 끝에 탈론이 1승을 따냈다. 탈론은 피스톨 라운드와 다음 라운드를 따내며 빠르게 앞서갔다. 이후 다섯 개 라운드를 연달아 내주며 분위기가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가 현장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중계한다.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패자 3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G2 e스포츠의 경기부터 LCK 중계진이 투입된다. 눈에 띄는 대목은 이번 MSI서 전용준 캐스터와 성승헌 캐스터의 동시 출격이라는 점. 지난 미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애틀랜타 4강전 때 성승헌 캐스터, 샌프란시스코에서 벌어진 결승전서는 전용준 캐스터가 중계했지만, 이번에는 전용준 캐스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동시에 투입됐다. 전용준 캐스터는 14일, 성승헌 캐스터는 15일에 영국에 들어왔다고 한다. 금
양대인 감독이 LPL 웨이보 게이밍(WBG)의 감독직을 맡게 됐다. WBG는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양대인 감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 4위를 기록한 후 플레이오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무릎을 꿇으며 탈락했던 WBG는 앞서 시즌 종료 후 이지훈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서머 시즌을 앞두고 양대인 감독 영입을 발표하며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펍지 선수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디플러스 기아의 전신인 담원 게이밍의 코치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무대에 데뷔한 양대인 감독은 그해 '제파' 이재민 감독과 함께 담원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았다. 이후 T1의 감독
VCT 퍼시픽을 1위로 마친 DRX의 편선호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DRX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크게 앞섰던 전반에 비해 후반전에 상대의 추격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챙기며 정규 리그를 1위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풀 리그를 1위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예상치 못하게 팀 시크릿 전에서 졌지만 1위를 사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T1이 바인드를 픽할 것을 예상했다"며 "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퍼시스 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SIDIZ)와 16일(화), e스포츠 국가대표가 사용할 게이밍 의자를 후원하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은 협회의 e스포츠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중 하나로, 시디즈는 선수단의 훈련 시설과 참가 대회 등에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협회는 GC PRO를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용 훈련 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와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등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게이밍 의자 GC PRO는 시디즈가 지난 2월 출시
T1의 윤으뜸 감독이 DRX전 패배에도 만족감을 보였다.T1이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DRX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두 세트 모두 전반전을 3대9로 크게 졌던 T1은 후반전에는 DRX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저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번번이 역전에 실패하며 6승 3패의 성적으로 정규 리그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지기는 했지만,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경기에서 패한 가장 큰 이유는 피스톨 라운드를 다 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두 번의 전반전이 모두 3대9였지만 게임 플랜
T1의 '사야플레이어' 하정우가 DRX전 패배에서 발전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다. T1이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DRX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T1은 1, 2세트 모두 전반을 0대2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전에는 추격의 불씨를 태우며 DRX를 위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세트 모두 결국 역전에 실패하며 정규 리그를 6승 3패로 마무리했다.패배에도 긍정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던 경기인 만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정우 역시 "일단은 퍼시픽 1위 팀인 DRX랑 붙어서 재밌었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게 전했다. 이어
리브 샌드박스의 박준석 감독이 병역 의무 수행을 앞둔 '인수' 박인수와 '승태' 김승태에게 "다시 만날 수 있으니 힘내자"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박준석 감독은 최근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박인수와 정승하의 군입대로 인해 추가 선수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2와 수퍼컵 팀전에서 연속 우승을 일궈내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에게는 주요 전력 선수 두 명을 순식간에 잃게 된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위급한 상황 속 새로운 선수 영입에 정신없는 와중에 박 감독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일단 박 감독은 현재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인수랑 승하가 군대에 가기 때문에 스토브를 진행하고
DRX의 '알비' 구상민이 지난 경기에서 끊긴 연승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했음을 털어놨다. DRX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직전 경기에서 전승 행진이 끊긴 만큼 흐름을 바꾸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다. 그리고 DRX는 침착하게 이 상황에 맞서 T1을 제압하면서 1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구상민은 "오늘 T1을 상대로 2대0으로 쉽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플레이오프 1위 진출을 확정 지어서 리그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고, 이제 플레이오프 준비만 잘하면 될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
2023-05-1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T1 0 대 2 DRX1세트 T1 10 <바인드> 13 DRX2세트 T1 9 <펄> 13 DRXDRX가 T1을 꺾고 정규 리그 1위를 달성했다.DRX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슈퍼위크 4일 차 경기에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단 하나의 세트도 내주지 않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쉽지 않은 경기였다. 1, 2세트를 모두 9대3으로 앞선 전반을 보낸 DRX는 후반전에 번번이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DRX는 결국 2대0으로 경기를 마치며 정규 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돌
징동 게이밍(JDG)의 '룰러' 박재혁이 T1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JDG가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를 3대0으로 대파했다. LPL 1시드와 2시드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일방적인 흐름의 경기가 나왔다. JDG는 교전력에서 매 세트 BLG를 압도하면서 대승을 챙겼다. 박재혁은 후반 폭발적인 캐리력을 발휘해 JDG 한타에 큰 힘을 보탰다. JDG는 올해 BLG와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정규 리그에서 만나 첫 승을 챙겼던 JDG는 지난 LPL 스프링 결승전에서도 승리했고, 이번 MSI에서도 다시 한번 BLG를 좌절시켰다. 경기 후 방송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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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PO 2라운드 승리한 KT-한화, 롤드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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