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서포터 '레블' 박근우와 계약을 종료했다. kt는 9일 LCK CL팀의 '레블' 박근우와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데뷔한 박근우는 T1 아카데미를 거쳐 kt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까지 kt CL 팀의 서포터를 담당한 박근우는 팀의 LCKCL 스프링 3위에 일조했다. kt는 박근우의 이탈로 인해 차기 LCKCL 서머서는 '웨이' 한길이 주전 서포터로 뛸 것으로 보인다. kt는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레블'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독특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G2와의 첫 경기의 키는 '피넛' 한왕호와 '쵸비' 정지훈이 쥐고 있다. 젠지 e스포츠는 9일 (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G2를 상대한다. 젠지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지만, G2라는 팀의 독특한 플레이스타일에 휩쓸린다면 자칫 첫 경기부터 패할 수도 있다. 플레이 인 단계에서 G2는 본인들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였다. G2는 플레이인은 물론 세계적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흔하지 않은 정글러에게 캐리 역할을 부여하는 팀이다. 정글러인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에게 챔피언부터 카직스나 니달리 등 대미지 기댓값이 높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조커' 조재읍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 IG는 공식 SNS를 통해 '조커' 조재읍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지난 해 말 감독으로 선임된 조재읍 감독은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앞서 '기드온' 김민성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한 IG는 이날 '조커' 조재읍 감독과 '제이와이김' 김지영 코치와의 계약도 종료하면서 리빌딩에 나섰다. IG는 시즌 초 에드워드 게이밍(EDG)이나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같은 강팀을 잡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했으나, 시즌 막판 4연패를 기록하며 11위에 그쳤다. 리브 샌드박스(구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동하던 조재읍 감독은 올 시즌 IG에서 처음으로 감독 지휘봉을 맡
펍지 글로벌 시리즈 1(PGS 1)이 중국 17게이밍의 우승과 함께 마무리됐다. 한국을 대표해 PGS 1에 나섰던 팀들은 이번에도 우승이라는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국제대회에서의 성적과 비교해 본다면 충분히 희망을 봤던 대회였음은 분명하다. 이번 PGS 1에는 한국을 대표해 PWS: 페이즈 1의 상위 3팀인 다나와 e스포츠, 펜타그램, 기블리 e스포츠와 펍지 글로벌 파트너 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젠지 e스포츠 총 4팀이 출전했다. 이 중 펜타그램은 아쉽게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지만, 다나와와 기블리, 젠지가 그랜드 파이널에 이름을 올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PWS: 페이즈 1 챔피언인 다나와는 최종 4위
DRX의 편선호 감독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와의 경기가 어려웠음을 털어놨다.DRX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7주 차 경기에서 DFM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두 팀의 경기는 전승팀과 전패팀의 대결인 만큼 DRX의 우세가 예상됐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DRX는 1세트 초반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DFM의 기세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분위기를 수습하고 1세트서 역전승을 거뒀고 여세를 몰아 2세트에서 압승을 거뒀지만, 분명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던 경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 감독은 "7연승에 성공했지만, 쉽지 않은 경기였다. 그만큼 DFM이 잘했다"
7연패에 빠진 데토네이션 포터스 미(DFM)의 '타케제이' 타케모리 쇼고가 DRX전 패배를 좋은 경험으로 삼겠다고 이야기했다. DFM이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7주 차 경기에서 DRX에게 0대2로 완패했다. DFM은 '프랙처'에서의 1세트 초반에는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후반전에 내리 라운드를 내주며 1세트서 패했고, '어센트'에서의 2세트는 5대13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타케제이'는 "'프랙처'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패해서 죄송하다. '어센트' 같은 경우에는 그냥 저희가 잘 못해서 졌다"며 "이렇게 말하
유럽을 대표하는 LEC의 올프로 팀이 공개됐다. LEC 사무국은 공식 SNS 계정에서 LEC 스프링 시즌의 올프로 팀을 공개했다. 유럽의 올프로 팀은 LCK와는 달리 포스트시즌이나 결승전에서의 활약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결승전까지 모두 마친 뒤 투표를 종합해 발표된다. 발표된 팀에서는 역시 우승팀인 매드 라이온즈가 가장 돋보였다. 탑 라이너인 '체이시' 김동현, 정글러인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 미드 라이너인 '니스키' 야신 딘체르, 서포터인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올프로 퍼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팀의 원거리 딜러로는 팀 BDS의 '크라우니' 유시 마루시치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세컨드 팀으로는 '아담' 아담 마나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2023: 한국 VS 일본(PUBG MOBILE SHOWDOWN 2023: KOREA VS JAPAN, 이하 쇼다운 2023)’이 일본의 도넛 배럴(DONUTS VARREL)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쇼다운 2023은 한일 양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각국 8개팀씩 총 16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성 대회다. 6일과 7일 양일 간 상반기 국제 대회인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2023 PUBG MOBILE WORLD INVITATIONAL, 이하 2023 PMWI)’ 진출권 한 장을 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PUBG MOBILE PRO SERI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2023에 참가하고 있는 T1이 한국 팀 가운데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6일(토)부터 5월 8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2023 7주 차에서 T1이 팀 시크릿(필리핀)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T1, 한국 팀 중 2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T1이 VCT 퍼시픽이 개막하기 전에 일어났던 우려를 기대로 바꾸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7주 2일 차 경기에서 팀 시크릿을 만난 T1은 압도적인 경기력
젠지 e스포츠가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유럽 LEC의 2번 시드 G2 e스포츠다. 젠지가 9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에 나선다. 젠지와 G2의 맞대결은 이번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더해 젠지 입장에서는 이 경기가 더욱 의미 있을 수밖에 없다. 마지막 맞대결에서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젠지와 G2가 국제대회에서 만난 마지막 경기는 지난 2020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이었다. 당시 젠지는 프나틱, LGD, TSM과 C조에 묶여 2라운드 전승의 기록을 남기며 1위로 8강에 올
리브 샌드박스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결승전 진출자 8명 중에 절반인 4명을 이름에 등록했다.승자전에서 '현수' 박현수와 '인수' 박인수가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고, '닐' 리우창헝과 '지민' 김지민이 최종전에서 생존하며 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현수' 박현수는 승자전에서 10라운드 끝에 55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하며 8연속 개인전 결승에 성공했고, '인수' 박인수는 승자전에서 43점을 획득해 3위로 결승전에 이름을 올리며 12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최종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닐' 리우창헝은 8라운드만에 53점을 획득하며 3연속 퍼플라이더로 주행을 하게 댔다. 팀에서 아이템 에이스를 담당중인 '지민' 김지
DRX의 '마코' 김명관이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DRX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7주 차 경기에서 DFM을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DRX는 7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명관은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저희도 나쁘지 않았고, DFM 역시 전략적으로 저희를 잘 상대해서 두 팀 모두 나쁘지 않았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의 말처럼 이날 DFM 역시 전승의 DRX를 맞아 1세트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DRX는 초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후반전에 DFM을 압도하며 1세트를 챙겼다. 이에 대해 김명관은 "전반전에는
2023-05-08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7주 차▶DFM 0 대 2 DRX1세트 DFM 8 <프랙처> 13 DRX2세트 DFM 5 <어센트> 13 DRXDRX가 7연승에 성공하며 전승까지 단 2승만을 남겨두게 됐다.DRX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7주 차 경기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초반 어려웠던 분위기를 극복하며 1세트를 따낸 DRX는 2세트에서는 일방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DRX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을 눈앞에 두게 됐다. '프랙처'에서의 1세트 초반 DRX는 DFM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스톨
위기에 빠진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씬에 또 하나의 악재가 찾아들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복수의 외신은 최근 LCS 구단 소유주 10명 모두가 2부 리그 팀 의무 운영에 대해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10명의 소유주는 2부 리그인 NACL에 뛸 팀을 의무적으로 운영하는 대신, 선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이라고 한다. 문제의 핵심은 자금이다. 북미 지역에서 LOL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고 국제 대회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서, LCS 리그 자체의 인기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국제 대회에 여러 차례 나왔던 TSM 같은 유명 팀조차 시드권을 판매하고 손을 뗄 것이라는 루머가 이어졌으며, 자연스럽게 구단들은 긴축 재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단계에서는 LCK 기준 플레이오프와 큰 틀에서 비슷한 양상의 게임이 자주 펼쳐졌다. 다만 세부적인 챔피언들의 티어에는 변동이 있었다. LCK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의 플레이오프는 13.5 패치를 기반으로 열렸다. 반면 이번 MSI는 13.8 패치로 진행되고 있다. 패치 버전이 바뀜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관심을 끌었다. 물론 브래킷 스테이지에 오른 팀들이 어떤 해석을 가지고 있는지는 경기가 진행되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플레이 인 단계에서는 큰 틀에서 비슷한 메타라고 보인다. 여전히 미드 라이너들은 메이킹을 선호했으며 원거리 딜러가 캐리 역할을 맡는 게임이 자주 나왔다. 미
오버워치 APEX 우승팀이자 오버워치 런던 스핏파이어의 뼈대가 된 GC 부산서 코치로 시작한 '창군' 박창근 감독은 런던 스핏파이어,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가 서울 감독으로 승격됐다. 아직도 화제인 '사랑, 긍정, 용서, 희망, 그럴 수도 있지'의 슬로건을 내세운 박 감독은 2020년 서울을 오버워치 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서울을 떠나 항저우 스파크로 자리를 옮긴 박창근 감독은 2021시즌 팀을 4강에 올려놨지만, 장기적으로 한국 선수가 아닌 자국 선수, 코칭스태프로 대체하겠다는 팀의 정책에 계약을 종료하고 나왔다. 항저우를 나온 박 감독은 2023시즌 뉴욕 엑셀시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시즌1부터 강팀이었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세부 일정이 모두 공개됐다. LCK 공식 SNS 계정에 공개된 정보에서 이번 MSI의 경기 일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미 공개된 것과 같이 젠지는 9일 오후 9시(이하 한국 시간) G2를 상대로 경기에 나서고, T1은 10일 오후 9시 매드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상대에 비해 우세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만큼, 한국 팀 내전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두 팀이 모두 라운드 1에서 승리한다면, 두 팀은 오는 토요일인 13일 오후 8시(한국 시간)에 승자전에 나서 내전을 성사시킬 수 있다.한편 14일과 15일 펼쳐지는 패자조 1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간 8시나 9시에 시작된다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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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파' 개막?...LCK-LPL-LCP 팀 참가 ASI, 10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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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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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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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CL 플레이오프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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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PO 2라운드 승리한 KT-한화, 롤드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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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계속 졌던 T1 상대로 복수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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