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스프링서 플레이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신 팀 리퀴드가 '레인오버' 김의진을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팀 리퀴드 '도도' 강준혁 단장은 29일 SNS을 통해 '레인오버' 김의진의 감독 승격을 공식 발표했다. 2013년 인크레더블 미라클(현 디알엑스)에서 데뷔한 김의진은 2015년 프나틱으로 이적해 '후니' 허승훈(현 LCK 해설)과 함께 팀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EU LCS(현 LEC) 스프링서도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김의진은 서머서는 정규시즌 18전 전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경험했다. 이후 '후니' 허승훈과 함께 북미 임모탈스로 이적한 김의진은 두 시즌서 33승 3패를 기록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후 팀
2023-04-29
유럽 정상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이었던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선언했다. 프나틱은 '레클레스'가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과 함께 LEC 서머서 선발로 쓰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프나틱은 29일 SNS을 통해 '레클레스'의 서포터 포지션 변경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프나틱에 합류했지만 연령 제한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프라이드FC, 코펜하겐 울브즈를 거쳐 2013년에 돌아왔다. 이후 얼라이언스, 엘레멘츠에서 활동한 그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프나틱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5년 스프링과 서머서 '후니' 허승훈(LCK 해설)과 '레인오버' 김의진(팀 리퀴드 감독)과 함께 팀의 전승 우승을
생애 첫 ASL 우승을 차지한 정영재가 다음 시즌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정영재가 28일 서울시 송파구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ASL 시즌 15 결승전에서 박성균을 4대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영재는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박성균을 압도했다. 결국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면서 2세트만을 내주는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영재는 "아직 꿈만 같다. 누가 한 대 때려 주면 좋겠다"는 말로 감격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 당초 이날 결승의 승부 예측은 박성균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선수들, 팬들의 승부 예측에서 모두 박성균이 앞선 것이다. 그러나 정영재는 좋은 경기력으로 반전 드라마를 썼다. 이에 대
2023-04-28
정영재가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박성균을 격파하고 ASL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정영재가 28일 서울시 송파구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ASL 시즌 15 결승전에서 박성균을 4대1로 제압했다. 박성균을 상대로 힘 싸움을 이겨내며 1세트를 따낸 정영재는 2세트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로 3세트부터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고 내리 세 번의 승리를 챙기며 생애 첫 ASL 우승에 성공했다. '버미어SE'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정영재는 원 팩토리 더블로 경기를 출발했다. 원 배럭 더블의 박성균을 괴롭히기 위해 팩토리에서 빠르게 벌쳐를 뽑아서 돌렸고 그것을 기반으로 멀티 차이를 벌리면서 유리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우승 자리를 다시 한 번 뺏어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동 프릭스는 28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승점 7점을 따냈다. 이 날 최호석은 팀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강적 곽준혁을 2 대 1로 제압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호석은 먼저 경기 소감에 대해 "(리그 운영에 있어) 개막전이 가장 중요하다. 작년 우승팀인 kt 롤스터를 상대로 7점이나 따내서 기쁘다"고 언급했다. 이어 본인의 경기에 대해선 "제가 생각하고 봐왔던 (곽)준혁이 형의 공격력이 안나왔다. 원래 경기력의 50
◆2023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kt 롤스터 1대2 광동 프릭스1세트 김정민 1 대 1 강준호2세트 곽준혁 1 대 2 최호석 3세트 박찬화 2 대 3 박기홍 광동 프릭스가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광동 프릭스는 28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2승 1무를 거두며 승점 7점을 추가했다. 이 날 모든 세트 선제점을 기록한 광동프릭스는 강적 kt 롤스터를 꺾으며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첫 세트부터 팽팽한 승부 끝에 무승부가 나왔다. 광동의 첫 주자로 나선 강준호는 스루 패스 한 방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낸 뒤,
울트라 세종의 박지민은 이번 시즌을 본인이 빛날 적기라고 믿고 있다. 울트라 세종은 28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 날 박지민은 팀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4골을 폭발시키며 본인의 공격력을 입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지민은 먼저 경기 소감에 대해 "사실 리그 첫 경기에서 매번 승리하지 못했다. 첫 경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기분 좋게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팀원들에 대해선 "잘했는데 운이 안따라줬다"고 평하며 " 다음 경기부터는 팀원들이 승점을 잘 쌓아줄 것"이
'우승후보'로 꼽히는 울트라 세종이 개막전서 FC서울을 맞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트라 세종은 28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세트 무승부 후 박지민이 2세트를 잡아냈으나, 3세트에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첫 세트부터 화끈한 골 폭풍이 휘몰아친 끝에 무승부가 나왔다. 세종의 첫 주자로 나선 윤창근은 전반전 막판 감각적인 힐패스로 찬스를 만들어낸 뒤, 미키타리안의 낮게 깔아찬 골로 대회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엔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시작 직후 왼쪽 풀백의 오버래핑에 크로스를 허용하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MSI는 개막하기 전부터 다양한 기록을 낳고 있는데, 한국인 선수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그중 하나다. 2023년 라이엇 게임즈는 MSI에 출전하는 지역별 배분 방식을 변경했다. 메이저 지역이라 불리는 한국(LCK), 중국(LPL), 유럽(LEC), 북미(LCS)에서 2개 팀씩 참가하며 다른 지역에서는 우승팀만 참가하도록 방식을 바꿨다. 그 결과 9개 지역에서 13개 팀이 출전하며 5개 팀이 2단계인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하고 8개 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이 중 3개 팀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합류한다. 한국인 선수들은 전 세계 각 지역 리그에서 용병으로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MSI 2023 출전을 확정지으면서 MSI 최다 출전 선수 타이틀을 이어갔다. 이상혁이 속한 T1은 2023 LCK 스프링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메이저 지역은 2개 팀이 출전한다는 바뀐 규정에 따라 또 한 번 MSI 무대에 오른다. MSI가 처음 열린 2015년 LCK 스프링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T1(당시 SK텔레콤 T1)은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에드워드 게이밍(EDG)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해인 2016년 또 다시 LCK 스프링에서 정상에 오른 T1은 권토중래의 마음으로 MSI에 임했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세를 몰아 2017년까지 MSI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한 T1은 가장 먼저 MSI 연속 우승 타이틀을
광동 프릭스가 '두두' 이동주와 2024년까지 함께한다. 광동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와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데뷔한 이동주는 '모건' 박루한(현 브리온)에 밀려 서브 멤버로 활동했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발목을 잡기도 했지만 지난해 나은 모습을 보였고, 올해 광동에 합류해 주전으로 뛰면서 팀의 돌풍을 주도했다. 기록(17승 28패, KDA 2.05)만 놓고보면 부진한 게 맞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솔로킬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주는 "팀원들과 코칭스태프, 팬 분들이 만족스러워하고 응원할 맛 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내려고 열심히 해보겠다"며 "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LPL MSI 광고 영상에 등장했다. LPL에서 'Banter Tube(농담 튜브로 해석)'이라고 명명했는데 박재혁은 광고 영상에 등장해 MSI서 대결할 예정인 젠지e스포츠 선수들에게 농담을 던졌다. 해설자 '雨童'이 지하철을 탑승했는데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 박재혁이 앉아서 통화를 시작한다. 그는 "(한)왕호야 예전에 나한테 잘해주지 않았어. 왜 펜타 킬을 주지 않은 거야. 깜빡한 게 있는데 난 이제 오른손은 필요 없어 왼손이 있으니까"라며 "이제 전화하지 마. '카나비(서진혁)'가 싫어한다"라고 했다. 박재혁이 말한 오른손은 중국 팬 별명인 '쵸
e스포츠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피파 종목 역시 오랜 시간 많은 선수를 통해 저력을 보여왔다. 현재 젠지 e스포츠에서 단장직을 맡고 있는 이지훈 단장을 시작으로 수많은 전설급 선수가 한국 피파를 빛냈고, 피파온라인 서비스 시작 이후에는 피파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대회에서 많은 스타 선수가 탄생해 왔다. 그리고 점점 성장해 온 피파 e스포츠는 지난해 피파온라인4로 치러진 최초의 팀 단위 정규 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 출범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성공적인 두 번의 시즌을 마친 eK리그는 이제 2023년 첫 번째 대회로 다시 시동을 건다. 그리고 그 중심에 피파온라인 e스포츠 무대를 오랜 시간 지켜온 4명이 있다. kt 롤스터의 김관형과
내달 2일 영국 런던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팀들이 영국으로 향하고 있다. 영국 런던 코퍼 복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MSI는 플레이-인에 비리비리 게이밍(BLG), 무비스타 레인보우7, 골든 가디언스, GAM e스포츠, G2 e스포츠, 라우드, PSG 탈론,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참가해 스테이지2 브래킷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27일 LPL 스프링 준우승팀인 BLG이 영국으로 떠났다. 주전과 함께 백업으로 '뤼마오' 쭤밍하오도 함께 한다. GAM도 SNS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골든 가디언스도 지난 26일 '후히' 최재현, '리코리스' 에릭 리치,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가 함께 출국하는 사진을 올렸다.
오버워치리그 미드시즌 매드니스(Midseason Madness)가 올해는 한국서 열린다. 2018년 처음으로 시작된 오버워치리그 글로벌 토너먼트가 한국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미드시즌 매드니스는 오버워치리그 스프링과 서머 중간에 열리는 글로벌 토너먼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프링 스테이지 서부 스프링 스테이지 2개 팀, 서부 스테이지 녹아웃 2개 팀, 동부 스프링 스테이지 녹아웃 2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미드시즌 매드니스는 오는 6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풀리그 이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던 작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2023에서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는 DRX가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29일(토)부터 5월 1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VCT 퍼시픽 2023 6주 차에서 DRX가 인도네시아 팀인 렉스 리검 퀀(RRQ)을 상대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고 밝혔다.◆'전승' DRX, 6주 차에서 RRQ 상대로 PO 진출 도전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는 정규 리그에 참가하는 10개 팀은 모든 팀과 한 번씩 맞붙으며 1위부터 6위까지 오른 팀이 플레이오프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8강 풀리그가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포스트 시즌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나 아직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지 않았다.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는 포스트 시즌 진출을 빠르게 확정지었지만 락스와 아우라, 리부트, 플래닛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하기 위해 자웅을 겨루고 있다. 락스가 4승 2패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리브 샌드박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4승 3패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한 장 남은 티켓을 두고 아우라와 리부트, 플래닛이 경쟁해야하는 상황이다.오는 29일 포스트시즌 진출을 두고 경쟁하는 두 팀이 격돌한다. 4위 아우라와 5위 리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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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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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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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계속 졌던 T1 상대로 복수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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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PO 2라운드 승리한 KT-한화, 롤드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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