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는 프로게이머들이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살짝' 들여다 보는 ‘휴(休)’ 코너를 독자들에게 선보입니다. 첫 번째 인물은 입술과 미소가 '아름다운' STX 진영수 입니다.◆농구, 영화, 만화책 그리고 빈둥거림곱상한 외모와 달리 진영수는 무척 남자답다. 실제로 만나보면 저음의 목소리와 굵은 목젖에 깜짝 놀란다. 성격도 무뚝뚝하고 말수도 적다. 천상 ‘남자’라는 생각이 드는 진영수와 문래동 CGV에서 ‘휴(休)’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진영수는 여가시간을 주로 농구, 영화, 만화책과 함께 보낸다. 그리고 항상 ‘빈둥거림’으로 여가를 마무리 한다. 진영수가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지 함께 살펴보자.◆농구이야기
2008-12-18
바둑 기사가 스타리그 현장에 왜 왔을까.지난 2005년 프로게이머 소양교육에서 '프로의식고양과 자기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던 프로 바둑기사 김성룡 9단이 17일 바투 스타리그 개막전에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김성룡 9단이 용산 상설 경기장을 찾은 이유는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바투 인비테이셔널'의 중계를 맡아 사전 점검차 방문한 것. 경기 시작 전부터 상설 경기장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며 꼼꼼히 살펴봤다. 중계석은 물론, 방송 부조정실 및 기자실 등까지 살폈다. 김 9단은 평소 스타크래프트를 즐겨 보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날 경기 역시 신상문이 김민제와 염보성을 연파하고 16강에 진출하는 것까지
신상문은 개인리그에 출전한 경험이 많지 않다. 메이저 개인리그 본선도 MSL에서 한 번 있을 뿐이다. 온게임넷이 운영하는 스파키즈 소속이기 때문에 이번 스타리그에 대한 욕심이 대단하다. STX 김민제와 MBC게임 염보성을 차례로 꺾고 올라온 신상문을 놓고 세간에서는 로열 로더 1순위라 평한다. 시드 배정자를 제외하고 이번 대회 16강에 가장 먼저 오른 소감을 들었다.Q 16강 진출 소감은.A 첫 진출이라 기분이 좋은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8강, 4강까지 오르겠다.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데 부모님께서 좋아하실 생각을 하니 흐뭇하다. 어제 부모님의 전화를 받고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됐다. 큰 힘이 났다. Q 하루 5세트나 치렀다. A 정말 한
2008-12-17
◆바투 스타리그 16강 진출자 현황▶진출 현황시드 배정자(4명) : 송병구, 정명훈, 도재욱, 김준영36강 통과자(1명) : 신상문▶팀별 진출 현황SK텔레콤(2명) : 정명훈, 도재욱삼성전자(1명) : 송병구웅진(1명) : 김준영온게임넷(1명) : 신상문▶종족별 진출 현황프로토스(2명) : 송병구, 도재욱테란(2명) : 정명훈, 신상문저그(1명) : 김준영
◆바투 스타리그 36강 1조 2차전▶신상문 2대0 염보성1세트 신상문(테, 6시) 승 염보성(테, 2시)2세트 신상문(테, 3시) 승 염보성(테, 11시)‘최고의 각재기!’온게임넷 신상문이 탱크의 사정거리를 재는 정밀도에서 MBC게임 염보성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2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신상문은 처음으로 올라온 스타리그에서 김민제와 염보성을 차례로 격파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신상문은 팩토리를 건설한 이후 더블 커맨드를 시도했다. 염보성이 먼저 탱크를 생산, 중립 건물을 파괴하고 병력을 밀어 넣으려는 의도를 알아챈 신상문은 탱크 3기를 활용한 ‘각재기’에 들어갔다. 각재기란 탱크의 사정거리를 정확하게 계산해 3기의
프로게이머에게 ‘손’은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다. 손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한 운동은 하지 않는 선수도 있을 정도로 프로게이머에게 ‘손’은 가장 큰 보물이다.e스포츠의 모든 역사가 이뤄지고 있는 프로게이머의 손. 과연 가장 ‘큰 손’을 가지고 있는 프로게이머는 누굴까. 24cm라는 놀라운 손 크기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SK텔레콤, MBC게임에 소속돼 있다.◆부산 사나이는 손이 크다?SK텔레콤에서 유독 말이 없는 윤종민과 정명훈, 남자답기로 유명한 MBC게임 박지호가 e스포츠 ‘큰 손’의 주인공이다. 세 선수의 공통점은 모두 부산 출신이라는 것.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라는 평가를 받는 세 선수가 손이 가장 큰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
프로게이머 중에서 발이 가장 큰 선수와 작은 선수는 누굴까. 데일리e스포츠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장 큰 선수와 가장 작은 선수 모두 STX 소속이다. ◆STX 김구현, 키도 발 크기도 내가 최고!발이 가장 큰 선수는 멀리서 봐도 눈에 띌 만큼 큰 키와 시원시원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STX 김구현이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셔서 키와 발이 큰 것 같다는 김구현의 발 크기는 285mm이다.김구현은 큰 발 때문에 신발을 살 때 불편을 겪는다. 마음에 드는 신발이 280mm까지만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 따라서 신발을 고를 때 제한이 많아 힘들었다고. 현재 신고 있는 신발은 대부분 ‘한정판’이라며
창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는 프로게이머의 신장을 조사했다. 12개 프로게임단이 모두 참가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현역 프로게이머 가운데 키가 가장 큰 선수와 작은 선수는 모두 STX 소울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현역 프로게이머 최장신은 STX 소울 ‘조커’ 김구현이다. 김구현은 188cm으로 12개 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컸다. SK텔레콤 플레잉 코치 최연성이 190cm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사 당시 코치 신분이었기 때문에 리서치에 참가하지 않은 탓에 김구현이 최장신의 영예를 안았다.김구현이 장다리라면 키가 가장 작은 사람을 뜻하는 ‘꺼꾸리’는 누구일까. 프로게이머 가운데 최단신은 흥미롭게도 STX 소울 소속인 것으로 조사됐
◆바투 스타리그 36강 1조 2차전▶신상문 1–0 염보성1세트 신상문(테, 6시) 승 염보성(테, 2시)‘보성의 눈물!’온게임넷 신상문이 ‘달의눈물’ 맵에 특화된 조이기 전략을 구사하며 MBC게임 염보성을 제압했다.신상문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36강 2차전에서 2팩토리 전략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염보성을 꺾었다.신상문은 입구를 머린으로 막은 채 2개의 팩토리를 올렸다. 탱크와 벌처를 앞세워 염보성이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건설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신상문은 염보성의 SCV 진입을 허용하면서 속내를 들켜버렸다.신상문은 1팩토리-1스타포트 체제를 선택한 염보성
에이스는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일컫는 말이다. 이 말의 유래는 미 프로야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국 1호 프로야구팀 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에서 활약한 투수 에이사 브레이너드를 '에이스'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시작된 것. 에이사는 1869년 58게임에 선발로 등판해 57승1무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모든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제동은 17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KTF전에서 이영호를 꺾으며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이번 시즌 르까프가 거둔 총 승수 33승 중 1/3을 차지하는 수치. 이제동이 에이스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음을 11승이 증명하고 있다. 누구도 이론을 제기할 수 없는 명실공히 르까프 오즈의
◆바투 스타리그 36강 1조 1차전▶신상문 2대1 김민제1세트 신상문(테, 10시) 승 김민제(프, 2시)2세트 신상문(테, 3시) 승 김민제(프, 10시)3세트 신상문(테, 5시) 승 김민제(프, 1시)‘몰래 터렛의 승리!’온게임넷 신상문이 2팩토리 전략을 성공시키며 STX 김민제를 2대1로 제압하고 36강 2차전에 진출했다.신상문은 입구를 막은 채 2팩토리 전략을 시도했다. 벌처의 마인을 개발한 신상문은 탱크 3기와 벌처 4기를 이끌고 중앙으로 진출했다. 김민제의 전략은 다크 템플러 드롭. 신상문은 병력을 이끌고 프로토스의 입구를 공격하면서 다크 템플러의 존재를 알아채고 병력을 후퇴했다.신상문은 김민제가 셔틀에 다크 템플러를 태워 탱크를
◆바투 스타리그 36강 1조 1차전▶신상문 1-1 김민제1세트 신상문(테, 10시) 승 김민제(프, 2시)2세트 신상문(테, 3시) 승 김민제(프, 10시)‘흔들리지 않는 뚝심!’STX 소울 김민제가 온게임넷 신상문의 정신 없는 드롭십 공격에도 끄떡하지 않으며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김민제는 2게이트에서 드라군을 생산하며 신상문의 앞마당을 두드렸다. 탱크가 다소 늦게 나오자 이상하다는 낌새를 느낀 김민제는 드라군을 확장기지마다 배치하며 드롭십에 대비했다. 김민제는 신상문의 벌처 2기, 탱크 1기 드롭에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고 버텨냈다. 신상문이 드롭십을 두 대나 생산해 정신없이 흔들려고 했지만 김민제의 수비도 훌륭했
◆바투 스타리그 36강 1조▶신상문 1-0 김민제1세트 신상문(테, 10시) 승 김민제(프, 2시)‘민제의 눈물?’온게임넷 ‘매직키드’ 신상문이 개인리그를 향한 첫 스타트를 깔끔하게 끊었다.신상문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36강 1차전에서 STX 김민제를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신상문은 처음 쓰인 달의눈물 맵에서 안정적인 조이기를 펼쳤다. 러시 거리가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2팩토리를 준비한 신상문은 김민제의 1질럿-4드라군 러시에 탱크를 두 기나 잃으면서 진출 타이밍을 놓쳤다.그러나 신상문은 벌처의 마인을 활용, 김민제의 드라군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막은 뒤 앞마당 확
삼성전자 칸이 우승자의 저력을 서서히 발휘하기 시작했다.17일 삼성전자 칸과 웅진 스타즈의 경기를 끝으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3주차가 마무리된 결과 삼성전자 칸이 3연승을 기록하며 10승5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르까프 오즈를 3대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린 삼성전자 칸은 3주차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단일팀 사상 최초로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하며 아홉수에서 빠져 나온 KTF 매직엔스를 3대0으로 완파하며 2연속 셧아웃 승리를 따낸 삼성전자는 17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도 1대2로 뒤진 상황에서 이성은과 허영무가 연거푸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삼성전자가 만약
데일리e스포츠는 각종 리그에서 해설 위원을 맡고 있는 해설가들의 분석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이글 아이(Eagle Eye)라는 코너를 운영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독수리처럼 정확하고 냉정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투 스타리그가 17일 신상문, 김민제, 염보성의 대결을 시작으로 열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 적용된 '달의눈물'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A조는 준비기간이 짧았던 만큼 최근 기세가 좋은 선수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 같습니다.먼저 신상문과 김민제의 경기는 신상문이 2대1로 승리할 것 같습니다. 1세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르까프 오즈의 프로토스를 짊어질 '사신의 후계자' 손찬웅과 노영훈이 16일 오영종의 프로리그 경기를 본 뒤 감탄사를 연발했다.17일 KTF전에 나란히 출전한 손찬웅과 노영훈은 대기실에서 오영종의 경기를 본 뒤 "역시 포스가 남다르다"고 운을 뗀 뒤 "(오)영종이 형이 공군에 입대한 뒤 잘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적응할 줄 몰랐다. 벌써 예전 기량을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노영훈과 손찬웅은 오영종이 어떤 빌드로 경기할 지 미리 알고 있었다. 르까프 테란 선수들이 오영종의 스파링 상대를 자처했고 16일에 선보인 전략을 다듬어줬기 때문이다. 16일 오영종은 MBC게임 염보성을 상대로 다크템플러 드롭으로 시간을 끈 뒤 확
3기 한국e스포츠협회 "대화 통해 발전 방향 마련"한국e스포츠협회 김신배 협회장은 2005년 3년 임기의 2기 e스포츠협회를 맡았다. 기반이 부족했던 e스포츠의 인프라 형성에 힘썼던 김 협회장은 e스포츠 상설 경기장 마련, 기업과 e스포츠팀 창단, 프로리그의 안정화, 중계권 사업 시행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2008년 3기 협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도 그간의 공로 및 연계성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김 협회장은 “3기 협회를 통해 국내 e스포츠의 안정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제e스포츠연맹 창설을 통해 한국 e스포츠가 가진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주도권을 잡아가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 과정에
놀랍다. 이길 것 같지 않은 경기였기에 이성은이 승리를 거두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 경기를 어떻게 이겼지?’하는 의문이 들만큼 이성은은 침착하게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대 역전극을 선보였다. 이성은의 끝은 어디일까.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성은의 환상적인 역전 경기를 지켜본 팬들은 그저 즐겁기만 하다.Q 전략은 언제 완성했나.A 지난 주 경기를 끝내고 여유롭게 준비했다. 편하게 운영 싸움을 준비하면 편하게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더욱 기분이 좋다.Q 개인리그에서는 약간 부진하다.A 계속 메이저 리그에 있었지만 높은 곳에 올라가지 못했기 때문
우승자 징크스 따위는 없다. 잠시 주춤했던 송병구가 ‘천적’ 김준영을 기가 막힌 전략으로 꺾어내며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정진하겠다는 송병구와의 인터뷰를 정리했다.Q 전략을 사용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A 박성훈이 추천한 빌드다. 예선전에서 박성훈이 웅진 저그를 상대할 때 사용한 전략인데 오버로드에 걸리는 바람에 패했다. VOD를 보며 오버로드에 들키지 않도록 프로브를 움직이는 연습을 했다. 나는 오버로드를 봤고 졌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오버로드는 프로브를 보지 못했더라. 운이 따라줬던 것 같다. Q 연습은 어땠는지.A 연습을 하
[[img4 ]]한국에 e스포츠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지 10년이 됐다고 합니다. 저 또한 10년 전 e스포츠의 탄생기를 신기하게 바라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보다 어렸던 기자 시절, 게임 업체와 더불어 배틀탑이니 PKO니 하는 업체 취재를 담당하게되면서 e스포츠는 제게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줄곧 궁금했던 것은 '정말 e스포츠는 야구나 축구처럼 스포츠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기자들은 당시 e스포츠가 디지털 시대를 상징하는 문화라며 호들갑을 떨었기 때문이지요. 정도의 차가 있긴 했지만 저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작 e스포츠가 장르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한때의 유행이나 트
9월 23일 뉴스 브리핑
9월 22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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