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권민준이 우승의 비결로 연습을 꼽았다. 지난 19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개인전과 팀전 결승전이 종료됐다. 개인전 종료 결과 '씰' 권민준이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연습을 했다고 자부한 권민준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었을 정도였다. 연습의 결과로 결승전 1세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2세트에 진출했고 2세트에서는 3대0 완승을 선보였다.권민준은 그동안 두 번의 시련을 겪었다. 시즌 2021년 시즌1과 2에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모두 하위권에 머물었기 때문이다.권민준은 지난해 시즌1부터 개인전에 참석하며 결승전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시즌1 32강 A조에서 1위를 차지한 뒤 16강에서는
2022-06-21
최근 라이엇 게임즈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크래프톤의 펍지 네이션스컵(PNC)가 마무리됐다. 두 대회 모두 코로나19 이후 만 3년 만에 유관중 국제 대회로 주목받았다. MSI는 스프링 시즌 우승팀이 모여서 최고의 자리를 가리는 대회이며 펍지 네이션스컵(PNC)은 국가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성격부터 다른 대회지만 중국 팀을 대하는 모습에서 차이점을 보였다. 겉으로 봤을 때는 비슷해 보였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차이가 있었다. 가장 먼저 MSI를 부산에서 개최한 라이엇 게임즈는 상하이 봉쇄로 인해 출국이 불가능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게 연습실에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불어 게임 응답 속도(Ping)도 30ms로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호남제주권 대표 선발전이 20일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2022 e스포츠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부산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대학 e스포츠 리그로서,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2022 e스포츠 대학리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하스스톤, 피파온라인4 등 아시안 게임 종목을 적용해, 세계화에 발맞춰 대학 최강자를 가려낼 전망이다.2022 e스포츠 대학리그 호남제주권 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은 내달 3일까지 가능하다
담원 기아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의 시즌 초반 기세가 뜨겁다. 2주 차에는 리그를 대표하는 T1의 '페이커' 이상혁,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을 만나 최고 미드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허수는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개막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는 선수였다. 두 개의 아이디로 솔로 랭크 1, 2위를 동시에 찍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에 LCK 팬들은 기대를 모았고, 개막전 미디어데이에서 이상혁은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허수를 지목하기도 했다.1주 차가 지난 현재, 허수는 많은 이들의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첫 경기 프레딧 브리온 전 2세트에서 미드 아트록스를 선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글로벌 챔피언십 아이콘스(ICONS)의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한국 팀 간의 희비가 엇갈렸다.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스프링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광동 프릭스가 탈락했고 3위였던 T1은 그룹 스테이지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22 아이콘스는 지난 1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 전시 센터에서 막을 올렸고 18일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T1 웃고 광동 프릭스 울고 '희비 교차' 한국 대표로 출전한 광동 프릭스와 T1은 D조와 C조에 편성됐고 큰 이변이 없는 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C조에 속한 T1은 첫 상대인 유럽 대표 릭스를 2대0으로 꺾으면서 승자전에 진출
프레딧 브리온이 LCK 챌린저스 리그(CL) 서머서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프레딧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CK CL 서머 2주 차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 승리했다. 프레딧은 5전 전승을. 리브 샌드박스는 2승 3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킬을 나눠가진 프레딧은 경기 10분 미드 전투서 '랩터' 전어진의 리신이 갱킹으로 상대 2명을 잡았다. 전령을 풀어 상대 미드 1차 포탑 채굴에 성공한 프레딧은 탑 1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16분 미드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서 '루피' 김동현의 알리스타가 죽은 프레딧은 경기 17분 바텀서 '소보로' 임성민의 제이스가 2킬을 기록했다. 바텀으로 밀고 들어간 프레딧은 리브 샌박의 3차 포탑과 억제기를
2022-06-20
지난 시즌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던 kt 롤스터 '빅라' 이대광이 로스터에서 말소됐다. kt는 20일 SNS을 통해 '빅라' 이대광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귀가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1군으로 콜업돼 데뷔전을 치른 이대광은 14세트에 출전해 7승 7패(KDA 4.16)를 기록했다. kt는 LCK 서머 초반 2경기서 '아리아' 이가을을 주전으로 내세웠는데 이대광의 말소가 공개되면서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kt는 "개인적인 사유인 만큼 지나친 억측은 삼가해달라"며 "'빅라' 선수가 빠르게 복귀해 팬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리닝 게이밍(LNG) '도인비' 김태상이 LPL 서머 1, 2주차 MVP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20일 홈페이지서 LPL 서머 1,2주차 MVP에 LNG '도인비' 김태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태상은 1, 2주차서 4번의 게임 MVP에 선정됐으며 데미지, 시간 당 데미지 등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김태상은 징동 게이밍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원거리 딜러 '호프' 왕제, 웨이보 게이밍 서포터 '온' 러원쥔과 함께 베스트5에서 선정됐다.최우수 선수에는 빅토리 파이브(V5) 미드 라이너 '드림' 탄원샹이 뽑혔다. '루키' 송의진이 개인 사정으로 한국에 다녀오면서 2군에서 콜업된 '드림' 탄원샹은 MVP 2회 뽑혔고, KDA 6.6등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e스포츠 대회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KRPL 시즌1의 결승전에서 팀GP가 팀전, '씰' 권민준이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KRPL 시즌1 결승전에서는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팀GP 대 강력한 우승 후보 게임코치의 팀전 결승과 8명이 경합을 벌이는 개인전 결승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KPRL 결승 최초로 유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많은 관중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팀전 결승에서는 팀GP가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게임코치를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
"태국에서 펍지 e스포츠의 열기가 이 정도일지 몰랐다."2022 펍지 네이션즈컵(PNC)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는 발표가 나왔을 때 많은 관계자는 반신반의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예전부터 모바일 게임이 e스포츠를 주도했다. 왕자영요의 글로벌 버전인 아레나 오브 발러, 최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리프트가 e스포츠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서 펍지 네이션스컵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고 했을 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대회 1일 차 반나절 만에 사라졌다. 3년 만에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된 펍지 네이션즈컵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4일 간 열린 대회를 관
"오프라인이라서 그런지 색다른 경험도 했다. 아쉬움도 있지만 재미있게 한 거 같아서 좋았다."2022 펍지 네이션즈컵(PNC)에 참가한 젠지 e스포츠 '이노닉스' 나희주가 이번 대회서 얻은 경험을 대회에 접목시켜 차기 시즌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펍지 네이션즈컵(PNC)서 157점을 얻어 3위 브라질(177점)에 20점 뒤진 4위를 기록했다.지난 2019년 대회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한국은 이번에는 영국과 베트남, 브라질을 넘는 데 실패했다. 두 번 연속 대회에 참가한 젠지 e스포츠 '이노닉스' 나희주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프라인이라서 그런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2(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2)'가 영국이 우승하며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몰에서 진행된 PNC 2022는 아메리카 권역, 아시아퍼시픽 권역, 아시아 권역, 유럽 권역 등 16개국 80명의 선수 및 코치가 각 국가를 대표해 출전했다. 출전팀들은 4일간 매일 5회, 총 20매치의 경기를 치르며, 상금 50만 달러(약 6억 3천만 원)을 두고 결투를 벌였다.3년만에 열린 PNC 2022의 우승은 총 203포인트를 획득한 영국팀에게 돌아갔다. 영국팀은 첫 날부터 치킨을 획득하며 63점을 기록해 2위로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
2022 LCK 챌린저스 리그(2022 LCK Challengers League) 서머 개막 첫 주 프레딧 브리온과 젠지과 4전 전승을 한 가운데 2주 차 경기가 20일 광동 프릭스와 T1의 맞대결로 시작한다.젠지는 개막전에서 ‘페이즈’ 김수환이 서머 시즌 첫 펜타킬을 기록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프레딧 브리온도 지난 시즌 선전했던 디알엑스와 담원 기아를 상대로 승리하며 공동 1위에 올라섰으며, 두 팀의 연승이 2주차에도 계속될지 주목된다.이어서 광동 프릭스와 T1은 3승 1패로 공동 3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보여주며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현재 4연패로 이번 주 첫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다. 한편,
2022 GSL 시즌2 코드S 10강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조별 경기가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20일에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코드S 20강 3주차 경기를 진행한다.코드S 10강 진출자를 확정 짓는 마지막 E조에는 장현우, 황규석, 강민수, 조성주 등 3개 종족이 모두 포진돼 있어, 마지막까지 누가 진출할지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22 GSL 시즌2 코드S 10강은 오는 27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목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경기 방식은 5명씩 2개조로 나누어 3전 2선승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별 승점 1위를 차
LCK 디펜딩 챔피언 T1이 2022 LCK 서머 개막 주차에서 2승 무패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2 LCK 서머 1주차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T1과 준우승을 차지한 젠지, 정규 리그 3, 4위를 차지한 담원 기아와 DRX가 나란히 2승을 거두면서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의 연승은 계속된다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8전 전승, 플레이오프 2라운드와 결승전에서 2승을 보태면서 통합 20연승을 기록한 T1은 서머 1주차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를 각각 2대0, 2대1로 꺾으면서 22연승을 이어갔다. 연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지만 T1의 경기력은 마음을 놓을 정도
한국이 펍지 네이션즈컵(PNC) 2022서 4위에 그쳤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펍지 네이션즈컵(PNC)서 157점을 얻어 3위 브라질(177점)에 20점 뒤진 4위를 기록했다. 16매치 초반 3킬을 기록한 한국은 5번째 자기장서 '로키'가 대만 선수를 제압했다. 중국이 교전 끝에 브라질을 전멸시킨 가운데 한국은 터키, 아르헨티나, 영국과 함께 톱4 안에 들어갔다.6번째 자기장 전투서 터키를 정리한 한국은 도로를 두고 벌어진 싸움서 자동차를 타고 거리를 좁혀나갔다. 하지만 자리를 잡고 기다리던 아르헨티나에 전멸 다하며 치킨 획득에 실패했다.한국은 17매치 4번쨰 자기장서 '서울'이 베
담원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쵸비' 정지훈을 칭찬하면서 경계심을 드러냈다. 담원 기아는 19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쇼메이커' 허수는 1, 2세트에서 모두 시그니처 픽인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허수는 다음 경기인 젠지 전에 대한 질문에 "'쵸비' 정지훈이 말도 안 되게 잘한다"고 답하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이야기했다. 또, "팬미팅에서 팬분들을 오랜만에 봤는데 좋았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다음은 허수와의 일문 일답이다.Q, 승리 소감은.A, 2대0으로 승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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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파' 개막?...LCK-LPL-LCP 팀 참가 ASI, 10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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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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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디플러스 기아, 한 팀은 롤드컵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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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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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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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계속 졌던 T1 상대로 복수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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