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CK 스프링 시즌 7승 1패 세트 8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담원 기아가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17일 담원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마지막 kt 롤스터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담원은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LPL의 펀플러스 피닉스(FPX)로 떠난 뒤 '칸' 이동하를 영입한 담원은 올 시즌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리빌딩을 마친 담원은 이번 시즌 프레딧 브리온을 제외한 나머지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따냈다. 프레딧을 상대로 승리를 내준 담원이지만 T1과 젠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세트 스코어 2대0을
2021-02-17
T1이 8승 1패,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2021 스프링 5주차 1라운드의 마지막 경기가 마무리됐다. T1은 kt 롤스터와의 통신사 더비를 승리하며 8승 고지를 밟았고, 젠지 e스포츠는 뒤를 바짝 추격하던 프레딧 브리온을 잡아내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T1은 2군 첫 통신사 더비에서 승리하며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T1과 kt는 초반부터 킬과 오브젝트를 나눠가지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28분경 드래곤 둥지 앞 대규모 교전에서 T1은 '로치' 김강희의 아트록스와 '버서커' 김민철의 카이사가 킬을 쓸어 담으며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했다. 승부의 균형이 기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이하 SWC2021)의 선수 선발 기준을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SWC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최고 선수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17년 출범된 이후 매년 그 규모를 경신하며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특히 전 경기 최초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에는 글로벌 e스포츠 팬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 역대 최고의 월드 파이널 생중계 시청수를 기록했다.컴투스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이 지역을 넘어 게임과 e스포츠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더 새롭고 진화된 서머너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카트라이더의 30번째 정규 e스포츠 대회다. 신한은행의 후원에 따라 이번 시즌 공식 명칭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으로 확정됐다.넥슨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대회 기간 동안 생중계 방송을 비롯해 경기 트랙 전광판, 리그 온라인 콘텐츠 및 웹사이트 채널에서 신한은행과 Hey Young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넥슨 김세환 e스포츠팀장은 "카트라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이 마침내 미국 비자를 발급받았다.16일 매즈 브록-페데르센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마침내 미국 비자 발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페데르센은 지난 1월 15일 비자 발급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약 한 달 만에 비자 승인을 받아 앞으로 몇 주 안에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에 합류할 예정이다.페데르센은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나의 미국 비자가 마침내 승인돼 이제 CLG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며 "하루빨리 팀에 합류해 모든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페데르센의 비자 발급이 지연된 이유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느려진 미국의 비자 발급 속도 때문이다.페데르
젠지가 1일차 빠르게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젠지는 16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에서 매치3 치킨을 가져가며 세 경기 만에 파이널로 향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매치3 서바이벌에 나선 담원은 자기장에 고전하며 파이널 티켓을 잡지 못했다. 매치1, 2에서는 지난 주차에서 활약했던 슛 투 킬(이하 STK)과 리퀴드가 치킨을 차지했다. 매치1 STK은 공격력을 뽐내며 마지막 순간 다른 팀들의 교전을 이용해 마지막 생존자가 됐다. 리퀴드는 매치2 자기장 내 안전구역을 차지하며 교전을 피했고 전력 우위를 살려 치킨을 가져
2021-02-16
1주차 서바이벌에서 고전했던 젠지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세 경기 만에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젠지는 16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에서 매치3 깔끔한 운영과 판단으로 치킨을 차지하며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매치3 자기장은 쿼리로 향하며 남서쪽 끝단으로 치우쳤다. 빠르게 출발한 소닉스가 먼저 중앙에 자리 잡은 가운데 여러 팀이 이동했고 젠지 역시 발 빠르게 쿼리 남쪽 좋은 위치를 차지하는 게 성공했다. 쿼리에 여러 팀이 뭉쳐 혈전이 펼쳐지며 아프리카도 탈락했고 젠지는 그 남쪽에 넓게
서바이벌 강자 슛 투 킬과 리퀴드가 2주차에도 빠르게 치킨을 가져갔다. 슛 투 킬(이하 SKT)과 리퀴드는 16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에서 각각 매치1과 매치2 치킨을 가져가며 위클리 파이널로 진출했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매치1 자기장은 갓카와 포친키 사이로 형성됐다. 1주차 우승팀인 아프리카는 초반 전력을 잃은 후 페이즈 클랜의 공세를 버치지 못하며 가장 먼저 탈락했다. 젠지는 '이노닉스' 나희주의 그림같은 라이딩 샷으로 킬을 챙긴 후 중앙을 차지했지만 SKT와 인팬트리의 공동 타깃이 되며 탈락했다. 7번째 자기
하스스톤의 최상위 e스포츠 대회인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이 오는 4월 9일 개막된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6일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의 2021년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는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세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역별로 16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올해 두 시즌으로 운영되는 그랜드마스터즈는 각각 8주에 걸쳐 치러지며, 시즌마다 1~7주 동안에는 주간 듀얼 토너먼트로 점수를 축적하게 된다. 선수들이 획득한 총점에 따라 순위를 매겨서 8주차 플레이오프 진출 선수 및 다음 시즌 진출 선수, 그리고 그랜드마스터즈 강등 선수가 정해진다. 시즌 1은 오는 4월 9일 개막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5주차 일정이 오는 17일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의 맞대결로 재개된다. 이후 19일 펼쳐지는 5주 3일차에서는 DRX와 T1이 1경기에서 만나 LCK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장식하고, 이날 kt 롤스터와 프레딧 브리온의 2경기로 2라운드가 시작된다.LCK 10개 팀이 한 주에 2경기씩 치르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담원은 5주차에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난다. 현재 7승 1패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담원은 5연승 기록을 세우는 과정에서 한화생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압승을 거두기도 했으며 kt와는 지난해부터 상대 전적 9승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5주차에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이 설 연휴를 마치고 16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로 1라운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1라운드 3주차에 단독 1위로 급부상한 T1은 7승 1패로 1위를 유지했다. 무려 5개의 팀이 공동 2위를 유지하던 상황에서 젠지는 유일하게 2승 추가에 성공하면서 단독 2위로 도약했다. 하위권에 있던 DRX는 '클리어' 송현민의 케넨과 '태윤' 김태윤의 카이사 쿼드라 킬 활약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16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시작으로 리브 샌드박스와 DRX, 젠지와 프레딧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 기아
T1이 지난 12월부터 두 달 동안 세 개 종목의 프로게임단을 해체했다. T1은 지난해 12월 국내 발로란트 팀 해체를 시작으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펍지 모바일) 팀과 피파온라인4 팀 해체 소식을 전하며 두 달간 총 세 개의 프로게임단을 해체했다.먼저 T1은 국내 발로란트 팀을 먼저 해체했다. 지난해 12월 북미와 한국 발로란트 팀을 보유하고 있던 T1은 라이엇 게임즈의 방침으로 한 게임단에 2개의 발로란트 팀을 운영할 수 없게 되자 국내 팀을 해체하는 강수를 뒀다. 한국 발로란트 팀은 지난해 8월 모습을 드러낸 뒤 클랜 마스터스 2020 8강, 두유 바이 주앙 컵 4위, A.W 익스트림 마스터스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준
'운타라' 박의진이 최근 자신에게 폭언을 했던 BJ '갱승제로'의 발언을 언급하며 불쾌한 감정과 함께 고소 가능성을 시사했다.지난 13일 박의진은 개인 방송을 통해 BJ '갱승제로'가 자신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박의진은 "지난 솔로 랭크에서 나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영상과 반응들을 전부 봤다"며 "누구는 심하게 말을 못해서 안 하는건지, 만약 고소가 가능하다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사건의 발단으로 지난 11일 주 포지션이 원거리 딜러인 해당 BJ는 개인 방송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솔로 랭크를 진행하며 박의진을 서포터로 만났고, 이 과정에서 둘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불리하게 시작했다. 결국 패배 위기에 처
2021-02-15
워싱턴 저스티스가 러너웨이 출신 딜러 '어쌔신' 김성원을 영입했다. 워싱턴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김성원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워싱턴은 "지난 시즌 컨텐더스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던 DPS 에너자이저가 워싱턴에 합류하게 되었다"며 "김성원 선수를 환영해 달라"고 전했다. 김성원은 EXL e스포츠에서 데뷔한 후 긱스타를 거쳐 2019년 러너웨이에 합류했다. 김성원은 이적 첫 시즌 자주 출전하지 못했지만 2020시즌 주전으로 나서며 파라와 겐지, 에코 등 투사체 영웅과 트레이서까지 능숙히 다루며 러너웨이의 돌진 조합에 힘을 실었다. 지난 1월 25일 러너웨이와 계약을 종료한 김성원은 워싱턴에 합류하며 오버워치 리그에 입
락스 카트라이더 팀의 한승철이 무기한 휴식을 선언했다. 락스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한승철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한승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선수 생활을 지속해오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인해 번 아웃 상태가 되었고 무기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승철은 "앞으로 제 새로운 미래와 꿈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경험들을 해보고 지낼 생각"이라며 "가끔 방송으로 근황과 소통은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팀전 멤버가 빠진 락스는 시즌 전 개인전 멤버로 등록돼 있던 신종민을 대체 선수로 등록했다. 락스는 신종민, 송용준, 이재혁,
최시은 아나운서는 사랑스럽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사람입니다. 단지 외모 때문만은 아닙니다. 눈을 반짝이며 선수와 관객, e스포츠 현장의 열기와 함께 호흡하는 최시은 아나운서를 경기장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누구나 그 에너지와 열정에 빠져들고 말 겁니다. 이제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여전히 카트걸이 먼저 떠오르는 최시은 아나운서는 그만큼 카트 리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처음 카트 리그를 맡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최시은 아나운서는 자신만의 색깔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스포츠팬에서 시작해 이제 e스포츠의 일원이 된 최시은 아나운서는 e스포츠와의 관계를 장
국내 발로란트 게임단 베어클로 게이밍(이하 BCG) 선수단이 임금 체불 문제를 겪어 소속팀 및 모기업과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BCG의 김덕중 단장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기업인 플리니우스의 임금 체불과 거듭되는 거짓말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BCG는 지난 1월 창단된 발로란트 게임단으로 현재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01 2회차 본선에 오른 팀이다.김덕중 단장은 "모든 스태프들과 선수 포함 15명은 2021년 1월부터 임금을 전혀 지급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플리니우스가 계약 조건으로 내세운 숙소, 선수 장비 등 팀의 운영 및 선수들의 정상적인 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원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며 "계약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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