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서포터 '쿠리' 최원영과 계약을 종료했다. T1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쿠리' 최원영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렸다. 아이게이밍 스타와 ES 샤크스를 거친 최원영은 SK텔레콤 T1 시절이었던 2018년 정글러 '엘림' 최엘림과 함께 팀에 들어왔다. 2019년 KeSPA컵에서 한 번 출전해 1패를 기록한 바 있는 최원영은 2020 시즌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두 경기를 치렀고 1승1패에 그쳤다. T1은 "올 한 해 팀과 함께 해준 최원영이 보여준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2020-11-18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최고 자리를 가리는 CFS 2020 그랜드 파이널(이하 CFS 2020)의 개최지가 서울로 정해졌다. 서울에서 CFS 그랜드 파이널이 열린 것은 6년 만에다.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CFS 202 그랜드 파이널을 오는 12월 3일부터 나흘간 서울 동대문구 브이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FS 그랜드 파이널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4년 서울 상암동 대회 이후 만 6년 만이며코로나19로 인한 제반 환경을 고려해 한국 개최를 결정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총 6개 팀으로, 지역 파이널을 치를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최근 진행됐던 2020 CFPL 챔피언컵 상위 2개 팀과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아메
'모글리' 이재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소속의 바이탤리티(이하 VIT)를 떠났다.이재하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탤리티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FA(자유계약선수)로 신분이 전환됐음을 밝혔다. 이재하는 충남 지역 대표 정글러로 2016 KeSPA컵에 참가해 SK텔레콤 T1을 상대로 활약했으며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에 정식으로 입단했다. 두 시즌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보낸 이재하는 2017시즌에는 '스피릿' 이다윤에게 밀려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 2018시즌 이다윤의 부진으로 출전 횟수가 많아진 이재하는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을 LCK 스프링 결승전에 올리는데 일조했고 2018 월드 챔피언십에 서브
G2 e스포츠의 시작을 함께 했던 'Perkz' 루카 페르코비치가 팀을 떠나기로 했다. G2 e스포츠는 18일 공식 SNS에 "지난 5년 동안 잊지 못할 기억들을 만들어준 전설적인 게이머인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와 이별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Perkz' 루카 페르코비치는 G2의 심장이자 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팀이 만들어질 때부터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면서 계속 상위권에 올려 놓았기 때문. 2015년 유럽 챌린저 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승강전을 통과하면서 2016 시즌부터 EU LCS에서 활동을 시작한 G2는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와 함께 첫 시즌부터 정규 시즌 우승과 결승전 승리를 통해 정상에 올랐다. G2는 이후 2016년 서머는
2020 시즌 리퀴드에 합류해 월드 챔피언십까지 출전했던 정글러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이 2021 시즌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서 활동한다.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리퀴드에서 보낸 1년 동안 롤러 코스터를 타기도 했지만 많은 것을 이뤘고 배웠다"라면서 "2021년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할 것 같았고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서 뛸 것"이라고 밝혔다. 브록-페데르센은 "올해 초 리퀴드에 합류했을 때 팀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북미는 물론 세계에서 최고의 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라면서 "초반에는 경기력이 롤러 코스터를 타는 듯했지만 새로운 메타에 적응하면서 플레이 스타일
'로치' 김강희가 타 팀과의 접촉을 허가받아 새로운 팀을 구한다. 김강희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T1과 계약 중이지만 접촉 허가를 받은 상태라고 밝히며 "연락을 원하는 팀은 아래 메일이나 메시지로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김강희는 콩두 몬스터에서 프로게이머를 시작해 2019시즌을 앞두고 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로 이적했다. 김강희는 젠지에서 톱과 미드를 오가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성실함과 많은 연습량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T1으로 이적한 김강희는 2021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칸나' 김창동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2020시즌 KeSPA컵과 스프링 스플릿 6경기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리핀이 세 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했다. 그리핀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내현' 유내현, '시트러스' 변지웅, '유신' 곽유신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리핀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리핀은 2020 스프링 스플릿 10위를 기록하며 챌린저스 코리아로 내려갔고 주전 로스터 대다수를 떠나보냈다. 유내현을 중심으로 변지웅과 곽유신을 영입하며 시즌을 치른 그리핀은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5위를 기록했다. 그리핀은 LCK 프랜차이즈 모집에 지원하지 않으며 사실상 2020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FA가 발표된 세 명의 선수 외에는
'에이밍' 김하람이 kt 롤스터를 떠났다. kt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원거리 딜러 김하람과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김하람은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전환돼 이적 시장에 나왔다. 김하람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의 활약으로 주목을 모았고 2020시즌을 앞두고 kt에 합류했다. 김하람은 kt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고 폭발적인 화력을 뽐내며 LCK 최고 수준의 원거리 딜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kt는 16일부로 '유칼' 손우현을 제외한 7명의 선수단을 떠나보낸 데 이어 팀의 에이스인 김하람과도 결별하며 전면 리빌딩이 불가피해졌다. kt는 강동훈 감독을 비롯해 최승민 코치, 최천주 코치와는 재계약을
2020-11-17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막바지를 뜨겁게 달궜던 샬케04의 주전 서포터인 '드림즈' 한민국이 팀과 결별했다. 샬케04는 공식 SNS를 통해 '드림즈' 한민국과의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LEC 팀인 미스피츠 게이밍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한민국은 1군과 2군을 오갔고 바이탤리티에서도 1, 2군을 오르내렸다. 2020년에도 샬케04로 자리를 옮긴 한민국은 7월에 잠시 2군으로 내려갔지만 7월19일 이후 주전으로 재등록됐고 이후 샬케04의 미라클런을 함께 했다. 1승9패를 기록하던 샬케04는 한민국이 다시 주전으로 출전한 첫 날인 7월 19일 SK게이밍에게 패했지만 이후 서머 정규 시즌 마지막 날까지 7연승을 이
젠지 e스포츠가 주영달 감독과 김다빈 코치를 2021시즌을 이끌 사령탑으로 선입했다. 젠지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코치진 선임 소식을 전했다. 2020년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던 주영달 감독이 정식으로 선임됐고 젠지 아카데미 팀을 이끌었던 김다빈 코치가 1군으로 승격됐다. 주영달 감독은 2016년 젠지의 전신인 삼성 갤럭시의 코치를 맡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보좌했고 이후에도 젠지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20 스프링 스플릿 이후 최우범 감독이 젠지를 떠나며 감독 대행을 맡은 주영달 감독은 서머 스플릿 젠지의 정규시즌 3위와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이끌어내며 능력을 증명했다. 젠지는 "이번 2020시즌 주영달 감독 대행은 어
2021년부터 시작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에 합류한 하이프레시 블레이드가 2명의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에도 함께 했던 원거리 딜러 '헤나' 박증환과 중국 무대에서 활동하던 정글러 '치프튼' 이재엽이 주인공이다.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박증환과 이재엽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박증환은 챌린저스 코리아 2020 시즌을 하이브레시 블레이드 소속으로 소화하면서 아펠리오스와 이즈리얼을 잘 다뤘다는 기록을 갖고 있다. 이재엽은 지난 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에서 데뷔하면서 LCK 경기 경험이 없는 정글러다. 에드워드 게이밍에서 데뷔한 이재엽은 비리비리 게
샌드박스 게이밍이 정명훈을 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 샌드박스는 17일 정명훈 2군 감독의 부임 소식을 전했다. 샌드박스는 "1군 코치로 선수들 케어에 힘써준 정명훈 감독이 2021년에는 샌드박스 2군을 이끌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 활약했던 정명훈 감독은 2020 시즌을 앞두고 샌드박스에 코치로 합류했다. 팀에서 선수들의 멘탈 관리를 도왔던 정명훈 코치는 스프링 스플릿을 마친 후 승강전을 앞두고 감독 대행을 맡았다. 정명훈 감독은 승강전을 통과해 LCK 잔류에 성공하며 LoL 코치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샌드박스는 이와 함께 2군 코치진을 발표했다. 아카데미에서 선수 육성을 담당한 최두성, 박찬호 코
'크레이머' 하종훈이 LGD 게이밍과의 2년 계약을 끝마치고 시장에 나왔다. 하종훈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LGD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고 밝혔다. 하종훈은 플래시 울브즈, CJ 엔투스 등을 거쳐 2016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018시즌을 끝으로 아프리카를 떠나 LGD에 합류하며 LPL 무대를 밟은 하종훈은 팀의 부진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캐리력을 보여줬다. 하종훈은 2020년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하종훈은 하단에서 안정적으로 팀을 받쳐주며 선발전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견인했다.
다이나믹스가 농심과 손잡고 LCK 프랜차이즈 팀으로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농심은 지난 10월 공식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참가하는 다이나믹스에 대한 인수 협약을 맺었으며 11월 라이엇 코리아를 통해 2021년 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합류할 10개 팀으로 선정되었다. 농심과 새롭게 출발하는 다이나믹스는 12월 공식적인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농심 e스포츠 센터(가칭)도 개관 예정이다. 농심 e스포츠 센터는 현재 강남구 소재 팀 오피스를 확장하여 총 3층 규모, 200평이 넘는 시설에 연습실과 휴식 공간, 오피스와 아카데미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12월 중 완공되어 팬들과 미
'호잇' 류호성과 '플레임' 이호종이 담원 게이밍을 떠났다. 담원 게이밍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류호성, 이호종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담원은 "류호성 선수의 뜻에 따라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전환되었으며 이호종과의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그동안 담원과의 여정을 함께해준 두 선수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서포터 류호성은 2017년 담원에 합류해 챌린저스 코리아 승격을 함께 했다. LCK 승격 뒤에도 라칸 등으로 뛰어난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이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류호성은 2020시즌 들어 '베릴' 조건희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서머 스
'MCD' 이정호가 항저우 스파크에 합류하며 오버워치 리그에 입성했다. 항저우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 출신 서브 힐러 이정호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항저우는 "우리의 새로운 플렉스 서포터이자 훌륭한 지휘관, 이정호를 환영해 달라"고 전했다. 이정호는 탈론 e스포츠, 폭시즈, 화이트 웨일 인천 e스포츠 등 다양한 컨텐더스 팀을 거쳐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EM에 합류했다. 정확한 샷과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이정호는 팀의 컨텐더스와 쇼다운, 건틀릿 우승을 견인했고 서브 힐러로 돋보이는 캐리력을 보여주며 컨텐더스 최고의 지원가로 평가 받았다. 항저우는 20
펀플러스 피닉스의 한국인 톱 라이너 '김군' 김한샘과 '칸' 김동하가 팀을 떠났다.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금일부로 김한샘, 김동하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두 선수가 FA(자유계약선수)신분이 됐다고 알렸다. FPX는 "계약은 오늘 종료되지만 팀은 여전히 두 선수와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한샘은 FPX의 창단 멤버로 2018년부터 팀의 주전 톱 라이너로 활약했고 2019시즌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김동하는 중국 팀들을 거친 후 LCK로 돌아와 롱주 게이밍, T1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고의 톱 라이너로 활약했다. FPX는 2020시즌을 앞두고 김동하를 영입하며 뛰어난 톱 라이너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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