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비시 게이밍(이하 VG)이 월드 엘리트(이하 WE)에게 무기력하게 완봉패를 당했다. VG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2주 5일차 WE와의 대결에서 1세트와 2세트 모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패했다. 1세트에서 WE가 레넥톤, 자르반 4세, 럼블,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가져가자 VG는 모데카이저, 리 신, 사일러스, 미스 포츈, 노틸러스로 대응했다. VG는 15킬을 내주는 동안 1킬도 내지 못할 정도로 완패했다. 4분에 하단에서 노틸러스가 잡혔고 5분에는 상단에서 모데카이저가 WE의 2인 협공에 당했다. 8분에 하단에서 미스 포츈이 잡힌 VG는 상단에서 일어난 2대2 교 전에서 레넥톤에게 더블
2020-03-13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스토리북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된다.라이엇 게임즈는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담아 낸 스토리북인 '룬테라의 세계' 한국어판을 오는 5월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토리북인 '룬테라의 세계'는 라이엇 게임즈가 첫 출간하는 공식 출판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상세히 풀어낸다.게임의 배경이 되는 룬테라 행성의 11개 지역 소개와 148종의 챔피언 스토리를 비롯해 각 지역의 건축 양식, 정치 문화와 기술, 게임에 등장하는 동식물 정보 등이 수백 가지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아트 워크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지난해 LoL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책은 영미권에서 먼저 출간됐으며 LoL의 세계관
NBA 2K 리그의 2020시즌 개막이 연기됐다. NBA 2K 리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 연기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선포됨에 따라 NBA 2K 리그는 24일 예정됐던 2020시즌 개막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NBA 2K 리그는 앞으로 몇 주 동안 팀들이 시즌 개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팀 연고지를 떠나 프리시즌을 치를 것이라 덧붙였다. NBA 2K 리그의 브랜든 도노휴 대표이사는 "선수들과 팀, 팬들의 건강과 복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상황을 확인하고 원격 프리시즌 시범경기 등의 콘텐츠를 통해 NBA 2K 리그의 즐거움을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코로나19가 북미 지역에서도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 게임단 샌드박스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아카데미 선수를 모집한다. 샌드박스 게이밍 LoL팀 아카데미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15세~19세의 LoL 한국 서버 다이아1 티어 이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반드시 과거 대리 게임, 불법 프로그램 사용, 욕설 제재 등의 사유로 인한 게임 이용에 제한이 없는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다.모든 포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수 모집은 3월 13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샌드박스 게이밍 공식 SNS에 안내된 모집 링크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선수 선발은 온·오프라인 테스트와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샌드박스 게이밍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출시 2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번 업데이트는 2주년 기념 슬로건 투게더 위 플레이!에 맞춰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에란겔 테마파크는 클래식 모드 에란겔 맵에서 확률에 따라 출현하며, 무작위로 나타나는 전자오락 컨셉의 공간이다. 에란겔 내 일부 지역에 테마파크가 등장해 유저들은 놀이기구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헌트 게임, 스페이스 워, 3x3 랜덤 뽑기, 과녁 맞히기 등 다양한 게임기와 놀이기구가 배치됐다.게임기는 매치 시작 전 에란겔 시작섬 또는 로비의 미니 배너를 통한 특설 게임센터에서도 즐길 수 있고 게임 코인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지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록 보관소의 전용 난투에 특별한 도전 임무와 새로운 주간 챌린지가 추가된 '2020년 기록 보관소' 이벤트를 오늘부터 4월 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오버워치 기록 보관소 이벤트가 시작됨에 따라 플레이어는 옴닉의 반란(2017), 응징의 날(2018), 폭풍의 서막(2019) 등 오버워치의 최근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한 지난 3년간의 임무를 되돌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각 임무에 특별한 규칙이 추가됨에 따라 자신의 실력도 시험해 볼 수 있다. 기록보관소 난투는 1주차 옴닉의 반란, 2주차 응징의 날, 3주차 폭풍의 서막 순서로 잠금 해제된다. 각 주차별 적용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을 앞두고 담원 게이밍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했다. LCK 승격 첫 해 스프링과 서머 모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고 비록 결승전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까지 이뤄냈다. 이후 주전 선수들의 변동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한 해 더 호흡을 맞춘다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스프링 1라운드에서 담원은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4승5패, 5위로 마무리했다. LCK에서 세 시즌을 치른 담원이 한 라운드에서 5할 승률을 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스프링 1라운드에서 5승4패를 기록한 담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의 2020 시즌 지도 방침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발전이다. 새로운 팀에서 선수들을 꾸리는 과정에서 강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를 뛰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나이가 많은 축에 드는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1994년생으로 이번 시즌 로스터에 포함된 현역 선수들 가운데 고령자 톱5 안에 드는 '쿠로' 이서행을 시작으로 1995년생 '보노' 김기범, '투신' 박종익, 1996년생 '소환' 김준영까지 적지 않은 나이와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한 팀으로 모으면서도 발전을 강조했다. 아이러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대목이다.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나가본 경험이 있는 선수가 다수 포함되
이탈리아를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핵심 국가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도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하며 일부 경기에 대해서는 온라인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팬데믹 상태에 들어갔다는 WHO의 발표에 따라 LEC 2020 스프링의 잔여 경기와 결승전을 포함한 모든 경기를 관중 없이 LE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덴마크 코펜하겐에 숙소와 연습실이 있는 오리겐의 경우 덴마크 정부가 국경을 넘어가는 것을 자제하라고 권고했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한다고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도 관객 없이 대회를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이 정해졌다. LCS 커미셔너인 크리스 그릴리는 12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를 둘러싼 상황을 조심스레 지켜본 결과 경기장인 LCS 스튜디오에 당분간 관중과 기자들 없이 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릴리는 "리그 주최자로서는 선수들과 팬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LCS와 아카데미 경기들은 스케줄에 따라 진행될 것이고 방송도 이뤄지겠지만 관계자들을 최소화해서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티켓을 예매했던 관객들에 대해서는 근무일 기준으로
e스타 게이밍(이하 e스타)이 '피넛' 한왕호와 '크레이머' 하종훈이 뛰고 있는 LGD 게이밍을 2대0으로 격파하고 4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e스타는 12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스프링 2주 4일차에서 LGD 게이밍(이하 LGD)을 2대0으로 격파하고 4연승을 질주, 단독 1위를 지켜냈다. e스타는 1세트에 10킬 이상 차이가 벌어졌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역전해냈다. e스타는 1세트에서 세트, 카서스, 판테온, 미스 포츈, 쓰레쉬를 가져갔고 LGD는 오른, 올라프, 사일러스, 루시안, 바드를 택했다. 4분에 판테온과 쓰레쉬가 사일러스를 잡아내면서 e스타가 첫 킬을 만들어냈지만 주도권을 가져간 쪽은 LGD였다. 5분에 상단
2020-03-12
브이알루 기블리가 이번 시즌 일일 최고점을 갱신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브이알루 기블리는 12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3치킨 75점을 획득해 종합 22점을 획득해 종합 227점으로 선두에 올랐다.미라마에서 열린 1라운드에 브이알루는 산 마틴 남쪽 고지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원에서 페카도 북쪽 바위산에 먼저 올라 유리한 전투 구도를 만들었다. 서쪽에서 그리핀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공세에 일부 인원이 기절당하기도 했지만 부활을 성공시켜 마지막까지 전력을 온전하게 보전했고 서쪽의 적들을 정리한 뒤에는 남쪽의 담원 게이밍까지 제압해 1위를 차
브이알루 기블리가 4라운드까지 73점을 챙기며 그리핀을 누르고 선두로 올라섰다.브이알루 기블리는 12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4라운드까지 73점을 획득해 종합 225점으로 1위에 올랐다.사녹에서 펼쳐진 3라운드는 10킬 1위로 20점을 챙긴 브이알루가 1위에 올랐다. 원은 캠프 찰리를 중심으로 형성돼 안전지대의 많은 부분이 바다를 포함돼 안전지대 외곽 및 주고 도시에서는 팀들의 대치 상황이 만들어졌다.안전지대 중심부 건물은 VSG가 장악했고 북쪽에서는 담원 게이밍이 라베가와 다나와를 정리하고 주도권을 잡았고, 서쪽에서는 그리핀이 아프리카
브이알루 기블리가 미라마에서 27점을 획득해 2위에 올랐다.브이알루 기블리는 12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 미라마 라운드에서 27점을 추가한 179점으로 기존 4위에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1라운드는 14킬 1위로 24점을 챙긴 브이알루 기블리가 차지했다. 원은 산 마틴 남쪽 고지대를 중심으로 크게 형성됐으며, 페카도 북쪽 산지를 향해 줄어들었다. 축소된 원에는 서쪽에서 산을 오른 그리핀과 동쪽에서 산지를 장악한 브이알루 페카도에서 경기를 시작한 담원 게이밍, 외곽을 돌며 페카도 서쪽 창고를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가 자리했다.그리핀이 브이
데일리e스포츠는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휴식기를 맞아 문호준-유영혁-전대웅-박인수-이재혁 등 '빅5'가 꼽은 이번 시즌 8강 명장면을 시리즈로 내보낼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황제' 문호준이 꼽은 8강 최고의 명장면은 무엇일까요? 본인이 가장 잘한 장면과 다른 팀이나 다른 선수의 플레이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물어 보는 질문에 문호준은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문호준 원픽' 경기, 영상과 화면으로 함께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문호준 원픽 "16강 2경기 어비스 스카이 라인 점프 장면"이번 시즌 팀전과 개인전을 통틀어 자신이 가장 잘했거나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에 대해 문호준은 주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중상위권 팀들이 도약에 성공해 순위를 끌어올려 본선 티켓 경쟁 구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개 팀이 12일 열리는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1일차 경기에서 맞붙는다. 171점을 획득한 그리핀과 168점의 엘리먼트 미스틱이 1, 2위에 올랐고 T1과 브이알루 기블리, 다나와 e스포츠 등의 강팀들이 나란히 순위권에 오른 상황에서 100점을 돌파한 중위권이 다득점을 통해 순위 반등을 노리고 있다.현재 135점으로 7위를 기록 중인 쿼드로는 1주 3일차 A-B조 경기에서 데이 우승을 차지한 저
스타크래트프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으로 활동했던 박정석 원장이 프로게이머 아카데미를 설립했다.탑클래스 프로게이머학원은 12일 송파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정식으로 학원 인허가를 받아 잠실학원사거리에 e스포츠 아카데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박정석 원장은 1세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으로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우승 및 롤드컵 3회 출전을 이끄는 등 e스포츠 터줏대감으로 20년간 활동한 인물이다.최근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며, e스포츠 초창기에는 스타크래프트 종목만 주목 받았던 반면에, 최근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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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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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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