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인 한국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첫 경기서 홍콩에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룹 스테이지 A조 개막전서 홍콩과의 경기서 초반부터 바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따냈다.이날 경기서 크산테, 세주아니, 아지르, 자야, 라칸을 조합한 한국은 초반 바텀으로 내려온 상대 인베이드 때 붉은 덩굴정령을 내줬다. 홍콩의 바텀 갱킹 때 '케리아' 류민석의 라칸이 '케니찬' 찬치융의 마오카이를 상대로 퍼블을 기록한 한국은 곧바로 이어진 홍콩의 바텀 다이브 상황서 '룰러' 박재혁의 자야가 죽었지만 상대 2명을
2023-09-25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한 '월즈 언락트(WORLDS Unlocked) 컬렉터 에디션' 상품이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월과 11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실물과 디지털 상품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버추얼 패스인 '월즈 언락트(WORLDS Unlocked)'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스포츠 행사인 LoL 월드 챔피언십을 영원히 기억에 남기고 팬들이 '롤드컵'에 대한 특별한 경험으로 자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선정된 상품들로 '월즈 언락트'를 구성했다.'2023
아시안게임 첫 경기의 선발을 맡은 것은 '페이커' 이상혁이 아닌 '쵸비' 정지훈이었다. 25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첫 경기의 선발이 정지훈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경기인 카자흐스탄 전에선 이상혁이 선발 출전한다. 총 6명을 선발할 수 있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두 명의 미드라이너를 선발했고 두 명의 선수를 두고 고심한 바 있다.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김정균 감독 역시 "상대 팀의 전략이나 그날 선수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주전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최근 국내 무대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젠지e스포츠의 에이스인 정지훈은 지난 평가전 무대
10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A조에 리브 샌드박스 5명 중 3명이 속했다.리브 샌드박의 '닐' 리우창헝, '지민' 김지민, '현수' 박현수, '병수' 고병수, '달따' 홍승민 중 '닐' 리우창헝과 '달따' 홍승민, '지민' 김지민이 A조에 출전해 16강 직행을 위한 주행을 펼칠 예정이다. '달따' 홍승민은 프리시즌2 개인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닐' 리우창헝과 '지민' 김지민은 KDL 프리시즌2 결승전까지 오른 바 있다. '닐' 리우창헝은 KDL 프리시즌2 개이전 결승전에서 2세트까지 진출했지만 '루닝' 홍성민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민' 김지민도 '닐' 과 함께 결승전에서 8위를 차지했다.조 3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첫 금메달을 노리는 'FC 온라인' 국가대표팀이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FC 온라인' 국가대표인 곽준혁과 박기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1일 차 일정을 마쳤다. 곽준혁은 연전연승을 이어가며 승자 결승에 진출했고, 박기영은 초반부에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갔지만, 이후 연승을 달리며 패자조 일정을 이어갔다.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곽준혁은 인도네시아와의 첫 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지난 RDAG에서 2대0으로 제압하기도 했던 중국의 '위원'을 맞아 다시 2대0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승자 2라운드에서 바레인을 2대1으로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 부문서 우승을 차지한 경상남도 소속 전민준이 남은 대회서도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현빈, 전민준, 김규민, 최연성으로 구성된 경남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214포인트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추격한 전라남도(189포인트)를 25포인트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경상북도가 149포인트로 3위.전민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다른 길드였지만 같이 도와준 (김)규민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전국 결선 이후 보완한 점은) 교전할 때 한 명이 무리하게 하는 습관이 있었다. 지금도 조금 나오지만
2023-09-24
경상남도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현빈, 전민준, 김규민, 최연성으로 구성된 경남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214포인트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추격한 전라남도(189포인트)를 25포인트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경상북도가 149포인트로 3위.'사녹'에서 벌어진 13매치서 선두를 질주하던 경남이 스테이지7에서 벌어진 전투서 제주특별자치도를 꺾고 치킨을 획득했다. 22포인트를 추가하며 2위 전남과의 격차를 28포인트 차로 벌린 경남은 '미라마'에서 열린 14매치서는 전남에게 밀려 치킨을 얻지 못했지만, 12포인트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팀의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한 미드 라이너 박솔범은 우승을 예상했는데 그대로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젠지e스포츠 스콜라스 선수들이 주축이 된 부산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쉐도우 GT 선수들이 중심이 된 광주광역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의 미드를 맡고 있는 박솔범은 경기 후 인터뷰서 "우승을 예상했는데 그런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기분 좋다"라며 "지난 전국 결선서는 라인전 단계서 사고가 많이 났는데 그 부분을 보완했고 팀의 이득을 챙기는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e스포츠 스콜라스 선수들이 주축이 된 부산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쉐도우 GT 선수들이 중심이 된 광주광역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은 1세트서 미드 라이너 박솔범의 르블랑이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쉽게 승리했다. 2세트서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3킬을 쓸어담은 부산은 경기 17분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경기 23분 만에 광주의 넥서스를 밀어냈다. 부산은 3세트 중반까지 광주에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뒷심을 보여준 부산은 미드 지역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펜넬 정글러 '하차메차' 다카이 다이의 목표는 일본 내 e스포츠 재미를 알리는 것이다. V3 e스포츠 'HRK' 히로키 아이다와 함께 LJL 내 일본 정글러 중 한 명인 그는 93년생(만 30세)이며 2016년 크레스트 게이밍에서 데뷔했다. 이후 펜넬의 전신인 라스칼 제스터로 이적한 그는 현재까지 선수로 활동 중이다. 한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로 뽑혔다. 다카이는 일본e스포츠연합(Jesu)이 공개한 인터뷰서 "일본 내에서 e스포츠의 위상은 낮고 '정말 스포츠인가', '아이들 놀이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며 "일본 대표팀으로 활
2023-09-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의 키포인트는 2004년생 탑 라이너 대결이다. 대한민국 LOL 대표팀은 오는 25일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A조 경기에서 홍콩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선다. 단판인만큼 변수 차단이 중요한 매치에서, 우리 대표팀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것은 2004년생인 최우제일 공산이 크다. 최우제의 중요성이 큰 것은 최우제의 맞상대 라이너가 상대 팀의 에이스인 동갑내기 'YSKM' 차우슈탁이기 때문이다. 2004년생인 'YSKM'은 홍콩 대표팀 중 유일하게 LOL 4대 리그 중 하나인 중국 LPL 팀 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다. 홍콩과 대한민국의 전력차가 큰 가운데, 홍콩에서는 'YSKM'의 캐리력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선수의 열정이 대단하다. 그들은 KDL 본선에 오르기 위해, 본선 무대에서 1승을 챙기기 위해 엄청난 열정을 바탕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카트라이더 리그나 KDL 아마추어 선수들은 단순히 대회 상금을 용돈벌이로 여기거나 팀원이나 개인의 추억 쌓기용으로 여긴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한 아마추어와의 대화에서 정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아마추어팀은 프로팀보다 스피드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작기 때문에 아이템전에 집중하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부를 보는 전략을 사용한다. 아이템전의 승률을 높이는 것이 세트와 라운드 득실에서 우
젠지e스포츠가 9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다나와e스포츠를 제치고 스매시 컵 시즌9서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22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스매시컵 시즌9서 118포인트(74킬)을 얻어 95포인트(62킬)의 다나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젠지는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PGC 포인트 20점을 획득했다.대회를 앞두고 '성장' 성장환을 영입해 리빌딩을 마친 젠지는 '에란겔'에서 벌어진 매치1서 12킬을 쓸어 담았고 7번째 자기장 전투서 대동 리베가를 전멸시키며 첫 번째 치킨을 획득했다. '비켄디'에서 이어진 2매치서는 초반에 탈락한 젠지는 베로니카7에게 선두를 빼앗겼고 다나와e스포츠에게도 2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젠지는 '에란겔'에서 펼쳐
한국e스포츠협회(e-sports.or.kr, 이하 협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의 경기 일정을 22일(금) 밝혔다.e스포츠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우리나라는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 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e스포츠 국가대표의 전체 경기 일정은 9월 24일(일)부터 10월 2일(월)까지이며,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각 종목별 세부 대진은 이날 국가대표 오피셜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우리나라 FC온라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
2023-09-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에 참가하는 한국이 결승이 아닌 4강전서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으로선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그룹 스테이지 조 추첨이 22일 오후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됐다.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 각 지역 1위 팀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는 8강부터, 나머지 12개 국가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한국은 A조서 홍콩과 카자흐스탄과 대결할 예정이다. 최근 RDAG에 참가했던 홍콩은 1승 2패로 탈락했다. 당시 RDAG에 참가했던 홍콩 로스터를 살펴보면 LPL 서머 초반 신예 돌풍을 일으켰던 인빅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페이커' 이상혁이 설욕을 다짐했다. 이상혁이 포함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2일 오후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상혁은 주장으로써 팀을 대표해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이상혁은 가장 먼저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일임에도 이상혁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팬들이 공항까지 나와 환영의 인사를 보냈다. 이상혁은 "많은 팬 분들이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중국에는 오랜만에 오는데, 그 때도 지금도 참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이상혁은 자신감을 가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의 평가전이 마무리됐다. 대표팀은 11일과 12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평가전서 베트남과 대만을 상대로 각각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평가전은 한국 e스포츠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졌다. 광명에서 벌어진 경기였지만 천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대표팀을 응원했다. 처음인 만큼 기대감도 있었지만, 아쉬움이 더 컸다. 이틀 동안 현장에 있으면서 느낀 점은 과연 대표팀에 맞는 평가전이었냐는 것이었다. 다른 프로 스포츠 대표팀 평가전의 경우 경기를 통해 나온 문제점이 무엇인지 분석한 뒤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데 이번 평가전은 일방적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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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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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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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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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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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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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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