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T1전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젠지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를 3대1로 꺾고 결승으로 향했다. 이 승리와 함께 젠지는 창단 첫 MSI 진출권 역시 따내는 감격을 누렸다. '피넛' 한왕호는 kt를 맞아 오공, 엘리스 등으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젠지는 정규 리그서 단 한 번도 꺾어보지 못했던 kt를 맞아 1세트를 패하며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2세트 역시 초반 좋지 않은 흐름을 가져가기도 했지만, 이런 어려운 순간을 모두 이겨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
2023-04-09
'고리' 김태우가 활약 중인 골든 가디언스가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골든 가디언스는 9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최종 결승 진출전서 플라이퀘스트를 3대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LCS 결승 진출에 성공한 골든 가디언스는 클라우드9(C9)과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이에 더해 MSI 진출을 확정 지은 다섯 번째 팀이 됐다. 결승과 MSI가 걸린 맞대결인 만큼 1세트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20분 초반까지 무려 19킬을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친 양 팀은 골드 차이마저 벌어지지 않는 접전을 이어갔다. 이런 흐름 속에서 드래곤 영혼
T1의 '어텀' 윤으뜸 감독이 패배 원인에 대해 분석에 나섰다. T1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3주차 페이퍼 렉스(PRX)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 대2 로 완패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패배의 원인에 대해 "PRX가 (지난 경기) 패배 후 준비를 많이 했다고 느꼈다. 역할적으로도 수정했고, 밴픽도 다르게 나왔다. 그런 부분(을 대응하는 것)에서 우리가 미숙했다"고 분석했다. 이 날 PRX에서는 '썸씽' 일리야 페트로프를 첫 기용하면서 경기에 나섰다. 1세트에서 제트를 플레이한 페트로프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T1은 연달아 킬을 내주며
T1의 '사야플레이어' 하정우가 패배를 양분 삼아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연승을 달리던 T1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3주차 페이퍼 렉스(PRX)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 대2 로 완패했다. 완패한 만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정우에겐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는 "PRX가 공격적인 팀이라 물론 거기에 맞춘 준비도 했지만, 우리 스타일의 경기와 기본기를 갖추는 것에 더욱 중점을 뒀다"면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반의 반도 못 보여드려 아쉽다"는 소감을 가장 먼저 전했다. 이어 패배의 원인에 대해 "팀 적으로 부족했다. 특히 기본을 지키지 못해서 아쉽다."고 분석한
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이 자신에게 해준 팀원들의 조언을 공개했다. 젠지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과 함께 MSI를 확정 지었다. 이날 김수환은 1군에서의 큰 무대를 처음 치르는 신입답지 않은 과감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정규 시즌에서 한 번도 못 이겨본 상대를 큰 무대에서 이기니까 두 배 더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의 말처럼 젠지는 정규 시즌에서 kt를 두 번 만나 모두 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2023-04-08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3주 차▶T1 0대2 PRX1세트 T1 3 <펄> 13 PRX2세트 T1 6 <프랙처> 13 PRX개막 후 2연승을 달리던 T1이 페이퍼 렉스(PRX)의 공격성을 막아내지 못했다.T1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3주차 PRX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 대 2로 패배했다. T1은 이 날 페이퍼 렉스 특유의 공격성에 휘말리며 본인들의 플레이를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펄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T1은 상대 공세에 맥없이 무너졌다. '썸띵' 일리야 페트로프의 제트를 앞세운 PRX가 매섭게 공격에 나섰고, 그 뒤에서 '포세이큰' 제이
박현수가 개인전과 팀전 우승을 택해야 한다면 팀전 우승을 선택했다. 박현수가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개인전 32강 A조 경기에서 51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수, 안정환, 정승하, 이재혁, 홍성민, 유창현, 권승주가 속하며 죽음의조라 불린 A조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오른 것.박현수는 "32강부터 힘든 조는 처음이었다. 생존을 중점으로 준비했는데,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특히 박현수는 개인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개인전에 대한 욕심이 많다. 가능하면 결승까지 가서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라며 속내를
죽음의 A조의 승자는 박현수였다. 박현수가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개인전 32강 A조 경기에서 51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수, 안정환, 정승하, 이재혁, 홍성민, 유창현, 권승주가 속하며 죽음의조라 불린 A조에서 가장 높은 위치로 올랐다. 첫 라운드에서 '현수' 박현수가 역전에성공하며 1등을, '쿨' 이재혁은 2등, '루닝' 홍성민이 3등을 차지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이재혁과 '스피어' 유창현, '승하' 정승하가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인수' 박인수와
kt 롤스터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젠지에게 1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1세트서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린 kt는 이어진 세트에서 내리 패배하며 스프링 시즌을 3위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승민 코치는 경기 총평 및 다음 시즌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kt 롤스터 최승민 코치"일단 오늘 경기 진 것에 대해 많이 아쉽다. 저희가 준비과정에서도 그렇고 실력적으로도 부족했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로 스프링 시즌을 3위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는데, 시즌 시작할 때 기대했던 것보다는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북미 역대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는 '비역슨' 쇠렌 비에르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비역슨'은 8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2020 시즌을 마치고 한차례 선수 은퇴를 선언한 후 다시 복귀했던 '비역슨'은 이로써 다시 한번 길었던 프로게이머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또한, 이번 은퇴를 통해 '비역슨'은 완벽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무대와는 작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던 '비역슨'은 2013년 연말 북미 LCS의 명문 TSM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4 시즌부터 리그를 지배하는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북미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리부트의 '코수' 김승래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리부트는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경기에서 피날레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는 라운드 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코수' 김승래는 "이번 스피드 팀전에서 최 연장자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원작에서는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잘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선수복귀에 대해서 의아해하지는 분들이 계시다. 의심이 많을텐데 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3주 차▶RRQ 2 대 0 DFM1세트 RRQ 13 <헤이븐> 4 DFM2세트 RRQ 13 <펄> 7 DFM렉스 리검 퀸(RRQ)이 세 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RRQ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3주차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의 압승을 거뒀다. 이 날 RRQ는 교전마다 상대를 잡아내면서 두 세트 모두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해냈다. RRQ가 정돈된 전술과 완벽한 에임을 동시에 과시하며 1세트 헤이븐에서 압승했다. 피스톨 라운드에서 '엑스페로' 다비드 모나긴이 더블 킬을 따낸 뒤 상대 스파이크를 해체하면서,
리부트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리부트는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경기에서 피날레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는 라운드 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루닝' 홍성민과 '코수' 김승래가 1-2를 기록하며 선취점을 따냈지만,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2, 6-8을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1등을 상대팀의 '스트라이커' 안정환에게 내줬지만 포인트에서 앞서며 라운드 스코어 2대1을 만들었다.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이
박인수가 문호준과의 대결 구도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리브 샌드박스가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경기에서 문호준이 속한 센세이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리브 샌드박스는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완승을 기록해 기분이 좋았던 박인수는 스피드전에서 문호준과의 대결 구도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어제 경기 시작 전 유튜브 섬네일에 저와 호준이형이 떠있는 것을 보고 옛날 생각이 났다. 스피드전에서 과거의 구도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다. 팀원들
리브 샌드박스가 센세이션을 상대로 승리했다.리브 샌드박스가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경기에서 문호준이 속한 센세이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리브 샌드박스는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스피드전 첫 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1, 3, 4-6을 허용하며 패했고, 2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는 20대 19점으로 한 점차로 승리하며 라운드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이어진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모두 1-2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했다. 포레스트 버섯동굴에서 이어진 아이템전 첫 라
젠지 e스포츠가 LCK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창단 첫 MSI 진출도 확정 지었다. 젠지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를 3대1로 꺾었다. 1세트서 완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젠지는 2세트서 승리하며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했다. 결국 이어진 3, 4세트에서도 연달아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2세트를 챙긴 젠지는 3세트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기 초반, 레넥톤으로 강하게 라인전을 펼친 '기인' 김기인을 상대로 나르를 플레이한 '도란' 최현준이 여러 번의 위기를 넘기며 시간을 벌었다. 결국 탑에 더욱 강하게 힘을 주기 위해 카
1세트 패배를 극복한 젠지 e스포츠가 2세트서 대승을 거뒀다.젠지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kt를 꺾고 2세트를 따내며 세트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비디디' 곽보성의 트위스티프 페이트에 의해 첫 킬을 내주며 출발한 젠지는 이후 라인전 주도권을 활용해 침착하게 경기를 풀며 차이를 벌렸고, 그 과정에서 잘 성장한 '피넛' 한왕호의 오공을 앞세워 2세트서 승리했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세트 역시 불안하게 출발했다. 라인전에서 초반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비디디' 곽보성의 트위스티드 페이트 6레벨 타이밍에 바텀에서 킬을 내주고 만 것이다. 그럼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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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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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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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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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5
'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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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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