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의 아시아 권역 국제 리그인 퍼시픽에 참가하는 한국 팀들이 연승에 도전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4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VCT 퍼시픽 2023 2주 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한국 팀인 디알엑스와 젠지, T1은 지난 3월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진행된 1주 차에서 각각 제타 디비전, 렉스 리검 퀀(RRQ), 글로벌 이스포츠(GES)를 제압하면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디알엑스는 라운드 득실 차 +16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젠지는 +11로 2위, T1은 +2로 5위에 자리했다.◆'록//
2023-03-31
2023 LPL 스프링 일정을 마무리한 썬더 토크 게이밍(TT) '유칼' 손우현이 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TT는 30일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1대3으로 패했다. TT는 1세트서 손우현이 애니로 6킬 노데스 6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3세트를 내주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도미누스 e스포츠를 인수해 2021년 스프링부터 참가한 TT는 지난 해 스프링까지 하위권에 머물렀다. 손우현에 이어 브리온,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에서 활동하던 '호야' 윤용호를 영입한 TT는 2022년 서머서 7승 9패를 기록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플
클라우드9(C9)이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LCS 결승에 진출했다.C9이 2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를 3대0으로 꺾었다. 결승행을 놓고 만난 정규 리그 1, 2위 두 팀의 대결에서 웃은 팀은 C9이었다. C9은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3대0으로 승리, 결승 진출과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팽팽한 초반 흐름을 보여주던 1세트서 먼저 이득을 챙긴 팀은 C9이었다. 6분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열린 전투에서 팀적으로 빠른 합류를 보여주면서 상대 바텀 듀오를
LCK가 지난달 5일 브리온과 kt 롤스터의 경기에서 발생한 진영 정보 오전달에 관한 후속 조치를 공개했다.LCK는 3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선 지난 2월에 있었던 진영 정보 오전달 건에 대해 브리온 게임단과 브리온을 응원하는 팬, 그리고 LCK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관련 사항 후속 조치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LCK는 이미 이뤄진 해당 심판에 대한 징계에 더불어 추가 개선 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들은 ▲진영 정보 오전달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명확하지 않은 규정 ▲진영 선택과 같이 중요 정보를 다루는 과정에서 인적 실수가 개입될 수 있는 절차가 있었다는 점 ▲공식 심판 자격을 취득한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세 번째 라운드를 앞둔 가운데 또 하나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 바로 진영 별 승률이다. 현재까지 LCK 플레이오프 1,2라운드에서 총 17경기를 치른 가운데, 블루 진영에서 플레이한 팀은 12승 5패로 70.6%에 달하는 승률을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팀이 모두 나선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한정하면 승률은 더욱 올라간다. 총 9개의 경기가 치뤄진 2라운드에서, 블루 진영을 고른 팀은 단 1패 만을 기록했다. 스프링 정규시즌에서는 블루 진영으로 경기한 팀과 레드 진영으로 경기한 팀의 승률이 50%로 같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플레이오프에서의 블루 진영 승률은 매우 유의미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전세계 이스포츠 선수와 팬들의 우상 ‘페이커’ 이상혁(T1)과 10년의 도전 끝에 마침내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중꺾마’의 주인공 ‘데프트’ 김혁규(디플러스 기아)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살아있는 두 전설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두 선수가 가장 많이 플레이한 상위 5개 챔피언 스킨 할인 판매라이엇 게임즈는 이상혁과 김혁규가 LCK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상위 5개 챔피언의 스킨 가운데 할인 가능한 스킨들을 각 선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1 예선이 종료됐다. 본선에 출전하는 팀과 선수가 모두 결정된 상황에서 팀과 선수를 정리해봤다.우선 프로팀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는 전원 개인전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락스는 김우준만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는 피날레 e스포츠는 윤서형과 안정환, 김현중, 정승민. 센세이션에서는 문호준과 최영훈, 김응태, 고병수 전원. 리부트는 김승래와 이명재, 홍성민. 아우라 송용준. 플래닛 한승민과 신민식이 본선에 진출했다.무소속에서는 총 8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유영혁, 황혁, 이해원, 이창한, 한상현, 온유민, 황건하가 주인공이다.◆ 예측 불가의 C조노준현과 김승래, 한상현, 황혁, 이창한, 황건하,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펜타그램이 마지막 4일 차를 앞두고 1위로 올라섰다.펜타그램이 30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치킨을 가져가지 못한 펜타그램은 한 번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4위 안에 진입하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뵈며 2일 차에 빼앗겼던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1일 차에 비해 2일 차에 부진했던 모습을 보인 펜타그램은 3일 차 첫 경기부터 선두를 위협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매치 11에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던 가운데 크레센도를 날카롭게 노리며 킬을 추가한 펜타그램은 경기
문규리 아나운서가 GSL을 떠난다. 2014년 GSL 합류 이후 9년 만이다. 문규리 아나운서는 30일 전화 통화서 GSL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2011년 한국경제TV에서 데뷔한 문규리 아나운서는 채널A, MBC 스포츠 플러스를 거쳐 2014년 GSL에 합류했다. GSL뿐만 아니라 히어로즈 리그에서도 리포터와 인터뷰어로 활동했다. 문규리 아나운서는 "오랜 시간 동안 GSL과 함께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아직도 GSL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기에 리포터 자리에서는 내려오게 됐지만 팬으로서 지켜보겠다"며 9년간의 여정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사실 e스포츠에서 리포터, 인터뷰어가 오랜 시간 동안 특정 리그를 담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문규리 아나운서와
2023-03-30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23이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된다.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29일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WCG 2023을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WCG의 부산지역 개최는 지난 2011년에 개최한 제11회 WCG 그랜드 파이널 이후 12년 만이다.빅픽처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의 참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다국적 선수들이 경합을 펼치는 WCG 2023 그랜드 파이널을 비롯해, 특별한 관람 시스템 및 게임 체험 부스 제공, e스포츠와 게임이 결합한 페스티벌 브랜드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1 예선이 종료됐다. 본선에 출전하는 팀과 선수가 모두 결정된 상황에서 팀과 선수를 정리해봤다.프로팀 리브 샌드박스 5명과 광동 프릭스 4명은 전원 개인전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락스에서는 김우준만 출전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중에서는 피날레 e스포츠는 윤서형과 안정환, 김현중, 정승민. 센세이션에서는 문호준과 최영훈, 김응태, 고병수 전원. 리부트는 김승래와 이명재, 홍성민. 아우라 송용준. 플래닛 한승민과 신민식이 본선에 진출했다.무소속에서는 총 8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유영혁, 황혁, 이해원, 이창한, 한상현, 온유민, 황건하가 주인공이다.A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의 박인수와 박
펍지 위클리 시리즈: 그랜드 파이널이 2일 차를 마치면서 절반의 일정을 소화했다. 2일 동안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졌고, 그 결과 촘촘한 점수 차이로 대부분 팀이 붙어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역시 남은 일정 동안 가장 중요한 핵심은 기복을 줄이는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순위표를 확인하면 1위는 '슈퍼팀'을 꾸리며 주목받았던 다나와 e스포츠다. 다나와는 80점을 기록하며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에서 2일 차를 마쳤다. 그러나 불안한 1위다. 2위 기블리 e스포츠에게 단 1점 앞선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블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7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추격 중이다. 이 두 팀을 제외하고도 1일 차를 1위로 마쳤던
'룰러' 박재혁이 활약한 징동 게이밍(JDG)이 LPL 스프링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했다.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30일 개막하는 가운데 징동 게이밍이 5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3패(+20)를 기록, 에드워드 게이밍(EDG, 13승 3패 +17)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확정 지었다. 징동 게이밍은 최종전까지 EDG, 리닝 게이밍(LNG)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울트라 프라임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최종 승자가 됐다.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서포터 '미싱' 러우윈펑이 건재한 징동 게이밍은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TES에서 나온 미드 라이너 '나이트' 줘딩과 젠지e스포츠와 결별한 '룰러' 박재혁을 영입하면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매니저서 레전드 카드로 출시된 T1 '페이커' 이상혁이 수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상혁은 텐센트와의 인터뷰서 LPL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최초로 레전드 카드로 출시된 것에 대해 "레전드 카드가 얻기 힘든데 이렇게 (제 소환사명으로) 출시된다는 게 영광스럽다"며 "아무래도 레전드 카드다보니 다른 카드보다 더 좋은 최고의 카드가 됐으면 좋겠다"며 레전드 카드 출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로서 계속 발전하고 승리를 향한 열망을 갖고 있기에 제가 레전드 카드로 만들어진 거 같다"며 "좋은 성적과 팬들의 응원 덕분에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상혁의 레
2023-03-29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하이프' 변정현이 디알엑스 챌린저스에 대한 승리 열망을 드러냈다. kt는 2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꺾었다. kt는 이날 한 세트를 내주기는 했지만, 승리를 따낸 세트에서는 전반적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원거리 딜러인 변정현은 팀의 화력을 담당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다음 라운드 진출의 선봉에 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변정현은 "3대1 혹은 풀세트로 무조건 이길 거로 생각하고 왔는데, 2대0을 만들고 나니까 3대0으로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결과적으로 아쉽게 세 번째 세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탑 '캐슬' 조현성이 나서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kt는 2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kt는 승자조에 진출하게 됐고, 내달 3일 열리는 경기에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조현성은 단단한 라인전에 더불어 한타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현성은 "이길 거라고 예상은 하고 왔는데, 깔끔하게 이기지 못한 건 아쉽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1세트에 나온 실수들이 그 뒤에는 나오지 않아서 그 점은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1 예선이 종료됐다. 본선에 출전하는 팀과 선수가 모두 결정된 상황에서 팀과 선수를 정리해봤다.①편 프로팀에 이어 이번에는 아마추어팀이다. 아마추어팀이지만 이번 KDL에서는 실력이 쟁쟁한 선수들이 모여 팀을 꾸렸다. 문호준이 속한 센세이션과 개인전 로열로더 후 은퇴를 택했다가 복귀한 김다원이 속한 아우라,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아마추어 팀으로 맹활약했던 피날레 e스포츠, 우승자가 없지만 익숙한 선수로 구성된 리부트와 플래닛이 이번 KDL 프리시즌 1에 출전한다.◆ 문호준의 센세이션'카트 황제'라 불렸던 문호준과 최영훈, 김응태, 고병수가 뭉친 팀이다. 아마추어 팀 중 유일하게 4인 체제로, 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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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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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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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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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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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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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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