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M은 23일(한국시각) 베트남 호치민 VCS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VCS 스프링 결승전서 SBTC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GAM은 VCS 최다인 8회 우승과 함께 지난해 스프링부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GAM은 1세트 경기 19분 바텀에서 벌어진 전투서 '케이티'의 리산드라가 죽었지만 상대 4명을 제압했다. 경기 23분 미드 싸움서도 '스타일'의 징크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GAM은 SBTC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GAM은 2세트서는 '스타일'의 징크스와 '비에'의 노틸러스가 6킬을 쓸어 담았다. 골드 격차를 1만 2천으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GAM은 경기 24분 만에 상대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SBTC의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GAM은 경기 27분 상대 바텀으로 밀고 들어갔다. SBTC의 본진으로 들어간 GAM은 남은 건물을 밀어내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