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와 담원 게이밍이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서머 결승전을 앞두고 SNS와 유튜브로 서로를 도발했다. DRX는 지난 30일 젠지 이스포츠를 3대2로 진땀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다음날 DRX 공식 트위터에 담원 게이밍을 태그하고 "R U READY(준비됐어)?"라며 첫 도발을 시작했다.이어 지난 1일 DRX는 담원 게이밍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들의 도발에 대한 6초짜리 답변 영상을 받았다. 영상 처음에는 DRX의 트위터 글이 올라오며 "준비됐어, 쵸"라며 인터넷 상에서 예전 '페이커' 이상혁과 '폰' 허원석이 자주 엮이면서 만들어진 '밈'을 사용하며 DRX의 도발을 맞받아쳤다.그러자 DRX는 3일 유튜브와 각종 SNS에 '담원
2020-09-03
T1이 최근 불거진 '페이커' 이상혁의 할머니에 대한 도네이션 악플을 포함한 선수 비방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T1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선수단과 가족들에 대한 악성 댓글과 관련해 변호사를 선임,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T1은 1개월 전 CEO인 조 마시가 SNS를 통해 "선수들과 팀 관계자들에 대한 지나친 인신 공격과 비하, 조롱에 대해 법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힌 뒤 8월 9일 공식 SNS를 통해 "T1 소속 선수들과 코치진, 직원들, 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형태의 악성 비난을 용납하지 않겠다"라면서 "프로 e스포츠 선수로서 당연히 감수해야할 비판에 대해서 겸허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A조 1경기 김택용(프) - 신상문(테)2경기 이영한(저) - 정영재(테)승자전패자전최종전*9월 6일(일) 오후 7시◆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B조 1경기 장윤철(프) - 윤진규(저)2경기 김민철(저) - 최호선(테)승자전패자전최종전*9월 12일(토) 오후 7시◆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1경기 임홍규(저) - 김범수(프)2경기 송병구(프) - 유영진(테)승자전패자전최종전*9월 13일(일) 오후 7시◆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D조 1경기 변현제(프) - 김지성(테)2경기 조일장(저) - 박준오(저)승자전패자전최종전*9월 15일(화) 오후 7시◆아프리카TV 스타크래
라이엇 게임즈는 2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18 패치를 진행했다. 10.18 패치에서는 프로 대회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챔피언에 대한 지속적인 하향 조치가 취해졌고 롤백과 상향으로 다양한 챔피언들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조정했다. 패치 기간 내에 새로운 스킨 시리즈인 초능력 특공대를 비롯해 신규 스킨 7종이 출시된다. ◆K/DA 복귀와 함께 진행된 아리 상향 K/DA의 리더 아리는 복귀와 발맞춰 상향을 받았다. 라이엇은 아리의 스킬 구성에 전반적으로 변화를 주며 아리가 날렵한 마법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아리는 기본 체력 재생이 5.5로 준 대신 Q스킬 현혹의 구슬의 정기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낸 담원 게이밍 선수들이 올 LCK 팀에 무려 4명이나 포함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3일 LCK 2020 서머 정규 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 올 LCK팀을 발표했고 담원 게이밍은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제외한 4개의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라인업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올 LCK팀에는 담원 게이밍의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베릴' 조건희 그리고 젠지 e스포츠의 '룰러' 박재혁이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담원은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제외한 4개의 포지션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담원 게
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에서 3관왕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는 3일 LCK 2020 서머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을 시상하는 LCK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고 담원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3관왕에 올랐다.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에는 정규 리그 매 경기마다 12명의 투표를 통해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젠지 e스포츠의 '비디디' 곽보성이 선정됐으며 나머지 분야는 지난 23일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 종료 직후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데스크 출연진, 옵저버, 기자단 등 약 40
담원 게이밍이 LCK 2020 서머 정규 시즌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가히 역대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서머에서 SK텔레콤 T1이 거둔 17승1패, 세트 득실 +29라는 LCK 사상 최고의 성적에 견주어도 전혀 모자람이 없기 때문이다. 담원은 이번 시즌 16승2패로 2015년 서머의 SK텔레콤 T1보다 1패를 더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세트 득실은 +29로 타이를 이뤘다. 1패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세트 득실이 같다는 뜻은 2대0으로 이긴 경기가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담원은 6월 25일 젠지 e스포츠에게 1대2로 패했고 7월 11일 DRX에게 1대2로 패했으며 16경기에서 승리하는 과정에서 8월 6일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한 한 경기를
DRX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씨맥' 김대호 감독은 정규 시즌에는 강하지만 포스트 시즌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트 시즌 중에서도 결승전에 유독 약하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2018년 서머 승강전을 통과한 그리핀을 이끌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지도자로 처음 참가한 김대호 감독은 13승5패로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 직행한 그리핀은 아프리카 프릭스를 3대2로 꺾고 LCK 첫 시즌에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kt 롤스터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월드 챔피언십 직행을 눈 앞에 뒀다가 떨어졌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2라운드에서 젠지 e스포츠에게 2대3으로 패하면
"장현우와 최종전을 치를 때 이번에 내가 지면 장현우가 8년 만에 GSL 16강에 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위기감을 느꼈는데 패승승으로 역전해서 다행이다."레이즈 유어 에지 게이밍의 주성욱이 8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린 장현우의 희생양이 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주성욱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 최종전에서 장현우를 2대1로 격파하고 16강에 합류했다. 주성욱은 "승자전에서 패한 뒤 최종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장현우가 윤영서를 금세 잡아내면서 '준비를 많이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장현우가 2012년 이후 16강에 올라가지 못했는데 '이번에 내가 패하
2020-09-02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최종전 주성욱 2대1 장현우1세트 주성욱(프, 11시) < 데스오라 > 승 장현우(프, 5시)2세트 주성욱(프, 1시) 승 < 에버드림 > 장현우(프, 7시)3세트 주성욱(프, 7시) 승 < 아이스앤크롬 > 장현우(프, 1시)레이즈 유어 에지 게이밍 주성욱이 진에어 그린윙스 장현우에게 1세트를 패한 뒤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16강에 올라갔다. 주성욱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 최종전에서 장현우를 2대1로 격파하고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장현우는 1세트에 사도의 그림자 이동을 활용해 주성욱의 본진을 계속 노렸고 상대 앞마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패자전 장현우 2대0 윤영서1세트 장현우(프, 7시) 승 < 이터널엠파이어 > 윤영서(테, 1시)2세트 장현우(프, 11시) 승 < 데스오라 > 윤영서(테, 5시)진에어 그린윙스 장현우가 리퀴드 윤영서와의 1, 2세트 모두 전략적인 승부수를 성공시키면서 낙승을 거뒀다. 장현우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 패자전에서 1세트는 암흑기사, 2세트는 전진 공허포격기 전략을 통해 승리했다. 장현우는 1세트에서 패스트 암흑기사 전략을 시도했고 확장 지향적인 전략을 들고 나온 윤영서의 앞마당 지역을 무력화시켰다. 2개의 차원 분광기를 확보
"벌써 GSL이 10주년을 맞았고 나 또한 20번째 GSL 코드S에 올라왔는데 의미가 있는 대회인 만큼 우승자로 남고 싶다."드래곤 피닉스 게이밍 박령우가 GSL 10주년과 겹치는 이번 시즌3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박령우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에서 프로토스 장현우와 주성욱을 연달아 격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박령우는 "프로토스전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대회에 임했더니 생각보다 더 깔끔한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1과 시즌2에서 테란에게 연패하면서 높은 곳으로 가지 못했던 박령우는 "이번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승자전 박령우 2대0 주성욱1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데스오라 > 주성욱(프, 5시)2세트 박령우(저, 7시) 승 < 이터널엠파이어 > 주성욱(프, 1시)드래곤 피닉스 게이밍 박령우가 레이즈 유어 게이밍 주성욱을 2대0으로 잡아내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 승자전에서 주성욱을 맞아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통해 2대0으로 승리, 조 1위를 차지했다.주성욱은 1세트에서 암흑성소와 로봇공학시설을 건설하면서 암흑기사 드롭을 시도했다. 박령우의 12시 확장 앞으로 차원분광기를 보낸 뒤 암흑기
"포지셔닝 잘 하고 실수하지 않고 연습량을 최대한 끌어내면 4강팀들을 상대로도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GC 부산 E스탯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8경기 모토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개막 2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린 GC 부산 선수들은 열심히 연습해서 4강팀들까지 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GC 부산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유관영=8강에서는 아마추어 팀들을 먼저 확실히 잡고자 했다. 오늘 6대0 스코어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A 노준현=퍼펙트 경기를 할 수 있게 돼 기분 좋다.A 전대
"솔직히 출발 부스터를 못 쓰는 건 거의 요리사가 칼질 못하는 거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문초리' 달게 받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7경기 스타라이트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 문호준이 스피드전 출발 부스터 실수를 했던 박도현을 계속 혼내겠다고 밝히자 박도현은 달게 받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한화생명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박도현=개막전 0대6으로 졌는데 반대로 6대0으로 이기게 돼 기분 좋다.A 강석인=(박)도현이와 똑같이 0대6으로 지다가 6대0으로 이
이영호가 개인 방송에서 프로토스를 선택해 김택용 상대로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주종족 테란이 아닌 프로토스로 김택용을 상대해 승리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ASL 시즌 9을 끝으로, 다른 모든 대회를 랜덤으로 출전한다고 선언한 이영호는 지난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택용과의 프로토스 동족전 대결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이영호는 개인 방송에서 도재욱에게 프로토스 강의를 받는 콘텐츠를 진행하는 중에 '이영호, 김택용 프로토스 동족전 스폰 경기' 제의를 받고난 뒤, 김택용 개인 방송국에 찾아가 스폰 경기 진행 여부를 물었다. 김택용의 수락으로 프로토스 동족전 경기가 성사됐다.김택용은 "영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2경기 주성욱 2대0 윤영서1세트 주성욱(프, 7시) 승 < 아이스앤크롬 > 윤영서(테, 1시) 2세트 주성욱(프, 1시) 승 < 필라스오브골드 > 윤영서(테, 7시) 레이즈 유어 게이밍 주성욱이 리퀴드 윤영서를 2대0으로 무너뜨리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주성욱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B조 2경기 윤영서와의 대결에서 1세트는 타이밍 러시로, 2세트는 힘싸움으로 우위를 점하며 2대0으로 승리했다.윤영서는 1세트에 병영을 중앙 지역에 건설했고 주성욱의 앞마당 연결체 뒤쪽에 벙커를 지으면서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6시 지역에 몰래 수정탑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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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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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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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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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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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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