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렌은 유미의 타워일 뿐이기에 '리헨즈' 손시우의 유미가 정말 잘해줬다."가렌과 유미 조합으로 클라우드 나인을 꺾는 선봉에 섰던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호흡을 맞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도현과 손시우는 15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4일차 A조 클라우드 나인과의 대결에서 가렌과 유미를 골라 찰떡 궁합을 선보이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도현은 "초반 라인전에서 밀리면서 불리한 흐름으로 가고 있었는데 뒤집어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라우드 나인이 소나와 탐 켄치를 하단에 배치하면서 가렌
2019-10-16
"우리 팀이 어떤 대회든 첫 경기에서 잘 안 풀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월드 챔피언십도 그 패턴이 이어졌다. 이제는 적응을 마쳤으니 더 이상 지지 않겠다."펀플러스 피닉스의 톱 라이너 '김군' 김한샘이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펀플러스 피닉스는 15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4일차 B조 GAM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김한샘은 "어떤 대회에 출전하든지 첫 경기에서는 결과가 좋지 않다는 나쁜 습관이 있는데 이번 롤드컵에서도 J팀에게 패하면서 패턴이 반복됐다"라면서 "지난 경기에서 승리한
"불사대마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유치하다고 느꼈지만 실제로 노데스 플레이가 나오면서 점점 마음에 들고 있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새로운 별명인 불사대마왕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이상혁은 15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4일차 C조 클러치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7킬 노데스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죽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이상혁은 "우리 조가 죽음의 조라고 불릴 정도로 강호가 많았는데 3전 전승을 거둬서 정말 마음에 든다"라면서 "남은 경기들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도 패했더라면 큰일 날 뻔했는데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그리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팀을 구해냈다. 정지훈은 14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3일차 A조 홍콩 애티튜드와의 대결에서 이즈리얼로 허리를 든든하게 지켜주면서 화력 담당으로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정지훈의 활약 덕분에 그리핀은 초반 3데스를 극복하면서 창단 첫 롤드컵 승리를 맛봤다. 정지훈은 "오늘 지면 큰일 날 것 같았는데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도 아직 긴장이 가시지 않은 듯한 표정이었다. 초반 인베이드 작전을 펼쳤지만 상대
2019-10-15
"'Caps' 라스무스 빈테르나 '페이커' 이상혁이 개인 능력이 출중한 미드 라이너라면 나는 팀 능력을 끌어 올리는 능력이 낫다."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이 다른 팀의 미드 라이너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상이 이끄는 펀플러스 피닉스는 14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3일차 B조 스플라이스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김태상의 라이즈는 화력의 중심이 아닌 운영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태상은 "아직까지는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지난 J팀과의 경기보다는 실수를 많이 줄인 덕
"중후반 전투에서는 대부분 진 것 같은데 마지막 전쟁에서 이기면서 승리했다."리퀴드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ahq e스포츠와의 경기가 정말 힘든 싸움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조용인이 속한 리퀴드는 14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3일차 D조 ahq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어렵사리 승수를 챙겼다. 조용인은 "전투에서는 대부분 진 것 같은데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전쟁에서는 이긴 것 같다"라면서 어려운 전투였음을 밝혔다. 마지막 밴 카드 한 장을 쓰지 않은 이유를 묻자 조용인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영문 클라이언트를 쓰고 있
"전투를 잘한다고 알려진 인빅터스 게이밍을 전투로 잡아내서 더 기쁘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지난해 롤드컵 우승팀을 잡아낸 소감을 전했다. 장하권이 속한 담원은 14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3일차 D조 인빅터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난전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장하권은 "IG와의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많이 했다"라면서 "지난 대회 우승팀이기도 하고 싸움을 좋아하는 인빅터스 게이밍을 상대로 싸움을 통해 승리해서 더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톱 라이너 대결에 관심이 모였는데 어떻게 풀어갔는지 묻자 "구도가 나
2019-10-14
"인빅터스 게이밍과의 내일 경기에서도 상황이 허락한다면 도벽 룬으로 임할 생각이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도벽 룬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담원 게이밍은 13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D조 ahq e스포츠 클럽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그룹 스테이지 첫 승을 신고했다. 장하권은 "리퀴드에게 패하면서 조금 늦게 첫 승을 신고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남은 경기에서 집중력을 높여서 팬들이 원하는 경기력과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ahq와의 대결에서 카밀을 택하면서도 도벽 룬으로 임한 장하권은 "도벽을
"담원 게이밍과의 내일 경기가 정말 기대된다."인빅터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TheShy' 강승록이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인빅터스 게이밍은 13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D조 리퀴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강승록은 "경기가 이렇게 길게 흘러갈 줄 몰랐고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쉽지 않았던 대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일 담원 게이밍과 대결하는 강승록은 "'너구리' 장하권이 사용하는 블라디미르가 도벽 특성에 수확의 낫을 들고 라인전을 치르던데 난입보다는 좋지 않다
"지난 프나틱과의 경기에서도 실수가 있었고 오늘도 실수가 겹치면서 경기가 길어지는 등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SK텔레콤 T1이 2연승을 거두며 C조 1위로 나섰음에도 '클리드' 김태민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SK텔레콤은 13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C조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김태민은 "이겨서 좋긴 하지만 프나틱과의 경기나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경기 모두 실수가 자주 나왔고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기에 만족하지는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로얄 네버 기브업
2019-10-13
"이즈리얼로 자야의 체력을 많이 빼놓았어야 하는데 블리츠 크랭크가 있어서 포킹을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렵게 풀어갔다."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이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경기가 쉽지 않았음을 털어 놓았다. SK텔레콤 T1은 13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C조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과의 대결에서 백도어 플레이를 펼치면서 재역전승을 거뒀다. RNG와의 경기에서 백도어 플레이로 승리한 소감을 묻자 "톱 라이너들의 싸움에 힘을 주기 보다는 하단 듀오 싸움에서 이기려고 밴픽을 구성했는데 쉽지 않았다"라고 말한 박진성은 "백도어를 하
"더 이상 팀원들과 컨텐더스에서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한다. 다 같이 리그에서 보고 싶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서 애틀랜타 아카데미에 4대1로 승리하며 초대 건틀렛 챔피언에 등극했다. 좋은 경기력으로 리그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은 EM 선수들은 내년에는 컨텐더스가 아닌 리그에서 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다음은 EM과의 일문일답.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스파클' 김영한=우승해서 매우 기쁘다. 우리는 결승에 누가 오든 상관없었는데 전 경기 러너웨이가 압도적으로 져서 ATL의 생각보다
"'너구리' 장하권의 도벽 룬과 수확의 낫을 들고 라인전을 하는데 전혀 밀리지 않았고 모든 것이 계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똑똑한 선수라고 생각했다."리퀴드의 톱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이 담원 게이밍의 '너구리' 장하권의 플레이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정언영의 리퀴드는 12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1일차 D조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승을 챙겼다. 정언영은 "담원의 톱 라이너 장하권의 잘한다는 소문이 워낙 많이 나서 나도 한 번 상대해봤는데 라인전을 굉장히 스마트하게 끌고 가더라"라면서 "도벽 룬과 수확의 낫을 들고 라인
"SK텔레콤 T1은 최대한 높은 단계에서 만나고 싶은 무서운 상대다."인빅터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이 SK텔레콤 T1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인빅터스 게이밍은 12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1일차 D조 ahq e스포츠 클럽과의 경기에서 특유의 전투력을 발휘하면서 승리했다.송의진은 "지난 롤드컵에서 우리가 우승했고 LPL 스프링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지만 서머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어렵사리 롤드컵까지 왔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다"라면서도 "첫 경기에서는 전투력을 앞세워 승리했지만 더 준비해야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
"매번 롤드컵에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6번째 출전하고 있는 로얄 네버 기브업의 원거리 딜러 'Uzi' 지안지하오가 소감을 밝혔다.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는 12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1일차 C조 클러치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하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지안지하오는 "첫 경기라서 긴장하기도 했지만 잘 풀려서 기분 좋고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롤드컵 무대에 여섯 번째 서는 지안지하오는 "큰 무대에 설 때마다 설렌다"라면서 "꾸
2019-10-12
"월드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정 챔피언의 포지션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고 그 결과가 오늘 나왔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고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하가 속한 SK텔레콤 T1은 12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1일차 C조 프나틱과의 개막전에서 트리스타나를 미드 라이너용 챔피언으로, 케일을 원거리 딜러용 챔피언으로 사용하는 특이한 전략을 구사하며 승리했다. 김동하는 "우리 조가 죽음의 조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한 것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유럽 팬들에게 인상적인 말을 남겼다. 이상혁은 12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1일차 C조 프나틱과의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MVP로 뽑혀 방송 인터뷰에 임했다. 이상혁은 "오랜만에 롤드컵 무대에 와서 기분 좋고 첫 경기인 프나틱과의 대결도 잘 풀려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4강에서 G2 e스포츠에게 패한 뒤 어떻게 변화했느냐를 묻는 질문에 이상혁은 "G2에게 패배한 뒤에 우리 팀도 다양한 전략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라면서 "유럽 팀들의 다양성을 배우면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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