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보다 저그전이 수월한 것 같아서 이번 시즌에는 저그를 많이 상대하고 싶다."ASL에서 저그전 승률이 20%에 머물렀던 장윤철이 '폭군 저그' 이제동을 최종전에서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뒤 "저그를 많이 만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장윤철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경기에서 저그 서문지훈에게 패했지만 프로토스 김재훈을 꺾은 뒤 저그 이제동을 잡아내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장윤철은 "ASL을 준비하다 보니 테란전보다 저그전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이번 시즌에는 저그를 자주 만나고 싶고 16강에서도 저그들이 나를 지명했으
2019-07-07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내가 극복해내겠다."아마추어 출신 저그 서문지훈이 장윤철과 이제동 등 S급 선수들을 연파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서문지훈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에서 장윤철에 이어 이제동까지 격파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프로 선수 생활을 하지 않은 아마추어가 ASL 16강에 올라간 것은 서문지훈이 처음이다. 서문지훈은 "만약 16강에 올라간다면 조 2위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계획한 대로 경기가 잘 풀리면서 조 1위까지 차지했고 너무나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동과 승자전에서
김태민이 생일에 펼쳐진 결승전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김태민이 속한 SK텔레콤 T1은 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 2세트 톱 e스포츠(이하 TES)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SKT의 승리로 LCK가 2대0으로 결승전 분위기를 리드하기 시작했다.생일에 결승전을 치르게된 김태민은 "생일인데 경기력도 충분히 잘 나온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간단하게 소감을 전하며 "깔끔하게 3대0으로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조별 풀리그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에 패한 뒤 주변의 걱정이 많았다는 이야기에 김태민은 "실력적인 면에서나 플레이 방면이나
'데프트' 김혁규도 활짝 웃을 줄 아는 선수였다.김혁규가 속한 킹존 드래곤X는 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 1세트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LCK에 소중한 1승을 안겼다.김혁규는 평소에 잘 웃지 않는 선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번 IG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난 뒤에는 그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가장 환한 미소를 팬들에게 보여줬다. 그만큼 이번 승리가 기뻤다는 이야기이다.그럴 수밖에 없었다. 김혁규는 이번 결승전에서 IG와 붙고 싶다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혁규는 "감독님께 우리가 IG와 붙고 싶다는 의사를 매우
결승전을 앞둔 LCK 감독들이 LPL 팀들에 대해 싸움 뿐 아니라 운영도 강하다고 평가했다. LCK는 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LPL과의 결승전을 치른다. 2년 연속 LPL에 우승컵을 내준 LCK지만 이번 대회는 기세가 좋다. 킹존 드래곤X가 현 LPL 무패 팀인 펀플러스 피닉스를 깔끔하게 제압하며 순항한 LCK는 연달아 LPL 팀들을 격파하고 7연승, 7승1패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LPL은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2017년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부진을 씻고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은 그룹 스테이지부터 LCK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며 2회 연
킹존 드래곤X와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에서 기선 제압을 위해 나선다. 킹존과 IG는 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LCK와 LPL의 결승전 1세트에 선봉장으로 나선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연승을 달린 킹존이지만 상대인 '롤드컵 챔피언' IG는 LPL 팀들 중 유일하게 LCK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LPL에서 가장 강력한 팀임을 입증했다. 킹존의 강동훈 감독은 1세트에 나서는 것이 IG를 노린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강동훈 감독은 ""IG가 1세트에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IG는 1세트나 3세트
2017년 처음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와 2018년 우승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의 것이었다. 그러나 2019년은 조금 다르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LPL은 한국 대표 LCK를 상대로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결승전을 앞둔 LPL 4개 팀 감독들은 긴장한 목소리로 기자 회견에 임했다.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에서는 일찌감치 결승에 올라가 있는 LCK와 준결승에서 연합팀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둔 LPL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승전 선봉장 임무를 맡은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의 김
"어디와 만나도 상관없다. 다만 SKT가 우리 상대로 이를 갈고 있을 것 같아 가장 부담된다." LPL은 6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LMS-VCS와의 준결승전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가장 경계되는 팀을 묻는 질문에 인빅터스 게이밍의 김가람 감독은 "어디와 만나도 상관없다"면서 "SK텔레콤 T1이 우리 상대로 이를 갈고 있을 것 같아 가장 경계된다"고 답했다. 징동 게이밍의 윤성영 감독은 그리핀을 경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은 LPL 대표 감독, 선수들과의 일문일답. Q FW에서 왔는데 리빌딩 된 FW 플레이와 어떤 부분
2019-07-06
"올해 시즌1, 시즌2에서 일찍 떨어졌는데 시즌3에서는 정말 집중해서 연습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스플라이스 김대엽이 GSL 시즌3에 임하는 각오가 이전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대엽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C조에서 김도욱과 남기웅을 만나 모두 1세트를 내주고 2, 3세트를 가져가는 소위 패승승으로 승리하면서 16강에 올라갔다. 김대엽은 "특이한 전략을 쓰려고도 해봤지만 연습 때마다 져서 내가 가장 잘하는 안정적인 운영을 택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밝혔다. 김도욱과 남기웅 모두 패승승으로 제압한 김대엽은 "1세트에서는 감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2, 3세트에서는 이상
"SK텔레콤 T1을 상대로 선방하며 이긴 것 같아서 LPL 팀들에게 모두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인빅터스 게이밍이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에서 SK텔레콤 T1을 꺾으며 LCK의 전승에 제동을 걸었다.인빅터스 게이밍은 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플래시 울브즈와 SK텔레콤 T1을 꺾으며 LPL팀 중 유일하게 2승을 거뒀다. Q LPL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뒀다.A 송의진=LPL이 LCK에 모두 패배한다면 분위기가 나빠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도 걱정은 했는데 SK텔레콤 T1을 상대로 선방하며 이긴 것 같아서 LPL 팀들에게 모두 잘
2019-07-05
"깔끔하게 승리하지 못했지만 2대0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그리핀의 '타잔' 이승용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2승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이승용이 속한 그리핀은 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대싱 버팔로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다.이승용은 "깔끔하게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2대0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하며 "초반에 변수가 많아서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는데 흐름을 천천히 찾아오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역전승을 거둔 비결을 밝혔다.최근 경기에서 자주
"내 실책으로 상단에서 아무런 느낌도 없이 라인전이 망해버렸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톱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라인전에서 무너진 아쉬움을 표했다.장하권이 속한 담원 게이밍는 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톱 e스포츠를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장하권은 "연승을 이어가며 결승전에 직행한 것은 긍정적으로 다가온다"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남은 경기는 워낙 베테랑들이라 원래 하던 데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8대0으로 충
"남은 LCK팀이 모두 잘하기 때문에 우리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룹 스테이지를 8대0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투신' 박종익이 그룹 스테이지를 2승으로 마무리한 뒤 남은 경기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박종익이 속한 킹존 드래곤X는 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매드를 꺾으며 그룹 스테이지 전승을 이어갔다.박종익은 "2승을 챙겨서 편안한 마음이다"라며 "이제 편안하게 경기를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인데 남은 LCK팀이 모두 잘하기 때문에 우리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룹 스테이지를 8대0으로 마무리했으면 좋
"SK텔레콤 T1의 경기력이 서머 초반보다는 많이 올라온 것 같은데 그래도 우리도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인빅터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이 그룹 스테이지에 남아 있는 SK텔레콤 T1과의 대결을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송의진은 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2일차 매드와의 대결에서 제이스로 맵을 넓게 쓰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가정사로 인해 LPL에서는 최근에 경기를 뛰지 않았던 송의진은 "아버지가 아직 다 낫지 않으셨지만 리프트 라이벌즈라는 국제 대회를 통해 복귀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참가했다"라고 밝
"담원 게이밍이 톱 e스포츠를 잡아주면 결승 직행이 거의 확정되는데 꼭 그렇게 해줄 것이라 믿는다."킹존 드래곤X의 서포터 '투신' 박종익이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종익은 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2일차 매드와의 대결에서 탐 켄치로 훌륭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승리했다. 박종익은 "매드에 대해 잘 몰라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았는데 라인전부터 잘 풀려서 생각보다 쉽게 이겼다"라면서 "상대 팀 정글러 'Kongyue' 시아오젠초가 뽀삐를 잘 다룬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밴픽에 반영하는 등 나름대로 준비는 많
SK텔레콤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자신을 MVP로 꼽았습니다. 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SK텔레콤과 담원이 승리하며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살렸습니다.'페이커' 이상혁과 '칸' 김동하 그리고 담원의 '쇼메이커' 허수와 '베릴' 조건희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Q 오늘 경기 MVP를 꼽아 보자면.A '칸' 김동하=MVP라는 것이 팀의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선수를 이야기 하는데 한 명이 특출나게 잘했다기 보다는 5명이 실수하지 않고 너무 잘해줘서 한 명을 꼽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굳이 꼽자면 제가 평소 리그
'소드' 최성원이 첫 국제 대회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최성원이 속한 그리핀은 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중국 대표인 징동 게이밍을 제압했다.'소드' 최성원은 "오늘 경기력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라며 "우리 대한민국 팀들이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Q 리프트 라이벌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좀 색다를 줄 알았는데 평소 이겼을 떄랑 기분이 똑같다. 더 신날 줄 알았는데 크게 다르지 않다. 아마도 내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 떄문에 그랬던 것 같다. Q
2019-07-04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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