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코너인 '게이머 직읽즉답'은 기사의 댓글 반응이나 팬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을 선수들이 직접 읽고 즉시 답하는 코너입니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직접 읽고 즉시 답한다!"게이머 직읽즉답 두번째 주자는 MVP 돌풍의 핵이었던 '맥스' 정종빈 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솔랭'에서만큼은 '페이커' 수준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수라는 평가가 있죠. 정종빈은 이번 시즌을 통해 최고의 선수로 거듭
2017-05-03
LW 블루의 '파인' 김도현이 오버워치 에이펙스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LW 블루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C조 1경기에서 콘박스 스피릿을 3대1로 제압하며 첫 승을 차지했다. 김도현은 안정적인 공격은 물론 위도우 메이커로 슈퍼 플레이까지 선보이며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김도현은 "1부 리그 첫 경기에 후회없이 임해서 행복하다"며 "이 기분을 이어가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도현은 오버워
2017-05-02
'맥멘'이라는 별명? 부담감은 당연히 있죠!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시즌. 찰떡같은 팀워크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 MVP. 특히 MVP는 이번 시즌 뛰어난 호흡과 다양한 챔피언을 선보이며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조커 챔피언' 한 개씩은 가지고 있다는 MVP팀.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선수는 서포터 '맥스' 정종빈이었는데요. 서머 시즌을 앞두고 정종빈을 만나 스프링 시즌 뒷이야
"3승4패인 상황에서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긴 하지만 경기력을 끌어 올려서 승강전을 통한 잔류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주성욱을 잡아내면서 3승째를 올렸지만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했다.조성주는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7회차 주성욱과의 대결에서 힘싸움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3승째를 올렸다.3승4패이긴 하지만 조
2017-05-01
"최근에 내 스타일을 잊은 것 같다. 다른 저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따라가려다 보니 실수도 많아진 것 같다."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을 잡아낸 뒤 기자석으로 들어온 박령우의 얼굴은 밝지 않았다.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본인이 잘해서가 아니라 김유진의 실수와 무모한 패기 덕분에 이긴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박령우는 "김유진이 2세트에서 환상 유닛을 10기 이상 만들면서 무리한 덕에 내가 이길 수 있었다"라면서 "내 본래 스타일을 버리고 대세
에버8 위너스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승격 강등전 최종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고 창단 첫 승격에 성공했다. 에버8 위너스의 톱 라이너 '헬퍼' 권영재는 챔피언스 승격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대회 직전까지도 정말 불안했었는데 올라갔다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 너무 좋다"고 전했다.권영재는 최근 그라가스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그라가스는 라인에
뿌뿌가 호기 넘치는 도전을 보여줬지만 제닉스스톰X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제닉스스톰X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7 스프링 결승전에서 뿌뿌의 추격을 따돌리고 3대1 승리를 따냈다.4회 우승을 차지한 문성진은 "4회 우승한 것보다 (송)인혁이가 우승한 것이 더 기쁘다"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우승을 바랐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Q 우승컵을 들어
2017-04-30
항상 운이 없었다. 김태환에게는 유독 재경기도 많았고 좋은 분위기일 때 경기가 중단된 적도 있었다. 개인전과 인연이 없는 선수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김태환은 '불운의 사나이'였다.그러나 모든 불운은 2016년까지만 김태환을 지배한 것 같다. 2017년 김태환은 꿈에 그리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그간의 설움을 모두 떨쳐 버렸다. 김태환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7 스프링 결승
에버8 위너스가 창단 처음으로 1부 리그에 올랐다.에버8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승격 강등전 최종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고 승격에 성공했다.에버8의 박시한 감독은 "한국에서 치른 첫 번째 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기쁘다"며 "모두가 열심히했기 때문에 얻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일이 생일인데 선수들이 잊지 못한 선물을 준 것 같다"고 고
2017-04-29
에버8 위너스가 1부 리그 승격의 꿈을 이뤘다.에버8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승격 강등전 최종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고 승리, 승격에 성공했다.에버8의 톱 라이너 '헬퍼' 권영재는 "챌린저스에서 뛰었지만 프로 생활을 했다고 느낀 첫 시즌이었다"며 승강전에 대한 새로움과 승격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CJ 엔투스와 삼성 갤럭시에서 백업 선수로 활동했던 권영재
'2년 만에 그가 돌아왔다!'데일리e스포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수형의 7문7답'은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서 자칭 '피파고모'로 활약하고 있는 전수형 아나운서와 선수가 질문을 주고받는 미니 토크 코너입니다. 첫 번째 주자는 무려 2년 만에 챔피언스 복귀에 성공한 원창연 선수입니다. 1일 펼쳐진 승강전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복귀 신호탄을 쏜 원창연 선수. 그가 이번 7문7답 첫 주자로 나섰습니다. 원창연 선수는 특유의 자신감과 MC 저리 가라 할 입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을 앞두고 새로운 후원사를 만난 bbq 올리버스는 리그 초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하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졌고, 9연패라는 고된 시간을 버티며 리그를 끝맺었다.최종 순위 8위. 가까스레 승강전을 면한 아쉬운 성적이지만 bbq에게 따라오는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이전보다 확실히 성장했다는 것. 특히 bbq의 톱 라이너 '크레이지' 김재희는 메타 적응력과 팀 기여도가 월등히 좋아졌다는 평
변현우는 프로리그에서 꼭 뛰고 싶었다고 했다. 단체전이 갖고 있는 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016년 프로리그가 사라지면서 더 이상 뛸 수 없어졌다. 하지만 트위치가 VSL 팀매치를 만들면서 변현우는 단체전을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패자 최종전과 결승전에서 각각 3킬씩 총 6승1패를 기록하면서 펄펄 날았다. 변현우 덕에 주성욱 팀은 팀매치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변현우는 "친분이 없었던 선수들과 2주 동안 함께 하면서 새로운 인간 관계
2017-04-28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챔피언 루나틱 하이가 에이펙스 시즌3 개막전에서도 승전보를 전했다.루나틱 하이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A조 1경기에서 콩두 판테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2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음은 콩두전에서 윈스턴으로 활약을 펼친 '미로' 공진혁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정말 기쁘다. 첫 단추를 끼우는 게 제일 중요한데, 오늘 이
진에어 그린윙스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승강전 승자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으며 챔피언스 잔류에 성공했습니다.이날 진에어는 1세트 초반 콩두에게 분위기를 내주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당시 주고받았던 이야기를 밝힌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은 "지금 불리하니까 다 같이 버티자는 식으로 버텼다. 이후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사람이 있다. 하는 행동이 우스워서가 아니라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흥부자'로 꼽히는 LW 블루의 딜러 '새별비' 박종렬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중요한 경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그를 보면 '참 독특한 캐릭터구나' 싶다가도 그가 플레이하는 트레이서를 보고 있으면 놀라운 실력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최근에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결승에 분석데스크
최근 물 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지원이 올킬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한지원은 2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이하 트위치 스타2) 2017 시즌1 팀전 승자전 경기에서 팀임팩트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며 팀히어로를 결승에 올려 놓았다. 한지원은 "1세트에서 이기면 올킬할 것 같았는데 생각대로 돼 정말 기분이 좋다"며 "결승까지는 내가 활약했으니 결승에서는 (김)준호가 활약했으면 좋겠다"고
2017-04-27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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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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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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