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틱 하이가 조 1위를 확정 지었다.루나틱 하이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C조 6경기에서 마이티 스톰을 상대해 3대0 완승을 거뒀다. 루나틱 하이는 1세트 1라운드에선 패했으나 이후 모든 라운드를 거머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올라운더로 팀의 승리를 견인한 '딘' 금동근은 경기 후 승자 인터뷰에서 "오늘 패배하면 조 2위가 확정되는 상황이어서 방심하지 않았다"며 "어제 패치가 돼서 당
2016-11-16
4연속 준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남긴 뒤 잠시 주춤했던 어윤수가 팀 해체 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어윤수는 13일 서울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승자전 경기에서 세계 최강 변현우를 제압하고 역삼동을 결승전에 올려놓는데 성공했습니다.변현우와의 명승부를 펼치며 전성기시절 실력으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어윤수는 자신의 감을 "4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LW 블루가 러너웨이를 잡고 8강 진출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LW 블루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D조 5경기에서 러너웨이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뒀다. 리퍼와 겐지, 트레이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끈 '새별비' 박종렬은 "리유나이티드에 패한 뒤 많이 긴장됐었는데 러너웨이에게 이겨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치열했던 경기에 대해서는 "러너웨이가 리유나이티드를 이겨서 우
2016-11-15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플래시 럭스를 제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A조 6경기에서 플래시 럭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의 지원가 '데이플라이' 박정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지막 경기를 지면 탈락이라 긴장했는데 우리 딜러진을 잘 믿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3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4강 2경기에서 김정민이 이상태를 꺾고 결승에 오르며 강성훈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데일리e스포츠에서 결승에 진출한 김정민과 강성훈을 만나 결승에 진출한 소감과 임하는 각오를 들어보았는데요. 같은 클럽에 속해있고, 평소에도 친한 두 사람이지만 결승을 앞두고 있어서일까요?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신경전이 인터뷰에서도 느껴졌습니다. 그들
"아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일차 SK텔레콤 T1과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의 경기에서 OGN의 영어 동시통역을 맡은 채동희씨는 위의 말 한 마디로 LoL 팬들의 머릿속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SK텔레콤과 CLG가 박빙의 승부를 펼쳐 모두가 긴장한 순간, 뜻하지 않게 내뱉은 속마음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팬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고, 해당 멘트와 영상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SK텔레콤 T1에게 패한 것은 아쉽고 분하지만 KeSPA컵은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치르고 싶다."진에어 그린윙스와의 KeSPA컵 8강전에서 리 신으로 펄펄 날면서 락스 타이거즈에게 부산행 티켓을 안긴 '피넛' 한왕호의 소감이다. 20여 일 전 SK텔레콤과의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을 때 한왕호는 분했다. 심리적,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고 자신의 실수로 인해 팀이 패한 것 같아서 후회를 많이 했다고.KeSPA
2016-11-14
BK 스타즈가 B조에서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다.BK 스타즈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B조 6경기에서 NRG e스포츠를 상대해 3대0 압승을 거뒀다. 이날의 승리로 BK 스타즈는 조1위와 8강을 확정지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메인 딜러 '버니' 채준혁이었다. 리퍼와 트레이서로 NRG e스포츠의 진영을 파고들어 팀의 8강을 이끈 채준혁은 "긴장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벵기' 배성웅은 냉정하다. 팀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는 10점 만점에 7점 밖에 주지 않았다. 이유를 물었더니 "내셔 남작 스틸 당한 것과 정글 지역에서 두 번 잡힌 것 때문"이라면서 자신의 플레이를 평가했다. 배성웅은 "1년 전에 부산에 내려갔다가 완패한 추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라면서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어땠냐는 질문에는 "너무나 힘
"지난 해에 열린 KeSPA컵에서는 우승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꼭 오래 있고 싶고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KeSPA컵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이상혁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8강 2일차 MVP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는 데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방송 인터뷰에서 이상혁은 "우리 팀이 우승하지 못한 대회가 KeSPA컵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12강 3일차 KeG 충남과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SK텔레콤 T1! 그들에게 KeSPA컵은 롤드컵 우승 직후 첫 국내 공식 무대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롤드컵 당시 패치 버전과 달랐고, 귀국 후 약 10일 만에 닥친 경기였기 때문에 부족한 연습시간과 컨디션 저하로 인한 우려가 뒤따랐는데요.허나 우려와 걱정은 그들에게 없는 단어일까요? 이날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은 좋
"우리 팀의 조직력이 나아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구거' 김도엽 선배를 어려워하고 있는 것 같다."콩두 몬스터의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포터 '구거' 김도엽과의 호흡이 더 잘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진솔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8강 1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팀이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3세트에서 진을 선택한 서진솔은 커튼콜을 활용한 이니시에이
2016-11-13
빌드의 달인을 넘어 장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명식이 깜짝 3킬로 팀을 결승전에 안착시켰다.김명식은 13일 서울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승자전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트레인 투 부산의 김동원, 방태수, 남기웅을 차례로 잡아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김명식은 "오버워치로 전향을 결정하기 전 팀리그 신청을 했고 버스 탄다는 말을 듣기 싫어 연습을 열심히 했다"라며 "3킬까지 해 기분 좋
"나는 작년에 KeSPA컵을 뛰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동료들은 뭔가 있는 것 같다. 실력이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질 것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더 파이팅 넘치게 플레이하고 있다."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ESC 에버가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면서 역전승을 달성하며 4강에 올랐다.ESC 에버의 승리를 이끈 미드 라이너 '템트' 강명구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이제 그의 이름 앞에는 '세계최강'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온라인 최강'에서 그는 일년 만에 '세계 최강'으로 우뚝 섰습니다. 바로 '슈퍼스타'로 거듭난 변현우 얘기입니다.변현우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개막하는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4강에서 아프니까를 상대로 2킬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변현우는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곧바로 시작한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는데요. 변현
kt 롤스터의 전태양이 '천적'으로 알려진 진에어 그린윙스의 조성주를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전태양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종예선 스타크래프트2 결승전에서 조성주를 3대0으로 꺾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번 우승은 전태양에게 있어 상금과 WESG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라는 보상을 넘어선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숙적인 조성주를 꺾었기 때문이다.
2016-11-12
'오리기의, 오리기를 위한, 오리기에 의한' 경기였다.이상태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 온라인3 아이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에서 이상태는 오리기를 공격 원톱으로 둔 파격적인 포지션을 선보이며 '패패승승승'으로 한국대표로 선발됐다.이상태는 "솔직히 0대2로 밀리고 있을 떄는 마음을 비웠는데 편한 상태로 경기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한국대표가 됐으니 그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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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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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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