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시즌1] SKT 박령우 "결승전은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419592447759_20160324200003dgame_1.jpg&nmt=27)
SK텔레콤 T1 박령우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승자조 결승에서 삼성 갤럭시 강민수를 세트 스코어 4대2로 꺾고 최종 결승에 선착했다.
다음은 박령우와의 일문일답.
Q 최종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
A 준비해온 빌드가 너무 좋아서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민수가 생각보다 너무 잘하더라. 4대3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올라가서 정말 다행이다. 오랜만에 힘든 경기였다.
Q 전략보다 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A '어스름탑'에서 빌드를 아예 몰랐다. 코치님에게 몰래 멀티 얘기를 듣고 뒤통수 세게 맞은 기분이었다. 생각지도 못했다.
Q 전략이 안 먹혔는데, 어떻게 멘탈을 관리했나.
A 첫 판도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져서 멘탈에 금이 갔다. 경기장 오기 전에 감독님이 지더라도 그 경기 잊고 래더처럼 하면 이길 수 있다고 해주셔서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다.
Q 프리미어급 대회 결승은 처음이다.
A 이렇게 기쁠 줄 몰랐다. 개인리그에서 성적을 많이 못 내서 스트레스 많았다. 결승에서 꼭 우승해서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싶다.
A 별 말은 없었다. 윤수 형이 나니까 이길 거라고 해줬다.
Q 무실세트 기록이 깨졌다.
A 바로 첫 경기부터 깨져서 멘탈이 많이 흔들렸었다.
Q 준비한 전략들을 많이 못 썼을 것 같은데.
A 빌드들이 쉽게 막혔다. 차라리 운영으로 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빌드를 아꼈다.
Q 본진 잠복바퀴는 왜 한 것인가.
A 내가 당했을 땐 좋아서 무조건 통할 줄 알았다. 연습 때도 좋아서 쓰면 좋을 것 같았는데 너무 쉽게 막혔다.
Q 팬들에게 한 마디.
A 국내리그에서 첫 결승인데 이번 경기도 열심히 준비했지만 다음 경기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