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겸이 13일 엔씨소프트가 해운대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한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싱글 파이널' 결승전에서 우승했다.김신겸은 "일단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고 입을 뗀 김신겸은 "이전 시즌에서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서 실망했지만, 부산에 와서 큰 대회니까 활약하면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겠다고 생각해 열심히 임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2015년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이후 결승 진출에 계속 실패하는 등 부진했던 김신겸이기에 이번 우
2016-08-13
승격강등전을 앞둔 콩두 몬스터가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스베누를 꺾고 챌린저스 우승을 차지,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콩두 몬스터는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스베누 코리아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콩두 채우철 감독은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준 선수들과 이재민 코치 덕분에 우승했다. 승강전에서도 이 기세를 몰아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원레이싱 유영혁이 숙적 이재인을 꺾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유영혁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B조 풀리그에서 팀이 위기에 몰렸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신황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유영혁은 "이재인이 두 시즌 전에는 나를 위협하는 선수였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더이상 무서운 선수는 아니다"라며 "(문)호준이가 이번 시즌에는 결승에 올라왔으면 좋
그리핀 황선민이 지난 시즌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에게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데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강진우에게 승리를 따내고 팀에 1승을 선사했다..황선민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B조 풀리그에서 1세트 0대3 패배의 아픔을 딛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 황선민은 "같은 조에 속한 유영혁이 경계 대상 1호"라며 "스토머 팀의 신동이
e스포츠의 장점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신체적 능력이 덜 요구된다는 점이다. 이 특징은 꽤 많은 장벽을 허무는데 그 중 하나는 나이에 관한 것이다.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제 8회 2016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결선이 펼쳐졌다. 15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 선수가 눈에 띄었다. 2016 대통령배 KeG의 유일한 30대 참가자, 제주 지역 하스스톤 대표 현준상씨였다.86년생, 32살의 나이. 10대와 20대
kt 롤스터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플레이오프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패승승승'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이날 kt 롤스터의 맏형 '스코어' 고동빈이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라가스가 아닌 렉사이로 맞대결을 펼친 이유와 기적적인 '패패승승승'으로 결승에 오른 소감을 밝혔는데요. 그의 솔직한 인터뷰
kt 롤스터가 SK텔레콤 T1과의 롤챔스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1, 2세트를 모두 내줄 때만 해도 '그래, kt는 SK텔레콤에게 약했지'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3세트에서 반전을 만들어낸 kt는 4, 5세트까지도 가져가면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며 결승전에 올라갔다. kt의 역전승을 지휘한 이지훈 감독은 "내가 감독이긴 하지만 믿기지 않는 역전승이었고 너무나 얻은 것이 많은 1승인 것 같다"고 털어 놓았다. 이 감독은 "그동안 SK텔레콤에게 발목을 잡히기만
2016-08-12
kt 롤스터가 여름에 강한 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t 롤스터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플레이오프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1, 2세트를 빼앗긴 뒤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누구도 kt의 승리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kt는 과감한 밴픽 교체를 통해 변수를 만들었고 초반부터 크게 앞서 나가면서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결
악마군단이 겹경사를 맞았다. 김도훈이 결승전에 진출한 데 이어 김성준의 맹활약으로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악마군단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단체전 부문 4강에서 김성준의 맹활약으로 귀요미를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김도훈은 김태환을 제압, 양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김성준과 김도훈은 "4강이 가장 어려운 고비였는데 이렇게 이기고 나니 기분 좋다"며 "결승전
SK텔레콤 T1 김도우는 시즌2의 사나이라고 불린다. 2014년 GSL 시즌2에서 생애 첫 개인리그 우승을 달성한 김도우는 2015년 스타리그 시즌2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여름만 되면 설렌다는 김도우는 2016년 스타리그 시즌2에서 4강에 오르면서 여름에 강한 사나이라는 이미지를 굳혔다.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8강 1회차 김대엽과의 8강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4강 티켓을 손에
2016-08-11
신생 팀 붐이 슈퍼리그 단골 팀 로망을 제압하면서 승자전에 올랐다. 붐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3 8강 A조 2경기에서 로망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었다. 다음은 붐의 지원가를 맡고 있는 '마기' 김진환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오랜만에 슈퍼리그에서 승리해 기쁘다.Q 팀은 어떻게 결성됐나. A '훌리건' 박종훈 형이 같이 하자고 해서 모이게 됐다. Q 히어로즈는
지난 스타리그 시즌1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는 SK텔레콤 T1의 저그 박령우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8강 1회차 전태양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 4강에 올라갔다.박령우는 "전태양의 플레이 스타일이 저그를 진 빠지게 만드는 작전과 운영이어서 속 시원한 경기를 하지 못한 것 같다"라며 "어떻게 하면 전태양을 시원하게 밀어버릴까 고민하면서 경기를 하느라 늘어지는 플레이가 나온 것 같다"고 답
'상대 전적도 앞서다 보니 자신감이 있었다'kt 롤스터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준플레이오프 삼성 갤럭시전 3세트 내리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이날 진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kt의 원거리 딜러 '애로우' 노동현 선수는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 '진동현'에 대해 웃어 보였는데요. 이외에도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SKT전을 앞두고 당찬
kt가 삼성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3대0 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kt 롤스터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준플레이오프 삼성 갤럭시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0의 완승을 거뒀다.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모두 초반에 불리한 모습을 보였지만 뛰어난 운영과 교전 능력을 선보이면서 삼성을 압살했다. kt는 전 포지션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다음은 kt 정글
2016-08-10
변현우의 유전자에는 공격 밖에 없는 모양이었다. 스타2 올리모리그 월장원전에서 보여준 변현우는 시종일관 공격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변현우는 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트위치 스타크래프트2 올리모리그 월장원전 결승전에서 MVP 고병재를 4대1로 잡아내고 월장원전 우승을 차지했다.변현우는 "오프라인에서 우승한 것이 처음이라 정말 감격스럽다"며 "스타일의 변화를 줬는데 잘 통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
2016-08-09
4강 마지막 주인공은 '사일런트슬레이어' 오병민이었다.오병민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이하 하마코) 시즌6 B조 패자전, 최종전에서 '장나라' 김동혁과 '스틸로' 조강현을 연달아 꺾으며 4강에 올랐다.오병민은 "기대감없이 경기장에 왔는데 진출해서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동혁과의 경기에서 불리한 상성을 극복하기 위해 빠르게 대미지를 입혔다는 오병민은 조강현과의 경기 또한 주술사를 공략하
삼성 갤럭시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삼성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와일드카드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삼성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는 1세트와 2세트 모두 리산드라를 사용하며 활약했다. 이민호는 "오늘 느낌이 리산드라를 사용하면 이길 것 같았다"며 "상대 조합에도 리산드라가 잘 통할 것 같아
2016-08-08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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