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봉' 봉산해가 '풋' 양인웅을 꺾고 하스스톤 마스터즈 8강에 올랐다.봉산해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16강전에서 양인웅을 3대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봉산해는 1세트를 내주면서 시작했지만 2세트 후반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고,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으면서 주도권을 잡아 승리했다. 다음은 봉산해와의 일문일답.Q 8강에 진출한 소감은. A 경기 내용이 썩 만족스럽
2016-04-19
삼성 갤럭시 백동준은 지난 경기에서 하루에 두 번 출전했다가 모두 패했다. 삼성의 수호신이었던 백동준이 무너지면서 팀도 2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지난 GSL 8강전을 통해 살아난 백동준은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에 출전, 서성민을 상대로 모선을 빨리 생산하는 새로운 전략을 선보이면서 승리했고 팀도 3대0으로 이겼다.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승리한 백동준은 "이번 주에 주성욱과의 GSL 경기도 치르는데 기세를 모아 반드시 이
진에어 그린윙스가 2라운드 들어 4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진에어 그린윙스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3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 SK텔레콤 T1의 추격을 뿌리치고 리그 1위를 수성했다.진에어의 프로토스 김유진은 "내가 이겨서 팀 승리를 도와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한 뒤 "다음 경기에서 SK텔레콤을 꺾고 1위를 확정 짓겠다"고 말했
2016-04-18
SK텔레콤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어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통신사 더비를 승리했다.SK텔레콤 T1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3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3대1의 가뿐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특히 1세트 선봉으로 나선 김도우의 경우 오래간만의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중계진들의 예상을 뒤엎고 주성욱에게 승리를 거두며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다음은 SK텔레콤 프로토스 김도우
SK텔레콤이 kt 롤스터를 물리치고 롤챔스 결승에 진출, 2015 스프링과 월드 챔피언십에 이은 락스 타이거즈와의 세 번째 결승 대결을 성사시켰다.SK텔레콤 T1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2016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통신사 라이벌 kt 롤스터를 3대0으로 완파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개인 통산 다섯 번째 롤챔스 결승 무대를 밟게 된 SK텔레콤 미드 라이너
8강의 두 번째 주인공은 '캐스터' 박종철이었다.박종철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이하 하마코) 시즌5 16강 B조 '라이크유걸' 이준석을 3대1로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박종철은 "하마코 시즌1의 한을 풀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도 "덱이 다 노출 된 상태라 승리할 줄 몰랐다"며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이어 장점으로 손꼽히는 운영에 대해 "운영은 경험이 쌓이면서 발전하는 것"이라고 답
2016-04-17
SK텔레콤 T1의 스프링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1라운드에서 5승4패를 기록하면서 7위까지 떨어졌고 2라운드에 들어오면서 반전을 이뤄냈지만 준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했다. 15일에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한 SK텔레콤은 하루 뒤인 16일 kt 롤스터를 3대0으로 잡아내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2016 시즌 모두가 우리를 우승 후보로 지목했지만 생각과 달리 어려운 점이 많았다"라며 "이호성과 강선구가 팀에 적응했고 성
2016-04-16
SK텔레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서 가장 많은 우승컵을 손에 안은 팀이다. 2013년 서머 시즌 우승을 시작으로 2013년 윈터에서 무실 세트 우승을 달성했고 2015년 스프링과 서머를 동반 제패했다.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서도 두 번이나 정상에 섰던 SK텔레콤이 롤챔스 5번째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페이커' 이상혁이 있었다. 2013년 갓 데뷔한 신인에서 2016년 4년차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한
"SK텔레콤 T1에 입단했을 때 '우승할 수 있는 팀에게 왔다'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를 찾았다."SK텔레콤 T1 '듀크' 이호성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가면서 "팀에 들어온 이유를 찾았다"라고 인터뷰했다.이호성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플레이오프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MVP를 수상하면서 팀의 결승 진출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결승에 진출한 소
ESC 에버가 MVP와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대2 승리를 거두며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을 차지했다.ESC 에버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네네치킨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에서 MVP를 상대로 패승패승승의 짜릿한 스코어로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특히 개인방송에서 '제동빠'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던 신예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은 니달리와 엘리스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에버의
진에어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오른 SK텔레콤이 kt 롤스터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SK텔레콤 T1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준플레이오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16일 오후 6시에 kt 롤스터와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SK텔레콤 최병훈 감독은 "느낌이 좋아서 질 것 같지 않았다"고 승리
2016-04-15
SK텔레콤이 kt 롤스터의 플레이오프 상대로 결정됐다.SK텔레콤 T1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준플레이오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SK텔레콤 서포터 '울프' 이재완은 경기를 마친 뒤 "내일 바로 kt전을 해야 하는데, 피곤해서 기쁘지만은 않다"고 승리소감을 전했고,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 역시 "경기를 길
삼성 갤럭시 백동준이 마지막 저그였던 kt 롤스터 황강호를 3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GSL 4강에 올랐던 백동준은 두 번의 아쉬움을 남기지는 않겠다는 말로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대신했다. 4강 상대가 주성욱으로 결정되자 백동준은 도전 정신을 발휘했다. 평소에도 주성욱의 플레이를 보면서 완성형 프로토스인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했던 백동준은 "찬양하던 선수를 4강에서 만나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다면 우승까지도 가능할 것
kt 롤스터 주성욱이 리퀴드의 테란 윤영서를 제압하면서 공허의 유산 테란전 10전 전승을 이어갔다. 1년7개월만에 GSL 4강에 복귀한 주성욱은 "김대엽이 스타리그 결승에 올라간 뒤 야외 무대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부러웠다"며 "국내 개인리그에서 한 번도 야외 결승전을 치러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GSL에서 결승전을 코엑스에서 치른다고 하면서 더욱 욕심이 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음은 주성욱과의 일문일답.Q 승리한 소감은.A 이길 줄 알고
처음 밟는 1군 무대는 어떤 기분일까.ESC에버에서 활동하다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팀 에이펙스 게이밍으로 이적한 원거리 딜러 '폴리스' 박형기는 한국에서 이루지 못한 1군 무대의 꿈을 북미에서 달성했다. 에이펙스는 지난 9일(한국시간)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6 서머 승강전 최종전에서 드래곤 나이츠를 격파하며 시드권을 획득했다. 승리를 견인한 박형기는 "팀의 전력이 좋아 진출할 수 있었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또한 박형
2016-04-14
전태양이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GSL 4강에 올랐다.kt 롤스터 전태양은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2016 시즌1 코드S 8강 SK텔레콤 T1 조중혁과의 동족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과의 4강 대진을 완성시켰다.전태양은 "3세트에 조중혁의 뒷심이 강해 지는 줄 알았다. 앞으로 2대0으로 앞석고 있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전태
2016-04-13
진에어 그린윙스 한상용 감독은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와일드 카드전에 들어가기 전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다. 진에어 선수들이 큰 기대를 받았을 때 '오버 플레이'를 하거나 크게 위축되는 경우로 나뉘었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2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점도 한 감독이 겸손하게 인터뷰했던 이유 중에 하나였다. 모두가 기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진에어는 아프리카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13일의 MVP로 나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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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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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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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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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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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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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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