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레이싱 모델 천보영이 e스포츠 인터뷰 걸로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보영은 9일부터 시작된 BJ 소닉이 주최하는 픽스 소닉 9차 스타리그에서 앤화이트 하경과 함께 인터뷰걸로 참가하고 있다. 천보영은 빼어난 외모와 함께 정확한 발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인디고 레이싱팀' 소속으로 활발한 활
2014-01-11
웅진 스타즈 출신인 임진묵이 BJ 소닉이 주최하는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임진묵은 이날 경기에서 전상욱을 꺾고 승자전에 오른 뒤 구성훈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조1위 진출을 확정지었다. 구성훈과의 승자전에서 이긴 뒤 임진묵은 "전상욱과의 첫 경기는 손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나머지 경기는 나름대로 잘 풀렸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예상한 결과였다. 첫 경기에서 손이 안 풀려서 좋은 모습
EoT 해머가 '간디' 송익재가 이끈 앵그리버드에 진땀승을 거두고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3에서 4강에 진출했다. EoT 해머는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Q 승리를 거둔 소감을 말해달라.A 권평(아이디 EoT.Pyung)=2대0 생각했는데 자만해서 그런지 마지막 세트까지 간 것 같다. A 정성범(아이디 EoT.jun0ng)=솔직히 패는 줄 알았고 지난 시즌 MVP 핫식스와의 경기가 생각났다. 승리해서 기쁘다. Q 방심하는 모습을 자주
잇츠30.2가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8강에서 2승을 기록, 사실상 4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메이저Z와의 경기에서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한 잇츠30.2는 단번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잇츠30.2 윤성용은 "우리 팀을 응원해주시는 이용자들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결승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Q 팀 전력을 스스로 평가해 본다면.A 윤성용=처음에는 조 편성이 좋았다. 많이 가다듬어서 실력을 끌어올렸고 지금 실력은 중상위권이라고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5인큐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3 4강에 진출했다. 포유에서 활동하던 황보재호와 이경민이 합류한 5인큐는 이날 경기에서 돈 크라이 리미크를 2대0으로 제압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김선엽(아이디 QO)=예전 같이 플레이했던 선수들과 경기를 해서 기쁘다. 이번에는 높은 곳까지 올라가도록 노력하겠다. A 이경민(아이디 Sagun)=새롭게 합류한 팀에서 기분좋게 승리해서 기쁘다. 앞으로 연습을 많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로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BJ 가운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윤찬희가 대형 사고를 쳤다. 소닉 스타리그 7차와 8차를 연거푸 제패하면서 BJ 가운데 최강으로 꼽히는 저그 박준오를 맞아 최종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탈락시킨 것. 윤찬희는 "인터넷상으로 대회를 열면 성적이 꽤 잘 나오는데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BJ들 가운데에서도 친하게 지내는 박준오를 내 손으로 떨어뜨리게 되어 미안하고
2014-01-10
웅진 스타즈 시절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로 치러진 마지막 MSL인 ABC마트 MSL에서 결승까지 올랐던 김명운이 김봉준과 박준오를 연파하면서 가볍게 16강에 올랐다. 스타1 실력이 죽지 않았음을 과시한 김명운은 "팬들에게 재미난 경기를 보여드린 뒤에 세리머니를 하겠다. 오늘 경기는 너무나 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Q 압도적으로 승리했다.A 생각보다 쉽게 올라랐다. 아직 얼떨떨하다. 16강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Q 강력한 힘이
2014-01-09
SK텔레콤 T1 K가 롤챔스 4강에서 강적 KT 불리츠를 3대0으로 완파,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SK텔레콤 K는 전 경기에서 KT 불리츠와 비교해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냈다. 세계 최강이라는 칭호가 무색하지 않았다. '임팩트' 정언영은 탱커 역할을 100% 이상 수행하며 동료들이 마음껏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었고, 이에 보답하듯 '피글렛' 채광진이 미쳐 날뛰며 맹공을 퍼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Q KT 불리츠를 3대0으로 잡고 결승에 오른 소감은.A 정언영(Imp
2014-01-08
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2시즌 연속 개인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송병구는 8일 오후 신도림 인텔 e스포츠 스타티움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시즌1 예선전에서 최종전 접전 끝에 SK텔레콤 T1 이예훈을 꺾고 코드A 본선에 합류했다. Q 2시즌 연속 개인리그 본선에 올랐다. A 지난 시즌에는 연패 도중이었고 대부분 선수들도 의욕이 없는 상황에서 올라갔지만 이번 시즌에는 방식이 바뀌고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진출해 정말 기분 좋다. Q
한국 무대로 돌아온 액시옴 '령' 김동원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시즌1 코드A 본선에 진출했다. 김동원은 8일 오후 신도림 인텔 e스포츠 스타티움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시즌1 예선전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라임 현성민을 2대0으로 제압하고 본선에 올랐다. 지난 해 WCS 아메리카에서 활동했던 김동원은 시즌1에서 4강에 올랐고 한국에서 열린 파이널에도 참가했다. 시즌2에서도 16강에 진출했던 김동원은 올해 지역 변경
최근 진에어 조성주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리그 제왕인 이영호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개인리그는 몰라도 프로리그 터줏대감인 이영호가 ‘프로리그 최강’마저 내주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임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영호는 조성주의 독주를 막으려는 듯 삼성전에서 하루 2승을 추가하며 단숨에 3승으로 다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한 듯 명품 저그전을 보여준 이
2014-01-07
조성주의 질주가 무섭다. 프로리그 무대에 처음으로 선 조성주는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다승 1위에 오른 조성주에게는 장애물도 없어 보였다. 이제는 조성주의 '미친활약'을 막아낼 선수에 관심이 집중될 정도로 조성주는 프로리그 스타로 등극했다.Q 개막 후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A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도 내가 원하는 대로 경기가 흘러갔는데 이번 경기에도 유리한 상황이 지속됐다. 이상하게 프로리그에서
SK텔레콤 T1으로 이적한 김민철이 프로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IM 박현우의 차원분광기와 불멸자, 파수기를 이용한 올인 공격을 '김민철벽'이라는 별명처럼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이적 첫 승을 챙겼다. 김민철은 "김구현 선수와의 대결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프로토스의 초반 전략이나 올인 공격 등에는 당하지 않을 것이며 안전지향적으로 플레이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Q 프로리그 첫 승 소감은.A 첫 승을 거둬서 기쁘다. 사실
2014-01-06
"초임 감독으로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더 이상 착한 감독 코스프레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이 프로리그에서 3연승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공약을 했다. 최연성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 T1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2주차 IM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세트 득실 +7을 기록한 SK텔레콤은 8개 게임단 가운데 당당히 1위를 고수했다. 최연성 감
퍼스트 제너레이션(이하 퍼제)이 윈윈을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5연속 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퍼제는 이날 벌어진 윈윈과의 4강전에서 김두리와 강건의 활약이 더해지며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 오른 김두리와 문학준은 "결승에 올라가서 기분 좋지만 유로를 승리하지 못하고 마무리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Q 결승에 올라간 소감은. A 김두리=결승 올라가서 기쁘다. 4강에서 유로를 만날 것 같았는데 탈락하는 바람에 한 번도 이기지 못
지난 시즌 우승팀 중 세 명이 포함된 저격이 투신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순조롭게 4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둔 저격은 2세트에서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끊어먹기를 통해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공진혁이 플레이한 드렉슬러의 유성창이 대규모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팀의 기둥인 이수훈 역시 두 세트 모두 카를로스를 택해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
MVP 권태훈은 2012 시즌 마지막 GSL의 우승자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GSL에서 고석현을 제압하면서 우승을 차지한 권태훈은 이후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뀌면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연습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는 권태훈은 프로리그가 꾸준히 열리면서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Q 프로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A 개인적으로 2연승한 것보다는 팀이 꼴찌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꼴찌를 벗어나서 기쁘다
지스타 2025를 빛낼 BIG3 신작은?
2025 FSL 서머, 찬-오펠 결승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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