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담원 기아가 최고 시청자 수 상위권을 독식했다. 시청자 수 집계 사이트인 e스포츠 차트는 24일 MSI 2021이 종료된 뒤 공식 SNS를 통해 최고 시청자 수 지표를 공개했다. 담원 기아는 상위권 5개 경기 중 4개 경기에 이름을 올렸으며 담원 기아와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의 결승전 최고 시청자 수가 183만 9,876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담원 기아와 RNG의 경기는 지난해 열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이어 진행된 한중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담원 기아는 이번 MSI를 우승했다면 2020 LCK 서머와 롤드컵, 2021 스프링 등 라이엇이 주관하는 메이저 대회를 1년 안
2021-05-24
올해 하반기부터 감독직 복귀를 고려했던 '옴브' 윤성영 감독이 휴식하기로 결정했다. 윤성영 감독은 24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올해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윤성영 감독은 "팬들을 위해 글을 쓰게 됐다. 아내가 임신을 하게 돼 아이를 낳을 때까지 쉬기로 했다"며 "올해는 전부 휴식하기로 결정했으며 내년에 LPL 팀으로부터 좋은 제안이 오면 복귀할 것이다. 연락 준 많은 LPL 팀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윤성영 감독은 2012년 MVP 화이트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으며 MVP 오존으로 팀을 옮긴 후 LCK 2013 스프링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부터 삼성 갤럭시 화이트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그해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고 2015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가 공동 개최하는 더 e스포츠 나이트(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1시즌 상반기 대회 철권7 팀 리그가 오는 5월 27일 저녁 7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한다.새롭게 개편된 TEN 21시즌은 작년과 달리 상하반기 2개의 종목으로 각각 4회씩 개최된다. 먼저 상반기 대회는 선수와 팬들의 오프라인 대회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은 철권7을 종목으로 테켄 크래쉬 형식의 팀 리그로 구성되며, 5월 27일에는 A조 풀 리그, 6월 25일에는 B조 풀 리그, 7월 23일에는 상하위조 4강 진출전, 8월 27(금)에는 4강 및 결승전이 개최된다.2021 더 e스포츠 나이트 철권7 팀 리그에는 총 8
담원 기아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이 펜타킬 역사를 새로 썼다.담원은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결승전 무대에 출전했다. 4세트 트리스타나를 꺼내든 장용준은 중국의 RNG e스포츠를 상대로 펜타킬을 뽑아냈다.장용준의 펜타킬은 MSI에서는 2019년 이후로 2년 만이다. 2019년 당시 유럽의 G2 e스포츠 미드 라이너인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4강 2경기 2세트에서 아칼리를 꺼내들어 SK텔레콤 T1을 상대로 펜타킬을 기록한 바 있다. 장용준은 MSI 5호 펜타킬을 달성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2015년 SK텔레콤 T1 소속 '뱅' 배준
올 시즌 스타크래프트2의 제왕은 누가 될까.2021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8강 및 4강, 결승전이 24일과 2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는 스타크래프트2로 펼쳐지는 단기 토너먼트 대회로, 2021년 GSL 투어의 세 번째 대회다.지난주 진행된 2021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 16강전에서는 '로그' 이병렬과 '조운' 박한솔, '에스오에스' 김유진, '드림' 조중혁, '버니' 이재선, '트랩' 조성호, '스페셜' 후안 로페즈, '마루' 조성주가 승리하며 8강전에 진출했다. 저그 종족은 2021 GSL 시즌1의 우승자 이병렬만 남은 가운데 3명의 프로토스와 4명의 테란이 8강에 안착했다.2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8강전에는
지난 4월 개막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1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른 8개 팀은 오는 6월 개막하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4 아시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 결과 아프리카 프릭스를 비롯해 젠지 e스포츠, GPS 기블리, 담원 기아, 매드 클랜, 이엠텍 스톰 엑스, 다나와 e스포츠, T1 등 8개 한국 팀이 PCS4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021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에 이어 페이즈1에서 1위에 오르며 연속 우승을 거머줬다. 그랜드 파이널 1, 2일 차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선보였던 아프리카는 마지막 3일 차 경기에서 2치킨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PCS4 아
LCK가 담원 기아의 MSI 2021 준우승으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시드권 한 장을 추가로 받게 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4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결승전 종료 후 공식 SNS를 통해 한국 LCK와 중국 LPL에 롤드컵 시드권이 한 장 추가로 주어진다고 밝혔다. 라이엇에 따르면 MSI 우승팀의 리그를 제외하고 2년 동안 국제전 성적이 좋은 리그가 추가 시드권을 받는다.라이엇 게임즈는 "RNG가 MSI를 우승하면서 LPL은 롤드컵 2021의 4번째 시드권을 확보했다"며 "추가로 담원 기아가 MSI에서 준우승을 거두면서 LCK도 국제전 성적 2위로 남게 돼 4번째 시드권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LCK는 담원 기아가
담원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제라스를 꺼냈다. 담원 기아는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결승전 2세트서 로열 네버 기브 업(RNG)에게 세트 스코어 0대1로 뒤처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주류 챔피언인 제라스를 꺼내는 강수를 뒀다. 허수의 맞라이너인 RNG '크라인'이 오리아나를 꺼내자 담원 기아는 스킬 사거리가 긴 제라스를 선택한 것.제라스는 이번 MSI에서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또 허수는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로 데뷔한 뒤 총 37개의 챔피언을 사용했지만 공식 대회에서 제라스를 꺼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라스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기준으로 647일
2021-05-23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챔피언 샌드박스 게이밍이 KB국민은행과 손을 잡고 리브 샌드박스로 활동한다.e스포츠 프로게임단 샌드박스 게이밍(대표 이필성)은 리그오브레전드 팀에 이어 카트라이더팀과 피파온라인팀까지 KB국민은행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샌드박스 카트라이더팀은 지난 17일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샌드박스는 우승 직후 KB국민은행의 스폰서십 체결을 공개했다. 팬들은 응원과 함께 새롭게 공개될 유니폼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쏟아냈다.샌드박스와 KB국민은행은 이번 통합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MZ세대의 주류 문화로 자리
데일리e스포츠는 오즈TV와 협업을 통해 최시은 아나운서가 매주 e스포츠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최시은의 주간 e스포츠'를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리그 등의 시리즈로 나누어 한 주간의 e스포츠 소식을 알차게 전달해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지난주에는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11주차 경기가 펼쳐친 가운데 팀전 결승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시즌 3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조별 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한 샌드박스의 노력이 돋보였습니다.이 밖에도 다양한 소식들이 더 준비되어 있으니 영상으로
2021-05-22
2021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의 날짜 및 장소가 확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롤드컵 2021 결승전 관련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롤드컵 2021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2년 연속 중국에서 개최된다. 롤드컵 2021 결승전은 오는 11월 6일 중국 선전에 있는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는 6만 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중국 프로 축구팀인 선전FC의 홈구장이다.중국에서 진행된 롤드컵은 올해를 포함해 총 3번이며 2020년 롤드컵 결승전은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2017년 롤드컵은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된 바 있다.
[e평만평] 8호 - 라이엇 글로벌식 중국 몰아주기지난 19일 새벽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럼블 스테이지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한국 담원 기아는 8승 2패로 조 1위에 오르면서 4강에 진출했고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과 홍콩-대만-동남아 대표 PSG 탈론, 유럽 매드 라이온스가 그 뒤를 이었다. 담원 기아는 조 1위 권한으로 4강 상대를 매드 라이온스로 선택했고 규정집에 명시돼있지는 않지만 언제나 그랬듯 4강 1경기를 치를 줄 알았다.그러나 담원 기아는 4강 2경기에 배정됐고 조 2위인 RNG가 4강 1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본사)은 "코로나19 관련 이슈로 인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으며 RNG가
'크레이지' 김재희가 터키로 무대를 옮겼다.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TCL) 소속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는 지난 20일 팀 공식 SNS를 통해 김재희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는 한국인 허영철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지난 TCL 2021 윈터에서 4위를 차지했다.김재희는 2015년 bbq 올리버스(현 해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라인전 능력을 인정받아 2018년 11월 SKT T1(현 T1)으로 이적한 김재희는 '칸' 김동하와 주전 경쟁을 펼쳤으나 1년간 단 한 번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2020년 중국 LPL 로그 워리어스로 이적했다. 김재희는 중국에서 1년을 보낸 뒤 터키로 향하게 됐다.김재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2021-05-21
중국의 RNG e스포츠와 태평양의 PSG 탈론이 다전제 승부를 펼친다.RNG와 PSG는 2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지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4강 1경기에 출전해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MSI 럼블 스테이지에서 만나 상대전적 1대1을 기록하며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RNG는 3년 만에 MSI 왕좌를 노린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8전 전승을 기록한 RNG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10전 7승 3패를 기록하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특히 한국의 1번 시드이자 우승 후보인 담원 기아를 상대로는 2전 전승을 거두며 강팀의 면모를 뽐내기도 한 RNG다.RNG는 강팀다운 전력도 갖추고 있다. 탑 라이너인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캐리력이 좋은 선수다
매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한국 팀들이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그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한국 13개 팀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 출전한다. 한국 13개 팀을 포함한 16개 팀은 3일간 총 18번의 매치에서 치킨 수 합계로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시즌 한국 팀들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앞선 다섯 번의 위클리 파이널 무대에서 한국 팀은 다섯 차례 모두 주 차 우승을 거머줬다. 특히 첫 주 차에는 와일드카드전에서 기세를 끌어올린 보여줄게(BJ)가 1위를 차지했고, 이후에는 젠지 e스포츠와 다나와 e스포츠가 각각 두 차례씩 주 차 우승에 성공했다.우승을 차지하지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정규 리그인 2021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이하 KRPL)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카러플의 첫 번째 정규 e스포츠 대회로 막을 올리게 되는 KRPL은 오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의 개인전, 팀전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레이스를 이어간다. 이번 리그는 VSPN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상금은 2억 원 규모다.넥슨은 오는 6월 6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전드 등급 이상 4~5인으로 구성된 팀과 개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후 모집 종료 기준 팀원 랭킹 포인트 합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는 오버워치2의 베일이 벗겨졌다. 오버워치2에서는 기존의 오버워치와 달리 게임에 참여하는 인원 수가 바뀐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과 함께 영웅의 역할군에 따른 밸런스 패치가 이뤄질 계획이며,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새로운 맵도 생겨날 예정이다.21일 블리자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행 오버워치2의 전반적인 개발 상황과 함께 변화하는 규칙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오버워치2의 메인 디렉터 아론 켈러는 "오버워치2에서는 전투를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의 서비스를 앞두고 기존의 오버워치와 달리 인원 구성에 변화를 주고 역할군에 맞는 특성을 추가할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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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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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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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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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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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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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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