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오늘] 10년 전 오늘 '하이엔드 저그' 신동원, MSL 첫 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182356300823374bcc1e03821121314574.jpg&nmt=27)
오늘 만나볼 '그때' 는 바로 2011년 2월 19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피디팝 MSL 결승전 무대에 챔피언으로 우뚝 선 CJ 엔투스 저그 신동원의 우승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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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레딧 브리온 최우범 감독의 모습이 보입니다. 당시 삼성전자 코치였던 최우범 감독의 심각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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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겨도 상관없는 SK텔레콤 T1의 저그 어윤수(왼쪽)와 이승석은 즐겁게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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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를 패하며 시작한 신동원, 내리 3개 세트를 가져가며 MSL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GG(GoodGame, 항복 선언의 의미)를 받은 신동원은 한숨을 내쉬고 기쁨과 안도의 표정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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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 첫 우승을 차지한 신동원은 가장 먼저 부모님에게 달려가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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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의 헹가래에 높이 뜬 MSL 챔피언 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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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MSL 우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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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은 MSL 챔피언 세리머니를 하면서도 트로피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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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만이 할 수 있는 트로피 키스.
생애 첫 MSL 우승을 차지한 신동원의 트로피 키스 모습을 보여드리며 세 번째 '그때 오늘'을 마감합니다. 또 다른 e스포츠 현장의 모습으로 네 번째 '그때 오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