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이 급성 혈액암으로 위급함을 호소하는 직업 군인을 도운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에는 '지정 헌혈이 필요하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자신을 직업 군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친누나가 1월 21일 아침에 깨어나지 못해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해보니 급성 혈액암(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혈소판이 모자라 위급한 상태이며 이번 주 주말이 고비다. 한 번만 도와주시면 은혜 잊지 않고 살겠다"라고 전했다.해당 게시글을 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용사님(메이플스토리 이용자)께 도움을 요청드린다'라는 제목으로 공유해 약 19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넥슨은 "환자분
2021-01-23
아프리카 프릭스가 담원 기아를 잡기 위해 최정예 멤버로 선발 출전 명단을 꾸렸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담원 기아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2주 4일차 1경기에서 맞붙는다. 아프리카와 담원은 경기 시작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아프리카는 개막전부터 기용한 선발 명단을 그대로 내세웠다.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선발로 나선다.담원도 선발 라인업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았다. 담원의 선발 출전 명단은 톱 라이너 '칸' 김동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미드 라이너 '쇼메이
"LCS에 온 것을 환영한다" '코어장전' 조용인이 솔로미드(TSM) 서포터 'SwordArt' 후슈오치에를 상대로 승리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한 말이다.조용인의 리퀴드는 23일 2021 LCS 록인 2주 1일차에서 TSM을 잡으며 3승 1패로 A조 2위에 올랐다. 조용인은 'Tactical' 에드워드 라와 호흡을 맞추며 TSM의 바텀 듀오 'Lost' 로렌스 후이와 후슈오치에를 상대로 큰 격차를 냈다. 3분경 조용인은 노틸러스의 닻줄견인을 정확히 로렌스 후이의 카이사에 적중시키면서 2대2 전투를 열었고 후슈오치에의 레오나까지 잡아내며 더블킬을 기록했다. 10분경 하단에서 또다시 2대2 전투가 열렸고, 조용인은 닻줄견인에 이은 점화 콤보로 카이사를 또다시 잡아
'표식' 홍창현이 우디르를 다시 꺼내들었다. 홍창현의 DRX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2주 3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와 맞붙는다. 홍창현은 리브와의 마지막 3세트에 우디르를 선택했다.홍창현은 지난 20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2세트에서 우디르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2세트 POG를 차지했다. 홍창현은 우디르로 빠른 정글링을 보여주며 상대보다 높은 성장을 보여줬고 신화급 아이템인 터보 화공 탱크를 구입해 전장을 휘저었다.홍창현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디르는 치고 빠지기가 정말 좋은 챔피언"이라며 "상대방을 화나게 만드는 것이 장점이다"라며 우디르 픽의 이유를 설명했다.DRX는
2021-01-22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되면서 없어졌다고 생각한 불법 핵 프로그램이 다시 등장했다.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흑운장' 이성은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타크래프트 핵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이성은이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불법 프로그램을 받아 사용자 설정 게임에서 직접 사용한 뒤 블리자드에 제출해 프로그램을 막아내기 위한 것.이성은은 익명의 제보자의 신원 보호와 핵 개발자의 도주, 다른 핵 개발, 유통 과정 변경 등의 우려가 있어 직접적인 프로그램 노출 없이 게임 내 기능 만을 보여줬다.먼저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구매하지 않은 계정에 사용될 경우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연승과 상위권 도약이 걸린 맞대결을 펼친다. kt와 한화생명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주 3일차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승 1패를 기록하며 각각 4위와 5위에 올라있는 kt와 한화생명은 연승으로 상위권 진출을 꾀한다. kt와 한화생명은 모두 개막전에서는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kt는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0대2 완패를 당했고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시즌 두 번째 경기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은 전성기급의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견인했고 1세트 빅토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154번째 신규 챔피언으로 비에고(Viego)를 출시한다. LoL의 배경이 되는 룬테라 세계에 대몰락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룬테라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사악한 왕이다. 비에고는 안개를 조종하고 죽음을 지배하는 잔혹한 챔피언이다. 고대의 왕이었던 그는 사랑하던 왕비를 잃고 광기에 휩싸였고, 되살리고자 했던 왕비의 망령에 의해 자신의 검에 찔려 죽음을 맞는다. 룬테라에 대몰락을 촉발했던 그의 망령이 되살아나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한다. 전투형 암살자인 비에고는 정글 포지션에 적합한 챔피언으로 적의 힘을 역이용하는 능력이 특징이다. 비에고는 적을 일시적으로 지배하면서 상대 체력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출신 '크라운' 이민호가 '주식으로 롤드컵 상금 잃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이민호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주식 시작 일주일 만에 롤드컵 우승 상금 전부 날린 '크라운' 근황'이라는 기사 이미지를 올리고 심경을 전했다. 기사의 주 내용은 이민호가 특정 기업에 과감한 투자를 감행해 약 2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는 것.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그러나 이민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2019년 12월 2일부터 시작해서 착실하게 투자했고, 8,000만 원 가량 이득이 생겼다"며 "그러나 최근 내 생각대로 안되니까 최근 한 달간 손실난 것이고 특정 기업 그룹주로 2억을 손해
담원 기아 '캐니언' 김건부와 프레딧 브리온 '엄티' 엄성현의 정글러 맞대결이 성사됐다.LCK 유한회사는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2주 2일차 2경기 담원 기아와 프레딧 브리온의 선발 출전 로스터를 공개했다.담원 기아는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를 내세우며 3경기 연속 최정예로 구성했다.프레딧 브리온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을 기용하며 담원과 정면 승부에 나선다.
2021-01-21
젠지 e스포츠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이 자르반 4세를 꺼내들었다. 젠지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주 2일차 1경기 T1에게 0대1로 뒤지고 있는 2세트에서 자르반 4세를 꺼내들었다. 지난해 4월 LCK 스프링에서 '케리아' 류민석이 사용한 이후 275일 만에 LCK에 다시 등장한 것.자르반 4세는 일반적으로 정글러로 사용됐다. 그러나 2019년 룬 콩콩이와의 시너지로 서포터 자르반 4세가 연구됐고 압도적인 라인전 성능으로 점차 주류픽으로 굳혀졌었다. 이후 게임 내 패치와 파훼법 발견 이후 다시 정글러로 사용됐다.김정민은 현재 핵심 룬으로 콩콩이를 사용했고 2분경 점화와 함께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축제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이하 PGI.S) 특별 아이템을 공개하고 승자 예측 이벤트인 픽뎀 챌린지를 오는 2월 6일부터 진행한다. 픽뎀 챌린지는 승자를 예측하고 성공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투표권은 PGI.S 경기 기간 매주 e스포츠 탭에서 하나씩 받거나, 경기 시청과 인게임 아이템 구매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펍지는 픽뎀 챌린지와 관련된 세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e스포츠 포인트(EP)를 지급한다. 첫 번째는 위클리 파이널의 상위 4팀 중 한 개 팀 이상을 예측하는 이벤트로, 예측 성공 시 등수별 EP를 획득할 수 있다. 두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팀 지원 프로젝트 선발이 완료됐다. 한화생명e스포츠, 락스,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 E스탯 e스포츠가 2021시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리그 팀 지원 프로젝트는 2019년 시작된 지원 정책으로 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하고 수입, 연습 환경 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작된 팀 지원 프로젝트는 선정된 팀들에게 온라인 예선 면제, 기업 홍보 및 팀 전용 아이템 판매 수익 등의 혜택이 제공한다. 2021 카트라이더 리그 팀 지원 프로젝트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E스탯 e스포츠, SGA e스포츠, 락스, 샌드박스 게이밍, 아프리
발로란트 한국 초대 챔피언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TNL e스포츠 포함 8개 팀이 발로란트 파트너팀에 최종 선정됐다. 그러나 발로란트 파트너팀 조건에 미달할 경우 지원 대상 팀은 변경될 수 있다. 지난 20일 라이엇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총 8개 팀이 발로란트 팀 지원 프로그램인 발로란트 파트너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8개 팀은 비전 스트라이커즈, TNL e스포츠, 담원 기아, 스피어 게이밍, NUTURN, 쿼드로, WGS, 튜브플 게이밍 등이다.비전 스트라이커즈는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초대 우승 팀이며 창단 후 출전한 1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명실상부 아시아 1위 팀이다. TNL e스포츠는 비전 스트라이커즈의 형제 팀
'페이커' 이상혁이 젠지 e스포츠전에 선발 출전한다. T1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2주 2일차 1경기 젠지 e스포츠와의 맞대결 선발 출전 로스터를 공개했다. T1의 출전 로스터는 '칸나' 김창동, '엘림' 최엘림,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으로 구성됐다.이상혁은 지난 담원 기아와의 경기에 이어 선발 출전한다. 담원 기아와의 세 세트 전부 아지르를 선택했던 이상혁은 승리한 1세트에서 매 교전마다 상대의 진형을 붕괴시키며 활약했고 2, 3세트 팀 내 딜량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정규 시즌 2주차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담원 기아가 현재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담원은 지난주 LCK 3강 팀 중 하나인 T1과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농심 레드포스를 제압했다.담원은 21일 프레딧 브리온과 맞붙는다. 현재 라인업 구성만 봐도 이번 경기는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와 최약체의 대결이다. LCK 흐름상으로도 무패 담원과 무승 프레딧의 대결에서는 다소 일방적인 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담원은 이미 1주차 경기에서 T1과 농심을 상대로 강함 그 자체를 보여줬다. T1전의 경우 선취점을 내주고도 침착함과 유기적인 팀 플레이로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승
중국 FPX의 정글러 'Tian' 가오티안량이 건강 문제로 휴식을 선언했다. FPX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가오티안량의 휴식 소식을 전했다. FPX는 "우리는 가오티안량과 함께 극복하고 그가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우리는 왕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말했다.가오티안량은 2017년 영 미라클에서 데뷔한 뒤 쑤닝 게이밍을 거쳐 2018년 말 FPX에 합류했다. FPX 주전 정글러로 활약한 가오티안량은 2019 LPL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참가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결승 MVP를 수상하며 '세체정' 자리에 올랐다.가오티안량은 2020 시즌 내내 겪은 심각한 손목 부상으로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202
우디르가 '표식' 홍창현의 선택을 받아 5년여 만에 LCK에 등장했다. DRX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싀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주1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맞붙는다. DRX의 정글러 홍창현은 리메이크된 우디르를 선택하며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깜짝 카드를 꺼내들었다. 우디르가 LCK에 등장한 것은 1,799일만이다. 마지막으로 LCK에 모습을 보인 것은 2016 스프링 SKT T1(현 T1)과 롱주 게이밍(현 DRX)의 경기로 '벵기' 배성웅의 선택을 받은 우디르는 엘리스를 상대로 패배했다. 2016년 메타 챔피언이었던 우디르는 다양한 대회에서 등장했지만 이후 4대 리그를 통틀어 한 차례만 등장했
2021-01-20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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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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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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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5
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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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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