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이너스티가 '크리에이티브' 김영완, '피츠' 김동언, '마블' 황민서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서울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로스터 업데이트 상황을 발표했다. 서울은 "김영완, 김동언, 황민서가 2021시즌에도 서울과 함께하게 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며 "이어지는 시즌에도 다재다능한 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서울과 함께 계속되는 세 선수의 여정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세 선수는 서울의 창단 첫 그랜드 파이널에서 활약했던 핵심 선수들이다. 김동언과 황민서는 2019시즌 서울에 합류해 두 시즌동안 주전으로 활약했다. 김동언은 날카로운 히트스캔 플레이로 서울의 승리에
2020-10-28
댈러스 퓨얼이 '필더' 권준과 '라펠' 김준근을 영입하며 서브 힐러를 보강했다. 댈러스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권준과 김준근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댈러스는 또 다시 파리 이터널과 엘리먼트 미스틱 출신의 선수를 영입하며 2021시즌을 준비했다. 권준은 컨텐더스 코리아의 GC 부산 웨이브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아나를 흘레이할 때 높은 수면총, 힐밴 적중률을 보여주며 변수를 만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2020 시즌 도중 파리의 서브 힐러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된 권준은 서머 쇼다운에서 200핑이라는 악재에도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김준근은 안정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샷으로 킬을 만드
성남 락스의 성장 드라마가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하이라이트에 도달했다. 21일과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스타디움에서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준플레이오프, 결승진출전 경기와 개인전 16강 최종전 경기가 펼쳐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라이벌전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성남 락스는 샌드박스 게이밍을 완파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선착했다. 개인전에서는 유영혁과 송용준, 최영훈, 김지민이 결승전으로 향했다. ◆한화생명, 라이벌전 승리하고 플레이오프로 21일 펼쳐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한화생명이 웃었다. 카트라이더 리그 최고의
담원 게이밍이 이번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8강과 4강 경기에서 100%의 적중률을 보이고 있는 센빠이 e스포츠의 인공 지능(이하 AI)이 우승자로 담원 게이밍을 점지했다.센빠이는 지난 26일 자사의 AI가 예측한 롤드컵 8강과 4강 경기 결과와 함께 결승전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센빠이의 AI는 8강부터 진행된 녹아웃 스테이지의 결과를 모두 맞혔다. AI가 톱 e스포츠와 프나틱의 결과를 50.5%대49.5%로 예측했고 톱 e스포츠는 프나틱을 상대로 1, 2세트를 패했지만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면서 롤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다. 변수가 많았던 쑤닝 게이밍의 결승 진출까지 모두 맞추며 e스포
◇11월 1일(일)◆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4강 A조▶이영호(랜) - 박상현(저)◇11월 2일(월)◆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4강 B조▶김명운(저) - 임홍규(저)*7전4선승제*오후 7시
2020-10-27
젠지의 '합방'(합동 방송)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젠지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그룹 엑소의 백현과의 배틀그라운드 합방 소식을 전했다. 젠지 소속 '피오' 차승훈과 '이노닉스' 나희주는 백현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스쿼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백현은 지난 4월 팬들과 배틀그라운드를 하기 위해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렸다가 프로게이머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리핀의 전 멤버가 찾아와 댓글을 달았을 뿐 아니라 젠지까지 등장해 "세계 배틀그라운드 1위팀인 젠지 부르셨나요?"라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백현과 프로게이머의 에피소드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페이커' 이상혁은 "백현님이 저와 듀오하고 싶다고 하셨
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북미 지역 리그인 LCS의 부진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지난 26일 펀플러스 피닉스는 국제 무대에서 LCS의 부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태상은 북미 리그의 부진이 신인 부족과 선수 고착화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태상은 LCS의 신인 육성 체제를 LCK, LPL과 비교했다. 그는 "LCS는 매년 국제 무대마다 같은 선수가 출전하지만 LCK, LPL은 매년 새로운 인물들을 배출한다"고 말하며 쑤닝 게이밍의 톱 라이너 'Bin' 첸제빈과 'huanfeng' 탕후안펭 등을 예로 들었다.그는 북미 지역의 선수와 다른 지역 선수들의 나이에 대해
아프리카 프릭스의 채정원 대표가 게임단의 미래를 직접 그렸다.지난 26일 아프리카 프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프릭스 게임단의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채 대표는 "프릭스 게임단이 리빌딩 과정에 있으며 장기적으로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게임단으로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채 대표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기억을 떠올리며 고충을 겪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지난 스프링 2라운드에서 9경기 중에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부진에 빠졌다. 채 대표는 "그 당시 팀워크가 많이 흔들려서 굉장히 속상했다"며 아픈 기억을 고백했다.반면 좋은
클라우드 나인 코리아 발로란트 팀이 유현상 감독 선임과 새로운 로스터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명의 새로운 멤버를 소개했다. C9은 "'버즈' 유병철, '헤이트' 이예훈, '제타' 손선호와 '파반' 유현상 감독을 따뜻하게 환영해 달라"며 "C9 가족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고 그들의 활동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현상 감독은 오버워치에서 LW와 뉴욕 엑셀시어, 런던 스핏파이어에서 감독과 코치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통해 강력한 팀을 만들었다. 유현상 감독은 LW에서 IEM 경기 우승, 뉴욕에서 두 번의 스테이지 우승과 정규시즌 1위를 견인했고 2018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한
e스포츠의 전설 홍진호와 걸그룹 우아(woo!ah!)가 월드 사이버 게임(이하 WCG) 2020 홍보 영상을 만든다. WCG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홍진호와 걸그룹 우아가 WCG 2020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홍보22팀' 5화 티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호와 우아는 WCG 2020 홍보 영상을 만들기 위해 나선다. 주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홍보22팀' 직원으로 출연하는 걸그룹 우아의 리더 나나가 30초 분량이라고 말한 팀장 홍진호의 말실수를 따라하며 폭소를 자아냈다.또한 설문지로 서로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우아의 소라는 팀장과 팀원들과의 관계는 원만한가라는 질문에 "팀원들과는 좋은데 나머지(홍진호)랑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인 월드 e스포츠 챌린지 2020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WeC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등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권 국가 총 9개국, 168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본선 대회에서 총 상금 2,600만 원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한국대표 선발전 참가 접수결과 레인보우식스 시즈 23개팀, 배틀그라운드 45개팀, 카트라이더 36개팀 총 439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2
'한국 팀 킬러'라고 불리던 유럽 1번 시드인 G2 e스포츠를 제압한 담원 게이밍의 4강전이 이번 월드 챔피언십 최다 동시 접속자 기록을 세웠다. e스포츠 시청 데이터를 조사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4강 A조 담원 게이밍과 G2 e스포츠의 경기가 이번 롤드컵 최다 동시 접속자 기록인 271만 명을 기록했다.한국 팀을 상대로 2년 동안 국제 대회 5전제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4연승을 이어가고 있던 G2 e스포츠와 우승 후보로 꼽히던 담원 게이밍의 경기여서 큰 관심을 모았다. G2는 2019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4강에서 SK텔
일곱 시즌만에 8강에 올라간 도재욱이 디펜딩 챔피언 김명운을 상대로 4강에 도전한다. 도재욱은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8강 D조에서 김명운을 상대로 4강에 도전한다. 도재욱은 이번 시즌 24강과 16강을 통과하면서 무려 일곱 시즌만에 8강에 진출했다. 24강에서 저그 이예훈을 잡아내며 승자전에 올라간 도재욱은 김윤중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이예훈을 또 다시 꺾으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도재욱은 이재호와의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패자조로 내몰렸지만 저그 김성대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한 뒤 최종전에서 이재호를 다시 만나 2대1로 승
'로키' 박정영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3 아시아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지난 25일 박정영은 젠지 e스포츠 공식 SNS를 통해 PCS3 아시아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박정영은 "PCS3 아시아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라며 "젠지 e스포츠만의 실력과 경기력으로 1위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그간 경기에서 젠지가 결정적인 순간에 다소 아쉬운 몇몇 장면들을 보여줬기에 그는 앞선 경기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박정영은 "후반으로 갈수록 좀 더 꼼꼼하게 운영을 해야하지만 뒷심이 부족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이어 앞으로 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새로운 버그가 나타났다.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월 논란이 됐던 대포 미니언 사거리 버그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브론즈연합회는 LoL 챔피언 탐 켄치의 스킬을 악용해 버그성 플레이를 하는 한 이용자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선 탐 켄치가 W스킬인 집어삼키키/역류 스킬을 위치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탐 켄치 이용자는 초반부터 아군의 게임 플레이를 방해했다. 레드 진영의 블루 버프 쪽에 있던 그는 집어삼키기/역류 스킬로 상단 지역에 있는 베인을 계속해서 자신의 앞쪽으로 데려왔다. 이러한 플레이가 지속되자
한화생명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톱 라이너 '두두' 이동주가 톱 라이너 '더샤이' 강승록을 롤 모델로 뽑았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백여사의 힐링식당-두두 편' 영상을 게시했다. '두두' 이동주는 현재 중국 LPL에서 뛰고 있는 인빅터스 게이밍(IG)의 톱 라이너 '더샤이' 강승록을 롤 모델이라 말했으며 데뷔 이후 LCK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경기와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밝혔다.이동주는 작년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팀 연습생으로 들어갔으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설해원 프린스와의 경기 2세트에 출전해 데뷔전을 치뤘다. 데뷔 시즌임
국내 K리그 22개 구단 유니폼을 입은 e스포츠 선수들이 출동하는 'eK리그'가 찾아온다.아프리카TV는 27일 아프리카TV가 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식 e스포츠 대회인 '2020 eKLEAGUE(이하 eK리그)'의 본선과 결선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eK리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증하고 넥슨의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 온라인4)'로 진행되는 K리그 최초의 e스포츠 리그다.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22개팀 중 국내 최고 'eK 구단'을 가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오는 31일(토)부터 내년 1월 16일(토) 열리는 결승전까지 약 3달 간의 여정을 시작한다.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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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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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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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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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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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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