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이 기흉 수술 후 회복 중인 '너구리' 장하권의 차도를 전했다. 담원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톱 라이너 장하권의 소식을 전했다. 장하권은 LCK 결승전을 마친 후 지난 8일 기흉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했으며 기존 11일 예정이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출국 일자를 18일로 변경했다. 담원은 "장하권 선수는 팬분들의 따뜻한 걱정과 염려 아래 잘 회복하고 있다"며 "걱정해주시는 팬분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조금 더 자세하게 상황을 공유해드린다"고 전했다. 담원에 따르면 장하권은 선수의 상황을 잘 아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흉강경을 이용한 폐기낭 절제 수술은 한 시간 전
2020-09-09
스틸에잇(대표 남호형, 허호진)은 자사가 운영하는 카트라이더 팀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9일 밝혔다.스틸에잇 소속 카트라이더 팀은 작년 한화생명e스포츠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후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시즌2 준우승,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시즌에는 문호준 선수의 개인전 우승으로 양대 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지난 1년 간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이 보여준 호성적과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기 위한 e스포츠 콘텐츠는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양사는 카트라이더 리그를 비롯해 하나의 문화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마지막 팀을 가리는 매치업이 T1과 젠지 e스포츠로 결정되면서 역대급으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1과 젠지 e스포츠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K) 2020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승부를 벌인다. T1과 젠지는 지난 스프링 결승전에서 만나 100만 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수를 만들어낸 바 있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4월 26일 스프링 결승전의 최다 동시접속자수는 107만 명으로 조사됐고 이는 2020년 스프링과 서머에서 열린 모든 매치업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로 남아 있다. 2020년 서머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서는 8월 26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최다 우승팀인 T1과 2017년 T1을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적이 있는 젠지 e스포츠가 전세계에서 한 장 남아 있는 티켓을 놓고 5전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T1과 젠지 e스포츠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K) 2020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승부를 벌인다. T1은 전세계에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경험이 가장 많은 팀이다. 2013년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사상 첫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우면서 통산 3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젠지 e스포츠도 젠지라는 이름으로 달성한 기록은 아니지만 삼성 갤럭
T1의 신예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데뷔전에서 팀이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형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케이틀린, 드레이븐, 진을 선보이면서 팀이 3대1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이민형은 1세트에서 케이틀린으로 플레이하면서 9킬 노데스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2세트에서는 드레이븐을 꺼내 라인전에서는 우위를 점했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아프리카의 집중 공격을 버텨내지 못했다. 3세트와 4세트에서 진으로 플레이한 이민형은 꼭 필요한 타이밍에 커튼콜을 쓰면서 팀 승리에 일
2020-09-08
T1의 새로운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데뷔전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민형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케이틀린으로 플레이하면서 9킬 노데스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이신형의 동생으로 이름을 알린 이민형은 2018년 서울 대표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 우승을 차지했고 IeSF 월드 챔피언십에도 한국 대표로 나서면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T1의 연습생으로 합류한 이민형은 2019년과 2020년 '테디' 박진성의 그늘에 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페이커'식 개그로 이목을 끌었다.지난 6일 이상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페이커의 뉴메타 루시안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7분 30여 초 짜리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제목과 섬네일만 보면 이상혁이 루시안으로 새로운 전략을 보여줄 것 같지만 실제는 달랐다. 해당 영상에서 이상혁은 게임 승리 직전 모든 아이템을 팔고 여신의 눈물을 구입하며 개그감을 선보였다.이상혁은 계속해서 몰락한 왕의 검 아이템 트리를 유지했다. 게임 진행 상황에 맞게 헤르메스의 발걸음과 칠흑의 양날 도끼를 구매했고 게임은 한층 더 유리한 모양세가 돼 승기를 잡아갔다. 상대팀 5인을 모두 죽이며 팀이 승리하자 이상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2020 e스포츠 대학리그 본선이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고 8일(화) 발표했다.2020 e스포츠 대학리그는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로서,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추진되는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e스포츠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2개 종목으로 열리며, 교내 대표 선발전(6월~8월), 본선(9월), 결선(11월)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6일(일)부터 e스포츠
T1과 아프리카 프릭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을 통틀어 순간 동시 시청자수가 가장 많은 이른바 '빅매치'를 펼쳤다. 지난 8월 26일 열린 두 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은 3전2선승제로 치러진 짧은 대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 시청자가 82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는 75만 명의 담원 게이밍과 DRX의 결승전, 68만 명의 DRX와 젠지 e스포츠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보다 많은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LCK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T1과 아프리카 프릭스는 또 다시 만난다. 8월에 열린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두 팀의
워싱턴 저스티스가 북미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7일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플레이오프 1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북미 지역에서는 정규시즌 4강 팀 중 필라델피아 퓨전,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무난히 승자조 결승에 올랐고 플로리다 메이헴은 패자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며 생존했다. 워싱턴 저스티스는 파리 이터널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떠올랐다. 북미 지역에는 로드호그-자리야라는 새로운 메타와 함께 이변의 바람이 불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워싱턴 저스티스가 있었다. 명불허전 '디케이' 장귀운의 자리야를 앞세워 로드호그-자리야 조합 완성도를 높이며 샌프란시스코 쇼
2020-09-07
'혁명가' 김택용이 ASL 시즌10의 시작부터 쉽지 않은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택용은 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10 24강 A조에서 신상문, 이영한, 정영재와 한 조를 이뤘다. 김택용은 이번 시즌10에 출전하기 위해 무려 세 번의 예선을 치러야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치러진 예선에서 김택용은 테란 김지성에게 0대2로 완패해 탈락했고 2일차에서는 저그 유진우에게도 패하면서 떨어졌다. 김택용은 예선 3일차에서 프로토스 윤수철을 2대0으로 잡아내면서 간신히 살아 남았다. 24강 A조에서 김택용은 테
2020-09-06
젠지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 이름을 올렸다. 젠지 e스포츠는 5일 열린 LCK 2020 서머 결승전에서 DRX가 우승했다면 2번 시드 자격을 얻을 수 있었으나 담원 게이밍이 3대0으로 승리하면서 대표 선발전 최종전을 치른 뒤 자력으로 티켓을 따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담원 게이밍이 서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1번 시드를 획득했고 DRX는 챔피언십 포인트 최다 획득자가 가져가는 2번 시드로 롤드컵에 나섰기 때문. 젠지는 오는 9일 열리는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2라운드 승자와 대결한다. 7일 열리는 1라운드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가 대결하고 2라운드에서는 T1이
2020-09-05
담원 게이밍이 한국 지역 1번 시드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담원 게이밍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결승전에서 DRX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창단 첫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 우승자 자격을 획득한 담원 게이밍은 1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했고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결승전에서 담원은 DRX를 상대로 3대0으로 완파했다. 1세트에서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오른이 맷집이 되어주는 동안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의 케이틀린이 화력을 쏟아부으며 승리한 담원은 2세트에서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알리
'씨맥' 김대호 감독이 또 다시 결승전에 약한 면모를 보이면서 네 번째 준우승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김대호 감독이 이끄는 DRX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결승전에서 담원 게이밍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김대호 감독은 그리핀을 이끌고 세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2018년 서머를 통해 LCK에 입성한 김 감독은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결승에 올라갔지만 kt 롤스터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첫 준우승을 기록했다. 2019년 스프링과 서머 모두 정규 시즌 1위에 오르면서 결승에 직행
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서머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담원 게이밍의 장하권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결승 DRX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승리, 팀이 첫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장하권은 1세트에서 오른으로 단단한 방패 역할을 해내면서 기선을 제압했고 2, 3세트에서는 레넥톤으로 맹활약했다.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과 MVP 경쟁을 펼친 장하권은 9명의 투표인단 가운데 5명의 표를 받았다. 장하권은 "동료들과 감독, 코치님 덕분에 쉽고 부담 없는 챔피언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기에 결승전 MVP라는 영광을 얻었다"라면서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공격형 챔피언으
담원 게이밍이 2015년 서머 SK텔레콤 T1을 연상시키는 성과를 내면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 게이밍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결승 DRX와의 대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처음으로 LCK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담원 게이밍은 정규 시즌에서 16승2패로 1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세트 득실로 34승5패를 기록한 담원은 +29를 달성, 2015년 서머에서 17승1팰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오른 SK텔레콤 T1과 승패에서는 1승이 부족했지만 세트 득실에서 타이를 이루며 역대급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승전에서 담원은 DRX를 상대로 3대0으로 완파했다. 1세트에서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오
담원 게이밍이 조용히 동료들을 도와주는 역할에 치중했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을 화력 담당으로 돌변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담원 게이밍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결승전 DRX와의 1세트에서 장용준에게 케이틀린을 쥐어주면서 공격의 선봉으로 내세웠고 승리했다. 장용준은 서머 정규 시즌에서 이즈리얼 11번, 세나 10번, 애쉬 5번, 아펠리오스, 바루스, 칼리스타를 3번, 직스 2번, 진과 신드라를 각각 1번씩 사용하면서 케이틀린을 한 번도 쓴 적이 없었다. 담원은 1세트 밴픽 과정에서 케이틀린을 먼저 뽑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장용준이 서머 시즌 내내 한 번도 가져가지 않았던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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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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