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더 넥스트'에 LCK팀 연습생부터 명문대 재학생까지 다양한 지원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리그 오브 레전드 오디션 프로그램 '롤 더 넥스트'가 2일 첫 번째 에피소드 '차세대 롤 스타 탄생의 서막'을 방영하며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본 방송에서는 LCK 1세대 레전드 선수들인 '울프' 이재완, '폰' 허원석, '마린' 장경환, '프레이' 김종인으로 구성된 4인의 멘토진이 등장해 미래의 스타플레이어를 꿈꾸는 참가자들과 면접을 진행했다. 심층 면접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 40인은 각 포지션 별 8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현재 한국 서버 랭킹 1위이자 T1 연습생 '버돌' 노태윤과 젠지 연습생 '카리스' 김홍조가 포함돼
2020-08-03
아프리카TV는 LG유플러스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VR, 멀티뷰와 같은 5G 기술을 활용한 e스포츠 콘텐츠 및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5G서비스와 e스포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이 구성된다. 이들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방송 중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플랫폼 운영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e스포츠 콘텐츠 발굴 및 5G 기술력을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다년간 e스포츠 분야에서 쌓아온 콘텐츠 제작 능력, 송출 플랫폼, 시청 이용자 등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T1은 사무실 간식 서비스 기업 스낵포(대표 이웅희)가 T1 선수단을 위해 다양한 간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스낵포는 인원수, 예산, 선호하는 간식 종류, 피드백 등 고객사 구매 정보를 기반으로 간식을 큐레이션하여 포장, 배송, 진열, 피드백 관리까지 토탈 케어 서비스 기업이다. T1의 COO인 김원철은 "T1은 간식 서비스 기업인 스낵포를 통해 소속 선수들 및 사원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편리하게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T1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은 "게임단 사옥의 맛있는 식사에 이어 다양한 종류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에서는 '담원했다'라는 숙어가 생겼다. 이 말이 갖고 있는 뜻을 간단히 풀어내자면 '25분 정도에 10여 킬 차이로 이긴다' 정도다. 단 상대는 가리지 않는다. 1위든 10위든 모든 팀이 담원했다의 대상이다. 조건 상관 없이 압도적인 체급 차이를 보여주면서 승리하는 것이 '담원하다'의 의미다. 7주차에서 담원 게이밍은 또 다시 담원했다. 1위인 DRX를 만나 1, 2세트 모두 20킬 가까이 차이를 벌리면서 승리했고 8월 2일에는 9위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비슷한 패턴으로 이겼다. 경기 시간은 짧았고 킬 차이는 엄청났다. 1위인 DRX와 2위인 담원 게이밍이 대결을 펼치기에 큰 관심을 모
철권7의 전설 '무릎' 배재민과 리저널컵 아시아 우승자 '붉은별'의 최강 팀이 결성됐다. 아프리카 인기 BJ들과 섀도우 아레나 랭커들이 팀을 이뤄 듀오로 경쟁을 치르는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의 팀 결정전이 2일 진행됐다. 팀 결정전은 BJ들이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순위대로 멘토를 지명하고 멘토의 5순위 내에 그 BJ가 있을 시 팀이 성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기대를 모으는 '롤선생'-'스시', '무릎' 배재민-'붉은별' 등의 강팀이 탄생했다. 투표 결과 1위에 오른 '이경민' 이경민은 솔로 1위 'Bakemono'를 선택해 팀을 완성했다. '임아니' 임선아와 '흥민이' 홍종현은 멘토와 마음이 맞지 않으며 팀을 꾸리지
2020-08-02
T1이 신예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을 기용해 2연승을 이어갔다. T1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7주 4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미드 라이너로 '클로저' 이주현을 출전시켰고 2대0 완승을 거뒀다. 샌드박스와의 1, 2세트에서 이주현은 조이를 골라 라인전에서 '페이트' 유수혁을 포탑 쪽으로 밀어 넣으면서 자유롭게 이동했고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먼저 도달해 화력을 퍼부었다. 특히 2세트에서는 내셔 남작이 나온 이후 샌드박스의 정글 지역에서 '온플릭' 김장겸의 리 신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kt와의 대결에서 첫 공식전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출전시킬지, '클로저' 이주현을 출전시킬지 저도 고민이 되네요." T1을 지휘하고 있는 김정수 감독은 지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한 뒤 "우리에게도 두 명의 미드 라이너 카드가 생겼다"라고 강조했다. 김정수 감독은 kt와의 대결에서 '클로저' 이주현을 출전시켰다. 2003년생으로,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 가운데 가장 어렸던 이주현은 kt와의 대결 직전에 생일을 넘으면서 출전 가능 연령인 만 17세에 도달했고 출전 기회를 받았다. 1세트에서 조이로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팀의 승리를 만들어낸 공을 인정받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된 이주현은 2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강팀 판독기'라는 좋지 않은 별명을 떨쳐내지 못했다. 아프리카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7주 3일차 DRX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경쟁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승리까지 이뤄내지 못하면서 0대2로 완패했다. 아프리카는 이번 서머 시즌에서 하위권을 상대로는 모두 승리를 따냈지만 상위권, 즉 아프리카보다 순위가 높은 팀에게는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는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 서머 개막주차에 샌드박스 게이밍과 다이나믹스를 연파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2주차에 T1과 DRX를 만났을 때 모두 피했다. 3주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k
2020-08-01
중국 여러 지역을 돌면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상하이 단일 지역에서만 오는 9월 25일부터 열린다.2020 롤드컵은 9월 25일에 개막해 10월 31일에 결승전을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롤드컵의 테마는 '쟁취하라(Take Over)'로,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던 LoL이 e스포츠에서 더 나아가 진정한 스포츠로 거듭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대망의 결승전은 올 9월 말 완공 예정인 푸동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다. 푸동 축구 경기장은 상하이 상강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2023년 AFC 아시안 컵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롤드컵 결승전이 이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첫 행사가 될 예정이다.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패턴을 한 번도 깨뜨리지 않으면서 '판독기'라는 별명을 얻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생태계 최상층에 군림하고 있는 DRX를 상대로 판독에 돌입한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7주 3일차에서 DRX와 대결을 펼친다. 아프리카가 이번 서머에서 이긴 팀들은 모두 포스트 시즌 진출권 이외인 6위 이하, 소위 동부 리그에 자리하고 있고 패한 팀들은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개막주차에 샌드박스 게이밍과 다이나믹스를 연파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2주차에 T1과 DRX를
GSL 2020 시즌1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 겸 해설자 전태양이 지난 시즌 가장 힘든 승부를 펼친 상대인 '악동' 원이삭과 8강에서 만났다. 전태양은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20 시즌2 코드S 8강 C조에서 원이삭과 5전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전태양은 GSL 시즌1에서 큰 무리 없이 승수를 쌓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16강 승자전에서 김도욱에게 0대2로 패해 조 2위로 8강에 올랐던 전태양은 8강에서 박령우를 3대0으로, 결승에서는 김도욱을 4대0으로 꺾으며 우승했다. 전태양이 GSL 시즌1을 제패하는 과정에서 가장 괴롭힌 선수는 4강 상대인 원이삭이었다. 전태양이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며 앞서 나가
T1의 신예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이 데뷔 첫 세트부터 MVP인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되면서 대박 신인의 조짐을 보였다. 이주현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7주 2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조이로 플레이하면서 5킬 노데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수상했다.이주현은 6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발 빠르게 합류하면서 동료 세 명이 잡히는 시점에 트리플 킬을 만들어내면서 팀이 경기를 주도하는데 일조했다. 라인전에서도 '쿠로' 이서행의 오리아나를 상대로 대등하게 끌고 갔고 20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도 '칸나
2020-07-31
항저우 스파크가 팀의 창립을 함께한 이무호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결별했다. 항저우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사령탑 변동을 알렸다. 항저우는 "양측의 소통과 합의 끝에 항저우와 이무호 감독과의 합작은 오늘 부로 종료되었다"고 알리며 "항저우는 이무호 감독의 2년 동안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무호 감독은 에이펙스 시절 X6 게이밍을 이끌며 승격 첫 시즌 쟁쟁한 팀들을 꺾고 8강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 후 X6, 세븐 선수단과 함께 항저우로 이적한 이무호 감독은 견고한 3탱커 3힐러 조합을 꾸리며 스테이지 2, 3 플레이오프 진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및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31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동아오츠카와 한국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 e스포츠 시장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성사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날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한국 e스포츠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협회는 동아오츠카를 공식 음료 파트너사로 지정하고 협회 주최/주관 행사에 음료 및 기타 지원을 받으며, 양사는 e스포츠 관련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하여 잠재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 아시아 대회 예선을 통해 40인을 선정하고 8월 1일 결선을 진행한다.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 아시아 예선전은 7월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대회 우승자였던 '강초한'을 포함해 각 조에서 10명씩 총 40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전은 각 영웅들의 치열한 대전속에 붉은 용의 습격과 고대병기 라이텐, 푸투룸 등이 대회서 모습을 드러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결선은 8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대회 전용 서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총 4번의 라운드가 진행되며 순위 점수, 플레이어 킬 점수 등 각 라운드에서 획득한 점수의 총합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점수가 같을
샌드박스 게이밍은 5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팀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지만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지켜야 했기에 감독이 현장에 나서지 못했다. 팀의 책임자가 경기장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샌드박스 게이밍은 5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YamatoCannon' 야콥 멥디 감독이 2주 동안의 자가 격리를 마치고 처음으로 롤파크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인 7월 4일 샌드박스 게이밍의 상대는 다이나믹스였다. LCK 서머 승강전을 통해 승격한 다이나믹스는 시즌 초반 3승2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LCK에 처음으로 올라오긴 했지만 구성원 대부분이 LCK에서 경기를 치른 경
한화생명e스포츠가 e스포츠 전문성 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LCK 프랜차이즈 준비에 나선다.이번 LCK 프랜차이즈 도입을 계기로 글로벌 영향력 확장과 밀레니얼 제트(MZ) 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목표로 비즈니스 방향성을 설정했다. 본격적인 진행을 위해 한화생명e스포츠의 단장을 포함한 사무국 조직 체계의 전반적 개편을 진행 중이다.메이저 스포츠와 마케팅 분야 전반에 걸쳐 정통한 전문가인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 개선은 물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걸맞은 뉴미디어 콘텐츠 마케팅 및 다양한 분야와의 파트너십 등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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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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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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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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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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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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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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