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는 2015년 유럽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8강에 오른 것이 역대 최고의 성적이었다. 조별 풀리그에서 5승1패로 좋은 성적을 거뒀던 kt는 8강 조 추첨 결과 KOO 타이거즈를 만나면서 '세상에서 가장 운이 없는' 한국 팀을 만난 조 1위 팀이 됐고 1대3으로 패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kt를 꺾은 락스는 4강에서 프타닉을 3대0으로 꺾은 뒤 결승까지 올랐고 한국 팀은 SK텔레콤 T1을 만나 1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만약 kt가 4강에 올랐다면 2015년 롤드컵 우승팀은 SK텔레콤이 아니라 kt가 됐을 수도 있다.3년이 지난 뒤 kt 롤스터는 롤드컵 8강에 올랐다. 5전3선승으로 진행되는 8강에서 k
2018-10-20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10월 12일부터 시작된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배그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의 현장 관람객이 7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신촌을 시작으로 강원, 청주 대회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온라인 등록자 및 대회 참가자 수는 약 2,000명을 돌파했으며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대회를 시청한 시청자수는 약 20만 명에 달했다.펍지주식회사는 10월 20일(토) 세종문화회관, 10월 21일(일) 광주 유스퀘어 광장, 10월 27일(토)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2018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예선을 포함 전국 14개 지역과 온라인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대회에는 개그맨 장동민, 이용진, 양상국, 펍지 e스
2018-10-19
블리즈컨 2018에 직접 참여하거나 가상 입장권을 구매한 팬들에게게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와 관련된 게임 속 선물이 제공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즈컨 2018 참석자 및 가상 입장권 구매자들에게 선사 되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와 스타크래프트2 게임 내 선물을 공개했다.블리즈컨 2018 참석자와 가상 입장권 구매자들은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와 스타크래프트2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콘텐츠를 받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의 경우, 스타크래프트2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토스 우모자 스타일의 블리즈컨 2018 콘솔 스킨이 선물로 주어진다. 스타크래프트2는 각 종족의 일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오리지널 스킨과
오버워치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한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3가 23일(화) 공식 개막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최고의 오버워치 프로가 되기 위한 주요 대회로서,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의 등용문인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덴더스 사이에 열리는 승급 및 강등 대회다.10월 23(화) 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11월 9일(금)까지, 오후 3시부터 3경기씩 3주동안 진행된다. 오픈 디비전을 뚫고 올라온 상위 4개 팀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4개 팀 등 총 8팀이 풀리그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벌여 오버워치 컨
왕자영요 프로리그(Korea King Pro League, 이하 KRKPL)가 오는 22일(월) 상암 OGN e스타디움 14층 기가아레나에서 대망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2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KRKPL'은 2억 명이 선택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의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정규 프로리그로, 중국 텐센트가 왕자영요의 글로벌화를 위해 직접 투자한 대회다. 오는 10월 22일(월)부터 12월 15일(토)까지 약 2개월 간 주 3회씩 진행하며 OGN의 온라인 플랫폼(카카오, 유튜브, 트위치)과 중국 도유TV, 텐센트를 통해 생중계한다. OGN은 이동진 캐스터, 고수진, 이진표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으며 현장 관람은 무료다.국내 리그의 첫 시작인 이번 시즌은 아시안게임
프로 선수와 스트리머가 함께 하는 콘셉트로 전환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8에 참가할 플레이어 투표가 시작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LoL 올스타전에 참여할 프로 선수를 결정하는 플레이어 투표가 18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올스타전에서는 각 지역별로 2명의 프로 선수가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후보로는 지역별로 최근 진행된 스플릿에서 크게 활약한 최대 20명의 선수들이 포함된다. 각 프로게임단당 최소 한 명의 선수와 각 포지션당 최소 2명의 선수가 올스타 후보에 포함된다. 한국에서는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 젠
2018-1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열릴 때마다 해설자들은 지역별, 팀별 격차가 존재하지만 좁혀지고 있다라면서 'Gap is closing'이라는 표현을 자주 썼다. 하지만 올해 롤드컵에서는 그 문장을 쓰기가 어려울 것 같다. 격차를 표현하는 단어인 'Gap'이라는 말을 쓰기가 어려울 정도로 격차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누구를 만나든 방심하면 지는 시대가 도래했다.롤드컵 2018 16강 그룹 스테이지는 역대급으로 접전이 벌어졌다. 조별 풀리그에서 6전 전승을 거둔 팀은 없었다. 서로 발목을 잡으면서 생채기를 냈고 4개 조 가운데 3개 조가 순위 결정전이 벌어졌다. A조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4승2패로 1위를 차지했지만 과정이 쉽
스타크래프트 리그 우승자들이 블리즈컨에서 맞붙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에서 스타크래프트 최강자들이 맞붙는 특별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KSL vs ASL'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 매치에서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1 우승자인 테란 김성현과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5 우승을 차지한 정윤종이 전세계 스타크래프트 최강자 타이틀을 위한 5전3선승제의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은 11월2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현장에 마련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무대에서 진행되며 blizzcon.c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별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의 16강 그룹 스테이지가 막을 내렸다. 그룹 스테이지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젠지 e스포츠가 1승5패로 B조 최하위로 내려 앉으면서 탈락했고 강세를 보일 것 같았던 중국 팀들도 2라운드에서 가시밭길을 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표팀은 한 팀이 낙오도 없이 8강에 진출했고 한국도 살아 남은 두 팀이 조 1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한 기량을 자랑했다. 지역별 성적을 봤을 때 인상적인 성적을 낸 곳은 유럽이다. B조에 속한 바이탤리티가 3승3패로 탈락하긴 했지만 중국 대표 로얄 네버 기브업을 한 차례, 디펜딩 챔피언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는 두 번 모두 승리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역사에서 디펜딩 챔피언이 다음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경우는 많았지만 출전하게 되면 16강은 기본적으로 통과했다. 롤드컵 초창기에는 전 대회를 우승한 팀들은 다음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2011년 원년 챔피언인 프나틱부터 2012년 타이페이 어새신스, 2013년 SK텔레콤 T1, 2014년 삼성 갤럭시 화이트까지 이 패턴이 이어졌다. 롤드컵 우승팀이 다음 해에도 참가한 첫 사례는 SK텔레콤 T1이었다. 2015년 롤드컵을 우승한 SK텔레콤은 2016년에도 등장했고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롤드컵 사상 한 팀이 연속해서 우승한 첫 사례였다. 2017년에도 SK텔레콤은 롤드컵 출전권을 따냈고 결승전까지 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은 8.19 버전으로 치러졌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결승전까지 이 버전으로만 진행됐다. 롤드컵이 열리기 전 라이엇 게임즈는 여러 챔피언을 상향시키면서 챔피언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조치를 취했고 참가팀들도 숨은 '꿀챔'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이렐리아와 라이즈, 우르곳, 카이사 등이 좋은 승률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렐리아는 6번 선택되어 5승1패를 기록하면서 5번 이상 쓰인 챔피언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거뒀고 라이즈는 10번 선택되어 8승2패를 기록했다. 우르곳은 19번 쓰여 13승이나 따냈고 카이사는 가장 많은 26번 사용된 가운데 18승을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에서 KDA(킬과 어시스트르 더한 뒤 데스로 나눈 수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가 모두 마무리된 뒤 집계된 KDA 수치에서 마틴 라르손은 28킬 6데스 54어시스트로, 13.7의 KDA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자야와 시비르, 이즈리얼을 각각 두 번씩 사용했고 트리스타나로 한 번 플레이한 라르손은 이긴 경기에서는 평균 4.5킬을 기록했고 패한 경기에서는 3킬을 기록했다. KDA 2위는 kt 롤스터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기록했다. 여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4킬 5데스 57어시스트를 기록한 조세형은 10일 열린 리퀴드전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의 16강 그룹 스테이지가 엄청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7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프나틱이 인빅터스 게이밍을 잡아내면서 4개조 가운데 한 조도 6전 전승 팀이 나타나지 않는 특이한 기록을 달성했다. D조의 양상은 일찌감치 결정됐다. 2라운드 1경기에서 프나틱이 100 씨브즈를 잡아냈고 2경기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이 지-렉스를 꺾으면서 인빅터스 게이밍과 프나틱의 8강 진출이 확정됐다.프나틱이 지-렉스를, 인빅터스 게이밍이 100 씨브즈를 꺾으면서 마지막 경기에서 많은 것이 걸
2018-10-17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월드 챔피언십을 맞이해 게임단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0일부터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16강 그룹 스테이지 A조에서 초반에는 1승2패로 좋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2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4승2패,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번에 발매되는 아프리카 프릭스 롤드컵 기념 패키지에는 선수의 아이디가 새겨진 유니폼, 기념 팬복, 기념 코인과 카드 등이 담겨 있으며 선수단이 직접 사인한 종이가 함께 들어가 있다. 롤드컵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이니시 공식 홈페이지(http://enish.co.kr/)를 통해 18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아프리카 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의 영웅 가운데 하나인 메르시의 핑크 스킨을 판매한 수익으로 만들어진 기부금 140억 원을 어떻게 사용할 지 공개했다. 오버워치는 유방암 퇴치를 위한 연구 지원 목적으로 올 7월, 자사 인기 캐릭터 메르시를 테마로 한 ‘핑크 메르시(Pink Mercy)’ 자선 스킨 및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연구 재단에 기부했다. 이는 1993년 설립된 유방암 연구 재단 역사상 단일 기업 파트너사가 1년간 기록한 가장 많은 기부금이다. 한국을 포함, 전 세계 오버워치 플레이어 참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더 큰 의미를 갖는다.기부금은 유방암의 이해와 예방은 물론, 보다 면밀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3가지 프
유럽 대표 프나틱과 북미 대표 100 씨브즈가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출격한다. 프나틱과 100 씨브즈는 17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1경기에서 맞대결한다. 1라운드 결과 프나틱은 2승1패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지만 100 씨브즈는 1승2패에 머물렀다. 하루에 각 팀별로 세 경기를 치르는 2라운드 결과에 따라 두 팀 중에 8강 진출 팀이 결정된다. 갈 길이 먼 팀은 100 씨브즈다. 3전 전승을 달성해야만 자력 진출이 가능하다. 만약 1패라도 당한다면 3승3패를 하더라도 재경기조차 치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프나틱과 100 씨브즈는 1경기에서 만난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순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1위로 8강에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 베트남 팀 퐁 부 버팔로를 15일 우연히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는 15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B조에서 3전 전승을 달성, 4승2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아프리카가 자력 조 1위를 달성하는 과정에는 베트남 팀인 퐁 부 버팔로의 도움이 컸다. 퐁 부는 3승2패를 기록하고 있던 홍콩/대만/마카오 대표인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플래시 울브즈를 3승3패로 만들었다. 바로 다음 경기에 나선 아프리카는 나란히 3승2패를 기록하고 있던 유럽 대표 G2 e스포츠를
2018-10-16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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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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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LoL 국제대회 최초 1,000 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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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우리는 MSI 우승 전력...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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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나와!' T1, AL 꺾고 3년 만에 MSI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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