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역사상 처음으로 가렌을 꺼내든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이 언제든지 꺼낼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평가했다.광동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광동은 시즌 5승 3패(+2)를 기록하며 서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4패(3승)째를 당했다.광동은 이날 2세트서 탑 가렌을 꺼내들었다. 12년 역사상 LCK에서 가렌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 가렌은 14.2 패치서 'W(용기)'의 지속시간이 2/2.75/3.5/4.25/5초에서 4초(모든 스킬 레벨)로 고정되면서 공식전에서 나올 거로 예상됐는데 LCK서는 광동이 가장 먼저 꺼내들었다
2024-02-17
◆ 2024 LCK 스프링 5주 차 ▶ 피어엑스 1대2 광동 프릭스1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광동 프릭스2세트 피어엑스 승 vs 패 광동 프릭스3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광동 프릭스광동 프릭스가 피어엑스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를 치를수록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커즈' 문우찬은 이날 경기서도 리신으로 맹활약했다.광동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광동은 시즌 5승 3패(+2)를 기록하며 서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4패(3승)째를 당했다. 1세트서는 '커즈' 문우찬의 활약이 빛났다. 경기 초반 오브젝트를 스틸한 문
2024-02-16
정글 람머스가 10년 만에 등장했다면 이번엔 가렌이다. LCK 12년 역사상 처음으로 가렌이 등장했다. 광동 프릭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피어엑스와의 2세트서 탑 가렌을 꺼내들었다. LCK서 가렌이 등장한 건 사상 처음이다. 지금까지 LCK서 163개의 챔피언이 사용됐는데 가렌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유럽 LEC서는 팀 BDS 탑 라이너 '아담' 아담 마나네가 자주 사용했으나 LCK는 예외였다. 하지만 최근 14.2 패치서 가렌이 'W(용기)'의 지속시간이 버프 되면서 등장이 예고됐고 LCK에서는 '두두' 이동주가 처음으로 선택한 선수가 됐다. 한편 광동이 피어엑스에 1대0으로 앞선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수원삼성블루윙즈 3 대 3 대전하나시티즌1세트 윤정태 1 대 1 윤창근2세트 김들 1 대 1 이태경3세트 배재성 1 대 1 김경식수원삼성블루윙즈가 대전하나시티즌과 매치 무승부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수원이 1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대전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수비력을 앞세운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단단한 수비 운영이 돋보인 경기였다. 결국 수원은 1, 2, 3세트서 모두 1 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1세트를 맡은 윤정태는 단단한 수비를 기반으로 윤창근에 맞섰다. 전반전 한 번 잡은 기회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정글 람머스를 꺼내든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시도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kt 롤스터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kt는 시즌 6승 2패(+8)를 기록했다. 반면 농심은 6연패에 빠졌다. 시즌 1승 6패(-8).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승리해서 기쁘고 일상 자체가 소중하다"며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승리한 뒤 조금 흐트러지면 어떨까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다"며 4연승을 달린 소감을 전했다. 경기 준비에 대해선 "오늘
◆ 2024 LCK 스프링 4주 차 ▶ 농심 레드포스 0대2 kt 롤스터 1세트 농심 패 vs 승 kt2세트 농심 패 vs 승 kt10년 만에 람머스를 꺼내든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kt 롤스터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kt는 시즌 6승 2패(+8)를 기록했다. 반면 농심은 6연패에 빠졌다. 시즌 1승 6패(-8).1세트서는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초반 1대2 상황서 '콜미' 오지훈의 탈리아를 잡은 kt는 오브젝트 전투서 농심을 압도했다. 경기 26분 바텀 2차 포탑 전투서는 '데프트' 김혁규의
정글 람머스가 10년 만에 LCK 무대에 등장했다. kt 롤스터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2세트서 '표식' 홍창현에게 람머스를 쥐여줬다. 람머스가 LCK 무대에 등장한 건 지난 2013년 11월 20일 LoL 챔피언스 윈터서 팀 다크 소속이던 '사빌라' 김지환이 나진 화이트 쉴드 소속이던 '노페' 정노철(현 LCK 해설)을 상대로 꺼내든 이후 3,740일 만이다.최근에는 LPL서 람머스가 등장했는데 지난달 30일 LPL 스프링서 울트라 프라임 '도고' 지우즈좐이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상대로 꺼내 들었지만 4데스 2어시스트에 그쳤다.
14.2 패치에서 대규모 상향을 받은 카르마가 아직까지는 본인의 진가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카르마는 LCK에 14.2 패치가 도입된 이번 주 경기 총 4번 밴되고 4번 등장해 모두 패배했다. 젠지의 '쵸비' 정지훈,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카르마를 골라 플레이했지만,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카르마가 포함된 조합은 후반에 갈수록 대미지가 부족한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히려 챔피언의 성능에 대해 의심하는 팬들의 목소리 역시 나왔다. 반면 선수들과 코치들은 여전히 카르마에 대해 평가가 높은 듯한 모습이다.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 T1의 김정균 감독은 물론 '구마유시' 이민형 등
로그가 LEC 스프링을 앞두고 탑 라이너 '핀' 핀 비에스톨을 재영입했다. 2017년 덴마크 게임단인 마기스타에서 데뷔한 '핀'은 팀 엠파이어, 베니e스포츠, 밀레니엄, 트릭e스포츠 등에서 활동했다. 2018년 모비스타 라이더스(현 모비스타 코이)를 거쳐 로그 2군 팀인 로그 EC로 이적힌 핀은 2019년 1군으로 콜업돼 2020년까지 LE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LCS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 현 NRG)로 이적한 '핀'은 엑셀(현 자이언츠X), 아스트랄리스(현 카민 코프)를 거쳐 로그로 돌아오게 됐다. '핀'은 "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던 곳으로 돌아와서 신난다"고 말했다.한편 로그는 현재 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인 LEC 윈터서 2승 7패로 9위에 그치
3연승을 달리고 있는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를 맞아 4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연승의 키는 세나-노틸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농심을 만난다. 현재 kt는 3연승과 함께 5승 2패(+6)를 기록 중이다. 만약 농심을 잡게 되면 선두 그룹과 함께 6승 고지를 밟게 되는 동시에, 상위권 자리를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된다.이번 경기 핵심은 단연 세나-노틸러스가 될 전망이다. kt는 직전 경기에서 이변이라고 볼 수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 당시 전승을 달리던 젠지e스포츠를 맞아 1, 2세트 압승을 거둔 것이다. 모든 라인에서 전반적으로
DRX의 '버즈' 유병철이 리빌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DRX를 대표해 미디어데이 참석한 유병철은 리빌딩에 대한 질문에 "팀적인 변화는 잘 돼가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맞이할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DRX는 비전 스트라이커즈 시절부터 대한민국 발로란트 최강의 팀으로 꼽혀왔다. 지난해 역시 록//인에서 4강에 올랐고, 이어진 VCT 퍼시픽에서 정규 리그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페이퍼 렉스(PRX)에 패하며 준우승했고, 이후 챔피언스에서도 승자조 2라
T1서 발로란트 선수로 활동했던 '제타' 손선호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16년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선수로 데뷔한 손선호는 몬스터.kr, 고수, MVP.PK, 타이루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0년 발로란트로 전향한 손선호는 클라우드 나인(C9) 코리아와 C9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22년 T1에 합류해 '사야플레이어' 하정우와 함께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VCT 퍼시픽서는 3위를 기록했다.손선호는 "8년 동안 CS:GO부터 발로란트 e스포츠를 하면서 쉬지 않고 계속 달려왔다. 어느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 에너지가 적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알기 시작했지만, 게임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그리고 팬분들의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EA) '갱맘' 이창석 감독은 LCKCL 스프링서 서포터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을 꺼내 들고 있다. 이창석 감독은 경기서 서포터이지만 원거리 딜러도 가능한 '레클레스'를 활용한 변칙적인 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19일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와 kt 롤스터 챌린저스와의 경기 때는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에게 탐 켄치를, 29일 디알엑스 챌린저스와의 경기서는 럼블을 쥐여줬다. T1.EA는 16일 벌어진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농심.EA)를 상대로는 원딜 사이온과 리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 '레클레스'가 3승 1패를 기록 중인 세나가 더해진 T1.EA는 5승 2패로 3위를 기록 중인 농심.E
선두인 T1과 득실 1점 차로 2위에 오른 한화생명의 최인규 감독이 순위보단 경기력에 집중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한화생명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생명은 두 세트 모두 초반에 선취점을 내주고 킬 스코어에서 밀렸지만, 후반 교전과 운영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으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화생명의 최인규 감독은 가장 먼저 "패치의 변화도 있고 준비 기간도 길어 변수가 많은 경기라고 생각했다. 2대0으로 이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면서 결과에 대한 만
2024-02-15
LCK 첫 승을 따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끈끈함을 팀원들에게 요구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한화생명에게 0대2로 패배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샘버' 이승용-'폴루' 오동규를 선발로 기용한 브리온은 바텀과 미드 등에서 몇 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화생명의 체급을 이겨내진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은 "한화생명은 강팀이다.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1세트 같은 경우 밴픽이 꼬인 느낌이 있다. 2세트 같은 경우 반대로 밴픽이 잘된 느낌이 있다. 2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한화생명 2 vs 0 OK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브리온2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브리온한화생명이 시즌 6번째 승리를 거두면서 2위로 올라섰다. 한화생명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이날 본인들의 장점인 교전과 후반 집중력 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잡아냈다. T1과 한화생명, 젠지가 모두 6승 1패에 득실차 1점으로 1,2,3위에 위치하면서, 선두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1세트서는 한화생명의 교전력이 빛났다. 한
6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오른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승리에 대한 안도감을 드러냈다. T1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결과 6승 1패(+10)을 기록한 T1은 젠지를 득실 2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민형은 가장 먼저 경기 결과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이민형은 설 연휴 직후 치러진 첫 경기인 이번 경기서 '연휴 후유증'을 걱정했다고 한다. 이민형은 "연휴 후유증이 남아있어서 오늘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승리하고 1등까지 달성해 기쁘다"라고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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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T1 원래 강한 팀...2위도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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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T1, LCK 레전드 그룹 2위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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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김기인, "농심 상대 24연승? 저희는 강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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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kt에 2대1 역전승...시즌 19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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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실수 수정해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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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해설진 주목한 5주차 경기 '브리온 vs 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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