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곽준혁, 충격 16강 탈락…위기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60811273303988a7594bcb2f121130220145.jpg&nmt=27)
곽준혁이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 16강에서 강원FC의 장재근에게 1 대 2로 무릎을 꿇었다. 첫 세트를 내준 곽준혁은 2세트서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고, 세 번째 세트에서 선취 골을 뽑아내며 기세를 잇는 듯 보였다. 하지만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충격적인 16강 탈락을 맛봤다.
곽준혁의 탈락으로 kt는 위기를 맞았다. kt는 35점으로 1라운드 팀전 1위를 차지했지만, 2라운드 개인전에는 곽준혁, 박찬화 단 두 명의 선수만을 배출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곽준혁이 개인전 시작과 함께 탈락하면서 이제는 박찬화 단 한 명만이 생존했기 때문이다.
eK리그 챔피언십은 개인전 성적에 따라 팀전 순위 역시 가려진다. 16강에서 탈락하면 3점, 8강에서 탈락하면 8점, 개인전 4위는 13점, 3위는 18점, 준우승은 23점, 우승은 35점이 1라운드 팀전 승점에 더해진다. 이렇다 보니 최대한 많은 선수가 개인전에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일정에서 하위권에 처져있는 팀의 선수들이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게 된다면 kt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eK리그 챔피언십 출범 이후 처음으로 승강전을 치를 수도 있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박찬화의 활약이 절실한 kt다.
하지만 이렇듯 위기에 빠졌지만, kt에게는 낯설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지난 시즌 1 당시에도 박찬화가 16강에서 탈락하며 어려움을 맞았지만, 혼자 남은 김정민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3라운드 플레이오프 결승전행을 이끈 바 있기 때문이다. kt는 지난 시즌 김정민이 그랬던 것처럼, 박찬화의 선전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