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e스포츠 대회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이하 2023 KDL)’ 팀전 결승전을 9일 진행한다.팀전 결승은 오후 6시부터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현장 입장권은 예매 개시 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네이버 게임 e스포츠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이번 결승에는 지난 두 차례 프리시즌에 이어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와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가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게 되어 더욱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8강 풀리그 1위를 달성하고 결승진출전에서 승리해 결승에 직행한
2023-12-08
전무후무한 LoL 월드 챔피언십 4회 우승에 성공한 '페이커' 이상혁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GA)서 올해의 e스포츠 선수상(Best Esports Athlete)을 수상했다.이상혁이 8일(한국 시각) 열린 2023 TGA서 올해의 e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했다. 징동 게이밍의 '룰러' 박재혁,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자이우' 마티외 에르보, '발로란트'의 '데몬원' 맥스 마자노프, '콜 오브 듀티'의 '하이드라' 파코 루시비에즈, '에이펙스 레전드'의 '임페리얼할' 필립 도슨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수상에 성공한 이상혁은 최초로 TGA 올해의 e스포츠 선수상 2회 수상에 성공했다.이상혁은 올해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여
'말랑' 김근성이 LEC를 떠나 브라질 리그 CBLoL로 향했다. 카붐 e스포츠는 8일 SNS을 통해 '말랑' 김근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에버8 위너스서 데뷔한 김근성은 터키 로얄 밴티츠, 위너스,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다. 2020년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팀으로 이적한 김근성은 팀의 포지션 변경 전략에 맞춰 1군으로 콜업돼 경기를 뛰었고 2022년 LEC 로그로 이적해 LEC 서머 우승을 경험했다.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에 오른 김근성은 올해까지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브라질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김근성이 입단한 카붐은 전통있는 팀이지만 최근 성적은 좋지 못했다.
내년 1월 13일에 개막하는 LEC가 리그 구조 개편을 발표했다. 2023시즌 윈터, 스프링, 서머 3개의 스플릿으로 진행된 LEC는 풀리그, 그룹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순으로 진행됐다. 2024시즌에는 10개 팀이 풀리그 이후 탈락한 2개 팀을 제외한 8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LEC 윈터와 스프링 스플릿 사이의 휴식 기간과 스프링,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사이 휴식 기간을 1주일 연장한다. 반면 너무 길다고 지적받았던 스프링과 시즌 파이널 휴식 기간은 1주일 단축된다.시즌 파이널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챔피언십 포인트(Championship Points)도 조정되며 LEC 서머 우승팀은 최소 LoL 월
2023-12-07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LJL이 2024시즌부터 8개 팀에서 6개 팀으로 축소된다.라이엇게임즈 재팬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시즌부터 펜넬이 불참하며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는 액시즈와 합병해 '액시즈 크레스트'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라스칼 제스터를 인수해 2023시즌에 합류한 펜넬의 경우 1년 만에 팀 해체를 선언했다. 펜넬은 SNS을 통해 "라스칼 제스터의 뜻을 이어받아 팀을 창단해 LJL 우승, LoL 월드 챔피언십 본선 진출이라는 도전을 이어왔다"며 "하지만 2024시즌을 앞두고 검토를 거듭한 결과 LoL 팀 해체를 결정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았으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에
1년 간 휴식을 취한 '플랑드레' 리쉬안쥔이 징동 게이밍에 합류했다. 징동 게이밍은 '369' 바이자하오가 떠난 탑 라이너 자리에 EDG에서 활동했던 '플랑드레' 리쉬안쥔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4년 리닝 게이밍(LNG)의 전신인 스네이크서 데뷔한 '플랑드레'는 LNG로 팀 명이 바뀐 2020시즌까지 '원클럽맨'으로 활동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에드워드 게이밍(EDG)로 이적한 '플랑드레'는 2021년 LPL 서머서 FPX를 3대1로 꺾고 데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벌어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디플러스 기아(당시에는 담원 기아)를 3대2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2023시즌은 휴식을 취한 '플랑드레'는 징
지난 2022년 5월 LCK 챌린저스 리그(CL) 스프링이 끝난 뒤 팀을 나온 정명훈 코치(당시에는 감독)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관련 리그 현장에 나타났을 때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코칭스태프보다는 스타1 BJ를 선택할 거로 예상했다. 지난 5월 스타1 개인 리그인 ASL 시즌15에서 T1(당시에는 SK텔레콤 T1) 출신인 정영재가 우승했을 때 동족전을 도와준 사람이 정명훈 코치였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게이머즈8 :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이제동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명훈 코치는 예상을 깨고 광동 프릭스를 선택하면서 만 2년 만에 LoL e스포츠로 돌아왔다. 정명훈 코치는 1년 휴
명승부였다.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결승전에서 '쿨' 이재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혁은 13라운드 80을 획득하며 68점으로 2위를 차지한 '닐' 리우창헝과 2세트에 진출, 3대2로 승리하며 KDL 개인전 우승컵과 로열로더 타이틀을 획득했다.우승 과정은 명불허전 '쿨·닐' 대전이었다. 4라운드까지 이재혁과 리우창헝은 다른 전략으로 주행을 펼쳤다. 이재혁은 1등을 노리기 보다는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포디움을 노리는 주행을 펼친 반면, 리우창헝은 1등을 노리는 플레이를 선보였다.5라운드부터 이재혁과 리우창헝의 무대가 펼쳐졌다. 리우창헝이 도망가면
2023-12-06
G2 e스포츠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원더' 마르틴 한센과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한 팀으로 다시 모였다. 팀 헤레틱스는 6일 SNS을 통해 2024시즌 LEC 윈터 로스터를 공개했다. 최근 '에비' 무라세 슌스케, '바리오' 빈센트 베리과 결별한 팀 헤레틱스는 '원더'와 '퍽즈'를 영입하며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원더'와 '얀코스', '퍽즈'는 지난 2018년 유럽 LCS(현 EMEA LEC) 스프링부터 2020시즌까지 G2 e스포츠에서 활동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들. LEC 우승 4회와 함께 2018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팀 리퀴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부산에서 벌어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팀 솔로미드(TSM)의 시드권을 인수해 북미 LCS에 들어온 쇼피파이 리벨리온(Shopify Rebellion)이 2024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TSM 2023시즌 감독으로 지낸 '레벤' 정상현이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은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탑 라이너 '하운처' 케빈 야넬, '차임' 조나단 폼포니오과 계약을 종료했고, 정글러 '부기' 이성엽과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NACL 우승을 경험한 '페이크갓' 애런 리, 팀 리퀴드, 임모탈스, 디그니타스 아카데미 등에서 활동한 미드 라이너 '인새니티' 데이비드 찰레, '제이잘' 트리스탄 스티뎀, '비보이' 주영혼을 영입했다. 이성엽과 함께 팀을 책임지게 된 주영혼은 2016년 중국에서 데뷔했으며 로얄 네버 기브 업
2023 LCK 서머 올프로 퍼스트 정글러였던 '커즈' 문우찬이 광동 프릭스에 합류했다.광동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문우찬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광동은 "2023 LCK 서머 퍼스트 정글러이자 2024년부터는 프릭스의 정글러로서 멋진 활약을 보여줄 문우찬 선수에게 팬분들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인삿말로 문우찬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문우찬은 지난 2017년 롱주 게이밍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인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첫해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주목받았다. 특히 오브젝트 관리에 능한 모습을 뽐내면서 팀에 큰 이득을 벌어다 줬다. 결국 이런 활약을 앞세워 2017 LCK 서머서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이후 2020
2023-12-05
올해 한국에서 벌어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던 CTBC 플라잉 오이스터(중신 플라잉 오이스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업계에 따르면 웨이보 게이밍서 FA로 풀린 '카사' 훙하오쉬안과 울트라 프라임 소속인 '소드아트' 후숴제를 영입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초반에는 추측성이었지만 현재로서는 오피셜만 남겨뒀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거기에 골든 가디언스 출신인 '고리' 김태우의 영입설까지 나오고 있어서 3명이 합류할 경우 PCS 지역에서 1인자였던 PSG 탈론을 견제할 라인업이 만들어지게 된다. 야구단 중신 브라더스를 운영 중인 중신 그룹(中信金控)의 CTBC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22년 만든 CTBC 플라잉
익숙한 곳을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이처럼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도전은 분명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반대로 자기 자신을 다시금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여기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가 있다. 바로 '헤나' 박증환이다. 햇수로 4년간 몸담았던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초록색 유니폼이 아닌, 리브 샌드박스의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박증환을 리브 샌드박스 클럽 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었다.처음 보는 노란색의 박증환에 어색했던 것도 잠시, 지난 시즌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눈을 반짝이는 그의 모습에 편안한 분위기 속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증환은 새로운 팀에 잘 적응해 좋은 모습
베테랑 서포터 '이그나' 이동근이 NRG를 떠난다.NRG는 4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동근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올해 스프링 스플릿 종료 후 LCS의 오랜 명문인 CLG의 시드권을 인수한 NRG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이동근을 영입했다. 이동근을 영입한 NRG는 정규 시즌 9승 9패 후 돌입한 플레이오프에서 도장 깨기에 성공하며 챔피언 자리에 등극, 1시드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이후 월즈에서도 8강에 오르며 LCS 1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이동근은 데뷔 전부터 솔로 랭크 천상계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북미의 윈터폭스서 잠시 몸담은 뒤 IM으로 팀을 옮기며 LCK서 본격적인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2016년 시즌 k
'클로저' 이주현은 높고 강한 벽을 뚫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주현은 데뷔 초부터 주목 받은, 소위 '포텐'이 높은 유망주였다. LCK에서 '제카' 김건우, '카리스' 김홍조, '쿼드' 송수형과 함께 4대 미드 유망주로 꼽히며 LCK를 이끌 차세대 미드 유망주로 꼽혔다. T1에서 데뷔한 그는 이후 리브 샌드박스로 팀을 옮겼고, 풀타임 주전으로 올해 3년째 시즌을 맞는다. 29일 리브 샌드박스 사옥에서 이주현을 만나 그의 각오와 목표를 들어봤다. 이주현은 가장 먼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kt 롤스터의 2군 멤버들에게 패배하며 다소 아쉽게 시즌을 마쳤던 이주현은 비시즌 기간 동안 솔로 랭크를 돌리면서 내년 시즌에 대한 고민을
2023-12-04
LEC의 명가(名家) 프나틱이 광동 프릭스를 떠난 '준' 윤세준을 품었다. 윤세준을 영입하면서 프나틱은 2024년 시즌을 위한 로스터를 완성했다.프나틱이 2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윤세준 영입 소식을 전했다. 앞서 2023 시즌을 함께한 멤버 중 휴식을 선언한 '트림비' 아드리안 트리부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은 프나틱은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윤세준으로 채우면서 내년을 위한 로스터 구성을 완료했다.디알엑스 아카데미 출신의 윤세준은 2021년 디알엑스 챌린저스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같은 해 서머 시즌에는 1군에 콜업되면서 LCK 무대를 밟았고, 브리온을 상대로 했던 데뷔전에서는 좋은 활약을
2023시즌 징동 게이밍의 전성기를 이끈 '룰러' 박재혁이 재계약을 체결했다. 징동 게이밍은 4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양측의 우호적인 협상 끝에 '룰러' 박재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지를 떠나 2023시즌을 앞두고 징동에 합류한 박재혁은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한국에서 막을 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4강전서 T1에게 패해 골든 로드(다른 표현으로는 그랜드 슬램)는 달성하지 못했다. 징동 게이밍은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 미드 라이너 '나이트' 줘딩과 결별했지만 핵심 선수인 '카나비' 서진혁에 이어 '룰러' 박재혁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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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T1 원래 강한 팀...2위도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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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T1, LCK 레전드 그룹 2위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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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김기인, "농심 상대 24연승? 저희는 강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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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kt에 2대1 역전승...시즌 19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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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실수 수정해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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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해설진 주목한 5주차 경기 '브리온 vs 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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