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리그(LJL) 스프링이 28일 개막한다. 스프링 시즌부터 LJL은 단판제서 벗어나 3전 2선승제로 경기를 치른다.라이엇 게임즈 재팬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 LJL 스프링이 28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개막 주는 28일과 29일에 진행되며 매주 금, 토, 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서 달라진 점 중 하나는 경기 방식이다. LJL은 지난 시즌까지 단판 3라운드 제도로 진행했는데 스프링부터 3전 2선승제,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변경했다. 3전 2선승제 도입은 팀의 전술 강화 및 젊은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이야기.경기 방식이 3전 2선승제로 바뀌면서 매일 4개 팀이 출전해 경기를 치른
2023-01-12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LCK 챌린저스 리그가 오는 16일 개막을 앞두고 주요 변경점을 12일 발표했다.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 미래를 이끌 LCK팀 2군이 참가하는 정규 리그로, 올해부터 LCK와 동일하게 3전 2선승제, 총 2라운드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또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채택되어 승자조/패자조 경기를 한번 더 거친 뒤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올해부터 LCK CL도 e스포츠 팬들과 직접 만난다. 매주 월, 화에는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생방송 시청 및 현장 관람 모두 가능하다. 생방송 경기는 월요일 총 세 경기, 화요일 두 경기가 진행되는데, 월요일 첫번째 경기가
광동 프릭스가 다시 리빌딩을 선택했다.지난해 리빌딩을 거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광동 프릭스가 올해에도 리빌딩을 추진했다.최대섭 감독과 이재혁, 노준현과는 재계약을 진행했지만, 유영혁이 아프리카TV 파트너 BJ로 전향했고, DFI 블레이즈에서 나온 유창현과 배성빈을 영입하며 4인 로스터를 완성했다.지난 2022년 이재혁과 송용준을 영입하며 기존의 유영혁과 노준현, 이은택 로스터를 갖추며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올랐지만, 준우승 3회에 그치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고 말았다.이재혁은 수퍼컵 개인전 우승, 시즌2 개인전 준우승으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지만, 팀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이재혁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팀의 간판인 '밍' 시썬밍이 빠진 2023시즌 로스터를 발표했다. RNG는 11일 SNS을 통해 LPL 스프링에 활약할 7인 로스터를 공개했다. 원거리 딜러 '갈라' 천웨이와 재계약을 체결한 RNG는 웨이보 게이밍으로 이적한 '샤오후' 리위안하오 자리에 '엔젤' 린위훙을 데리고 왔다. 탑 라이너 '브리스' 천천,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가 건재한 가운데 RNG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복귀한 '켄주' 주카이가 빠진 사령탑에는 썬더 토크 게이밍(TT)서 활동한 '하트' 이관형을 영입했다. 2군 팀인 로얄 클럽에서 서포터 '지유' 웨이첸제를 콜업했다. 그리고 미드 라이너 '탕위안' 린위훙과 서포터 '버니' 류원캉을 잔류시켰다.
2023-01-11
지난해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으로 활약했던 '처니' 조승모가 한국 선수 LJL 진출 러시에 동참한다. 악시즈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조승모는 이번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시즌에는 일본 LJL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 또한, 조승모와 함께 정글러 '호글렛' 김광협이 약 1년 만에 팀에 복귀하면서, 액시즈는 두 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조승모는 지난 2020년 처음 한화생명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이듬해 챌린저스 팀으로 승격해 본격적인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LCK CL에서 뛰어난 라인전 기량을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고, 2021 LCK CL 스프링에서는 팀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
그동안 수년간 치러지던 올스타전을 대체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LCK 시즌 킥오프가 큰 재미를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꽉 찬 내용과 함께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며 즐거움을 준 대회였다.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CK 시즌 킥오프가 많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리그를 대표하는 두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를 중심으로 10개 팀, 10명의 선수가 참여해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기를 더했다. 무엇보다 흥미로웠던 점은 출전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올스타전 특유의 유쾌함을 잊지 않은 동시에, 진지한 경기와 함께 수준 높은 경기를 팬들에게 제공했다는 점이다.본경기의 진영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자리한다.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과 선수는 개막을 맞아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상혁의 경우 지난 스프링에 이어 이번에도 T1을 대표해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1, 2부 순서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중계진에 합류한 배혜지, 함예진 아나운서와 '노페' 정노철, '포니' 임주완, '꼬꼬갓' 고수진, '캡틴잭' 강형우, '헬리오스' 신동진, '후니' 허승훈 등이 인사 및 소감을 밝히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LCK 개막을 앞두고 열린 시즌 킥오프에서 함께 주장을 맡았던 '데프트' 김혁규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팀 페이커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시즌 킥오프 이벤트에서 팀 데프트에게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팀 페이커는 비록 패했지만 이벤트전임에도 팀 데프트와 함께 진지한 경기를 펼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상혁 또한 아지르, 아칼리,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을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다양한 팀의 선수들과 경기를 했는데 좋은 경험인 것 같다"며 "팬들에게 시즌 전에 이런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스포츠 중심지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MSI 개최가 탁월한 선택이라고 믿는다."영국 런던이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개최를 확정지은 가운데 사디끄 칸 런던 시장이 대회 개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디끄 칸 시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MSI를 런던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e스포츠는 계속 성장하는 산업이며 런던의 다양한 게이밍 커뮤니티들에 큰 기회가 될 거로 믿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세계적인 대회들을 여기 런던에서 개최하고 싶고, e스포츠 중심지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MSI 개최가 탁월한 선택이라고 믿는다"며 "이 변화무쌍한 산업을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아마
친형제인 '로컨' 이동욱과 '타나' 이상욱이 일본 LJL서 활동한다.펜넬은 10일 SNS을 통해 '타나' 이상욱과 '레오' 한겨레의 영입을 발표했다. 펜넬은 일본 게이밍 PC 브랜드인 '갤러리아'의 기획, 제조, 판매를 담당한 회사이며 발로란트,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와일드리프트 팀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9월 라스칼 제스터를 인수한 펜넬은 2023 LJL 스프링부터 참가할 예정이다. 펜넬이 '타나' 이상욱을 영입하면서 센고쿠 게이밍에 들어간 '로컨' 이동욱과 같은 리그에서 뛰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한국서는 지난 2013년 CJ 엔투스 블레이즈에서 '데이드림' 강경민과 '배미' 강양현이 같이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데뷔한
'리치' 이재원이 닌자스 인 파자마스와 재계약을 맺으며 다음 시즌도 LPL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 닌자스 인 파자마스는 1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앞서 팀과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던 이재원은 이번 로스터에 다시 포함되면서 재계약을 공식화했다. 이에 더해 T1에서 선수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던 '듀크' 이호성은 팀의 감독으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재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를 하기 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프로게이머로 정점에 자리에 선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리그 폐지로 인해 더 이상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했다.그리고 같은 해 2019년 젠지e스포츠에 입
카트라이더 팀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와 함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시작을 앞두고 프로팀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선 전 DFI 블레이즈의 감독인 문호준은 선수 복귀를 선언했고, DFI 블레이즈는 선수 전원과 계약 종료를 밝혔다. 은퇴 후 감독의 자리에서 카트라이더 리그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출범 소식에 선수로 돌아가겠다고 결정을 밝혔다.광동 프릭스 가장 많은 변화를 겪었으나 빠르게 대처에 성공했다. 개인전 우승자 이재혁과 노준현과는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유영혁, 송용준, 이은택과는 결별했다. 다만 유영혁은 아프리카TV 파트너 BJ로 인연을 이어갈 예정
시즌 개막 특별전에서 승리를 거둔 '데프트' 김혁규가 상대 팀 주장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 이야기했다.팀 데프트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시즌 킥오프 이벤트에서 팀 페이커를 2대1로 꺾으며 최종 승리했다. 김혁규는 매 경기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주장으로 역할을 다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혁규는 "우선 저희 팀이랑 상대 팀에 저랑 인연이 있는 선수가 많아서 재밌었다"며 "이겨서 더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 이상혁에 대해 "오랜 시간 상대로 만나고 제가 많이 졌다"며 "그래서 저에게는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선수였는데, 그래도 상대인 것을 떠나서 멋있고 좋은 영향을 끼친 선수였다. 그
2023-01-10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시즌 킥오프서 팀 데프트가 팀 페이커를 2대1로 제압했다.
팀 데프트가 LCK 개막을 앞두고 열린 시즌 킥오프 이벤트 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팀 데프트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시즌 킥오프 이벤트에서 팀 페이커를 2대1로 꺾었다. 팀 데프트는 문도 피구에서 패하며 진영 선택권을 내줬지만, 본경기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카이사, 카사딘을 앞세워 승리하며 감정 표현 보상을 얻는 영광을 누렸다. 진영 선택권이 걸린 문도 피구 대결에서 웃은 팀은 팀 페이커였다. 팀 페이커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주자 '두두' 이동주와 '윌러' 김정현이 팀 '데프트'의 '모건' 박기태와 '커즈' 문우찬에게 연달아 패하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시즌 킥오프가 진행 중이다. 팀 페이커에 들어간 디알엑스 '베릴' 조건희가 세팅을 하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시즌 킥오프가 진행 중이다. 팀 페이커에 들어간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손을 풀고 있다.
2025 LCK 1-2라운드 가장 많이 선택한 챔피언은?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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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전 9연패 끝' kt 고동빈 감독, "압도적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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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2년 만의 kt 전 패배, 배울 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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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오늘 나온 문제점 고쳐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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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팔콘스, EWC 클럽 챔피언십 우승...상금 9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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