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리브 샌드박스가 롤드컵을 향한 마지막 패를 꺼내들었다.한화생명과 리브 샌박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승리를 따내야 하기에 최정예 로스터를 가동했다.먼저 한화생명은 탑 라이너 '모건' 박기태와 정글러 '윌러' 김정현,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 서포터 '뷔스타' 오효성 등 5인이 선발로 출전한다.이에 맞서는 리브 샌박도 최정예 로스터로 응수한다. 리브 샌박은 탑 라이너 '서밋' 박우태와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 미드 라이너 '페이트' 유수혁, 원
2021-08-31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서머 스플릿 시청률이 최저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e스포츠 시청률 통계 사이트인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2021 LCS 서머 스플릿은 지난 5년 사이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서머 스플릿 동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팀 리퀴드(TL)와 100시브즈의 서머 결승전으로 36만 4328의 뷰어십을 기록했다.이는 스프링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2021 LCS MSS 결승전 클라우드 나인(C9) 대 TL의 경기와 비교했을 때 약 12% 감소한 수치다. 두 팀의 경기는 41만 5731의 뷰어십을 기록하며 전년 스프링 대비 7% 증가한 수치를 보였지만 불과 한 시즌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아이슬란드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닷e스포츠 등 복수의 외신은 31일 소식통을 인용해 라이엇게임즈가 2021 롤드컵이 아이슬란드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올해 말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롤드컵 개최지를 유럽으로 변경했다.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롤드컵 후보 지역은 독일 베를린과 아이슬란드로 좁혀진 상태. 그렇지만 지난 5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개최지이며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아이슬란드에 힘이 쏠리는 분위기다. 한편 롤드컵은 현재까지 담원 기아, 젠지e스포츠, T1(LCK), 100씨브즈, 팀 리퀴드
리브 샌드박스 박인수의 행보에 거침이 없다.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인수가 주행 관련 중요 지표에서 1위를 석권했다. 넥슨에 따르면 박인수는 벽 충돌 0.6회로 가장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였고, 부스터 지속률 부문에서도 92.26%로 가장 높은 기록을 보유했다. 또한 출발 후 10초 순위 부문에서는 1.2위에 오르며 초반 스타트 또한 굉장히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미 최고의 스피드 에이스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박인수는 이번 시즌 팀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활약하고 있다. 팀전에서는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바탕으로 리브 샌박의 5연승 독주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을 견인했다.박인수의 실력은 개
패배하면 탈락. 그야말로 단두대 매치다. 담원 기아와 젠지 e스포츠, T1의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펼쳐지는 롤드컵 선발전에서 마지막 한 장 남은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된다.리브 샌박과 한화생명e스포츠는 31일 2021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농심 레드포스와 롤드컵 진출 티켓을 걸고 맞붙는다. 반대로 지는 팀은 2021 롤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되며 동시에 이번 시즌을 마무리 해야 한다.두 팀 모두 롤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를 따내야 하는 경기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T1에게 패배한 리브 샌박에게
2021-08-30
젠지 아카데미가 29일 LCK 아카데미 시리즈 6회차 오픈 토너먼트 결승에서 T1 루키즈를 꺾고 우승했다.이번 LCK 아카데미 시리즈 6회차 오픈토너먼트는 LCK 프랜차이즈 팀 소속 아카데미 12팀과 아마추어 33팀이 참가하며 총 45개 팀이 자웅을 겨뤘다. 4강전은 젠지 아카데미가 아프리카 프릭스 아카데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고 T1 Rookies가 상대팀의 기권으로 결승에 바로 진출하여, 젠지 아카데미 대 T1 Rookies의 결승전이 성사됐다.아카데미 강팀들의 결승전인 만큼 양팀은 1세트부터 치열한 탐색전을 펼쳤다. 젠지 아카데미는 미드라이너 '퀴드' 임현승이 CS 수급에서 우위를 보이며 침착하게 성장했으며, 정글러 '위너' 우주
리브 샌드박스와 락스가 포스트시즌 조기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25일과 28일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5주차 경기가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팀전에서는 리브 샌박과 락스가 각각 5연승과 4연승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조기 진출을 확정지었고, 블레이즈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시즌 3연승을 달성했다. 개인전 패자부활전에서는 전대웅과 김지민, 고병수, 안정환 등 4명이 16강에 진출했다.◆패배 모르는 리브 샌박-락스, 포스트시즌 티켓 거머쥐었다5주차 경기에서는 리브 샌박과 락스가 각각 5승과 4승의 고지에 오르며 포스트시즌 조기 진출에 성공했다. 리브 샌박은 튜브플 게이밍과 SGA
28일 기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하는 팀이 총 14팀이 됐다. 드디어 중국 LPL 지역에서 롤드컵 진출 팀이 나왔다. '너구리' 장하권과 '도인비' 김태상이 있는 펀플러스 피닉스(FPX)와 '바이퍼' 박도현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그 주인공이다. 각각 정규 리그 1위와 2위를 차지한 두 팀은 오는 2일 2021 LPL 서머 결승전을 치른다. FPX는 플레이오프에서 LNG e스포츠와 WE를 모두 2대0으로 제압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EDG는 WE에게 패한 뒤 패자 준결승에서 복수에 성공하며 결승 남은 자리를 채웠다.또 태평양 연안 지역 리그(PCS)에서는 정규 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한 PSG 탈론과 준결승전에서 PSG 탈론의
북미 100씨브즈가 팀 창단 이래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00씨브즈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LCS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결승전서 만난 팀 리퀴드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00씨브즈는 2017년 말에 창단돼 처음으로 LCS 정상에 오르게 됐다.이번 결승전은 100씨브즈 탑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와 함께 서포터 '후히' 최재현과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1세트부터 100씨브즈가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면서 선취승을 따냈다. 팀 리퀴드의 계획적인 탑 라인 개입으로 선취점을 내준 100씨브즈는 10분경 하단 5인 포탑 다이브를 감행
4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에드워드 게이밍(EDG) 서포터 '메이코' 텐예가 T1의 바텀 라인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EDG는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강전서 WE를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EDG가 LPL 스플릿 결승전에 오른 건 지난 2018년 LPL 스프링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EDG는 9월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LPL 서머 결승전서 FPX를 상대한다.또한 EDG는 이날 승리로 최소 2번 시드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EDG가 롤드컵에 출전한 건 2018년 이후 처음이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꾸준하게 롤드컵에 진
매드 라이온스가 유럽 LEC 스프링에 이어 서머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매드는 30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LEC 서머 결승전서 프나틱을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매드는 LEC 2연패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번 시드를 획득했다. 매드는 1세트 프나틱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의 신짜오에게 두 차례나 멀티 킬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경기 19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교전서 이득을 챙겼다. 난타전이 이어진 가운데 경기 25분 프나틱에게 바론을 내줬지만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의 라이즈가 도망가던 프나틱의 4명을 처치했다. 경기 32분 바론 버프를 두른 매드는 오브젝트 전투서도 에이스를 띄우
담원 기아와 T1의 결승전 경기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서 열린 2021 LCK 서머 담원 기아와 T1의 결승전은 근 2년간 열린 경기 중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 e스포츠 중계 플랫폼 별 시청자 수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2021 서머 결승전은 동시 시청자 수 131만 5,659명을 기록했다. e스포츠 차트의 집계에는 중국 시청자 수가 포함되지 않는다.담원 기아와 T1의 결승전은 '신흥 강호'와 '전통 명가'의 대결로 큰 관심을 받았다. 서머 정규 리그 1, 2라운드에서도 두 팀의 경기는 항상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1라운드 경기
'스카웃' 이예찬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로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를 뽑았다. 이예찬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강전서 WE를 3대0으로 제압하며 결승 티켓 획득과 함께 롤드컵 직행을 확정 지었다. 3년 만에 롤드컵에 복귀한 이예찬은 "LCK를 우승한 담원 기아 허수가 정말 강한 미드 라이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롤드컵에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플레이오프 승자 1라운드 경기에서 WE에게 2대3으로 패한 이예찬은 이번 경기를 통해 복수에 성공했다. 지난 경기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묻자 "이전에는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파리 생제르맹(PSG) 탈론이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PCS)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다. PSG 탈론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PCS 서머 결승전서 비욘드 게이밍을 3대2로 제압했다. 지난해 스프링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오른 PSG 탈론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번 시드를 확보하며 그룹 스테이지로 향하게 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비욘드 게이밍은 롤드컵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PSG탈론은 2, 4세트서 비욘드 게이밍의 '도고' 추쯔취안를 막는 데 실패했다. '도고'는 최근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PSG 탈론의 용병으로 활동한 선수. 그렇지만 5세트 초반 전령을 획득한 PSG 탈론은 근처에 있던 비욘드
2021-08-29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3년 만에 LPL 스플릿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 티켓도 획득했다. EDG는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강전서 WE를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EDG가 LPL 스플릿 결승전에 오른 건 지난 2018년 LPL 스프링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EDG는 9월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LPL 서머 결승전서 FPX를 상대한다. 또한 EDG는 이날 승리로 최소 2번 시드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EDG가 롤드컵에 출전한 건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패한 WE는 9월 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시작되는
T1 '모멘트' 김지환 코치가 준우승을 차지한 아쉬운 마음을 2021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달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T1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담원 기아와의 결승전서 3대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힌 김지환 코치는 "여름 마지막 경기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해 너무 아쉽다"며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발전한 모습과 더 좋은 결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성적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응원해 주는 팬, 우리를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해주는 T1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마지막으로
프나틱이 엄청난 괴력을 선보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프나틱은 29일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유로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서머 준결승전에서 정규 리그 1위 로그를 상대로 3대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 오른 프나틱은 지난 2020 LEC 서머 이후 1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프나틱은 1세트 초반 바텀에서 선취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의 비에고와 '아담' 마나네의 카밀이 전투에 합류하면서 2킬을 챙겼다. 이후 '니스키' 야신 딘체르의 라이즈까지 하단 포탑 다이브에 참여하면서 2킬을 추가, 단숨에 균형을 무너뜨렸다.빠른 템포의 경기 운영을 선보인 프나틱은 탑과 바텀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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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 김하람, "T1 페이스 말리지 않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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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꺾은 '도란' 최현준, "경기력 더 끌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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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마지막까지 집중해 준 선수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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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풀 세트 접전 끝에 DK 꺾고 승자 2R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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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돌풍의 BNK 제압하고 PO 승자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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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의 선택은 kt… 2025 LCK PO 2R 대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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