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레이오프의 핵심 서포터 챔피언은 알리스타다. 알리스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LCK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96%의 밴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알리스타보다 밴픽률이 높은 챔피언은 존재하지 않으며, 비슷한 챔피언으로 아지르와 자야가 있을 뿐이다. 특히 지난 12일 펼쳐진 T1과 젠지와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 경기에선 알리스타를 가져간 쪽이 연달아 승리하면서 그 날의 핵심 픽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알리스타가 핵심 픽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궁극기인 '꺾을 수 없는 의지'를 활용한 어마어마한 탱킹력에 기반한다. 알리스타는 궁극기를 활용했을 경우 즉시 모든 방해 효과에서 벗어난 뒤 궁극기 1레벨 기준 55퍼센트의 받는 피해
2023-08-16
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페이커' 이상혁의 손목 상태에 대해 밝혔다. 임재현 감독 대행과 T1의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 젠지와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패하면서 최종 결승 진출전을 앞둔 T1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심을 모은 것은 역시 이상혁의 부상 상태였다. 한 달 간의 휴식기를 갖고 돌아온 이상혁은 정규시즌 마지막 주 2경기를 소화한 것에 이어서 플레이오프에서 일주일 동안 14세트의 경기를 치뤘다. 그의 부상이 완벽히 치료된 것일지 관심
젠지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동빈 감독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고 감독은 "결승에 진출해 있지만, T1과 kt 두 팀 모두에게는 언제 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우리가 스프링 때 다 꺾고 우승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그의 말처럼 정규 리그 2위를 기록했던 젠지는 현재 결승에 선착해서 T1과 kt전 승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유 있게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고동빈 감독은 앞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대전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선 '실버 스크랩스'를 들을 수 있을까. 결승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세 팀 중 두 팀의 감독은 그렇다고 답했다. 최종 진출전에 나서는 T1과 kt 롤스터, 결승에 선착한 젠지 감독과 선수들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 예상 스코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젠지의 고동빈 감독과 T1의 임재현 감독 대행은 모두 "결승전은 3대2로 승리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고동빈 감독은 "참가하는 세 팀 간의 실력차가 크지 않다고 느낀다. 어떤 팀이 올라오던 5세트까지 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임재현 감독 대행 역시 "kt와의
농심e스포츠 아카데미의 '사운다' 공인혁이 팬들에게 우승을 약속했다.농심이 1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승자조에 진출했고, 거기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맞아 결승 직행에 도전한다. 이날 공인혁은 자크, 세주아니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공인혁은 "오늘 이겨도 힘들게 이길 것 같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너무 후련하다"며 "전체적으로 라인전 부분에서 힘든 것이 거의 없었다. 또, '스펀지' 배영준과의 맞대결에서도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아서 계속
2023-08-15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교전 집중력을 뽐내며 승자조에 진출했다.농심이 1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3대1로 꺾었다. 교전 집중력이 빛난 승부였다. 2세트를 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승리한 세트에서 좋은 한타를 보여준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조에 진출했다.1세트서 농심은 경기 초반부터 '사운다' 공인혁의 자크를 중심을호 계속해서 미드 갱킹을 시도했다. 결국 킬까지 만들어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드래곤 스택을 상대에게 내주기는 했지만, 전령을 가져가며 골드를 벌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좋은
20년 전 관계자들 사이서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에서 '황제'라고 불리던 임요환(현 T1 스트리머)이 군대에 가면 한국 e스포츠는 망한다라는 말이 있었다. 당시 그런 말이 나온 이유는 임요환은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한국 e스포츠를 이끄는 선수이자 아이콘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공군 에이스가 생기면서 임요환은 선수 생활을 이어갔는데 지금 되돌아봐도 당시 임요환의 군 입대는 팬 뿐만 아니라 한국 e스포츠의 최대 이슈 중 하나였다. 20년이 지난 현재 우리는 e스포츠 최고의 스타인 T1 '페이커' 이상혁이 없는 한 달을 경험했다. 지난 달 2일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 이후 손 부상으로 이탈한 이상혁은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다시 만날 T1을 상대로 필승을 다짐했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배를 극복하고 패자조에서 완승을 거둔 kt는 대전행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사실 오늘 경기 전에 연습하는 데 불안정하고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런데 다 같이 잘 풀어내고 경기도 이기면서 다시 감을 찾은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kt는 지난 T1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한
디플러스 기아가 짜릿한 역스윕으로 LCK CL 플레이오프 승자조에 진출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4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2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 2세트를 허무하게 내주면서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하지만 이어진 세트에서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써내며 역전에 성공,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 진출했다.정규 리그 1위에 빛나는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1, 2세트에서는 좀처럼 그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무리한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0대2로 끌려가게 됐다. 그러나 세 번째 세트에서 드디어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침착한 운영으로 한화생명을 압도한 디플
2023-08-14
kt 롤스터 아카데미가 지난 13일(일) LoL 프로를 꿈꾸는 유망주들의 무대인 ‘2023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오픈토너먼트 올해 마지막 6회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토너먼트 6회차는 LCK 팀 산하 아카데미 10개 팀과 그 외 아마추어팀 33개 팀 등 총 43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 ▲kt 롤스터 아카데미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광주 쉐도우 ▲쉐도우 ELG 팀이 4강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kt 롤스터 아카데미와 광주 쉐도우 팀이 맞붙었다. kt 롤스터 아카데미는 지난 7월 오픈토너먼트 4회차에서는 4강, 5회차에서는 준우승으로 점점 순위를 끌어올렸고, 이번 대회에서는 4강전에서 한화생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운영하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 LJL 서머 결승에 진출했다. 디플러스 기아 출신인 '아레스' 김민권 감독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JL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라운드서 '미라클 런'을 노리던 센고쿠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소프트뱅크가 LJL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가 CEO로 있는 소프트뱅크는 일본 최대 IT 기업이다. 한국 팬들에게는 야구단으로 더 유명한데 지난 2020년 스프링을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퇴출당한 언 솔트 게이밍을 인수해 리그오브레전드 판에 뛰어들었다. 현재 코치로 있
LCK 서머 시즌을 마무리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kt 롤스터에 0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의 LCK 서머 시즌은 끝이 났다. 이제 한화생명은 선발전을 통해 롤드컵 진출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kt전 종료 후 박도현은 "kt가 저희보다 실력적으로 앞섰다. 그래서 패배하게 된 것 같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이날 한화생명은 순간순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끝내 반전을 만들어 내지 못했고, 결국 단 한 세트도 가져가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오는 14일(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결과 한화생명, 디알엑스 승리7일(월) 마무리된 2023 LCK C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에게 3:0으로 완승했고, 디알엑스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3:1로 이기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광동 프릭스와 대결에서 일격을 맞으며 2위 자리를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에게 빼앗긴 채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시작하게 됐으나,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모
팀 리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골든 가디언스를 상대로 2대0서 2대2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5세트서 승리하며 티켓을 거머쥐었다. 팀 리퀴드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챔피언십 패자 3라운드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패자 4라운드에 진출한 팀 리퀴드는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LCS 챔피언십 패자 4라운드서 NRG와 리매치를 펼치게 됐다. 더불어 팀 리퀴드는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롤드컵에 복귀했다. 팀 리퀴드가 패자 4라운드서 승리해 결승전에 올라가면 최소 2번 시드가 가능
대전 행을 확정 지은 세 명의 미드라이너에겐 모두 아지르에 대한 특별한 대처법이 준비되어 있었다. 현재 13.14 패치로 치뤄지는 경기에서 핵심 미드 픽은 아지르다. 아지르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미드 챔피언 중 유일하게 90% 이상의 밴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 밸류 값이 높으면서도 궁극기인 '황제의 진영'을 활용해 메이킹 역시 가능한 아지르는 부족한 점이 없는, 팔방미인 격인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지르가 밴픽의 핵심 챔피언으로 등장하면서, 중요한 무대인 플레이오프에서 아지르를 상대로 특이한 미드 픽을 가져오며 구도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예를 들어 결승 행을 확정지은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 대처법은 크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숙적' T1을 결승 직행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며 2023 LCK 서머 결승전에 올라갔다. 2022년 스프링부터 네 스플릿 연속 결승 진출이며 2022년 서머, 2023년 스프링에 이어 이번 서머까지 '쓰리핏(3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8일(화)부터 13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1주 차에서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까지 연파하면서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서머 패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으로 내려간 한화생명은 승자조서 3번 시드를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화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한화생명은 연고지라고 할 수 있는 대전에서 벌어지는 패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패한 한화생명은 챔피언십 포인트 4위를 기록하며 25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롤드컵 선발전 승자조로 내려갔다. 그런데 승자조 상대가 만만치 않다. 한화생명은 19일 대전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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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역사 쓴 '페이커' 이상혁…LCK 첫 70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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