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롤파크서 경기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조용인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LTA가 많이 합병되면서 규모가 커졌다. 여기서 우승해서 기분 좋다"며 "또 초대 우승이라서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해 LTA 전신인 LCS 챔피언십서는 '쿼드' 송수형이 속한 플라이퀘스트가 100씨브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LTA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4강전서 100씨브즈에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반면 팀 리퀴드는 4강전서 클라우드 나인(C9)을 꺾었고 결승서는 100씨브즈를 3대0으로 제압했다
2025-03-08
올해 첫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대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김건우는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에셋데이 현장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게 됐다. 저희가 LCK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라며 "또 롤파크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며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건우는 개인적으로 '스카웃' 이예찬과 '페이즈' 김수환이 속한 징동 게이밍이 올라올 거로 예상했다고 했다. 그는 "'우승했다' 그런 거보다 일단 바로 앞둔 퍼스트 스탠드에 신경 쓰고 있다"라며 "(우승 경쟁이 예상
지난해 6월 T1은 LCK 처음으로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서 홈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T1은 kt 롤스터와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을 치렀다. 올해는 5월 수원서 kt와 T1이 다시 맞붙고 젠지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가 홈그라운드로 대결한다. 수원은 kt 스포츠단(야구, 농구, e스포츠 등)의 연고지다. LCK뿐만 아니라 유럽 LEC도 홈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다. LEC에 참가하는 대부분 팀이 베를린서 활동하지만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는 예외다. 카르민코프는 프랑스, 모비스타 코이는 스페인이 메인 지역이다.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는데 지
'고리' 김태우의 브라질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결되는 게임단은 브라질 명문 페인 게이밍이다. 브라질 마이스 e스포츠는 LTA 사우스에 속한 페인 게이밍이 '딘퀘도' 마테우스 호시니 미란다의 은퇴로 공백이 된 미드 라이너 자리에 두 명의 외국인 선수와 협상 중이라고 7일 보도했다. 마이스 e스포츠가 언급한 두 명의 선수는 '고리' 김태우와 '로머' 조우진이다. 김태우는 지난 2017년 챌린저스 코리아 리버스 게이밍서 데뷔했다. SK텔레콤 T1(현 T1), 에드워드 게이밍(EDG), 농심 레드포스, FPX, PSG 탈론(현 탈론), 골든 가디언스를 거쳐 지난해에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있었다. 김태우는 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했
2025-03-07
수원특례시가 오는 5월 LCK 홈 그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수원특례시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수원컨벤션센터서 LCK 홈 그라운드 경기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젠지e스포츠와 kt 롤스터가 공동 주관한다.참고로 kt 롤스터, 야구단 kt 위즈, 농구단 kt 소닉붐이 속한 kt 스포츠는 수원 특례시를 연고로 하고 있다.지금까지 LCK는 롤파크서 진행했지만 지난해 6월 T1이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서 kt를 상대로 처음으로 홈 그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번 '2025 LCK 로드쇼 in 수원' 첫날인 5월 3일에는 젠지 홈 경기로 진행되며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한다. 4일에는 kt의 홈 경기로 T1과 이통통신사 대전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서는 1군으로 올라온 지 1년도 안 된 10대 미드 라이너가 출전한다. 주인공은 LEC 윈터 우승 팀 카르민 코프 '블라디' 블라디미로스 쿠르티디스와 LCP 킥오프 우승 팀 CTBC 플라잉 오이스터 '홍큐' 차이밍훙이다.그리스 선수로서 처음으로 LEC 우승을 차지한 '블라디'는 2020년 데뷔했다. 유럽 지역 리그를 거쳐 2024년 카르민코프 2군 팀인 카르민코프 블루에 합류한 '블라디'는 팀을 프랑스 리그인 LFL 스프링 우승을 이끌었다. 곧바로 1군으로 콜업된 '블라디'는 2024 LEC 윈터 정규시즌서 2위, 올해 벌어진 LEC 윈터서는 G2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돌고돌아 원래 포지션인 원거리 딜러로 돌아왔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바이탈' 하인성이 서포터서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농심은 지난 5일 아시아 마스터즈를 앞두고 서포터 '크랙' 노지성의 영입과 함께 기존 서포터였던 하인성이 원거리 딜러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노지성은 2021년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서 데뷔했다. 2023년에는 중국 2부 리그인 LDL 먀오징서 뛰었다. 노지성은 만 2년 만에 선수로 돌아오게 됐다. 팀의 원거리 딜러를 맡게 된 하인성은 2019년 오세아니아 다이어 울브즈서 데뷔했다. 2021년 농심에 입단한 하인성은 2022년 서머 시즌 일본 센고쿠 게이밍에 임대로 다녀온 걸 제외하면 원클럽맨으로 활동했
T1이 3군서 활동하던 원거리 딜러 '사이퍼' 김유준을 2군으로 콜업했다. LCK 컵서 맹활약한 '스매시' 신금재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활용 여부에 고심 중인 T1이 갑자기 '사이퍼'를 2군으로 올린 이유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 합류한 김유준은 2006년 생이며 2021년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서 데뷔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KeG 챔피언십서도 부산 대표로 참가했다. 이후 김유준은 2023년 T1 3군 팀인 루키즈로 이적했고 이번에 2군으로 올라왔다. 김유준의 2군 콜업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구마유시'와 '스매시' 중 한 명을 주전으로 확정해야하기 때문이다. '
2025-03-06
오는 10월 중국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포맷이 공개됐다. 가장 낮은 단계인 플레이-인서는 4시드를 놓고 두 팀이 대결한다. 전례를 봤을 때 한중전이 유력하다. 2017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플레이-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를 줬다. 지난해에는 유럽 LEC와 북미 LCS 3번 시드, 아시아-태평양 PCS 1, 2시드 베트남 VCS 1, 2시드, 라틴 아메리카 LLA와 브라질 CBLoL 우승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놓고 대결했다. 올해 롤드컵 플레이-인은 큰 변화가 있다. LCK, LPL, LTA, LEC, LCP 상위 3개 팀은 본선으로 직행한다. 오는 6월 27일 캐나다 벤쿠버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성적에 따라 추가 출전
유럽 대표적인 미드 라이너 중 한 명인 '니스퀴' 야신 딘체르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바이탈리티에 입단했다. 바이탈리티는 6일(한국 시각) SNS에 '니스퀴'를 서포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5년 데뷔한 '니스퀴'는 유럽 지역리그서 활동했다. 스플라이스 소속이던 2018년 LEC 전신인 EU LCS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니스퀴'는 클라우드 나인(C9), 프나틱, 매드 라이온즈 등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3년에는 한국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다. 지난해 SK게이밍 소속으로 LEC 시즌 파이널까지 활동한 '니스퀴'는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휴식을 취하다가 LEC 스프링을 앞두고 선수로 돌아오게 됐다. 놀
LJL 선수 출신이자 캐스터로 활동했던 '릴베르트' 코카 요시아키가 세상을 떠났다. 코카의 누나인 에나츠는 4일 SNS에 글을 올려 동생이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하늘나라로 떠났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족들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LoL) 1세대 게이머인 '릴베르트'는 피치 서버 올스타즈서 데뷔했다. 이후 라스칼 제스터로 이적한 그는 2019년까지 활동하며 팀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선수 소개할 때 독특한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의 전신인 언설트 게이밍서 활동한 뒤 은퇴한 코가는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LJL 캐스터로 활동
2025-03-05
리그 오브 레전드(LoL) 2부 국제 대회인 ASCI(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가 아시아 마스터즈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렇지만 팀들은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한숨이다. 2022년 9월 첫 번째 대회를 시작한 ASCI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유스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23년에는 DRX 챌린저스가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고 지난해에는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금일 개막하는 아시아 마스터즈는 참가 팀이 기존 12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늘어났다. ASCI가 한국과 중국팀만 참가했다면 아시아 마스터즈는 한국과 중국팀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서 12개 팀이 합류했다. 한국과 중국서는 LCKCL, LDL 팀이 모두 출전하
10일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는 각 지역 대회 우승팀이 참가한다. LCK(한국), LPL(중국), LTA(아메리카), LCP(아시아-태평양), LEC(EMEA) 팀이 참가하는 데 5개 팀 중 3개 팀 탑 라이너가 T1 출신이다. 가장 먼저 LCK 컵서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에는 T1 시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연속 우승에 일조한 '제우스' 최우제가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 LCK 컵서 최우제는 애니비아, 올라프 등 변수 픽을 꺼내 들며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댄디' 최인규 감독도 우승 뒤 인터뷰서 "최우제가 합류하면서 팀의 운영적인 플레이가 바뀌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
유명 스트리머이자 LEC 해설을 했던 '캐드럴' 마크 라몬트가 이끄는 로스 라토네스가 NLC 윈터서 우승을 차지했다. 로스 라토네스는 2일 오프라인으로 열린 노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Northern 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윈터 결승서 '산토린' 루카스 라센, '비지챠치' 키스 타마스 등이 속한 노드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로스 라토네스는 이번 우승으로 17일부터 시작되는 EMEA 마스터즈 윈터에 진출하게 됐다. NLC는 영국, 덴마크, 아일랜드,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게임단이 참가하는 통합 리그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로스 라토네스는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통과했다. 승자
2025-03-04
오는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팀이 최종 결정됐다. 올해 초 LoL e스포츠 지역을 LCK(한국), LPL(중국), LTA(아메리카 지역), LEC(유럽), LCP(아시아-태평양)로 나눈 라이엇 게임즈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를 신설했다. 각 지역 스플릿1 우승 팀이 참가하는 퍼스트 스탠드는 그룹 스테이지서 싱글 라운드 로빈(BO3) 방식으로 대결하며 여기서 한 팀은 탈락,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플레이오프서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브라캣 방식으로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BO5로 대결하며 결승을 거쳐 우승 팀을 결정하게 된다.LCK서는 컵 대회 우승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참가하며 LPL서
올해 첫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게 된 TES '옴므' 윤성영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과 대결을 기대했다. TES는 1일(한국시각) 중국 시안 취장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LPL 스플릿1 결승전서 AL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TES는 지난 2020년 서머 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TES는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PL 대표로 참가한다. TES는 LCK 대표로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하게 됐다. 윤성영 감독은 지난 2012년 MVP 화이트 시절 최인규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마타' 조세형 코치가 합류한 2013년 LoL 챔피언스 스프링서는 예상을 깨고
2023년 LEC 서머부터 계속됐던 G2의 시대가 끝났다. 카르민코프가 G2 e스포츠의 '파이브 핏(대회 5연속 우승)'을 저지하며 창단 처음으로 LEC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카르민코프는 3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서 벌어진 LEC 윈터 결승전서 G2 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2024년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을 떠나 LEC에 입성했던 카르민코프는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고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게 됐다. 1세트 경기 19분 전투서 '스큐몬드' 뤼디 세망의 바이, '캡스' 라스무스 뷘터의 오리아나, '브로큰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의 오른을 처치한 카르민코프는 경기 35분 오브젝트 전투서
2025-03-03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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