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5세트 승리의 보이지 않은 1등 공신은 '케리아' 류민석의 라칸이었다. T1은 13일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 이 날 승부를 가른 순간은 5세트 마지막 미드 지역에서의 한타였다. '딜라이트' 유환중의 알리스타가 '점멸-w-q' 연계로 이니시에이팅을 열며 '구마유시' 이민형의 자야를 노렸으나, 자야가 궁극기와 점멸을 모두 활용해 생존해나가며 한타를 대승으로 이끌었다. 해설진과 팬들은 "자야가 상대를 빨아들였다"면서 자야의 활약에 주목했다.이 장면의 숨겨진 일등 공신은 '케리아' 류민석의 라칸이었다. 류민석은 이 한타
2023-05-15
클라우드9(C9)의 '버서커' 김민철이 유럽보다는 북미가 나은 것 같다고 유쾌하게 말했다.C9이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꺾었다. 지난 LCS 스프링 결승 리매치로 주목을 받았던 두 팀의 대결에서 C9은 다시 한번 웃으며 1시드의 힘을 증명했다. 김민철은 경기 내내 상대 원거리 딜러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를 압도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민철은 "저희가 스프링 결승전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이기고 올라와서 질 거라는 생각은 크게 안 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드 라이온스가 LEC 1위
스프링 시즌 9위에 그친 디알엑스가 변화에 나섰다. 지난 시즌 주전 원거리 딜러로 활약한 '덕담' 서대길을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초강수를 뒀다. 14일 디알엑스는 공식 채널에서 '덕담' 서대길의 로스터 제외 소식을 알렸다. 디알엑스는 "스프링 시즌 종료 후 가장 경쟁력 있는 로스터를 구성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서대길 선수와 장기간 논의 끝에 1라운드 로스터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대길은 지난 2019년 농심 레드포스에서 데뷔한 뒤 2021년 서머 올프로 퍼스트 팀에 들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그 후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로 이적한 서대길은 2023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LCK 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고 있는 젠지와 T1의 맞대결에서 T1이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상위조 최종전에 올라갔다.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안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 브래킷 스테이지 상위조 2라운드에서 T1이 젠지를 3대2로 꺾고 상위조 최종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스프링 결승전 패배 설욕한 T1T1과 젠지의 상위조 2라운드 대진이 형성되면서 LoL 이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두 팀은 최근 4년 동안 매년 두 번씩 LCK에서 5전제 승부를 벌이면서도 해마다 1승1패를
G2 e스포츠의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다음 경기 상대로 LPL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예상했다.G2가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3대0으로 대파했다. G2가 교전 집중력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시리즈였다. 1세트 난타전 구도, 2세트 불리했던 구도 모두 결국 중반 한타에서 더 힘을 발휘한 G2가 승리를 가져갔고, 3세트 들어서는 라인전부터 상대를 찍어 누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쉽게 시리즈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에서 '캡스'는 노틸러스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역시나 2세트였다. 초반 라인전
2023-05-14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지난 LCK 결승전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풀세트 접전 끝에 따돌렸다. 힘들었던 경기였다. 1, 2세트를 승리하고 3세트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을 때만 하더라도 3대0 승리가 눈앞에 온 듯 보였다. 하지만 역전패 후 4세트까지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멘탈적으로 흔들릴 수 있던 경기에서 T1은 다시금 집중력을 찾았고 결국 지난 LCK 결승전 패배를 갚아주는 것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민형은 매 경기 팀의 화력을 담당하며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 경기 후
젠지 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T1전 패배 원인에 대해 분석했다.젠지가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T1에게 2대3으로 석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수세에 몰렸던 젠지는 3세트 역전승을 시작으로 4세트도 따내며 역스윕을 눈앞에 둔 듯 보였다. 하지만 5세트에서 결국 패하며 승자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왕호는 이날 경기에서 오공을 주로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1, 2, 3세트 모두 쉽지 않았는데, 3세트 역전하면서 4세트는 기세를 이어받아서 원래 저희 실력대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힘들었던 경기를 승리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3, 4세트를 내리 내준 상황에 대한 질문에 덤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LCK 스프링 결승전 복수에 성공했다. 1, 2세트에서 무난한 승리를 챙기며 승리에 다가갔던 T1은 3, 4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면서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이상혁은 애니, 크산테 등을 플레이하면서 여러 번 상대의 턴을 빼는 좋은 모습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무대 인
G2 e스포츠가 매드 라이온즈를 격파하고 한 번의 기회를 더 부여받았다.G2가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매드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난타전 끝에 더 뛰어난 교전 집중력을 보여주며 1세트를 챙긴 G2는 2세트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결국 2연승의 흐름을 살려 3세트에서는 상대를 압도적으로 찍어 누르며 MSI 일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세트는 난타전이었다. 경기 초반 바텀에서 집중적인 전투가 벌어지면서 서로 킬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서서히 상체 쪽으로도 옮겨가며 전라인에 걸쳐 치열한 킬 교환이 이어졌다. 난투 속
T1 '오너' 문현준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3대2로 제압했다. 지난 LCK 결승전의 패배를 갚아주는 명승부였다. 1, 2세트 압승을 거뒀던 T1은 3, 4세트를 연달아 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마지막 5세트를 침착하게 가져가며 풀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문현준은 '피넛' 한왕호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뽐내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그는 "솔직히 이 경기가 5세트까지 가면 안 되는 경긴데 가서 아쉽다며 "5세트 이겼을 때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T1이 젠지 e스포츠를 꺾고 승자전으로 향했다.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 명승부였다. 1, 2세트를 먼저 따낸 T1은 이후 3, 4세트를 허용하며 이번 MSI 첫 5세트에 돌입했다. 신중한 분위기의 5세트에서 드래곤을 기반으로 경기를 굴린 T1은 결국 조급해진 젠지의 플레이를 잘 낚아채며 한타 대승을 거두고 풀세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마지막 세트인 만큼 두 팀은 무리하지 않는 차분한 플레이로 초반을 보냈다. 안정적인 흐름 속에서 첫 번째 드래곤은 T1이, 전령은 젠지가 가져갔다. 이후 상황에서 T1이 바텀 다이
젠지가 T1을 제압하며 이번 MSI 첫 풀세트 경기를 성사시켰다.젠지가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T1을 꺾고 4세트를 가져갔다. 앞선 세트들과 다르게 4세트에서는 젠지가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미드와 바텀에서 연달아 킬을 내면서 성장 차이를 벌린 젠지는 무난하게 중반 교전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T1을 궁지로 몰았고 결국 5세트를 만들어 냈다. 경기 초반 젠지는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를 잡아내면서 선취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동시에 시간을 끄는 이상혁의 움직임으로 드래곤을 내주고, 탑에서는 그라가스를 플레이한 '도란' 최현준이 솔로 킬을 허용
2023-05-13
T1이 젠지의 후반 조합을 완벽하게 망가트리며 세트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제압하고 2세트까지 가져왔다. 비에고, 아우렐리온 솔 등 후반을 바라보는 조합을 꺼내든 젠지에 맞서 T1은 재빠른 움직임으로 이를 파훼했다. 결국 T1의 이런 노림수는 먹혀들었고, 젠지의 전략을 완벽하게 무너트리며 승리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T1은 1세트와 달리 젠지에게 역으로 심리전을 거는 방식으로 바텀에서 이득을 봤다. 아펠리오스를 플레이한 '구마유시' 이민형은 유체화만을 사용한반면, '도란' 최현준 그라가
'오너' 문현준이 뽀삐를 활용해 팀의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T1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1세트를 가져갔다. 라이벌 맞대결인 만큼 치열한 경기였다. 날카로운 노림수를 주고받는 경기 양상 속에서 T1의 문현준이 빛났다. 뽀삐로 좋은 궁극기 활용을 보여준 문현준의 활약을 앞세워 주요 순간마다 이득을 챙긴 T1은 이를 기반으로 경기를 굳히며 5전제에서 먼저 웃었다. T1은 경기 초반 사이온을 플레이한 '제우스' 최우제까지 부르면서 바텀에 강하게 힘을 줬다. 결국 집요한 노림수 끝에 상대 바텀 듀오엑게 킬을 안기며 기세를 올렸
골든 가디언스의 '리버' 김동우가 징동 게이밍전 패배에도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했다. 골든 가디언스는 1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징동 게이밍(JDG)에게 0대3으로 완패했다. 당초 큰 격차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 속에 펼쳐진 이 경기에서 골든 가디언스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초반 1레벨 설계와 라인전 단계에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드러냈지만, 결국 중후반 운영과 교전에서 밀리며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우는 과감한 플레이와 한타 개시 등으로 팀의 승리를 위해 분전했지만, 패배의 아쉬움을 맛봐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동우는
라이엇 게임즈가 북미 2부리그(NACL)의 포맷 변화를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NACL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부 리그 팀들은 더이상 2부 팀을 운영할 의무를 지지 않으며, NACL은 향후 모든 팀이 승격되거나 강등될 수 있는 경쟁 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장기적으로는 북미나 중남미, 브라질을 포함한 지역간 경쟁 시스템으로 NACL을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1부리그 팀들의 요구에 따른 결과다. 최근 북미 1부리그 팀들은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2부 리그 팀의 운영 의무를 제거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다만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발표에서 2부 리그 팀 운영 의무와 함께 언급되었던 용병의
징동 게이밍(JDG)의 '카나비' 서진혁이 BLG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JDG가 1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골든 가디언스의 만만치 않은 저항에 쉽지 않았던 세트도 있었지만, 결국 중반 이후로 들어서면 상대를 압도하는 교전력과 운영 능력을 뽐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서진혁은 "중간중간에 고비가 있었지만, 3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의 말처럼 고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특히, 2세트의 경우 상대의 초반 날카로운 움직임에 탑과 바텀에서 연달아 킬이 발생했고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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