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를 선보인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도인비' 김태상의 플레이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G2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1경기서 라우드에 2대0으로 승리했다. G2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제압한 PSG탈론을 상대로 브래킷 진출에 도전한다.이날 미드 노틸러스를 선보인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새로운 정글러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과의 호흡에 대해 "'야이크'도 '얀코스' 못지않은 강력한 정글러다"며 "같이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 같다. '얀코스'의 니달리 '밈'이 많은데 '야이크'도 이
2023-05-0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코스트리밍 BJ(개인방송인)가 공개됐다. 2일 아프리카TV 공식 SNS는 '울프' 이재완, '앰비션' 강찬용, 이상호, 김민교의 4인이 MSI 공식 코스트리밍 BJ로서 아프리카TV에서 MSI 중계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30인 이상의 스트리머나 인플루언서가 공식 방송을 중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해당 방송의 VOD를 활용해 게시할 수 있어서, 편집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이재완과 강찬용은 모두 롤드컵 우승 경력이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으로, LCK 중계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민교와 이상호는 아프리카TV에서 LOL 위주 방송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가 첫 경기부터 9천 골드 역전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DFM은 2일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경기에서 PSG 탈론에 0대2로 패했다. 1세트를 무기력하게 패배한 DFM은 2세트에서 라인전 단계부터 분전하며 9천 골드 격차의 리드를 잡았지만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당했다. 특히 아쉬웠던 것은 27분 바론 둥지 근처에서 벌어진 한 타였다. 킬 스코어 13 대 2, 골드 격차 9천 차로 크게 앞선 DFM은 이 교전에서 제압 킬과 바론 버프를 모두 내주며 역전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게임 분위기가 바뀌었으며 실질적으로도 이 교전이 게임의 결과를 결정했다. 이 교전
팀 솔로미드(TSM)가 '처위' 웡싱레이 감독과 결별했다. TSM은 3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처위'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TSM은 "'처위' 감독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기복이 있어도 그의 열정과 선수들을 향한 헌신은 흔들림이 없었다"며 "다음 챕터에서 그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드 라이너 출신인 '처위'는 싱가포르 센티널즈, 타이베이 어새신(현 J팀), 홍콩 애티튜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18년 선수 은퇴 이후 홍콩과 브라질 팔콘 등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지난 2021년 TSM에 합류한 그는 2022 LCS 스프링서 9위, 서머서는 6승 12패로 7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십에 진출했지만 이블 지니어스(EG)에 2대3으로 패했다.
'리치' 이재원이 북미 무대로 향한다. 디그니타스는 3일 공식 SNS 계정에서 이재원의 영입 사실을 밝혔다. 이재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를 하기 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프로게이머로 빼어난 활약을 보인 적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폐지 후 젠지 e스포츠에 입단한 이재원은 이후 농심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면서 롤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LPL에서 닌자스 인 파자마스 소속으로 활동했던 이재원은 지난 3월 상호 합의 하에 소속팀과 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디그니타스는 지난 시즌 10위에 그쳤다. 이재원은 종전의 탑 라이너인 '아르무트' 이르판 베르크 튀케크를 대신해 주전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팀 내
이변은 없었다. 유럽 LEC 대표로 참가한 G2 e스포츠가 브라질 CBLoL 라우드를 꺾고 2023 MSI 플레이-인 승자전에 올랐다. G2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1경기서 라우드에 2대0으로 승리했다. G2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제압한 PSG탈론을 상대로 브래킷 진출에 도전한다. 1세트부터 난타전을 펼친 라우드는 경기 15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루트' 문검수의 아펠리오스 활약을 앞세워 상대 4명을 제압했다. 경기 21분 '크록' 박종훈의 세주아니가 바론 스틸에 성공한 라우드는 경기 23분 G2의 바텀 3차 포탑을 밀어냈다. 하지만 바텀으로 밀고 들어온 라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이 PSG 탈론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MSI 2023이 2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Queen Elizabeth Olympic Park) 안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Copper Box Arena)에서 PSG 탈론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G2 e스포츠와 라우드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개막일에 경기를 치르는 B조에는 G2 이스포츠(LEC), 라우드(CBLOL), PSG 탈론(PCS), 데토네이션 포커스미(LJL)가 포진되어 있다. 객관적인 전력 상 G2 e스포츠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
2023-05-02
2일 시작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는 플레이오프와는 다른 정글 챔피언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니달리나 카직스 같은 공격적인 챔피언의 기용 가능성이 눈길을 끈다. MSI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리그가 플레이오프를 진행한 13.5 패치버전을 기준으로 볼 때, 가장 많이 활용된 정글 챔피언은 바이와 오공, 세주아니다. 세 챔피언만이 60%가 넘는 픽밴율을 기록하면서 프로 씬의 정글을 누볐다.MSI가 진행되는 13.8 패치버전에서는 이 세 챔피언이 모두 너프를 당했다. 세주아니의 경우 정글링 속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패시브의 데미지가 감소하고 주요 스킬의 쿨타임이 증가하면서 사용하기 어려워졌다. 오공도 e 스
LoL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자신의 13번째 메이저 국제대회인 이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MSI를 우승하게 된다면 개인 통산 6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자신의 커리어에 추가하게 된다. 2023 MSI가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PSG 탈론과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의 경기로 그 막을 올린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쳐 브래킷 스테이지 일정을 지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의 LCK를 대표해서는 젠지 e스포츠와 T1이 출전한다. 두 팀의 경우 LCK가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지역의 자격을 인정받으면서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이
2023-05-01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3년 LCK에서 활동할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 접수를 1일(월)부터 시작한다.‘LCK 공인 에이전트 제도’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하여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하고 관리하고자 지난 해 신설됐다.LCK 공인 자격을 취득한 에이전트는 LCK, LCK CL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신하여 계약 교섭 및 연봉 조정 업무(1인 지정)를 진행하며, 기타 수익 계약 교섭 및 체결 대리 업무를 맡는다. 이를 통해 선수는 마케팅, 계약 교섭 등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통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고, 리그는 에이전트 관련 위반 행위나 분쟁 상황 발생시 적극적인 개입과 제
◆발로란트 VCT 퍼시픽 6주 차 ►DRX 2대1 RRQ1세트 DRX 8 < 헤이븐 > 13 RRQ2세트 DRX 13 < 스플릿 > 10 RRQ3세트 DRX 13 < 펄 > 2 RRQDRX가 렉스 리검 퀀(Rex Regum Qeon)에 진땀승을 거두고 VCT 퍼시픽 개막 6연승을 달렸다. DRX는 30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발로란츠 VCT 퍼시픽 6주 차서 RRQ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DRX는 젠지e스포츠에 이어 RRQ에게 두 번째 세트 패배를 당했지만,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RRQ는 시즌 4패(2승)째를 당했다. '헤이븐'에서 열린 1세트 전반 권총 라운드를 따낸 DRX는 RRQ와 접전을 펼쳤다. 6대6으로 전반 라운드를 마친 DRX는 후반 이코 라운드서 '폭시나인'
2023-04-30
LCS 스프링서 4위에 그친 이블 지니어스(EG)가 미드 라이너 '조조편' 조셉 준 편을 제외한 4명과 결별했다. EG는 30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서머 시즌을 앞두고 '썸데이' 김찬호,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FBI' 이안 빅터 후앙, '벌컨' 필립 라플레임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던 EG는 서머서는 3위를 기록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을 따냈다. 올해 스프링을 앞두고 리빌딩을 진행한 EG는 4주 차까지 7승 2패를 기록하며 순항했지만, 5주 차서 디그니타스와 골든 가디언스에 패하면서 주춤했다. 7주 차까지 10승 5패로 3위를 달리던 EG는 마지막 8주 차서 3패를 당하며
LCS 스프링서 플레이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신 팀 리퀴드가 '레인오버' 김의진을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팀 리퀴드 '도도' 강준혁 단장은 29일 SNS을 통해 '레인오버' 김의진의 감독 승격을 공식 발표했다. 2013년 인크레더블 미라클(현 디알엑스)에서 데뷔한 김의진은 2015년 프나틱으로 이적해 '후니' 허승훈(현 LCK 해설)과 함께 팀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EU LCS(현 LEC) 스프링서도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김의진은 서머서는 정규시즌 18전 전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경험했다. 이후 '후니' 허승훈과 함께 북미 임모탈스로 이적한 김의진은 두 시즌서 33승 3패를 기록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후 팀
2023-04-29
유럽 정상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이었던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선언했다. 프나틱은 '레클레스'가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과 함께 LEC 서머서 선발로 쓰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프나틱은 29일 SNS을 통해 '레클레스'의 서포터 포지션 변경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프나틱에 합류했지만 연령 제한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프라이드FC, 코펜하겐 울브즈를 거쳐 2013년에 돌아왔다. 이후 얼라이언스, 엘레멘츠에서 활동한 그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프나틱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5년 스프링과 서머서 '후니' 허승훈(LCK 해설)과 '레인오버' 김의진(팀 리퀴드 감독)과 함께 팀의 전승 우승을
28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SL 시즌15 결승전 박성균과 정영재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경기장에 많은 팬이 운집했다.
2023-04-28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MSI는 개막하기 전부터 다양한 기록을 낳고 있는데, 한국인 선수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그중 하나다. 2023년 라이엇 게임즈는 MSI에 출전하는 지역별 배분 방식을 변경했다. 메이저 지역이라 불리는 한국(LCK), 중국(LPL), 유럽(LEC), 북미(LCS)에서 2개 팀씩 참가하며 다른 지역에서는 우승팀만 참가하도록 방식을 바꿨다. 그 결과 9개 지역에서 13개 팀이 출전하며 5개 팀이 2단계인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하고 8개 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이 중 3개 팀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합류한다. 한국인 선수들은 전 세계 각 지역 리그에서 용병으로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MSI 2023 출전을 확정지으면서 MSI 최다 출전 선수 타이틀을 이어갔다. 이상혁이 속한 T1은 2023 LCK 스프링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메이저 지역은 2개 팀이 출전한다는 바뀐 규정에 따라 또 한 번 MSI 무대에 오른다. MSI가 처음 열린 2015년 LCK 스프링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T1(당시 SK텔레콤 T1)은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에드워드 게이밍(EDG)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해인 2016년 또 다시 LCK 스프링에서 정상에 오른 T1은 권토중래의 마음으로 MSI에 임했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세를 몰아 2017년까지 MSI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한 T1은 가장 먼저 MSI 연속 우승 타이틀을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1
'구마유시' 이민형, "T1 원래 강한 팀...2위도 가능할 것"
2
[피플] 서든 챔피언십 중계진이 본 2025 시즌1 "성장 가능성 증명"
3
[LPL 돋보기] IG 떠난 '지에지에', 행선지는 BLG?
4
한화생명-T1, LCK 레전드 그룹 2위 경쟁 시작
5
[FSL] 'KBG' 김병권, '줍줍' 완파하고 댄스로 자축
6
LCK 해설진 주목한 5주차 경기 '브리온 vs BNK'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