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13년째 동행을 이어간 '페이커' 이상혁이 "매년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10년이라는 시간이 금세 지나간 거 같다"며 T1에서의 프로 생활을 되돌아봤다. T1은 28일 SNS을 통해 '페이커' 이상혁과의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년은 LoL e스포츠에서 할 수 있는 최장 계약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으로 '페이커' 이상혁은 전신인 SK텔레콤 T1부터 T1까지 한 팀에서만 13년 동안 활동하게 됐다.지난 2013년 SK텔레콤 T1 2팀에서 활동한 이상혁은 10년 동안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다. 이상혁은 LCK에서만 전무후무한 10회 우승을 달성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3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회 우승
2022-11-30
젠지e스포츠를 떠나 kt 롤스터에 합류한 '리헨즈' 손시우가 "기대한 만큼 후회하지 않게 그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2022 LCK 서머서 젠지를 처음으로 우승시킨 손시우는 2023시즌에는 kt와 함께하게 됐다. 손시우는 29일 공개한 팀 인터뷰서 "멤버들도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고 kt 롤스터도 되게 좋은 팀이라서 선택하게 됐다"며 kt에 입단한 소감을 전했다. '에이밍' 김하람과 바텀을 책임지게 된 그는 "사실 기대할 것도 없고 '어떻게 할 거 같다' 생각도 안 했다. 일단 같이 해보고 나서 피드백을 하든가 같이하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챔피언을 라칸과 쉔을 고른 손시우는 "라칸은 예전에도 되게 잘한다고 생각했다
1년간 휴식을 취했던 '로컨' 이동욱이 선수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행선지는 LJL이다. 복수의 일본 LJL 관계자는 최근 데일리e스포츠에 '로컨' 이동욱이 한 팀과 계약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동욱이 입단한 것으로 알려진 그 팀은 후쿠오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매 시즌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더불어 2021년에는 슈퍼 팀 루머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만약에 '로컨' 이동욱이 LJL로 가게 된다면 '블랭크' 강선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 있는 선수의 합류가 된다. 1년 간의 공백이 있지만 LJL 8개 팀 중 원거리 딜러 선수서는 최고다. ESC 에버에서 데뷔한 이동욱은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에 입단하면서
'에포트' 이상호가 농심 레드포스를 떠나 프레딧 브리온으로 이적했다. 프레딧은 29일 SNS을 통해 '에포트' 이상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7년 SK텔레콤 T1(현 T1)에서 데뷔한 이상호는 리브 샌드박스를 거쳐 2022년에는 농심 레드포스에서 1년 동안 활동했다. 농심에 입단한 이상호는 '피터' 정윤수와 '눈꽃' 노회종에게 밀려 22세트(6승 16패) 출전에 그쳤다. 그렇지만 이상호는 프레딧에서 2023시즌을 이어가게 됐다. 프레딧 최우범 감독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통화서 "신구조화의 느낌이 크다"며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경력이 있다 보니 팀으로서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11-29
LCK 스토브리그가 사실상 마무리 됐다. 이제 LPL과 다른 지역의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는데 LJL도 팀들이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LJL로 향하는 선수 중 A가 눈에 띈다. 일본 e스포츠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LCK에서 활동했던 유망주 선수가 일본으로 향한다고 했다.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상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 A 선수(계약 팀에서 요청)는 몇 년 전부터 LCK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한동안은 LCK 팀에서 주전으로 뛰기도 했다. 하지만 기량이 만개하기 전에 팀에서는 다른 경쟁자가 들어왔다. 그래서 LCK에서는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에는 로스터에만 있었지만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그래서 관계자
프로 스포츠인 야구, 축구 등에서 볼 수 있는 10년 원클럽맨이 e스포츠에서도 등장했다. T1 '페이커' 이상혁 이야기다. T1은 28일 SNS을 통해 '페이커' 이상혁과의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년은 LoL e스포츠에서 할 수 있는 최장 계약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으로 '페이커' 이상혁은 전신인 SK텔레콤 T1부터 T1까지 한 팀에서만 13년 동안 활동하게 됐다. 지난 2013년 SK텔레콤 T1 2팀에서 활동한 이상혁은 10년 동안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다. 이상혁은 LCK에서만 전무후무한 10회 우승을 달성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3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2022 롤드컵
◆2023 LCK 스토브리그 현황(28일 오후 10시 현재)▶T1'로치' 김강희 코치=재계약'스카이' 김하늘 코치=재계약'페이커' 이상혁=재계약'톰' 임재현 코치=계약 '포레스트' 이현서=FA'톨란드' 서상원=FA'트리거' 김의주=FA'캐비' 정상현=FA'에스퍼' 김태기=FA'폴트' 최성훈 감독=FA'모멘트' 김지환 코치=FA▶한화생명e스포츠'클리드' 김태민=이적'라이프' 김정민=이적'킹겐' 황성훈=이적'제카' 김건우=이적'바이퍼' 박도현=이적'온플릭' 김장겸=FA'윌러' 김정현=FA'카리스' 김홍조=FA'쌈디' 이재훈=FA'처니' 조승모=FA'뷔스타' 오효성=FA'루카럭스' 장유찬=FA'수달' 김성진 코치=FA김지영 코치=FA▶kt 롤스터'리헨즈' 손시우=이적'기인' 김기인=이적
2022-11-28
kt 롤스터에 복귀한 '비디디' 곽보성이 "항상 집 같은 느낌이라서 돌아오고 싶었다"며 4년 만에 팀 복귀에 관해 이야기했다. 2019년 이후 만 4년 만에 복귀한 곽보성은 팀이 공개한 공식 인터뷰서 "kt를 다시 돌아올 줄 몰랐다. 뭔가 항상 집 같은 느낌이어서 돌아오고 싶었던 거 같다"며 "(팀에서 맡게 될 역할에 대해선)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성적을 잘 냈으면 좋겠다고 팀에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자신 있는 챔피언에 대해) 아지르, 신드라, 조이를 할 때가 가장 마음이 편했다"고 한 그는 "일단 경기하는 거 자체가 재미있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실력을 끌어올려서 우승까지 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고 소망했다. 곽보성은 "제가 k
'페이커' 이상혁이 T1과 10년 동행을 이어간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씬에서 최장 계약인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T1은 28일 SNS을 통해 '페이커' 이상혁과의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년은 LoL e스포츠에서 할 수 있는 최장 계약을 의미한다. 사실상 '페이커'는 T1 프랜차이즈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LoL의 역사를 쓰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2013년 SK텔레콤 T1 2팀으로 데뷔했다. 이후 9년 동안 팀(현재는 T1)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다. LCK에서만 전무무후한 10회 우승 기록을 세웠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3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2
'톰' 임재현이 T1의 1군 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T1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임재현 코치의 1군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임재현 코치는 T1의 서브 정글러 출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 2015년 SK텔레콤 T1에 처음 합류한 임재현 서브 정글로러 '벵기' 배성웅을 도왔다. 이후 LPL 무대로 넘어가 선수 생활을 한 후 2016년 뉴비 영의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2019년 젠지e스포츠의 코치를 맡으며 LCK에서도 지도자 경력을 쌓은 임재현 코치는 올해 9월까지 PSG 탈론의 코치를 맡으며 팀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T1은 2023 시즌을 앞두고 임재현 코치와 함께 '로치' 김강희, '스카이' 김하늘 코치를
◆2023 LCK 스토브리그 현황(28일 오후 6시 현재)▶T1'로치' 김강희 코치=재계약'스카이' 김하늘 코치=재계약'포레스트' 이현서=FA'톨란드' 서상원=FA'트리거' 김의주=FA'캐비' 정상현=FA'에스퍼' 김태기=FA'폴트' 최성훈 감독=FA'모멘트' 김지환 코치=FA▶한화생명e스포츠'클리드' 김태민=이적'라이프' 김정민=이적'킹겐' 황성훈=이적'제카' 김건우=이적'바이퍼' 박도현=이적'온플릭' 김장겸=FA'윌러' 김정현=FA'카리스' 김홍조=FA'쌈디' 이재훈=FA'처니' 조승모=FA'뷔스타' 오효성=FA'루카럭스' 장유찬=FA'수달' 김성진 코치=FA김지영 코치=FA▶kt 롤스터'리헨즈' 손시우=이적'기인' 김기인=이적'비디디' 곽보성=이적'라스칼' 김광희=FA'아리아
광동 프릭스를 떠나 kt 롤스터에 합류한 '기인' 김기인이 새로운 팀에 입단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기인은 kt 롤스터가 28일 공개한 인터뷰서 "광동 프릭스에 계속 오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좀 어떻게 환경이나 분위기 같은 거를 좀 바꿔야 하나라고 생각했다"며 "kt에서 좋은 대우를 해줬고 강동훈 감독님도 저를 너무 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kt에 합류하게 됐다"며 kt에 입단한 소감을 전했다. "팀에서 원하는 플레이를 수행했다고 생각했기에 어느 쪽으로 치우치진 않았다"고 한 그는 "(팀에서) 공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해서 앞으로는 그런 스타일에 맞춰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개인적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조기 탈락한 매드 라이온즈가 새로운 시즌을 위한 로스터를 완성했다.매드 라이온즈는 26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적 시장 시작 이후 빠르게 새로운 멤버들과 계약을 맺기 시작한 매드는 마지막으로 베테랑 서포터 '힐리생' 지드라베츠 일리에프 갈라보프를 영입하면서 2023년을 위한 로스터를 확정 지었다. 매드는 LEC의 강호 중 하나다. 2021년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하기도 했으며, 올해는 스프링 시즌 부진했지만 서머에는 정규 리그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네 명의 선수가 2022 LEC 서머 올프로 퍼스트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그렇기에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T1이 28일 오후 5시 이후에 2023년을 위한 로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T1의 CEO 조 마쉬는 28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T1의 로스터 발표 시간을 오후 5시 이후로 공지했다. 당초 조 마쉬는 25일 SNS를 통해 월요일 오전 10시에 T1의 로스터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개 시간이 미뤄졌지만 조 마쉬는 코치의 최종 사인 후 그래픽 작업을 진행한 다음 오늘 안에 로스터를 공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조 마쉬의 이러한 발표에 '페이커' 이상혁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혁은 2013년 SK텔레콤 T1 시절 데뷔해 지금까지 T1에만 몸담은 원 클럽 맨으로 T1과 함께 영광의 시간을 함께해왔다. 그렇기에
◆2023 LCK 스토브리그 현황(28일 오전 11시 현재)▶한화생명e스포츠'클리드' 김태민=이적'라이프' 김정민=이적'킹겐' 황성훈=이적'제카' 김건우=이적'바이퍼' 박도현=이적'온플릭' 김장겸=FA'윌러' 김정현=FA'카리스' 김홍조=FA'쌈디' 이재훈=FA'처니' 조승모=FA'뷔스타' 오효성=FA'루카럭스' 장유찬=FA'수달' 김성진 코치=FA김지영 코치=FA▶kt 롤스터'리헨즈' 손시우=이적'기인' 김기인=이적'비디디' 곽보성=이적'라스칼' 김광희=FA'아리아' 이가을=FA'팡수' 이광수=FA'노아' 오현택=FA'보리' 이성윤 코치=FA▶담원 기아'데프트' 김혁규=이적'칸나' 김창동=이적'에이콘' 최천주 감독=이적'고릴라' 강범현 코치=이적'너구리' 장하권=FA'버돌' 노
'미사야' 위징시와 '고고잉' 가오디핑이 2022 LP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LPL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사야' 위징시와 '고고잉' 가오디핑이 2022 LPL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세데 프로게이머인 '미사야'는 2011년 데뷔했으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6 광저우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LCK 원년 대회라고 할 수 있는 2012 OGN LoL 인비테이셔널서는 4강에 올랐다. LPL 원년 시즌인 2013 LPL 스프링서 소속팀 WE를 3위에 올려놨다. 그는 2013년 월즈 사이버 게임즈(WCG)서는 동메달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2017년에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2군 팀의 전신인 팀 파이터의 오너로 활동하기도 했다.OMG 프랜차이즈 스타
2023시즌을 위한 LCK 스토브리그가 한창이다.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로스터를 확정지은 팀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번 스토브리그 태풍의 눈은 역시 한화생명e스포츠다. 올해 LCK 스프링, 서머서 연이어 최하위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긴 한화생명은 스토브리그에서 다섯 명의 선수를 FA 영입했다. '바이퍼' 박도현을 시작으로 '킹겐' 황성훈과 '제카' 김건우 등 세 명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자를 비롯해, '클리드' 김태민과 '라이프' 김정민을 새롭게 데려왔다. 젠지e스포츠는 본격적인 스토브리그 시작 전부터 프랜차이즈 스타 '룰러' 박재혁의 FA 선언으로 원거리 딜러를 찾아야 했다. 결국 챌린저스 팀에서 활약한 '페이즈' 김수환
2022-11-27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1
'구마유시' 이민형, "T1 원래 강한 팀...2위도 가능할 것"
2
한화생명-T1, LCK 레전드 그룹 2위 경쟁 시작
3
'기인' 김기인, "농심 상대 24연승? 저희는 강팀이기에"
4
LCK 해설진 주목한 5주차 경기 '브리온 vs BNK'
5
한화생명, kt에 2대1 역전승...시즌 19승째
6
[FSL] '찬' 박찬화, '뿔제비' 김경식과의 난타전서 승리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