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800전(세트 기준)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상혁은 지난 4주 차에서 브리온, 디알엑스와의 경기에 출전, 모두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LCK 통산 798세트에 출전했다.800전 달성까지 두 세트를 남겨둔 이상혁은 17일 리브 샌드박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승패와 상관 없이 이상혁은 LCK 역사상 최초 800전 출전이라는 기록을 달성한다. 2위인 디플러스 기아 '데프트' 김혁규와 100경기 이상 차이가 벌어졌기 때문에 한동안 이상혁의 기록은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어느새 800세트 출전을 앞두고 있는 베테랑 이상혁은 올 시즌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면서 팀의 리그 1위를 이끌고 있다. KDA는 4.
2023-02-14
kt 롤스터 챌린저스 리그(CL) 팀에 속한 서포터 '웨이' 한길은 2020년 3군 팀인 kt 롤스터 아카데미서 데뷔했다. 지난 해 스프링을 앞두고 CL 팀으로 승격된 그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총 16세트에 출전했다. 서머 시즌서는 6세트 출전에 그친 한길은 13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시즌' 5주 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의 2세트에 오랜만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탑 라이너 '캐슬' 조현성, '퍼펙트' 이승민과 함께 kt가 가장 아끼는 유망주인 한길은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한길은 '퍼펙트' 이승민과 함께 강동훈 감독이 유망주로서 직접 챙기는 선수라고 한다. 한길은 경
2023 LCK 스프링 5주 차를 앞두고 해설진들은 T1의 행보를 주목했다. 스프링 5주 차에서 T1이 젠지와 리브 샌드박스라는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만나기 때문에 그 결과가 상위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누구보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해설진들은 17일 벌어지는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경기를 본방 사수로 추천했다. '캡틴잭' 강형우 해설은 "리브 샌드박스가 보여준 낭만적인 플레이가 전통의 강호인 T1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을 두고 지켜보겠다"라고 밝혔다. 울프 슈뢰더는 "리브 샌드박스가 3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T1을 넘어서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라고 표현했다.'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T1과 젠지의 대결에
'말랑' 김근성의 맹활약과 함께 KOI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KOI가 13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윈터 그룹 스테이지 A조서 정규 리그 1위 팀 바이탈리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KOI는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던 팀 바이탈리티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완벽하게 폼을 회복했음을 증명했다. 또, 정규 리그 맞대결에 이어 다시 한번 승리하면서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윈터 시즌 무패를 이어갔다.KOI는 1세트에서 바텀 힘을 활용해 승리했다. 그리고 이 바텀 힘에는 아래쪽 위주의 동선을 짠 김근성의 플레이가 뒷받침됐다. 김근성은 경기 초반부터 제리-소라카 조합을
kt 롤스터 챌린저스(CL)가 2023 LCKCL 스프링서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t는 13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시즌' 5주 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8승 1패(+10)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7승 1패, +10)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1세트서 경기 29분 만에 승리를 거둔 kt는 2세트서는 '하이프' 변정현의 바루스가 활약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인 서포터 '웨이' 한길의 지휘까지 이어진 kt는 경기 22분 만에 20대5, 골드 격차 1만 2천으로 벌렸다. 반면 젠지는 2세트서 미드 '퀴드' 임현승의 요네가 초
2023-02-13
스프링 정규 리그가 절반 가까이 마무리되면서 POG(Player Of the Game) 순위 경쟁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4주 차를 마친 상황에서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600포인트로 단독 1위에 올랐다. 3주 차에서 400포인트였던 문현준은 브리온과의 1세트에서 오공으로 맹활약하며 POG로 선정됐고 디알엑스와의 2세트에서는 니달리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200포인트를 추가, 600포인트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리브 샌드박스의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과,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은 4주 차에서 각각 100포인트를 추가하며 500포인트를 달성, POG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젠지e스포츠의 '페이즈' 김수환과 '피넛' 한왕호, 디플
인빅터스 게이밍(IG) 탑 라이너 'YSKM' 차우슈탁이 LPL 스프링 최우수 신인을 4연속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 LPL 스프링 4주 차 개인 부문 수상자를 공개했다. TJ 스포츠에 따르면 'YSKM'이 최우수 신인 선수로 선정됐다, 'YSKM'은 LPL 스프링 개막 이후 4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YSKM'은 4주 차서 경기 MVP 2회에 선정됐고 KDA는 8.8, KP(kill participation, 킬 관여율)는 71.5%로 1위를 차지했다.최우수 선수는 웨이보 게이밍 '샤오후' 리위안하오에게 돌아갔다. 분당 대미지 714로 3위 등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징동 게이밍의 5연승을 저지한 부분이 큰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5
kt 롤스터가 4주 차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서부 리그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두 번의 승리를 상위권인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e스포츠로부터 따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사실 4주 차에 진입하기 전까지 kt는 오락가락하는 기복 있는 경기력을 노출했다. 그동안 T1을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기도 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뽐내는가 하면, 하위권에 처져있던 광동 프릭스에게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0대2로 완패하기도 했다. 그렇게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5위권 안에 진입하지 못하던 kt였지만, 지난주에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kt는 4주 차에서 9일 디플러스 기아, 11일 젠지를 연이어 상대하며 모두 세트 스코어 2대
3주 차에서 연승이 끊겼던 T1이 4주 차에서 다시 한번 연승의 흐름을 만들었다.T1은 12일까지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4주 차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3주 차에서 젠지와 함께 공동 1위에 랭크됐던 T1은 4주 차에서 중하위권 팀들인 브리온과 디알엑스를 연파하면서 단독 1위에 올랐다. 3주 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던 T1은 3주 차 두 번째 경기였던 농심 레드포스전을 2대1로 승리했고 4주 차에서는 브리온, 디알엑스를 연이어 무너뜨리면서 3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4주 차 결과가 T1에게 더욱 의미가 큰 이유는 모두 2대0의 깔끔한 승리였다는 점이다. 3주 차
쉽지 않았던 승부에서 매드 라이온즈와 G2e스포츠가 강호의 저력을 보여주며 승자조로 올라섰다.매드 라이온즈와 G2가 13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윈터 그룹 스테이지 B조서 각각 아스트랄리스, 팀 BDS를 2대1로 꺾었다. 두 팀 모두 어려운 경기 속 풀세트 접전 끝에 승자조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경기에 나선 매드 라이온즈는 1세트부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 '니스키' 야신 딘체르의 아지르를 중심으로 경기를 푼 매드는 이즈리얼-카르마 조합을 꺼내든 상대 바텀에 고전했다. 바텀에서 연이어 킬을 내주며 글로벌 골드에서도 근소하게 밀리기도 했다. 결국 바텀에
T1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디알엑스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T1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스프링 4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7승 1패(+10)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디알엑스는 4연패를 당하며 시즌 7패(1승)째를 당했다. ▶ T1 '벵기' 배성웅 감독 디알엑스 전 승리해서 다행이다. 생각보다 조금 잘 풀렸다. 게임이 빨리 끝나서 좋았다. 경기 밴픽서 뽑은 1,2픽은 예전에 쓴 적이 있는데 상대가 애쉬를 가져갔을 때 좋을 거로 생각했다. 바텀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걸 선택했다. 정글도 현재 아지르 티어가 높아서 그렇게 뽑았다. 나머지는 (최)우제 선수
2023-02-12
T1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디알엑스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디알엑스는 4연패 늪에 빠졌다. T1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스프링 4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7승 1패(+10)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디알엑스는 4연패를 당하며 시즌 7패(1승)째를 당했다. 경기 초반 1세트 '제우스' 최우제의 피오라가 솔로 킬을 기록한 T1은 경기 14분 오브젝트 싸움서도 킬을 추가했다. 경기 19분 강가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T1은 경기 36분 상대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 들어 탑과 미드서 킬을 기록한 T1은 경기 17분 만에 골드 격차를
박지민이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박기영을 누르고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했다.박지민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추가 선발전 결승에서 박기영을 2대1로 제압했다. 1세트를 먼저 따낸 박지민은 2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했다.박지민은 1세트를 먼저 챙겼다. 박지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절묘한 침투 패스를 활용해 셰우첸코로 선제 득점을 가져갔다. 이후에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계속 추가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오히려 전반 종료 직전 동점을 허용하면서 기세를 이어
T1 '제우스' 최우제와 솔로랭크서 1대1 연습을 한 인빅터스 게이밍(IG) 탑 라이너 'YSKM' 차우슈탁이 감사함을 전했다. 소속팀 IG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YSKM' 차우슈탁은 '홍콩의 더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경기서 등장할 때마다 화려한 세리머니를 보여주고 있다. KDA는 4.1로 그렇게 높은 건 아니지만 고비 때마다 '캐리'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차우슈탁은 한국 계정서 한국 탑 라이너와 친구를 맺으면서 1대1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제우스' 최우제는 최근 T1 웨이보서 "저번 'YSKM' 선수가 생일 축하한다고 해줘서 영상을 촬영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YSKM' 선수, 대회서 파이팅 넘쳐서 대회서 볼 때마다 기
LPL서 가장 주목했던 웨이보 게이밍과 징동 게이밍(JDG)의 경기서 웨이보 게이밍이 승리하며 징동의 5연승을 저지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스프링 4주 차 경기서 징동에 2대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웨이보 게이밍은 시즌 3승 1패(+3)를 기록하며 5위, 5연승에 실패한 징동은 시즌 4승 1패(+3)로 TES와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시작 전부터 주목받은 경기였다. 미드 최고라고 평가받는 '나이트' 줘딩(징동)과 '샤오후' 리위안하오(웨이보 게이밍), 탑에서는 '369' 바이지아하오(징동)와 '더샤이' 강승록(웨이보 게이밍), 원거리 딜러서는 '룰러' 박재혁(징동)과 '라이트' 왕광위
개막전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은 현재 시즌 1승 4패(-6)를 기록하며 17개 팀 중 16위에 머물러 있다. 연패 기간 '타베' 웡박칸 감독을 경질한 RNG가 '하트' 이관형 코치와도 결별했다. RNG는 11일 SNS을 통해 "'하트' 이관형이 서브 코치에서 물러났다. 그는 코칭 과정서 항상 진지하고 성실한 직업 태도를 보였다"며 "팀과 함께 성장하고 고군분투한 '하트' 코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2년 LPL 스프링,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한 RNG는 7년 동안 활동했던 주전 미드 라이너인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웨이보 게이밍으로 이적한 뒤 휘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RNG는 '엔젤' 상타
LCK 첫 아지르 100전 진기록을 세운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원래 상징적인 챔피언이 제드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아지르로 바뀌는 거 같다고 밝혔다. kt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4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의 7연승을 저지한 kt는 시즌 3연승과 함께 5승 3패(+3)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갔다. 반면 젠지는 7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2패(6승)쨰를 당하며 선두로 올라가는 데 실패했다. 3세트서 LCK 첫 아지르 100전 진기록을 세운 '비디디' 곽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꼭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며 "(3세트 픽에 대해선
2023-02-11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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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T1 원래 강한 팀...2위도 가능할 것"
2
한화생명-T1, LCK 레전드 그룹 2위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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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김기인, "농심 상대 24연승? 저희는 강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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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해설진 주목한 5주차 경기 '브리온 vs 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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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kt에 2대1 역전승...시즌 19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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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찬' 박찬화, '뿔제비' 김경식과의 난타전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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