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탑 라이너 '모건' 박기태와 계약을 종료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2일 박기태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면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고 결정을 수용해 금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그동안 팀과 함께 최선을 다해준 박기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펼쳐나갈 더 멋진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박기태는 중국 LPL에서 데뷔해 조이 드림, 징동 게이밍(JDG), 팀 WE를 거쳐 지난해 한화생명에 합류했다. 이후 박기태는 한화생명의 상체를 책임지며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했고 2021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출전해 8강 성적을 거뒀다.한편 한화생명은 팀의 주축이었던 미드
2021-11-23
'유칼' 손우현이 LCK를 떠나 LPL서 새롭게 도전한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보면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던 '유칼' 손우현이 LCK를 떠나 LPL 팀으로 이적했다. 일각에서는 일본 LJL 팀으로 간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 kt 롤스터에서 데뷔한 손우현은 2018년 LCK 서머서 '폰' 허원석(은퇴)이 허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전으로 올라왔다. 이어 그리핀(해체)을 3대2로 꺾고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 그리핀서 활동한 손우현은 2020시즌 서머를 앞두고 kt 롤스터로 복귀했다. 그렇지만 kt 롤스터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1 LCK 스프링서 10승
T1 최성훈 GM은 최근 불거진 '칸나' 김창동의 이적에 대해 "선수에게 최적의 이적을 진행할 결정은 T1의 고유 권한이다"고 밝혔다. 최성훈 GM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서 '칸나' 김창동의 에이전시 주장에 대해 "'칸나' 선수가 故 김원철 COO와 계약 종료 관련해 구두합의했다는 내용은 확인이 불가하다"며 "'칸나' 선수는 롤드컵 4강 직후부터 지속해서 자유계약선수(FA)에 대해 문의했다. 이는 정황상 T1을 떠나길 원한다고 판단해 이적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T1은 '칸나' 선수의 에이전시에게 선수의 이적 협상에 관한 권한은 줬지만 선수 이적에 대한 결정권은 T1이 가진 고유 권한이다"며 "계약 종료 구두 합의에 관한
'도인비' 김태상이 중국 FPX를 떠났다.FPX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김태상과의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FPX는 "김태상이 3년간 팀 안팎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또한 2018년 팀에 합류한 뒤 보여준 리더십과 다정한 에너지를 통해 우리가 팀에서 하나의 가족이 되도록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에게 가져온 행복에 대해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015년 데뷔한 김태상은 2018년 12월 FPX로 이적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유의 강력한 라인전과 팀플레이에 집중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김태상은 이를 바탕으로 2019 LPL 서머를 우승했고 그해 열린
2021-11-22
T1 '칸나' 김창동의 에이전시인 탑 시드 에이전시 조호연 대표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호연 대표는 "당초 합의했던 대로 T1은 조속히 원 합의를 이행하길 촉구한다"며 "당사는 어린 선수들이 어른들의 이익을 위해 말 한두 마디에 속아 불이익과 크나큰 고통을 받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고심 끝에 선수의 이적 과정에서 일어난 불합리한 과정을 설명드리고자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칸나' 김창동 에이전시 공식 입장.안녕하세요. 김창동(Canna) 선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탑 시드 에이전시 조호연 대표입니다. 현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는 김창동 선수의 이적에 관한 에이전시 측
자유계약신분(FA) 최대어로 평가 받은 '너구리' 장하권이 휴식을 결정했다. 장하권은 지난 21일 대리인 강범준 스피어 게이밍 대표를 통해 차기 시즌 행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하권은 2020년까지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에서 활동하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거뒀다. 이후 중국 FPX로 넘어가 2021 시즌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장하권의 부탁으로 선수를 대신해 이 글을 올린다"며 글을 시작한 강범준 대표는 "장하권은 일단 어느 팀에도 합류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자 한다. 선수와 가족들, 장하권을 아끼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충분히 논의했고 무엇보다 본인이 깊
중국 소셜미디어 사이트인 웨이보(微博)가 쑤닝을 인수했다. 웨이보는 22일 SNS을 통해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단 쑤닝의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쑤닝이 웨이보에 인수되면서 팀 이름도 웨이보 게이밍(WBG)로 변경됐다. 지난 2016년 12월 중국 2부리그인 LSPL(현 LDL)에 있던 T베어 게이밍을 인수해 e스포츠에 들어온 쑤닝은 2017년 LSPL 스프링서 영 미라클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LPL에 승격됐다. 쑤닝은 중위권에 머무르다가 지난해 LPL 서머서 3위로 최고 성적을 거뒀다.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LGD 게이밍을 꺾고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쑤닝은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
'리버' 김동우가 2022 시즌 북미에서 활동한다. 디그니타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김동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지난 2018년 일본 2부 리그인 보우켄 블랙벅스에서 데뷔한 김동우는 ahq e스포츠, V3 e스포츠를 거쳐 지난해 PSG 탈론에 합류했다.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김동우는 PCS 3회 우승과 함께 2020년과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2회 연속 진출했다.디그니타스는 김동우를 영입하면서 미드 라이너를 제외한 네 자리에 선수들을 채워 넣었다. 탑 라이너에는 '페이크갓' 애런 리를 영입했으며 원거리 딜러에는 '네오' 토안 트란과 재계약 체결, 서포터에는 '바이오프로스트' 빈센트 왕을 데려왔다.
담원 기아 소속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글이 팀 간의 분쟁으로 번졌다. 장용준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타 팀과의 계약과 관련된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해당 팀으로 지목된 농심 레드포스 오지환 대표의 반박 글이 올라왔고 이에 따라 장용준의 현 소속 팀인 담원 기아도 공식 입장을 내놨다.먼저 장용준은 "2022 시즌까지 담원 기아와 계약이 돼있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팀'이 처음부터 나와 현 소속 팀에 거짓말만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에게 3일이라는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너무나 큰 시간인데 날린 것이 참 속상하고 아쉽고 혼란스럽다"라며
한국 대표로 호라이즌 컵에 출전한 롤스터Y가 중국 대표 썬더 토크 게이밍(TT)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 4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와일드 리프트 사상 첫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호라이즌 컵이 중국 대표 다쿤 게이밍의 우승으로 마무리됐으며 한국 대표 롤스터Y는 4강까지 올라가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다쿤 게이밍은 호라이즌 컵이 열리기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대회 출전권을 얻어냈기 때문. 5개 팀이 한 조를 이뤄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에서 A조에 속한 다쿤 게이밍은 롤
라이엇 게임즈는 2022년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최 도시를 22일 공개했다. 결승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며 멕시코와 캐나다 등 북미를 종단하며 대회가 진행된다. 2022년 롤드컵은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개막한다.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LoL e스포츠 리가 라티노아메리카 노르테(LLA)의 경기장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되고 미국 뉴욕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8강이 열린다. 그룹 스테이지와 8강 경기는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안에 위치한 훌루 시어터에서 펼쳐진다. 이후 캐나다로 무대로 옮겨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4강이 진행
'테디' 박진성과 '호잇' 류호성이 T1을 떠나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했다. 아프리카는 20일 SNS을 통해 '테디' 박진성과 '엘림' 최엘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에버8 위너스, 진에어 그린윙스(해체)서 활동한 박진성은 2018년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해 팀의 LCK 3회 우승을 이끌었다. 그렇지만 '구마유시' 이민형에게 밀리면서 팀과 결별했고, 아프리카 프릭스를 선택하게 됐다. T1에서 활동했던 '호잇' 류호성도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했다. 담원 기아(당시에는 담원 게이밍) 창단 멤버였던 '호잇' 류호성은 '베릴' 조건희에게 밀려 백업으로 활동했고 2020년 T1 챌린저스 리그 팀으로 이적했다. 그렇지만 2021시즌에는 한 경기도 나서지
2021-11-20
'알파리' 바니 모리스와 '택티컬' 에드워드 라가 팀 리퀴드와 결별했다. 팀 리퀴드는 20일 SNS을 통해 '알파리' 바니 모리스, '택티컬' 에드워드 라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아스탈리스를 떠나 팀 리퀴드에 합류한 '알파리'는 LCS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참가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3'의 저주를 깨는데 실패하며 8강에는 오르지 못했다. 팀 리퀴드 아카데미 시절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의 공백을 메우며 팀 리퀴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지만 1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팀 리퀴드를 떠난 '알파리'는 팀 바이탈리티로 향하며 '택티컬'의 경우에는 팀
롤스터Y가 4강에 진출했다. 롤스터Y는 19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21 와일드 리프트 호라이즌 컵 6강전에서 센고쿠 게이밍을 상대로 3대0 완승으 거뒀다. 준결승에 진출한 롤스커Y는 이제 중국 선더토크 게이밍(TT)를 만나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롤스터Y는 불리한 초반을 뒤집기 위해 조금씩 이득을 챙겼다. 초반부터 킬과 포탑 다수를 내주면서 운영에서 뒤진 롤스터Y는 중반부터 대규모 교전 승리를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렸다. 결국 중후반 주도권을 잡은 롤스터Y는 교전서 대승을 거두며 1세트를 승리했다.이어진 2세트에서도 롤스터Y는 기세를 이어갔다. 불리하게 시작한 초반을 교전과 라
T1이 '페이커' 이상혁과 재계약했다. T1은 19일 SNS을 통해 '페이커' 이상혁과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T1은 조마쉬 CEO의 멘트를 인용해 '페이커'가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2013년 데뷔한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에 T1과 재계약하면서 원클럽맨 활동을 이어갔다. 이상혁은 T1에 있으면서 LCK 9회 우승,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 등 신화를 써내려갔다. 이번에 재계약에 성공한 '페이커' 이상혁은 다년 계약에 대우는 업계 최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혁의 다년 계약을 요구를 T1이 수용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상혁은 2021시즌 LCK 서머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을
2021-11-19
kt 롤스터가 '커즈' 문우찬과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했다. kt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문우찬과 김하람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문우찬은 2017 시즌 킹존 드래곤X(현 DRX)에서 데뷔해 세 시즌간 활동한 뒤 2020 시즌을 앞두고 T1으로 이적했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을 우승한 문우찬은 안정감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바탕으로 팀을 지원했다. 그러나 2021 스프링과 서머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고 '오너' 문현준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2021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김하람은 1년만에 다시 kt로 복귀했다. 2020 시즌 kt에서 활약한 김하람은 2021 시즌을 앞두고 중국 비리비리 게이밍으로 이적했
'폰' 허원석이 코치 일을 원하고 있다. '폰' 허원석은 19일 SNS을 통해 코치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치 일이 처음이다보니 전체적인 밴픽 담당 코치보다는 미드 전담코치로 시작을 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 한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삼성갤럭시 화이트가 우승하는 데 기여한 허원석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거쳐 2016년 kt 롤스터에 입단하면서 LCK 무대로 복귀했다. 팀이 LCK서 우승했지만 허리 부상 때문에 멀리서 지켜봐야했던 허원석은 킹존 드래곤X(현 디알엑스)을 거쳐 은퇴를 선언했다. LCK에서 분석데스크로 활동했던 허원석은 최근까지 개인방송에 집중했다. 그는 "미드 라이너가 약하
LCK 플레이-인 갔습니다
LCK 알리스타 TOP 10
1
'29승 1패' 젠지 주전 5명, LCK 올 퍼스트 팀 선정
2
'쵸비' 정지훈, LCK 정규시즌 MVP...POM도 1위
3
[LPL 돋보기] BLG-JDG, 스플릿3 PO 1R서 맞대결
4
농심 박승진 감독, "문제점 영원히 못 고친다면 최종전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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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유상욱 감독,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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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아카데미, LCK AS 오픈토너먼트 4회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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