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한국 LCK의 담원 기아와 중국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2연속 우승 도전 담원 기아, 새 왕조 등장 알리나2020년 롤드컵에서 우승한 담원 기아는 올해 롤드컵까지 우승할 경우 진정한 왕조의 탄생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다. 2020년 LCK 서머에 창단 첫 LCK 우승을 경험했고 세계 최고로 거듭난 담원 기아는 2021년 LCK 스프링과 서머를 또 다시 가져가며 SK텔레콤 T1에 이어 두 번째로 LCK 3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기록됐다. 만약 이번 롤드컵에서도 정상에 오를 경우 담원 기아는 2015년과
2021-11-05
매드 라이온즈가 코칭스태프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8강에 오른 매드 라이온즈는 'Mac' 제임스 맥코맥 감독과 'Pad' 파트릭 수코프-브레움 코치, 'Aagie' 카를로스 쿠엔카 등과 2년 동안 더 함께하게 됐다. 2017년 프랑스 게임단인 밀레니엄을 떠나 스플라이스(현 매드 라이온즈)에 합류한 제임스 감독은 2020년 LEC 스프링과 서머서 4위를 차지했지만 롤드컵서는 그룹 스테이지서 탈락했다. 그렇지만 2021년에는 스프링과 서머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4강, 롤드컵서는 팀을 8강에 올려놨다. 선수들과 자유롭게 사고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제임스 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방식 변경에 대해 라이엇게임즈 존 니덤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중국 LPL 방식이 잘 진행되는지도 알고 있다고 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인 LCS와 LEC와 달리 LPL은 '투 킹 오브 더 힐'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2021년부터 도입했다. 기존의 싱글 엘리미네이션에서 조금 변경된 이 방식은 8강까지는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가다가 4강전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바뀌는 것이다. 롤드컵 방식 변경 요구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라이엇게임즈는 2017년부터 롤드컵에 플레이-인 방식을 도입해 출전팀을 24개로 늘렸다. 그렇지만 8강부터 결승전까지 해당되는 녹아웃 스테이지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현역 e스포츠 선수 대표로 외교부 포럼에 참가한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T1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외교부가 개최하는 '제2회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 이상혁이 참석한다는 오보가 있어 정정한다"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마치고 3일 귀국한 이상혁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번 주 중 스트리밍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혼란이 없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지난 2일 국내 한 매체는 이상혁이 현역 e스포츠 선수를 대표해 외교부가 개최하는 제2회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 비대면으로 참석한다고 외교부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2021-11-04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맞붙는 담원 기아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모두 3대0 승리를 예상했다. 담원 기아와 EDG는 4일 아이슬란드 블루라군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전 세계 매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담원 기아는 4강에서 T1을 3대2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2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맞서는 EDG도 4강서 젠지 e스포츠를 3대2로 잡고 팀 창단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두 팀 선수들에게 결승 예상 스코어를 묻는 질문이 주어졌다. 먼저 담원 기아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우리가 3대0으로 이길 거 같
담원 기아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서포터들이 서로 넓은 챔피언 폭을 갖고 있는 것을 경계 1순위로 뽑았다. 담원 기아와 EDG는 4일 아이슬란드 블루라군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전 세계 매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담원 기아는 4강에서 T1을 3대2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2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맞서는 EDG도 4강서 젠지 e스포츠를 3대2로 잡고 팀 창단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담원 기아 '베릴' 조건희와 EDG '메이코' 톈예는 서로를 높게 평가했다. 먼저 조건희는 "'메이코'가 경력도 많아서 날카롭고 옛날부터 있던 바텀 구도에 대해
담원 기아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한 해외 매체가 던진 질문에 불쾌한 감정을 내비쳤다. 담원 기아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4일 아이슬란드 블루라군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전 세계 매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허수는 해외 매체에서 나온 FA(자유계약신분) 관련 질문에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결승전이 종료된 뒤 본인을 포함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곧 담원 기아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이런 부분이 결승을 앞두고 멘털에 영향을 주는지 해외 매체가 묻자 허수는 "일단 나는 현재 담원 기아 소속인데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
담원 기아를 이끄는 김정균 감독이 팀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줬다. 담원 기아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4일 아이슬란드 블루라군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전 세계 매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담원 기아는 4강에서 T1을 3대2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2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맞서는 EDG도 4강서 젠지 e스포츠를 3대2로 잡고 팀 창단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정균 감독은 "결승 스코어는 우리가 3대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실력이 상대보다 더 월등하기 때문"이라며 결승 예상 스코어와 함께 이유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두 시즌 연속 한중전이 성사된 가운데 인공지능(AI)이 담원 기아의 우승을 점쳤다. e스포츠와 데이터를 다루는 팀스노우볼(WA.GG)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AI가 예측한 2021 롤드컵 8강과 4강 경기 결과와 함께 결승전 예측 결과 및 확률을 공개했다.AI가 내린 분석대로라면 한국 LCK 대표 담원 기아가 중국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를 결승에서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AI는 담원 기아의 우승 확률을 73.8%로 예측했으며 EDG의 승률은 26.2%다. 담원 기아는 8강에서 유럼 매드 라이온즈를 3대0으로 잡았으며 4강에서는 T1과 '역대급' 명경기를 펼치며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2021-11-03
베트남 지역인 VCS 선수가 북미 LCS 아카데미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베트남 언론과 커뮤니티는 2일 팀 시크릿 소속 원거리 딜러 'Slayder' 응웬 린 브엉이 북미 LCS 아카데미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루머로 시작됐지만 베트남 e스포츠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내용이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2018년 데뷔한 응웬은 FTV e스포츠, 스카이 게이밍을 거쳐 팀 플래시에 합류했다. 2020년 VCS 스프링과 서머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베트남 정부가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021년 팀 플
'하트' 이관형 코치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났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이관형 코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이관형 코치는 2021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한화생명에 합류했다. 2021 스프링에서 손대영 감독을 도와 팀을 이끌면서 스프링을 3위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서머 시즌서는 8위를 기록하면서 팀의 부진을 막지 못했고 2021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앞두고 로스터에서 말소됐다.한화생명은 "그동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이관형 코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의 행보가 빛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 '승부의 신' 생존자가 단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1일 젠지 e스포츠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경기를 끝으로 2021 롤드컵 4강 일정이 마무리됐다. 약 600만 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승부의 신'에서 4강 경기를 앞두고 살아남은 이는 6명이었다. 하지만 4강 1경기 담원 기아의 승리를 점치고 살아남은 인원은 3명, 4강 2경기 EDG의 승리까지 예상한 인원은 단 1명에 불과했다.이번 롤드컵 승부 예측은 지난해에 비해 훨씬 더 어려웠다. 그룹 스테이지부터 우승 후보인 중국 FPX가 최하위로 탈락하고 북미와 유럽 팀은 8강 녹아웃 스테이지에 각각 한 팀씩
"내년에도 열심히 재미있게 달려보겠다."소속팀 리닝 게이밍(LNG)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이끈 '타잔' 이승용이 2021시즌을 돌아보는 글을 남겼다.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 중인 이승용은 "정말 열심히 달렸던 일 년 일정이 끝났다"며 "높은 성과는 내지 못했지만 올해 재미있었고 자신감도 되찾은 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중국으로 떠난 이승용은 그리핀을 떠나 LNG에 입단했다. 스프링서 8승 8패를 기록한 이승용은 서머서 10승 6패(+6)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서는 도장 깨기를 보여줬는데 2020년 롤드컵 진출 팀인 쑤닝, TES을 무너트렸고, 3라운드서는 RNG에 3대1로 승리했다. 비록
2021-11-02
오는 6일 벌어지는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담원 기아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사령탑인 '꼬마' 김정균 감독과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이 동지에서 적으로 만났다. EDG를 창단 처음으로 롤드컵 결승전으로 이끈 '마오카이' 감독은 2016년 EDG에서 분석가로 시작했다. 이후 EDG의 3군 팀인 팀 허리케인을 거쳐 비리비리 게이밍(BLG), 로그 워리어스에서 활동한 '마오카이' 감독은 2019년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으로 이적했다.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과 '꼬마' 김정균 감독의 인연은 2020시즌 LPL 스프링부터 시작된다. 김정균 감독이 T1(당시에는 SK텔레콤 T1)을 떠나 비시 게이밍에 합류하면서 감독과 코치로 호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한화생명e스포츠 전속 스트리머로 더 이상 활동하지 않는다. 한화생명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홍민기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5일 홍민기와 전속 스트리머 계약을 맺은 지 약 1년 만이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1세대 프로게이머인 홍민기는 아주부 프로스트 소속으로 201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CJ 엔투스에서 활동하다가 2017 시즌 북미 팀으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도 했다. 홍민기는 2018년 6월 은퇴를 결정했고 개인 방송에 주력했다.한화생명은 "짧은 기간이지만 팀 전속 스트리머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준 홍민기에게 감사드린다. 앞으
2021-11-01
중국 FPX 원거리 딜러 'Lwx' 린웨이샹이 팀의 로스터가 해산됐다고 주장했다. e스포츠 전문 외신인 닷 e스포츠에 따르면 'Lwx'는 자신의 개인 방송 중 리그 오브 레전드(LoL) 클라이언트를 통해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채팅 내용을 그대로 노출했다. 해당 채팅 내용을 보면 'Lwx'가 지인에게 "팀의 로스터가 해산됐다"고 전하면서 "나는 도망쳤다"고 말한 기록이 있다. 31일 기준으로 FPX는 아직까지 어떤 오피셜도 내지 않은 상황이다. 팀 해체, 리빌딩, 이적 등에 관해서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FPX는 2021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떨어졌다. 많은 팬과 전문가들은 담원 기아에 대적하는 우승 후보로 FPX를 뽑았지만 현실은 2승 5패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은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진다. 30일과 31일 이틀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롤드컵 4강에서 담원 기아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각각 T1과 젠지 e스포츠를 3대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담원 기아와 EDG는 한국 LCK와 중국 LPL을 대표하는 팀이다. 담원 기아는 2021 LCK 스프링과 서머를 싹쓸이하면서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참가했고 EDG 또한 LPL 서머 우승을 차지하면서 1번 시드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LCK와 LPL의 1번 시드가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11년 동안 한 번도 없었다. 2013
LCK 플레이-인 갔습니다
LCK 알리스타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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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승 1패' 젠지 주전 5명, LCK 올 퍼스트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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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 정지훈, LCK 정규시즌 MVP...POM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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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JDG, 스플릿3 PO 1R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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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박승진 감독, "문제점 영원히 못 고친다면 최종전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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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유상욱 감독,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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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아카데미, LCK AS 오픈토너먼트 4회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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