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김명운의 꿈은 소박했다. 지난 MSL에서도 8강까지만 가길 바란다고 했던 김명운은 스타리그 36강에 진출한 뒤에도 8강까지만 가길 바란다고 했다. 처음 올라온 스타리그라는 기분을 이어가기만 해도 좋겠다는 뜻이다.Q 스타리그에 처음으로 올라왔다.A 요새 프로리그를 준비하느라 스타리그 예선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Q 각 종족별로 한 명씩 꺾었다.A 대진표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 나랑 평소에 친분을 갖고 있던 STX 저그 김현우 선수가 같은 조에 있었다.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렇지만 가장 어려웠던 경기는 첫 경기 황경영 선수와의 경기였다. 손이 풀리지 않아서 힘들었다.Q 프로리그와 MSL에서는 좋은 성적을 냈다.
2009-05-01
한상봉은 MSL에서 시드를 받은 적도 있는 실력 있는 프로게이머다. 그렇지만 스타리그와는 유독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온게임넷 예선을 통과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한상봉은 이번 예선을 위해 엄청나게 집중한 탓에 몸에 진이 다 빠질 정도였다고 한다. 힘이 들어서 말도 길게 하지 못했다.Q 기분은. A 날아갈 것 같이 좋다. 온게임넷 예선을 한 번도 뚫지 못했는데 이번에 해냈다.Q 2차전을 제외하고 다 2대1로 이겼다.A 힘들었다. 간신히 서 있을 정도로 피로감이 크다.Q 경기는 어땠나.A 결과가 만족스럽다. 특별히 어려웠던 경기는 없었다.Q 프로리그와 MSL 등 각종 대회에서 잘 풀리고 있다.A 요즘 분위기가 좋다. 이 기세를 2009년 말까지
하이트 스파키즈 김상욱은 긴장을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연습실에서는 강하다고 알려졌지만 방송에만 나오면 긴장해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소위 말하는 울렁증이다. 이번 예선에서도 김상욱은 첫 경기에서 긴장했다. 손이 꼬이면서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할 위기에서 김상욱은 주진철 코치의 조언 덕에 살아날 수 있었다. 김상욱은 주진철 코치에게 감사하다고 했다.Q 세 번째 예선 통과다.A 스타리그는 두 번째다. 지난 번에는 양대 개인리그 예선을 동시에 통과했다. 오랜만에 다시 예선을 통과해 기쁘다. 최근 들어 프로리그에서 자주 지면서 분위기가 다운됐는데 열심히 준비한 것이 효과가 나오고 있다.Q 팀 내 성적은 계속 좋았
삼성전자 박동수가 2회 연속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스타리그에서는 36강에서 힘 없이 무너지고 말았지만 이번에는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박동수의 말을 들어봤다.Q 2회 연속 스타리그 진출이다. A 첫 진출 때보다 더 기쁜 것 같다. 처음에는 얼떨떨 했는데 최근 프로리그에 출전도 잘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쁘다.Q 자신은 있었는지.A 박지수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본선에 오를 것으로 생각했다. 테란전만 연습을 많이 해 결승에서 맞붙은 프로토스전에서 힘들기도 했다. 박지수와의 경기에서는 심리전을 활용해 상대가 불리함 속에서 싸웠다. 1세트는 시종 일관 유리했고
삼성전자 유준희가 스타리그 본선에 올랐다. 성실함 하나만을 무기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드디어 나타난 것. 스타리거라는 이름을 처음 달게 된 유준희의 말을 들어봤다.Q 스타리그에 처음 올랐다.A 정말 꿈에 그리던 무대였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첫 메이저리그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고 동료들 경기에 구경을 와 본적이 있다. 당시 정말 멋있다라며 나도 꼭 서고 싶다고 생각했다. Q 최근 경기가 많아 연습하기 힘들었을텐데.A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연습을 완벽하게 한 선수는 없을 것이라 생가갛고 부담 없이 편한 마음알 갖고 경기를 했다.Q 경기 중 어려운 경기가 있었다면.A 4강전에서 첫 경기를 내주고, 2세트에서 해처
프로게이머들 중 몇몇 선수들은 키보드에 게임에 임하는 자세를 적어 놓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내용이 '초심을 잃지 말자', '초지일관' 입니다. 방심으로 인해, 혹은 슬럼프에 빠진 자신을 바라보며 스스로 채찍질을 하는 것인데요. 지난 2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 KTF 이영호와 웅진 임진묵의 경기를 보면서 경기 전 마음가짐을 유지하지 못해 경기를 내준 임진묵에게 필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초반을 잘 풀어나간 임진묵이 초심을 바꿔 먹으면서 패하는 모습 속에서 '초지일관'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했습니다.전장인 아웃사이더는 다른 맵들과 달리 섬은 아니지만 '유사 섬' 확장이 있습니다. 맵 특성을 잘 파악한 임
○…공군 에이스 소속 선수들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뒤늦게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공군은 1일 계룡대에서 자체 일정이 잡혀 있어 낮 12시까지 예선에 참가하겠다고 밝혔고 각 프로게임단의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오전조에 참가하기로 예정된 공군 박대만과 이주영의 경기는 선수 도착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웅진 스타즈 송만호가 예선에 참가하지 않았다. 송만호는 심한 감기 몸살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STX 서지수와 위메이드 이영한이 예선 현장에서 환담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두 선수는 아마추어 때부터 같은 길드에서 활동했다고. 서지수는 "이영한 선수는 내가 업어 키운 애"라며 장난치기도 했다.○…MBC게임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예선 H조맵순서16강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8강 : 왕의귀환-신의정원-아웃사이더4강 : 신의귀환-아웃사이더-왕의귀환결승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16강이성로(저, MBC게임) 0-2 김혁진(프, CJ)◆8강허영무(프, 삼성전자) 2-0 김혁진(프, CJ)김광섭(저, 하이트) 0-2 이호준(테, 이스트로)최재원(프, SK텔레콤) 2-0 이주영(저, 공군)이영한(저, 위메이드) 2-0 서지수(테, STX)◆4강허영무(프) 1-2 이호준(테)이영한(저) 2-0 최재원(프)◆결승이영한(저) 2-1 이호준(테)◆진출자 이영한(저)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예선 G조맵순서16강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8강 : 왕의귀환-신의정원-아웃사이더4강 : 신의귀환-아웃사이더-왕의귀환결승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8강박지수(테, KTF) 2-1 박철완(프, 위메이드)김정환(저, 화승) 0-2 박동수(테, 삼성전자)손재범(프, CJ) 2-1 박준상(저, MBC게임)이승민(테, 이스트로) 1-2 권오혁(프, SK텔레콤)◆4강박동수(테) 2-0 박지수(테)권오혁(프) 2-1 손재범(프)◆결승박동수(테) 2-1 권오혁(프)◆진출자 박동수(테)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예선 F조맵순서16강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8강 : 왕의귀환-신의정원-아웃사이더4강 : 신의귀환-아웃사이더-왕의귀환결승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8강박영민(프, CJ) 2-0 정재우(저, SK텔레콤)임성진(테, MBC게임) 0-2 유준희(저, 삼성전자)배병우(저, KTF) 2-0 최지성(테, 이스트로)김태균(프, 화승) 2-0 임진묵(테, 웅진)◆4강유준희(저) 2-1 박영민(프)배병우(저) 2-0 김태균(프)◆결승유준희(저) 2-0 배병우(저)◆진출자 유준희(저)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예선 E조맵순서16강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8강 : 왕의귀환-신의정원-아웃사이더4강 : 신의귀환-아웃사이더-왕의귀환결승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16강송만호(프, 웅진)- 부전승 조기석(테, KTF)◆8강김창희(테, 하이트) 2-1 조기석(테)남승현(테, 이스트로) 1-2 이재훈(프, CJ)이재황(저, 삼성전자) 2-0 정영재(테, SK텔레콤)김재훈(프, MBC게임) 2-0 이예훈(저, 위메이드)◆4강이재훈(프) 0-2 김창희(테)김재훈(프) 2-0 이재황(저)◆결승김창희(테) 2-1 김재훈(프)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예선 D조맵순서16강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8강 : 왕의귀환-신의정원-아웃사이더4강 : 신의귀환-아웃사이더-왕의귀환결승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16강배한진(테, MBC게임)0-2 최지성(프, 위메이드)◆8강김윤환(저, STX) 2-0 최지성(프, 위메이드)김상욱(저, 하이트) 2-1 이영호(프, KTF)이학주(테, 화승) 2-1 김종화(프, CJ)전상욱(테, SK텔레콤) 2-0 장지수(저, 삼성전자)◆4강김상욱(저) 2-0 김윤환(저)전상욱(테) 2-1 이학주(테)◆결승김상욱(저) 2-1 전상욱(테)
◆박카스 스타리그 예선 C조맵순서16강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8강 : 왕의귀환-신의정원-아웃사이더4강 : 신의귀환-아웃사이더-왕의귀환결승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16강유태영(프, KTF) 0-2 황강호(테, 화승)◆8강박상우(테, 이스트로) 2-0 황강호(테)김태훈(저, MBC게임)0- 2박대만(프, 공군)박성훈(프, 삼성전자) 0-2 송호영(테, SK텔레콤)장윤철(프, CJ) 0-2 문성진(저, 하이트)◆4강박상우(테) 2-1 박대만(프)송호영(테) 0-2 문성진(저)◆결승박상우(테) 1-2 문성진(저)◆진출자 문성진(저)
◆박카스 스타리그 예선 B조맵순서16강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8강 : 왕의귀환-신의정원-아웃사이더4강 : 신의귀환-아웃사이더-왕의귀환결승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16강황경영(테, 삼성전자) 2-1 김봉준(프, 하이트)◆8강김명운(저, 웅진) 2-1 황경영(테)김현우(저, STX) 2-0 전흥식(프, MBC게임)백승재(프, SK텔레콤) 2-0 주현준(테, CJ)안기효(프, 위메이드) 2-0 김정훈(저, 화승)◆4강김명운(저) 2-0 김현우(저)백승재(프) 2-1 안기효(프)◆결승김명운(저) 2-0 백승재(프)◆진출자 김명운(저)
◆박카스 스타리그 예선 A조맵순서16강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8강 : 왕의귀환-신의정원-아웃사이더4강 : 신의귀환-아웃사이더-왕의귀환결승 : 아웃사이더-왕의귀환-신의정원◆16강김이삭(저, 이스트로) 0-2 김성운(저, SK텔레콤)◆8강한상봉(저, CJ) 2-1 김성운(저)임정현(저, 웅진) 2-1 원종서(테, 하이트)임원기(프, 화승) 2-1 김성진(테, 위메이드)김동건(테, 삼성전자) 2-1 김동현1(저, MBC게임)◆4강한상봉(저) 2-0 임정현(저)김동건(테) 2-0 임원기(프)◆결승한상봉(저) 2-1 김동건(테)◆진출자한상봉(저)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김택용의 경기는 완벽 그 자체였다. 김택용은 탄탄한 수비와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KTF 김영진에 이어 STX 김윤환을 차례로 꺾고 8연속 MSL 진출에 성공했다.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거쳐 5번째 프로토스로 MSL에 진출한 김택용과의 인터뷰를 정리했다.Q 8번째 MSL 진출 소감은.A 마지막 조에 배치 되 있는 것을 알고 절대 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경기가 잘 풀려서 기분이 좋다.Q 기복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A 자신감을 내비칠 때는 32강에서 떨어졌던 것 같다. 앞으로 겸손해져야 할 것 같다. 조용히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겠다.Q 조 지명식은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지.A 지난번과 상황이 달라졌다. 자리만 바꿀 수 있는 상황이
2009-04-30
◆종족별 현황테란(11명) : 임진묵, 염보성, 신희승, 조병세, 진영수, 안상원, 정명훈, 이성은, 신상문, 박지수, 이윤열저그(4명) : 김정우, 박찬수, 김명운, 마재윤프로토스(5명) : 윤용태, 박세정, 김택용 허영무, 송병구◆팀별 현황CJ(3명) : 김정우, 조병세, 마재윤KTF(3명) : 안상원, 박찬수, 박지수웅진(3명) : 김명운, 임진묵, 윤용태삼성전자(3명) : 허영무, 송병구, 이성은위메이드(2명) : 이윤열, 박세정SK텔레콤(2명) : 정명훈, 김택용MBC게임(1명) : 염보성이스트로(1명) : 신희승STX(1명) : 진영수하이트(1명) : 신상문*굵은 글씨는 시드 배정자
◆2009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2조1세트 김택용(프, 1시) 승 김영진(테, 11시) 2세트 김윤환(저, 7시) 승 김창희(테, 11시)승자전 김택용(프, 11시) 승 김윤환(저, 5시)SK텔레콤 김택용이 김윤환의 빈틈을 절묘하게 노린 다크 템플러 견제와 질럿-아칸 공격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김택용은 8시즌 연속 MSL에 진출했다.김택용은 초반 게이트웨이도 없이 앞마당에 넥서스를 소환하는 과감한 전략을 펼쳤다. 상대 저그 역시 확장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넥서스를 택한 것. 이 전략으로 김택용은 한 타이밍 빠르게 자원을 확보했다.김택용은 커세어로 상대 진영을 확인한 뒤 다크 템플러를 진출시켰다. 히드라리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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