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 송만호가 예선에 참가하지 않았다. 송만호는 심한 감기 몸살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MBC게임 김태훈이 숙소에 키보드를 놓고 와 해프닝이 벌어졌다. 김태훈은 키보드가 없는 가방을 들고 왔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이운재 코치가 숙소까지 가서 직접 장비를 챙겨왔다. 김태훈은 다행히도 공군 이주영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고 이주영이 늦게 도착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기에 '위기'를 넘겼다.
○…하이트 스파키즈 김광섭이 지각의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섭은 최근 부진으로 인해 숙소에 합류하지 못한 상황. 1일 열리는 예선도 10시30분에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던 김광섭은 코치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10시에 맞춰 도착했다고.
○…MBC게임 히어로 김혁섭 감독이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예선 현장에 나타났다. 주위에서 "지저분해 보인다"는 반응에도 김 감독은 "깎을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수염을 자르지 않으니까 팀이 2연승했다. 패하기 전까지는 긍정적인 징크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군 에이스 선수단이 낮 12시 이전에 도착해 경기에 투입됐다. 오전조에 편성된 박대만과 이주영은 오자마자 경기에 들어갔고 홍진호 등 오후조 선수들은 오전조 경기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공군 에이스 소속으로 활동하다 CJ 엔투스로 복귀한 김환중과 SK텔레콤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성학승이 공군 선수들을 만나 해후했다. 공군 선수들의 근황을 묻는 김환중과 성학승의 목소리에선 '민간인'으로서의 자유로움이 뭍어났고 공군 선수들은 마냥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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